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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주야 휴대폰이랑 연애해?'
"우웅 잠깐만 현아"


오늘은 오랜만에 재현이랑 나가서 놀기로 한 날임 날씨가 좋길래 한강공원 가서 물도 보고 풀도 보고... 

어지간히 신났는지 일어나자마자 씻고 옷까지 다 갖춰입더니 내 옆에 와서 낑낑거린다 정재현은. 난 그냥 서두를 필요 없는 것 같아서 휴대폰 보면서 쉬고 있었음  

정재현이 서운해 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지 당연히


 

 


 


 


 

2. 


 

원래 같으면 가는 길에 본인이 즐겨듣는 팝송도 틀고 창문도 반 쯤은 열고 달렸을텐데 말 없이 운전만 하는 애인을 본 순간 그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 때까지도 바보 같이 눈치도 못 채고 있었음. 


 

자그마한 텐트 하나 빌려서 치킨도 먹고 먹으니 나른해져서 정재현 팔 베고 누워서 유튜브 보면서 깔깔거리는데 

작은 숨소리가 들려서 잠 들었나 싶었던 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재현이가 한숨을 쉬었던 것 같음. 


 


 


 

"정재현 무슨 일 있어?" 

'...' 

"무슨 말을 해줘야 알지." 


 


 

슬슬 해가 져서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재현이가 유독 피곤해보여서. '내가 운전할까?' 라고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미묘하게 평소랑 다른 공기가 신경 쓰여서
 

내가 뭘 잘했다고 정재현한테 그렇게 신경질을 냈음.  내 두 마디를 끝으로 주차장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는 한 마디도 더 안 했고 나는 먼저 내려 집으로 혼자 올라왔음 


 


 


 


 

3. 


 


 

저녁 8시밖에 안 됐지만 너무 지쳐서 바로 옷도 갈아입고 씻고 침대에 눕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재현이는 이제 왔나보네 알게 해줬음. 

나는 신경쓰기 싫어서 옆으로 돌아누워 휴대폰만 보고 있었지. 정재현이 방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기분 나쁜 냄새가 묘하게 퍼지는데 순간 생각했음 담배폈구나 

재현이는 담배를 잘 안 피는데 답답하거나 마음처럼 잘 안 될 때 한 번씩 피는 것 같았음. 근데 내가 담배 냄새를 많이 싫어해서 가끔 피는 것도 꼭 냄새가 빠지고서야 들어옴 


 


 

애한테서 담배 냄새까지 나니까 무슨 일 때문에 그러는건지 나도 답답해서 정재현이 씻는 동안에 천장만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언제 다 씻고 나온건지 나를 지나쳐서 거실로 나가더라. 

말소리가 들리는 게 티비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또 괜히 짜증나서 그냥 잠 들었던 것 같아 


 


 


 


 

4. 


 

침대 옆이 꺼지는 느낌이 들어서 몽롱하게 잠에 깼는데. 정재현 이게 언제 쌩 깠냐는 듯 끌어안길래 뒤척이면서 정재현을 등지고 누웠음. 

작게 한숨 쉬는 소리가 뒤에서 들리더니 그냥 내가 등진 채로 안아버리더라 근데 그 순간 우리 처음 동거 시작할 때 정한 게 생각나서 그래서 다시 돌아 누웠음 

돌아누워서 그냥 평소처럼 정재현한테 파고 드니까 또 그냥 평소처럼 걔도 내 등을 토닥여주는데 서운한 마음이 확 밀려왔음 


 

"왜 그랬냐 아까. 내 말도 무시하고" 

'.. 나도 서운하거든' 

"...뭐가" 


 

'난 아직도 얼굴만 봐도 좋은데, 넌 벌써 식었나 싶어서.' 

"..." 

'같이 나갈 생각에 설레는데 넌 그저 그래보여서' 


 


 

정재현이 그렇게 말하는데 미안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그냥 정재현한테 더 깊게 안겨서 재현이 등을 토닥였던 것 같아 나한테도 잘 안 들릴 만큼 작게 

"아닌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5. 


 

 

[NCT/정재현] 동거수칙 첫 번째 싸움은 당일 날 화해하기 | 인스티즈 (아까도 잠깐만이라고 했는데...) 


 

 


 


 


 

2. 


 

원래 같으면 가는 길에 본인이 즐겨듣는 팝송도 틀고 창문도 반 쯤은 열고 달렸을텐데 말 없이 운전만 하는 애인을 본 순간 그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 때까지도 바보 같이 눈치도 못 채고 있었음. 


 

자그마한 텐트 하나 빌려서 치킨도 먹고 먹으니 나른해져서 정재현 팔 베고 누워서 유튜브 보면서 깔깔거리는데 

작은 숨소리가 들려서 잠 들었나 싶었던 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재현이가 한숨을 쉬었던 것 같음. 


 


 


 

"정재현 무슨 일 있어?" 

'...' 

"무슨 말을 해줘야 알지." 


 


 

슬슬 해가 져서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재현이가 유독 피곤해보여서. '내가 운전할까?' 라고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미묘하게 평소랑 다른 공기가 신경 쓰여서
 

내가 뭘 잘했다고 정재현한테 그렇게 신경질을 냈음.  내 두 마디를 끝으로 주차장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는 한 마디도 더 안 했고 나는 먼저 내려 집으로 혼자 올라왔음 


 


 


 


 

3. 


 


 

저녁 8시밖에 안 됐지만 너무 지쳐서 바로 옷도 갈아입고 씻고 침대에 눕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재현이는 이제 왔나보네 알게 해줬음. 

나는 신경쓰기 싫어서 옆으로 돌아누워 휴대폰만 보고 있었지. 정재현이 방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기분 나쁜 냄새가 묘하게 퍼지는데 순간 생각했음 담배폈구나 

재현이는 담배를 잘 안 피는데 답답하거나 마음처럼 잘 안 될 때 한 번씩 피는 것 같았음. 근데 내가 담배 냄새를 많이 싫어해서 가끔 피는 것도 꼭 냄새가 빠지고서야 들어옴 


 


 

애한테서 담배 냄새까지 나니까 무슨 일 때문에 그러는건지 나도 답답해서 정재현이 씻는 동안에 천장만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언제 다 씻고 나온건지 나를 지나쳐서 거실로 나가더라. 

말소리가 들리는 게 티비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또 괜히 짜증나서 그냥 잠 들었던 것 같아 


 


 


 


 

4. 


 

침대 옆이 꺼지는 느낌이 들어서 몽롱하게 잠에 깼는데. 정재현 이게 언제 쌩 깠냐는 듯 끌어안길래 뒤척이면서 정재현을 등지고 누웠음. 

작게 한숨 쉬는 소리가 뒤에서 들리더니 그냥 내가 등진 채로 안아버리더라 근데 그 순간 우리 처음 동거 시작할 때 정한 게 생각나서 그래서 다시 돌아 누웠음 

돌아누워서 그냥 평소처럼 정재현한테 파고 드니까 또 그냥 평소처럼 걔도 내 등을 토닥여주는데 서운한 마음이 확 밀려왔음 


 

"왜 그랬냐 아까. 내 말도 무시하고" 

'.. 나도 서운하거든' 

"...뭐가" 


 

'난 아직도 얼굴만 봐도 좋은데, 넌 벌써 식었나 싶어서.' 

"..." 

'같이 나갈 생각에 설레는데 넌 그저 그래보여서' 


 


 

정재현이 그렇게 말하는데 미안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그냥 정재현한테 더 깊게 안겨서 재현이 등을 토닥였던 것 같아 나한테도 잘 안 들릴 만큼 작게 

"아닌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5. 


 

 

[NCT/정재현] 동거수칙 첫 번째 싸움은 당일 날 화해하기 | 인스티즈 (아까도 잠깐만이라고 했는데...) 


 

 


 


 


 

2. 


 

원래 같으면 가는 길에 본인이 즐겨듣는 팝송도 틀고 창문도 반 쯤은 열고 달렸을텐데 말 없이 운전만 하는 애인을 본 순간 그 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 때까지도 바보 같이 눈치도 못 채고 있었음. 


 

자그마한 텐트 하나 빌려서 치킨도 먹고 먹으니 나른해져서 정재현 팔 베고 누워서 유튜브 보면서 깔깔거리는데 

작은 숨소리가 들려서 잠 들었나 싶었던 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재현이가 한숨을 쉬었던 것 같음. 


 


 


 

"정재현 무슨 일 있어?" 

'...' 

"무슨 말을 해줘야 알지." 


 


 

슬슬 해가 져서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재현이가 유독 피곤해보여서. '내가 운전할까?' 라고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미묘하게 평소랑 다른 공기가 신경 쓰여서
 

내가 뭘 잘했다고 정재현한테 그렇게 신경질을 냈음.  내 두 마디를 끝으로 주차장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는 한 마디도 더 안 했고 나는 먼저 내려 집으로 혼자 올라왔음 


 


 


 


 

3. 


 


 

저녁 8시밖에 안 됐지만 너무 지쳐서 바로 옷도 갈아입고 씻고 침대에 눕는데. 도어락 누르는 소리가 재현이는 이제 왔나보네 알게 해줬음. 

나는 신경쓰기 싫어서 옆으로 돌아누워 휴대폰만 보고 있었지. 정재현이 방으로 들어오는 동시에 기분 나쁜 냄새가 묘하게 퍼지는데 순간 생각했음 담배폈구나 

재현이는 담배를 잘 안 피는데 답답하거나 마음처럼 잘 안 될 때 한 번씩 피는 것 같았음. 근데 내가 담배 냄새를 많이 싫어해서 가끔 피는 것도 꼭 냄새가 빠지고서야 들어옴 


 


 

애한테서 담배 냄새까지 나니까 무슨 일 때문에 그러는건지 나도 답답해서 정재현이 씻는 동안에 천장만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언제 다 씻고 나온건지 나를 지나쳐서 거실로 나가더라. 

말소리가 들리는 게 티비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또 괜히 짜증나서 그냥 잠 들었던 것 같아 


 


 


 


 

4. 


 

침대 옆이 꺼지는 느낌이 들어서 몽롱하게 잠에 깼는데. 정재현 이게 언제 쌩 깠냐는 듯 끌어안길래 뒤척이면서 정재현을 등지고 누웠음. 

작게 한숨 쉬는 소리가 뒤에서 들리더니 그냥 내가 등진 채로 안아버리더라 근데 그 순간 우리 처음 동거 시작할 때 정한 게 생각나서 그래서 다시 돌아 누웠음 

돌아누워서 그냥 평소처럼 정재현한테 파고 드니까 또 그냥 평소처럼 걔도 내 등을 토닥여주는데 서운한 마음이 확 밀려왔음 


 

"왜 그랬냐 아까. 내 말도 무시하고" 

'.. 나도 서운하거든' 

"...뭐가" 


 

'난 아직도 얼굴만 봐도 좋은데, 넌 벌써 식었나 싶어서.' 

"..." 

'같이 나갈 생각에 설레는데 넌 그저 그래보여서' 


 


 

정재현이 그렇게 말하는데 미안해서 무슨 말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고 그냥 정재현한테 더 깊게 안겨서 재현이 등을 토닥였던 것 같아 나한테도 잘 안 들릴 만큼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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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CT/정재현] 동거수칙 첫 번째 싸움은 당일 날 화해하기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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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뒤척이는 느낌이 들어서 깨니까 정재현이 안 자고 나 자는 것만 내려다보고 있는 거야. 시간을 보니까 10시인데 안 자고 이러고 있었나 싶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맥주? 하고 물으니 정재현이 못 말린다는 듯 웃으면서 끄덕이길래 거실로 나가서 둘이 한 캔씩 나란히 들고 쇼파에 앉았음 


 

정말 신기한 게. 한 번 이야기 꺼내니까 쉴 새 없이 서운한 게 터져나오더라 재현이도 나도. 한 달 전 일까지도 자기도 모르게 마음 속에 담아뒀던 것들이 새어 나오는 거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얘기한 게 다음날 오전 1시가 돼서. 포옹 한 번하고 가볍게 뽀뽀도 한 번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끌어안고 잠들었던 것 같음 


 

그 날 이후로 동거수칙에 [한 달에 한 번씩 속마음 토크하기]가 추가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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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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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습니다 선생님

5년 전
독자2
동거수칙 백번째까지 써주세요~!~~!~!~!~! 오랜만에 알림떠서 너무 설렜어용💚
5년 전
독자3
오셨군여!!!!!! 이 글 보니까 저 동거 했을때 기억나네요ㅠㅠ 물론 상대방이 재현이는 아니였지만,,,,,,,,
5년 전
독자4
악악 작가님 넘넘넘 설레버리자나요ㅠㅠㅠㅠㅠ진짜 재혀니랑 동거하는 기분들고ㅠㅠㅠㅠ넘 조아요,,,,ㅠㅠ
5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잘봣어요ㅠㅜㅜㅠ 재현이 체고...
5년 전
독자6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글에 좋으신 필력이 다 들어가다니ㅜㅠㅠㅠ 대박이에여..잘 읽었습니다 !!
5년 전
독자7
작가님 ㅠㅠ 너무 잘읽었어욤 ㅠㅠ 넘넘넘 설레서 이불 차면서 읽었네욤 ㅠㅜ
5년 전
독자8
작가님 글이 젤 좋아요 소재도 완전 포근포근해서 하 그냥 말이 필요없이 넘 좋아요ㅠㅠ
5년 전
독자9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1
선생님 원래 누군가랑 같이 산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 그 동거 수칙 그런 거 원래 되게 되게 엄청 많이 만들고 그러거든요? 막 몇백개씩 만드는 거 같던데.. 그거는 다 봐야할 것 같습니다!!!!!!😘
5년 전
독자12
와우..... 항상 여주로 대입했다가 제 이름으로 대입하니까 완전 설레네요..... 사는동안 많이 버세요.... ㅠㅜㅜㅠㅜㅜㅠㅠ
5년 전
독자13
아앙악 넘 쥬아요ㅠㅠㅠㅠㅠㅠㅠ 동거수칙 첫번째라면 두번째 새번째더 있는거겟뎌??
5년 전
독자14
완벽하네요쓰앵님 저 담배 무진장싫어하지만 남주가 답답한 마음에 담배 한 대 피우는 건 좋아해요 솔직히 이건 싫어할 수가 없져...희희...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 저 정주행하러 달려요,,,
5년 전
독자15
ㅜㅜ소소한 분위기 좋네요 ㅜㅜㅜ
5년 전
독자16
쟉가님.....넘나 설레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ㅡ
동거 수칙 그거 한 오만개쯤 만들어야할것같네여^^
만수무강하세요🙊🙈🙉❤

5년 전
독자17
악!!!! 너무 설레요ㅜㅠㅠ!!!
5년 전
독자19
달달함 치사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얼굴부터가 반칙인데 귀엽게 질투까지 해주면 어떡하죠 제 심장은 ㅠㅠㅠㅠ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
4년 전
독자20
헐 작가님ㅠㅠㅠ와 설레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1
헐 작가님ㅠㅠㅠ와 설레죽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2
끄아 겁나 달달하다ㅠㅠㅠ 잘봤어요 작가님!!
4년 전
독자23
보고싶어서시리즈 너무 너무 환영입니다... 서운해하는 재현 너무 귀여운것......
4년 전
독자24
와 진짜 너무너무 설레요 ㅠㅠㅠ 시리즈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
4년 전
독자25
너무 설렌다 재현아...ㅠㅠㅠ 작가님 넘 좋아요 흐으ㅠㅠㅠ
4년 전
독자26
으앙ㅠㅜㅜ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 ㅠㅠㅠㅠ넘 설레요 ㅠㅠㅠ재현아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27
뭐랴뭐야ㅠㅠㅠㅠㅠ 둘이 귀여워ㅠㅠㅠㅠ 엉엉 근데 진짜 동거수칙 999까지 가즈아!!!
4년 전
독자28
선생님....당장 나와주세요....빨리요...급해요...설렘이...
4년 전
독자29
작가님 감정선이 너무 재현이 스럽게 잘 드러나 있어서 우와우와 하면서 봤어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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