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내일 또 남편찾기를 달립니다jnj
예고 링크 👉 https://instiz.net/name_enter/61393555
원래 예고를 올린 날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글잡에는 코빼기도 안 보이면서 남편찾기나 홍보하러 들어왔냐고 생각하실 것 같아서,, 기다리다가 전날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조심스레...찾아왔습니다...ㅎ 남편찾기도 제 글이고 이렇게 신알신까지 받아보시는 분들은 감사하게도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니까 (알람이 가긴 하나요...?)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글 올려요. 혹시라도 내일 저녁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글잡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원래 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조금 무거운 학원물을 완성해가던 차에 갑작스레 일이 터져버려서 시기 상 올리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 쓰던 글을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잡에 왔을 때 곧 뵐 수 있을 거라 했는데 오랫동안 오지 못한 이유가 이것이었어요. 그 글을 접은 뒤 뭐라도 끄적여보다 다른 멤버를 주인공으로 한 조선시대물을 하나 쓰게 되었는데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이다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어 현재 다듬는 과정에 있습니다. 금방은 아니더라도 꼭 업로드할 계획이니 기다려주세요💕
바쁜 현생을 살면서 독자님들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고 저를 잊으셨는지...걱정도 됐는데 이런 핑계라도 들어 돌아올 수 있어 기쁩니다. 정말 정말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 기회가 된다면 이곳 댓글에서, 아니라면 내일 남편찾기에서라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