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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이준혁 엑소
1억 전체글ll조회 10964l 1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











그는 다음주에 미국으로 떠난다고 했다.  3주에서 한달? 그렇게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적이 있었던가..
며칠만 보고나면 한달은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계속 우울해지기도 했지만..
그는 어른이니까, 내가 투정을 부린다면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을 할까 싶어 바로 웃어보인다.
같이 소파에 앉아서 익숙한듯 그의 다리 위로 다리를 올려놓고선 tv를 보고있는데 그가 말한다.


"내일은 그럼 공강인 거야?"

"네. 공강이니까 오늘은 자연스레 외박하려구요!"

"외박? 난 우리 동거하는 줄 알았는데."

"하핫.. 내가 너무 자주잤죠? 미안해용."

"뭐가 미안해용? 나는 너무 좋기만한데."

"그래요오?"



그를 놀리고싶어서 또 자연스레 손을 뻗어 허벅지 위로 올려두면 그는 tv에 시선을 고정을 해놓고선 손을 뻗어 내 손을 잡는다.
아, 왜애- 내 말에 그는 그제서야 나를 바라보며 말한다.

"오늘 자제하자고 했던 사람이 누구였더라?"

"누구였더라??"

"열심히 자제중인데 이럴 때마다 먼저 무너뜨리게 만드네."

"아저씨 이런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자꾸 건드리게 돼요. 나 어떡하지.."

"변태야?"

"나 변태인데."

"솔직히 맞는 소리긴 해. 너만한 변태를 내 생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좋잖아요 그래서?"

"좋긴한데 가끔은 나도 힘들어."

"에!? 진짜?"

"영화나 보시죠?"



그가 웃으며 내 볼을 잡은채 tv에 시선을 두게 만들었고, 나는 치.. 입술을 쭉 내민채 tv를 보다말고 또 손을 뻗어 아저씨의 손을 덥썩 잡았다.
이번엔 장난 한 번 치지않고 그냥 손만 잡고있으면, 그가 심심한지 나 대신에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헝클어준다.
tv속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 연인에 방긋 웃으며 급히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아저씨 저랑 오늘 술한잔 할래요?"


"그럴까? 그럼.. 내가 편의점 갔다올게."

"또 담배피고 들어오려구? 됐거든요! 오늘은.. 밖에서 먹어요."

"밖에? 한강?"

"아니요. 술집이요."


"술집???"

"네!"


그와 술집 한 번을 못 가봤던지라 꼭 가보고싶었는데.
시끄러운 건 딱 질색이라고 했던 그는 웃고있는 내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는다.


"그래요. 그럼."

"콜!! 가자!"

"지금?"

"지금! 롸잇나우!".

"저 장면보고 또 삘 꽂혔구만."

"딩동댕!"

"그대신 가서 무리해서 마시면 안 돼요."

"당연하죠."

"당연하다 하고서 취한 것만 제가 몇번 본줄 아세요?"

"가요! 가!"

"옷 좀 갈아입고 갑시다."






























그와 술집에 왔는데 사람은 꽤 있었고, 생각보다 그렇게 시끄럽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는 오늘 나와 같이 있느라 담배 한 번을 피지 않았고, 나는 나름 배려해준다고 그에게 말한다.



"담배 하나 피고와요. 기다릴게."

"응? 아니야, 괜찮아."

"아니야! 오늘 아저씨 하나도 안 폈잖아. 피고 와요! 나 진짜 괜찮으니까..
피고 오라고 할때 가지??"

"아, 그럼.. 그럴까?"

"갔다와요."

"그럼 갔다올게?"



그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을까.. 1학년중에 애교가 꽤 많기로 유명한 남자애가 내게 카톡을 보낸다.

[석류누나! 혹시 유체역학 교재 있습니까 ㅎㅎ!?!?(이모티콘)]

- 응! 있지! 줄까? 

[아 그래주심 너무 고맙죠 >< ㅎㅎ! 내일 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

- 내일? 너 자취한다고 했었나?ㅋㅋㅋ

[네 ㅎㅎㅎ 학교 밑에서욧! 제가 누나 있는 쪽으로 갈게요 ㅠㅠ 죄송해서..]

- 아냐 나도 가는김에 강의실에 들러야지! 내가 갈게 ㅎ_ㅎ

[아아아 고맙습니다 (이모티콘) ㅎㅎ 누나 짱!!!!! 제가 밥 살게요!!!]

- 5000원 이하 안 받는다 재열아~~

[ㅎㅎㅎㅎ고기 사드릴까요??? 앟ㅎㅎㅎㅎ]

- ㅋㅋ그래 나중엥 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함니다!!! 선배님!!!]

- 그랭~


카톡을 하고 있었을까, 그가 더운지 겉옷을 벗어 팔에 걸친채 들어왔고 웃으며 그를 올려다보자 그도 날 따라 웃는다.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그를 한참 바라보는데.. 지잉- 진동 소리에 그도 , 나도 같이 내 핸드폰을 본다.
미친듯이 도배 되어있는 하트.. 이건 분명 재열이에게서 온 거였고
역시 애교가 많다고 생각을 한 뒤에야 머쓱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니, 그가 내 핸드폰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누구?"

"아.. 음.. 1학년 후배!?"

"뭔 하트를 그렇게 보내??"

"아.. 교재 필요하다길래.. 준다니까 고맙다구요!"

"남자..?"

"남자.."

"읽어봐도 돼요?"

"응! 읽어봐요."



뭔 깡으로 자신있게 핸드폰을 다 건내주었대.. 그가 내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한참 보기에 조금은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기는 한데.. 좀 그렇네. 이 상황에서 피해 나가고싶다.
그의 표정은 평소와 같이 한결같았다. 잘 피해간 건가 싶다가도 먼저 저 아이의 특성을 말해야겠다 싶어서 입을 열었을까.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친한 후배야?"

"아.. 음.. 예전에 엠티 갔다가 술 마시다 친해졌던 앤데.."

"너무 과한데.. 대화 내용이. 밥도 둘이 먹으려구요?"



너무 친절하게 물어봐서 어떻게 반박을 해야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할말은 많은데 그의 얼굴을 보니 말이 다 나오려다가도 쑥 들어간달까.



"아뇨.. 안 먹죠! 그 친구는 제가 아저씨 만나고 있는 것도 몰라요. 애인 있는줄도 몰라서.. 
나중에! 먼 나중에 사달라 해야죠 뭐.. 하하."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나는 먼 나중이라도 안 먹었음 좋겠는데."

"…그냥 한 소리예요. 절대 안 먹죠.."

"사랑한다는 말에도.."

"네?"

"아니다.."



그가 조금은 화가난 것 같았다.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니 나같아도 기분이 더러울 것 같아서 바로 난 수긍을 한다.



"미안해요.. 애가 워낙 애교가 많고 원래 저런 애라서.. 나도 모르게 아무렇지도 않게 답장을 편하게 해버렸어요.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요 정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니야. 미안해 할 거 없어. 네가 일부러 그랬을 거라 생각은 절대 안 했으니까."

"……."

"뭐 시켰어요?"

"처음처럼..!"

"오늘은 소주가 땡기나봐?"

"네에.."



괜히 뻘쭘해서 주눅이 든채 있으면 그는 내가 불편해할까 아무 일도 없듯이 대해준다.
나같으면 화내고 혼자 쌩쇼를 다 했을텐데.. 왜 아저씨는 꾹 참는 거예요? 아니면 참는 게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응? 아니야, 괜찮아."

"아니야! 오늘 아저씨 하나도 안 폈잖아. 피고 와요! 나 진짜 괜찮으니까..
피고 오라고 할때 가지??"

"아, 그럼.. 그럴까?"

"갔다와요."

"그럼 갔다올게?"



그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을까.. 1학년중에 애교가 꽤 많기로 유명한 남자애가 내게 카톡을 보낸다.

[석류누나! 혹시 유체역학 교재 있습니까 ㅎㅎ!?!?(이모티콘)]

- 응! 있지! 줄까? 

[아 그래주심 너무 고맙죠 >< ㅎㅎ! 내일 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

- 내일? 너 자취한다고 했었나?ㅋㅋㅋ

[네 ㅎㅎㅎ 학교 밑에서욧! 제가 누나 있는 쪽으로 갈게요 ㅠㅠ 죄송해서..]

- 아냐 나도 가는김에 강의실에 들러야지! 내가 갈게 ㅎ_ㅎ

[아아아 고맙습니다 (이모티콘) ㅎㅎ 누나 짱!!!!! 제가 밥 살게요!!!]

- 5000원 이하 안 받는다 재열아~~

[ㅎㅎㅎㅎ고기 사드릴까요??? 앟ㅎㅎㅎㅎ]

- ㅋㅋ그래 나중엥 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함니다!!! 선배님!!!]

- 그랭~


카톡을 하고 있었을까, 그가 더운지 겉옷을 벗어 팔에 걸친채 들어왔고 웃으며 그를 올려다보자 그도 날 따라 웃는다.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그를 한참 바라보는데.. 지잉- 진동 소리에 그도 , 나도 같이 내 핸드폰을 본다.
미친듯이 도배 되어있는 하트.. 이건 분명 재열이에게서 온 거였고
역시 애교가 많다고 생각을 한 뒤에야 머쓱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니, 그가 내 핸드폰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누구?"

"아.. 음.. 1학년 후배!?"

"뭔 하트를 그렇게 보내??"

"아.. 교재 필요하다길래.. 준다니까 고맙다구요!"

"남자..?"

"남자.."

"읽어봐도 돼요?"

"응! 읽어봐요."



뭔 깡으로 자신있게 핸드폰을 다 건내주었대.. 그가 내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한참 보기에 조금은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기는 한데.. 좀 그렇네. 이 상황에서 피해 나가고싶다.
그의 표정은 평소와 같이 한결같았다. 잘 피해간 건가 싶다가도 먼저 저 아이의 특성을 말해야겠다 싶어서 입을 열었을까.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친한 후배야?"

"아.. 음.. 예전에 엠티 갔다가 술 마시다 친해졌던 앤데.."

"너무 과한데.. 대화 내용이. 밥도 둘이 먹으려구요?"



너무 친절하게 물어봐서 어떻게 반박을 해야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할말은 많은데 그의 얼굴을 보니 말이 다 나오려다가도 쑥 들어간달까.



"아뇨.. 안 먹죠! 그 친구는 제가 아저씨 만나고 있는 것도 몰라요. 애인 있는줄도 몰라서.. 
나중에! 먼 나중에 사달라 해야죠 뭐.. 하하."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나는 먼 나중이라도 안 먹었음 좋겠는데."

"…그냥 한 소리예요. 절대 안 먹죠.."

"사랑한다는 말에도.."

"네?"

"아니다.."



그가 조금은 화가난 것 같았다.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니 나같아도 기분이 더러울 것 같아서 바로 난 수긍을 한다.



"미안해요.. 애가 워낙 애교가 많고 원래 저런 애라서.. 나도 모르게 아무렇지도 않게 답장을 편하게 해버렸어요.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요 정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니야. 미안해 할 거 없어. 네가 일부러 그랬을 거라 생각은 절대 안 했으니까."

"……."

"뭐 시켰어요?"

"처음처럼..!"

"오늘은 소주가 땡기나봐?"

"네에.."



괜히 뻘쭘해서 주눅이 든채 있으면 그는 내가 불편해할까 아무 일도 없듯이 대해준다.
나같으면 화내고 혼자 쌩쇼를 다 했을텐데.. 왜 아저씨는 꾹 참는 거예요? 아니면 참는 게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응? 아니야, 괜찮아."

"아니야! 오늘 아저씨 하나도 안 폈잖아. 피고 와요! 나 진짜 괜찮으니까..
피고 오라고 할때 가지??"

"아, 그럼.. 그럴까?"

"갔다와요."

"그럼 갔다올게?"



그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을까.. 1학년중에 애교가 꽤 많기로 유명한 남자애가 내게 카톡을 보낸다.

[석류누나! 혹시 유체역학 교재 있습니까 ㅎㅎ!?!?(이모티콘)]

- 응! 있지! 줄까? 

[아 그래주심 너무 고맙죠 >< ㅎㅎ! 내일 주실 수 있나요 ㅠㅠㅠ]

- 내일? 너 자취한다고 했었나?ㅋㅋㅋ

[네 ㅎㅎㅎ 학교 밑에서욧! 제가 누나 있는 쪽으로 갈게요 ㅠㅠ 죄송해서..]

- 아냐 나도 가는김에 강의실에 들러야지! 내가 갈게 ㅎ_ㅎ

[아아아 고맙습니다 (이모티콘) ㅎㅎ 누나 짱!!!!! 제가 밥 살게요!!!]

- 5000원 이하 안 받는다 재열아~~

[ㅎㅎㅎㅎ고기 사드릴까요??? 앟ㅎㅎㅎㅎ]

- ㅋㅋ그래 나중엥 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함니다!!! 선배님!!!]

- 그랭~


카톡을 하고 있었을까, 그가 더운지 겉옷을 벗어 팔에 걸친채 들어왔고 웃으며 그를 올려다보자 그도 날 따라 웃는다.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선 그를 한참 바라보는데.. 지잉- 진동 소리에 그도 , 나도 같이 내 핸드폰을 본다.
미친듯이 도배 되어있는 하트.. 이건 분명 재열이에게서 온 거였고
역시 애교가 많다고 생각을 한 뒤에야 머쓱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니, 그가 내 핸드폰을 턱짓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누구?"

"아.. 음.. 1학년 후배!?"

"뭔 하트를 그렇게 보내??"

"아.. 교재 필요하다길래.. 준다니까 고맙다구요!"

"남자..?"

"남자.."

"읽어봐도 돼요?"

"응! 읽어봐요."



뭔 깡으로 자신있게 핸드폰을 다 건내주었대.. 그가 내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한참 보기에 조금은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한 번도 싸운 적이 없기는 한데.. 좀 그렇네. 이 상황에서 피해 나가고싶다.
그의 표정은 평소와 같이 한결같았다. 잘 피해간 건가 싶다가도 먼저 저 아이의 특성을 말해야겠다 싶어서 입을 열었을까.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친한 후배야?"

"아.. 음.. 예전에 엠티 갔다가 술 마시다 친해졌던 앤데.."

"너무 과한데.. 대화 내용이. 밥도 둘이 먹으려구요?"



너무 친절하게 물어봐서 어떻게 반박을 해야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할말은 많은데 그의 얼굴을 보니 말이 다 나오려다가도 쑥 들어간달까.



"아뇨.. 안 먹죠! 그 친구는 제가 아저씨 만나고 있는 것도 몰라요. 애인 있는줄도 몰라서.. 
나중에! 먼 나중에 사달라 해야죠 뭐.. 하하."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나는 먼 나중이라도 안 먹었음 좋겠는데."

"…그냥 한 소리예요. 절대 안 먹죠.."

"사랑한다는 말에도.."

"네?"

"아니다.."



그가 조금은 화가난 것 같았다.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니 나같아도 기분이 더러울 것 같아서 바로 난 수긍을 한다.



"미안해요.. 애가 워낙 애교가 많고 원래 저런 애라서.. 나도 모르게 아무렇지도 않게 답장을 편하게 해버렸어요.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요 정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니야. 미안해 할 거 없어. 네가 일부러 그랬을 거라 생각은 절대 안 했으니까."

"……."

"뭐 시켰어요?"

"처음처럼..!"

"오늘은 소주가 땡기나봐?"

"네에.."



괜히 뻘쭘해서 주눅이 든채 있으면 그는 내가 불편해할까 아무 일도 없듯이 대해준다.
나같으면 화내고 혼자 쌩쇼를 다 했을텐데.. 왜 아저씨는 꾹 참는 거예요? 아니면 참는 게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 오늘은 많이 쓴데?"

"아저씨 술 못마시는 건 제가 다 알고있거든요?"

"……."

"아저씨는 젊었을 때 많은 여자들 울렸을 것 같이 생겼어요."

"나 네 나이때는 못생겼었는데?"

"무슨 소리래.. 예전에 아저씨 앨범에서 본 25살의 김재욱은 절대 안 못생겼었는데!"

"인기 없었어 나."

"원래 인기 많은 사람들은 겸손해서 절대 인정 안 한다니까?"

"나 인기 많았어."

"아쒸.."

"……."



그와 같이 술을 한병씩 마셨을까.. 그는 벌써 정신이 없는지 술을 꺾어 마시기 시작했고, 나는 그런 그가 귀엽다며 사진을 찍는다.
찍지 말라며 손으로 가리는 그의 손을 꽉 잡아 깨무는 시늉을 하면 그가 베시시 웃는다.
우리는 술 조금이라도 깰겸 천천히 마시며 지루하면서도 긴 얘기를 시작한다.



"근데 아저씨는 부모님께서.. 저 만난다고 얘기 했어요?"

"부모님..? 아니 아직 말 안했지."

"아아.."

"우리쪽은 당연히 좋은 반응 나올 거고.. 석류 네가 제일 걱정이지.. 어린 딸이 다 늙어빠진 사람이랑 만나다니..
내 딸이라면 당장 헤어지라고 했을 거야."

"진짜요? 왜요? 서로 사랑한다는데 뭐가 문제야?"

"그냥.. 부모 마음이란 게 있잖아. 충분히 더 젊고, 앞날 창창한 사람 두고 왜 하필 서른일곱일까.."

"치.. 아저씨도 앞날 창창하잖아요. 돈도 많으면서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자신을 내리깎아?"

"돈이 많다고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잖아. 너는 돈으로 절대 못 사. 내 전재산을 너한테 바쳐도.. 모자를 것 같은데?"

"아저씨 말 참 이쁘게 하시네.. 이러니 내가 좋아하지!! 얼굴도 잘생겨! 입담도 좋아! 여자 여럿 울린 거 맞네에."

"아, 뽀뽀하고싶다."

"아, 나도 뽀뽀하고싶다아."

"참아야겠지?"

"안 참아도 되는데."

"그 섹시한 입술 좀 집어넣어봐."

"으이구 아저씨..!"



그가 장난이라며 소리내어 웃었고, 나도 따라 웃었다. 아저씨랑 얘기하면 별거 아닌데도 자꾸 웃기다니까..
갑자기 그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리는 예쁜 여자에 놀라 그 여자를 올려다보니.. 그 여자가 웃으며 말한다.


"너 김재욱 맞지?"

"…아, 은혜야."

"너 왜 여기있어? 여기 살아??"

"응. 이사 온지 꽤 됐는데 오랜만이네."

"…누구야?"

"애인."

"너 능력 좋다? 완전 어려보이는데?"

"참나.."

"더 잘생겨졌네. 아쉽게 왜 이렇게 잘생겨진 거야?"

"……."

"담배 필래?"

"아니. 담배를 안 펴서."


나를 한 번 바라보는 걸 보니.. 내가 피지 않아서 안 간다는 뜻인 게 분명했고 저 예쁜 여자는..
아저씨의 전 애인이 맞았다. 그전에 한 번 갤러리 구경해보다가 같이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사진을 그때 바로 지웠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여자가 많이 반가워하는듯 했고, 그의 반응을 꽤 싱거웠다.. 그래서 조금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기분이 참 뭐 같은 건 어쩔 수가 없다. 그가 내 술잔을 비워주려 술병을 들기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인채 울먹였다.
나 왜 이렇게 또 어리게 행동하니.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그 섹시한 입술 좀 집어넣어봐."

"으이구 아저씨..!"



그가 장난이라며 소리내어 웃었고, 나도 따라 웃었다. 아저씨랑 얘기하면 별거 아닌데도 자꾸 웃기다니까..
갑자기 그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리는 예쁜 여자에 놀라 그 여자를 올려다보니.. 그 여자가 웃으며 말한다.


"너 김재욱 맞지?"

"…아, 은혜야."

"너 왜 여기있어? 여기 살아??"

"응. 이사 온지 꽤 됐는데 오랜만이네."

"…누구야?"

"애인."

"너 능력 좋다? 완전 어려보이는데?"

"참나.."

"더 잘생겨졌네. 아쉽게 왜 이렇게 잘생겨진 거야?"

"……."

"담배 필래?"

"아니. 담배를 안 펴서."


나를 한 번 바라보는 걸 보니.. 내가 피지 않아서 안 간다는 뜻인 게 분명했고 저 예쁜 여자는..
아저씨의 전 애인이 맞았다. 그전에 한 번 갤러리 구경해보다가 같이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사진을 그때 바로 지웠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여자가 많이 반가워하는듯 했고, 그의 반응을 꽤 싱거웠다.. 그래서 조금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기분이 참 뭐 같은 건 어쩔 수가 없다. 그가 내 술잔을 비워주려 술병을 들기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인채 울먹였다.
나 왜 이렇게 또 어리게 행동하니.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그 섹시한 입술 좀 집어넣어봐."

"으이구 아저씨..!"



그가 장난이라며 소리내어 웃었고, 나도 따라 웃었다. 아저씨랑 얘기하면 별거 아닌데도 자꾸 웃기다니까..
갑자기 그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리는 예쁜 여자에 놀라 그 여자를 올려다보니.. 그 여자가 웃으며 말한다.


"너 김재욱 맞지?"

"…아, 은혜야."

"너 왜 여기있어? 여기 살아??"

"응. 이사 온지 꽤 됐는데 오랜만이네."

"…누구야?"

"애인."

"너 능력 좋다? 완전 어려보이는데?"

"참나.."

"더 잘생겨졌네. 아쉽게 왜 이렇게 잘생겨진 거야?"

"……."

"담배 필래?"

"아니. 담배를 안 펴서."


나를 한 번 바라보는 걸 보니.. 내가 피지 않아서 안 간다는 뜻인 게 분명했고 저 예쁜 여자는..
아저씨의 전 애인이 맞았다. 그전에 한 번 갤러리 구경해보다가 같이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었다.
그 사진을 그때 바로 지웠었지만..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여자가 많이 반가워하는듯 했고, 그의 반응을 꽤 싱거웠다.. 그래서 조금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기분이 참 뭐 같은 건 어쩔 수가 없다. 그가 내 술잔을 비워주려 술병을 들기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인채 울먹였다.
나 왜 이렇게 또 어리게 행동하니.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석류야?"

"…저 화장실 좀요!"

"아, 그럴래?"



급히 화장실로 들어와 심호흡을 했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다 빨개졌다.
아저씨도 이해 많이 해주니까.. 나도 그래야겠단 생각에 참아보려고 해도.. 대놓고 나를 깔보는듯한 얼굴을 한 그 은혜라는 여자의 얼굴이
자꾸만 생생하게 떠올라서 화가 또 치밀어 올랐다. 나 어려보여서 더 깔보는 것 같은 그 표정.. 기분이 너무 더럽다.
겨우 진정시키고 화장실에서 나오자.. 그는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 은혜라는 여자가 나를 힐끔 보더니 흡연실로 향해 뛰어 들어간다.



"뭐야 진짜.."



의자에 앉아서 그를 기다리는데 이런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주먹을 꽉 쥐었다.
대놓고 무시를 당하는 이 느낌은 참.. 말로 설명을 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너무너무 더러워서 욕이 다 나올 것만 같았다.
그가 흡연실에서 나오기에 나도 모르게 화가나서 술집에서 그냥 나와버렸다.
그가 놀란 눈을 한채 따라나와 내 손목을 잡았다.


"어디 가려고?"


"기분 나빠서 집 가려구요."

"기분이 나빠?"

"……."

"뭐 때문에 그래? 응? 말해주면 안 될까?"

"……."

"아까 은혜.. 아니, 쟤 때문에 그런 거야?"

"은혜요? 그래요 저 여자 때문에요! 이제와서 또 아저씨가 좋대요? 왜 저 깔보듯이 쳐다보고 가요?
기분나쁘게 왜!? 어리다는 이유로 만만하게 보였대요? 그리고! 아저씨가 잘생겨졌음 어쩔 거래요?"

"……"

"진짜 어이가 없어서.. 흡연실엔 왜 또 따라가? 왜요? 가서 뭐라그러대요? 다시 만나재요?
저런 어린 여자애랑 만날바엔 자기랑 다시 만나자고 꼬셔요? 예??"

"……."

"왜 웃어요..?!"

"아니.. 네가 나랑 얘기 할 때마다 웃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에?"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는데?"

"…뭐요! 저 화났어요!!!!!"

"쟤 다음주에 결혼 한다더라, 석류 너랑 같이 결혼식 오라고 얼마나 들볶던지..
네가 너무 귀엽고 예쁘게 생겼다고 부럽다고 자꾸 이상한 소리 하던데."

"…네?"

"자꾸 네 칭찬만 하는데.. 내 칭찬은 없어서 서운하더라. 그만큼 네 칭찬을 그렇게 하더라니까?"

"……."

"아직도 화났어??"

"…화 안 났어요."

"화 난 것 같은데..아, 화난 게 아니라 삐진 건가?"

"……."

"아 큰일났는데."

"…왜요."

"집 가야겠다. 그치?"

"…됐거든요."

"아, 집은 싫다? 그럼 어디가 좋아? 차? 차로 갈까?"

"아 진짜아아!!"

"……."



































그와 같은 침대에 누웠다. 그의 품에 안겨서 한참 숨만 고르는데 그의 맨살에서 특유의 좋은 냄새가 나기에 킁킁- 하면 그가 간지럽다며 웃는다.


"그래서 그 아줌마 결혼식 갈 거예요?"

"네가 싫으면 안 가지."

"…치."

"미국 가기 전에 그런 곳에 갈바엔.. 그 하루를 다 너한테 쓸래. 그게 나을 것 같아."

"진짜요?"

"금세 또 풀렸어?"

"……."

"으이구.. 우쭈쭈."

"하지 마요."



아무 말도 못하게 그의 입에 입을 맞추자 그가 어이가 없는듯 웃으며 이불을 확 내리려고 했고
나는 아무래도 창피해서 급히 내려가는 이불을 잡아 올렸다.
그는 내 모습이 웃긴지 푸하하- 소리내어 웃었고, 나는 이불을 꽉 잡은채 그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쿵! 때리며 말했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

"아, 진짜! 왜 그렇게 웃어요!?"

"웃기잖아. 불만 키면 민망해가지고.. 으유.."

"민망한 걸 민망하다 하지, 그럼 어떡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셔서.. 제가 집 안에 커튼이란, 커튼들을 다 암흑커튼으로 바꿨어요. 예?"

"그래서 뭐요오.."

"이불 내린다?"

"아, 알았어요! 진짜 사람이 너무하네!! 아, 내리면 진짜! 진짜! 아저씨 진짜!"

"진짜 뭐."

"진짜 헤어질 거예요!"

"씁.. 내가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지."


자꾸만 이불을 끌어 내리려고 하기에 그의 목에 얼굴을 묻고 깨무니, 그가 간지러운지 또 웃는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 알았어 안 할게! 항복."

"…진짜죠?"

"진짜지."



진짜지.. 하며 또 이불을 확 내리기에 꺄- 소리를 지르며 그의 품에 안겨서 얼굴을 가리면 민망한 소리를 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네가 싫으면 안 가지."

"…치."

"미국 가기 전에 그런 곳에 갈바엔.. 그 하루를 다 너한테 쓸래. 그게 나을 것 같아."

"진짜요?"

"금세 또 풀렸어?"

"……."

"으이구.. 우쭈쭈."

"하지 마요."



아무 말도 못하게 그의 입에 입을 맞추자 그가 어이가 없는듯 웃으며 이불을 확 내리려고 했고
나는 아무래도 창피해서 급히 내려가는 이불을 잡아 올렸다.
그는 내 모습이 웃긴지 푸하하- 소리내어 웃었고, 나는 이불을 꽉 잡은채 그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쿵! 때리며 말했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

"아, 진짜! 왜 그렇게 웃어요!?"

"웃기잖아. 불만 키면 민망해가지고.. 으유.."

"민망한 걸 민망하다 하지, 그럼 어떡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셔서.. 제가 집 안에 커튼이란, 커튼들을 다 암흑커튼으로 바꿨어요. 예?"

"그래서 뭐요오.."

"이불 내린다?"

"아, 알았어요! 진짜 사람이 너무하네!! 아, 내리면 진짜! 진짜! 아저씨 진짜!"

"진짜 뭐."

"진짜 헤어질 거예요!"

"씁.. 내가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지."


자꾸만 이불을 끌어 내리려고 하기에 그의 목에 얼굴을 묻고 깨무니, 그가 간지러운지 또 웃는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 알았어 안 할게! 항복."

"…진짜죠?"

"진짜지."



진짜지.. 하며 또 이불을 확 내리기에 꺄- 소리를 지르며 그의 품에 안겨서 얼굴을 가리면 민망한 소리를 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네가 싫으면 안 가지."

"…치."

"미국 가기 전에 그런 곳에 갈바엔.. 그 하루를 다 너한테 쓸래. 그게 나을 것 같아."

"진짜요?"

"금세 또 풀렸어?"

"……."

"으이구.. 우쭈쭈."

"하지 마요."



아무 말도 못하게 그의 입에 입을 맞추자 그가 어이가 없는듯 웃으며 이불을 확 내리려고 했고
나는 아무래도 창피해서 급히 내려가는 이불을 잡아 올렸다.
그는 내 모습이 웃긴지 푸하하- 소리내어 웃었고, 나는 이불을 꽉 잡은채 그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쿵! 때리며 말했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

"아, 진짜! 왜 그렇게 웃어요!?"

"웃기잖아. 불만 키면 민망해가지고.. 으유.."

"민망한 걸 민망하다 하지, 그럼 어떡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셔서.. 제가 집 안에 커튼이란, 커튼들을 다 암흑커튼으로 바꿨어요. 예?"

"그래서 뭐요오.."

"이불 내린다?"

"아, 알았어요! 진짜 사람이 너무하네!! 아, 내리면 진짜! 진짜! 아저씨 진짜!"

"진짜 뭐."

"진짜 헤어질 거예요!"

"씁.. 내가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지."


자꾸만 이불을 끌어 내리려고 하기에 그의 목에 얼굴을 묻고 깨무니, 그가 간지러운지 또 웃는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 알았어 안 할게! 항복."

"…진짜죠?"

"진짜지."



진짜지.. 하며 또 이불을 확 내리기에 꺄- 소리를 지르며 그의 품에 안겨서 얼굴을 가리면 민망한 소리를 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안 내렸어 바보야."

"아 진짜 죽어요 아저씨."



주먹으로 또 쿵! 하고 가슴팍을 때리자 그가 말한다.



"와 진짜 아파.."

"아프라고 때린 거예요. 얄미워 죽겠어! 어떻게 날이 갈 수록 얄미워져?"

"알겠어. 그만 짜증내. 진짜 귀여워 죽겠으니까."

"…치."

"아, 나 담배 하나 피고와도 돼?"

"펴요! 이렇게만 펴요. 하루에 세 번! 오케이?"

"네 번 안 되나??"

"네 번 안 돼요."

"오늘만 네 번?"

"안 돼."

"네에."



그가 침대에서 내려가 바닥에 널브러진 편한 바지를 입기에 빤히 바라보자, 그가 변태인가? 하며 등을 돌려 윗옷도 입는다.
빨리 나가요! 나도 옷이나 갈아입게.. 내 말에 그는 또 푸흡- 소리내어 웃으며 담배 한 개비를 챙겨 방에서 나간다.
그 틈에 급히 바닥에 내던져 놓았던 옷들을 챙겨 입고선 침대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고 간 담배곽을 확인한다.
아직 두개나 남았네? 나 잘때 나가서 필텐데.. 그냥 숨겨버려야겠다.
급히 베게 밑으로 담배곽을 넣어두고선 그를 기다리는데.. 담배를 다 핀 그가 방에 들어와 나를 보며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옷 입는 건 엄청 빠르다니까 진짜."

"당연하죠!"

"으유.. 담배 숨겼지."

"아니?"

"숨겼는데 뭐."

"아닌데."

"어디에 숨겼어?"

"아니라니깐요?"



아니라며 손을 마구 흔들자, 그가 서랍도, 화장실도.. 그리고 내게로 다가와 내 바지 주머니도 뒤지고.. 이불 안에도 뒤진다.
웃음을 꾹 참고 그를 바라보니, 그가 갑자기 침대 위로 올라와 누워있는 내 밑으로 와서는 내 윗옷을 들춰 옷 안을 확인한다.
이게 너무 웃겨서 결국 참던 웃음이 터져버린다.



"아 없어어! 없다니까아..."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진짜 어디에 숨겼어? 설마.."



설마.. 하고 내 바지를 보기에 급히 가리며 말했다.


"미쳤다고 팬티에 넣겠어요??"

"그럼?"

"안 알려줄래."

"……."

"삐졌다."

"안 삐졌거든요."

"…삐졌는데?"

"제가 담배 하나 가지고 삐지는 사람으로 보여요?"

"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 나 담배 하나 피고와도 돼?"

"펴요! 이렇게만 펴요. 하루에 세 번! 오케이?"

"네 번 안 되나??"

"네 번 안 돼요."

"오늘만 네 번?"

"안 돼."

"네에."



그가 침대에서 내려가 바닥에 널브러진 편한 바지를 입기에 빤히 바라보자, 그가 변태인가? 하며 등을 돌려 윗옷도 입는다.
빨리 나가요! 나도 옷이나 갈아입게.. 내 말에 그는 또 푸흡- 소리내어 웃으며 담배 한 개비를 챙겨 방에서 나간다.
그 틈에 급히 바닥에 내던져 놓았던 옷들을 챙겨 입고선 침대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고 간 담배곽을 확인한다.
아직 두개나 남았네? 나 잘때 나가서 필텐데.. 그냥 숨겨버려야겠다.
급히 베게 밑으로 담배곽을 넣어두고선 그를 기다리는데.. 담배를 다 핀 그가 방에 들어와 나를 보며 말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옷 입는 건 엄청 빠르다니까 진짜."

"당연하죠!"

"으유.. 담배 숨겼지."

"아니?"

"숨겼는데 뭐."

"아닌데."

"어디에 숨겼어?"

"아니라니깐요?"



아니라며 손을 마구 흔들자, 그가 서랍도, 화장실도.. 그리고 내게로 다가와 내 바지 주머니도 뒤지고.. 이불 안에도 뒤진다.
웃음을 꾹 참고 그를 바라보니, 그가 갑자기 침대 위로 올라와 누워있는 내 밑으로 와서는 내 윗옷을 들춰 옷 안을 확인한다.
이게 너무 웃겨서 결국 참던 웃음이 터져버린다.



"아 없어어! 없다니까아..."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진짜 어디에 숨겼어? 설마.."



설마.. 하고 내 바지를 보기에 급히 가리며 말했다.


"미쳤다고 팬티에 넣겠어요??"

"그럼?"

"안 알려줄래."

"……."

"삐졌다."

"안 삐졌거든요."

"…삐졌는데?"

"제가 담배 하나 가지고 삐지는 사람으로 보여요?"

"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4😫👀 | 인스티즈

"아, 나 담배 하나 피고와도 돼?"

"펴요! 이렇게만 펴요. 하루에 세 번! 오케이?"

"네 번 안 되나??"

"네 번 안 돼요."

"오늘만 네 번?"

"안 돼."

"네에."



그가 침대에서 내려가 바닥에 널브러진 편한 바지를 입기에 빤히 바라보자, 그가 변태인가? 하며 등을 돌려 윗옷도 입는다.
빨리 나가요! 나도 옷이나 갈아입게.. 내 말에 그는 또 푸흡- 소리내어 웃으며 담배 한 개비를 챙겨 방에서 나간다.
그 틈에 급히 바닥에 내던져 놓았던 옷들을 챙겨 입고선 침대 위에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고 간 담배곽을 확인한다.
아직 두개나 남았네? 나 잘때 나가서 필텐데.. 그냥 숨겨버려야겠다.
급히 베게 밑으로 담배곽을 넣어두고선 그를 기다리는데.. 담배를 다 핀 그가 방에 들어와 나를 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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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는 건 엄청 빠르다니까 진짜."

"당연하죠!"

"으유.. 담배 숨겼지."

"아니?"

"숨겼는데 뭐."

"아닌데."

"어디에 숨겼어?"

"아니라니깐요?"



아니라며 손을 마구 흔들자, 그가 서랍도, 화장실도.. 그리고 내게로 다가와 내 바지 주머니도 뒤지고.. 이불 안에도 뒤진다.
웃음을 꾹 참고 그를 바라보니, 그가 갑자기 침대 위로 올라와 누워있는 내 밑으로 와서는 내 윗옷을 들춰 옷 안을 확인한다.
이게 너무 웃겨서 결국 참던 웃음이 터져버린다.



"아 없어어! 없다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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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디에 숨겼어? 설마.."



설마.. 하고 내 바지를 보기에 급히 가리며 말했다.


"미쳤다고 팬티에 넣겠어요??"

"그럼?"

"안 알려줄래."

"……."

"삐졌다."

"안 삐졌거든요."

"…삐졌는데?"

"제가 담배 하나 가지고 삐지는 사람으로 보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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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삐지긴 했는데."


귀여워 죽겠어 우리 아저씨. 그리고 아저씨는...



"잘자."

"…잠이 안 와요."

"잠이 왜 안 올까."

잘 때마다 내 등을 토닥여주는 아저씨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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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잘자요!_! 저도 잘 자려ㅜ구요 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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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아앙너무좋아여
5년 전
독자2
진짜 자기 전에 보고 싶어서 들어왔는데ㅜㅜ
5년 전
독자3
흐어어엉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4
작가님ㅜㅜㅜ허어어ㅜㅜ 나 진짜 죽어ㅠㅠ 썸 바디 헬미~~~ㅠㅠ
5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자기 전에 봐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
5년 전
독자6
하아... 너무 일찍 알게 된 제가 미워요... 조금만 더 늦게 알아서 여러 편을 몰아서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이............. 마구마구.......
5년 전
독자7
작가님 덕에 행복해졌어요 ㅠㅠㅠ엉엉
5년 전
1억
앗 그리고!! 나왔으면 하는 장면! 상황들을 댓글에 써주시면!-! 넣어드릴게여 ㅎㅎㅎ헤헤헿
5년 전
독자8
아지짜ㅠㅜㅜㅜㅜ이시간에 작가님 글은 해로와요...설레서 어떻게 자죠???? >___<
5년 전
독자9
너무 설레서 잠이 안와요.. 너무 멋있자나요ㅠㅠ
5년 전
독자10
하,,,,,,자까님 진짜 대박스 오늘도 설렘심쿵라이프 이번 현생 너무 좋다~~~
5년 전
독자11
아아아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야심한 밤에 너무 설레여서 잠이 안와요ㅠㅠㅜㅜㅠ 어흐흑
5년 전
독자12
으아아아악 달래주는거 너무 좋고요... 아파서 아저씨가 안절부절 허둥지둥 ㅇㅏ등바등하면서 간호해주는거 보고싶어욤!!!!ㅠㅠㅠ!!!!
5년 전
독자13
작가님 증말로 ㅜㅜㅜㅠㅠ완전 설레요오오오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4
사랑해요.
5년 전
독자15
작가님ㅠㅠㅠㅠㅠㅠ재욱찌 너무좋아여... 유체역학보고 되게반가웠어욬ㅋㅋㅋㅋㅋㅋ
5년 전
독자16
그..거의 여주가 스킨십하고싶어하고 그러는데
여주가 스킨십못하게해서 안달난 재욱사마가
보고싶읍니다.

5년 전
독자17
여주 클럽갓는데 재욱사마가 잡으러가도 좋을것 같아요!! 꺄 설레용
5년 전
독자18
으헉 설레고 갑니다 ㅠㅠ
5년 전
독자19
하 세상에 이게 뭐죠 대리설렘
5년 전
독자20
지낮 죽은 연애세포ㅠ다 다시 살아나게 하시는 작가님 그대는 신
5년 전
독자21
으아ㅜ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재욱찌ㅠㅠㅠㅠㅠㅠ자까니뭊ㄴ쨔 최고시댜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2
하 진짜.... 아저씨 때문에 맨날 설레 죽겠네... 여주의 부모님과 만난 재욱아저씨, 여주 관련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나서는 아저씨(약간 열받은 모습), 작정하고 섹시한 아저씨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3.108
지나가는 비회원인데 넘 달달구리해죽겠네요 ㅠㅠ 작가님 글 넘 잘쓰심 ㅠ
5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설레서 잠 못 잘 것 같습니다 심쿵 당해버렸어요 ㅠㅠㅠㅠ 행복합니다 >_<
5년 전
독자25
아 최고예요
5년 전
독자26
작가릠!!! 남주 추천되나요 ?!! 장기용 아니면 공명이요 ,,,,♥️ 항상 설레면서보고있슴당
5년 전
독자27
작가님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김재욱 1일 1가정 ㅠㅠ
5년 전
독자29
아 진짜 제가 진짜 엄청 원하는 연애라서 더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진짜
5년 전
비회원196.218
작가님ㅠㅠㅠ연재요일이 언제언제인가요..? 이거 너무나고 꿀잼인디
5년 전
독자30
와..작가님ㅜㅜㅜㅠ겁나 설레요ㅜㅠ이런 연애 제 드림인데ㅜㅜㅜ
5년 전
독자31
작가님ㅜㅜ 여주가 넘 부럽네요 잘 보고 갑니당ㅜㅜ
5년 전
독자32
아 ㅠㅠㅠㅠ 진짜 자기전에보기 딱 좋은거같아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33
진짜ㅠㅠ내일시험인데ㅜㅜ너무 재미있자나여ㅠㅠ아마 내일 시험 끝나고 또 볼것 같지만여ㅠㅠ
5년 전
독자34
죽었어요ㅜ 저 없어오ㅠ
5년 전
독자35
설레서.잠시 죽었습니다...너무좋아요 .
5년 전
독자36
ㅜㅜㅜㅜㅜㅜㅜㅜ 설레죽어요
5년 전
독자37
엉엉 ㅠㅠㅠ 대박이야ㅠㅠㅠ
5년 전
비회원195.128
너무 좋아요ㅠㅜㅜ
4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4년 전
독자39
흐엉 진짜 겁나 설레요 이런 연애 하고 싶다 ㅠㅁㅠ
4년 전
독자40
연애하고 싶다ㅠㅠㅠㅠㅠㅠ너무 잘생겨ㅛ고 글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정주행 빨리 빨리 ㅠㅠ가즈아
4년 전
독자41
어...잠시만여..작가님..저 읽으면서 광대가 안내려 오는데요..너무 설레는데ㅠㅠ
4년 전
독자42
너무 좋아서.....이시간에 잠을 못자고 있다ㅠㅠㅠㅠㅜㅜㅜ
4년 전
독자43
ㅠㅠㅠ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 설레의 두배가 되는 기분이에오ㅠㅠ 두배가 뭐에요 세배 네배 브금도 달달하고 둘이 꽁냥 거리는게 너무 좋아요ㅠㅠㅠ설렙니다 미국가면 어쩌나ㅜㅜ 꽁냥을 못봐서ㅠㅠ
4년 전
독자44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광대 아파요 작가님ㅠㅠㅠㅠㅠ맨날 읽을거야ㅠㅠㅠ
4년 전
독자45
흐헝 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 ㅠㅠㅠㅠㅠㅠ아니야 저 얼굴이 무슨 아저씨야....
4년 전
독자46
진짜 앓다 죽을 김재욱ㅠ아ㅜ루ㅜㅜㅜㅜㅜ 너무 좋아요ㅠㅜㅜㅠㅠㅠ
4년 전
독자47
앟ㅎㅎㅎㅎㅎ 아껴봐야지 하면서도 다음편을 읽는걸 멈출 수 없네욯ㅎㅎㅎㅎㅎㅎ
4년 전
독자48
작가님 너무 설레요ㅠㅠㅠ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ㅠㅠ

4년 전
독자49
작가님.. 어쩜 이리 짤들이 다 대사와 적절한거죠? 작가님 진짜 배운사람이세요...
4년 전
독자50
후... 이 시각에 읽기 참 좋은 글... 태양 뜨는거 보고 자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4년 전
독자51
설레고 가요ㅠㅠㅠ 스크랩 꾸욱
4년 전
독자52
슨생님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53
아 진짜 담배 다 주고 싶다..다 가져...우리 재욱이 하고싶은거 다 해....ㅠㅠㅠ
4년 전
독자54
와 대박.....엉엉 ㅠㅠㅠ너무 섹시해서 죽을 뻔 했어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5
전여친때무네 싸우나 했는데
달달!!!!넘조아요

4년 전
독자56
아악..
재욱 당신 너무설레ㅠㅠㅠ 어쩜그래..? 진짜 달달함의 극치야 꿀이 뚝뚝 떨어져ㅠㅠㅠㅠㅠ 넓은마음으로 투정도 다 받아주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7
재욱씨 흑흑.... 짤도 너무 적절하네요 작가님 필력 짱짱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8
작가니 진짜 체고십니다 ㅠㅠㅠ 아 점점 갈 수록 제 심장 쿵쾅쿵쾅이에요 !!!
4년 전
독자59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0
아ㅠㅠㅠㅠㅠㅠ너무 스윗하시다ㅠㅠㅜㅜㅜ작가님 진짜 글 최고시네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61
하앙아아아 분위기 너무 좋아요 설레요~~
4년 전
독자62
와 진짜 작가님 글 읽다보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목끝까지 차올라요 ㅜㅠㅠㅠㅠㅠ 대리설렘 부러ㅠㅠㅠ
4년 전
독자63
설레서 죽어버리는중입니다으엉엉 ㅜㅜㅜㅜㅜㅜ 왤케 잘써요 담배피는것도 설렘포인트 재욱이 하고싶은거 다해다해 ㅜㅜㅜ 잘읽었어용
4년 전
독자64
하아....행벅하졌드......
4년 전
독자65
이런게 바로 설렘사인가요...ㅠ
4년 전
독자66
이게 으른들의 연애대화인것인가...그래도 재욱아씨가쏘스윗하게 풀어주죠ㅎㅎㅈ
4년 전
독자67
아ㅠㅠㅠ 이런 로맨스 코미디 너무 좋아ㅠㅠ 김재욱님 사랑해요 작가님 사랑해요ㅠ
4년 전
독자68
ㅠㅜㅜㅜ 넘나달달합니다.ㅠㅜㅜㅜㅠ
4년 전
독자69
아아어아어아아ㅠㅠㅜ저런 아저씨잇우면 하늘에 대거 절할겁니다ㅠㅠ
4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서 운다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2
저는 왜 작가님을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요 일찍 알았으면 제때제때 정주행을 할 수 있었을텐데 참...
4년 전
독자73
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 헝헝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4
진짜 너무 달다... 혈당치 올라간다 진짜ㅠ 배우님썰만 있으면 연애고 뭐고 필요 없다~! 이렇게 설레는데 애인이 뭐가 필요?ㅠ
4년 전
독자75
어유 슨생님 너무 달달구리 합니다...
4년 전
독자76
ㅠㅠㅠㅠㅠ잠이 절대 안유지
4년 전
독자77
잠이 절대 안오지ㅠㅠㅠㅠ오면 이상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8
미쳤다...체고된다......너무 행복하다....
4년 전
독자79
으가각ㄱ 나 죽는다 죽어 아이고 나 죽네
4년 전
독자80
으엉ㅠㅠㅠㅠㅜ작가님 심장 뛰어주거요ㅠㅠㅠ진짜 하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
4년 전
독자81
작가님 정말 아까 봤는데 지금 또 보고 싶고 지금 보면 또 내일 보고 싶어질 거고! 심지어 지금 방학이라서 맘껏 볼 수 있는데.. 전잠자긴 글렀습니다ㅠㅠ
4년 전
독자82
작가님 정말 아까봤는데 지금 또 보고싶고 지금 보면 또 내일 보고싶어질거고! 심지어 지금 방학이라서 맘껏 볼수 있는데..전 잠자긴 글렀습니다ㅠㅠ
4년 전
독자83
등 토닥토닥 좋죠 ㅠㅜㅜㅜㅜㅜㅠㅠ 너무 좋아 최고입니다 정말 새벽에 보기 딱 ㅇ에요
4년 전
독자84
너무너무 달콤한걸 ㅜㅜㅜㅜ 엉엉엉대박
4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렇네요ㅠㅠㅠ
4년 전
독자86
너무 달달하용ㅇ>_< 본격 연애 조장하네용ㅇㅎㅎ
4년 전
독자87
사랑해요 ,, 작가님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을 얻으시길
4년 전
독자88
흐이아우ㅠㅠㅠㅠ 오늘 너무 좋아여ㅠㅠ 빨리 정주행 하고 싶어요ㅠㅠㅠ
4년 전
독자89
심장아파..얽..ㅠㅠㅠ♡♡
4년 전
독자91
하 너무 설레요...
진짜 너무 좋아요 ㅜㅜ 엉엉

4년 전
독자92
내용도 짤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93
김재욱아저씨 너무 멋져요 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도 빨리 보러가야겠어요!
4년 전
독자94
아저씨도 질투하거 여주도 질투하고 이커플 만세!!!
4년 전
독자95
으아 너무 좋아아아아아 ㅜㅜㅠㅠ
4년 전
독자97
으오오엉너뮤 좋아요
4년 전
독자98
너무 설렌다구요 좋다구요!!!!!!!!!!
4년 전
독자99
연상시리즈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글은 으른 연애라 더 좋아요,,,,
4년 전
독자100
와 진짜 대리설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101
와 이번 이 글도 너무 설레서 미쳐버렸다 ㅠㅠ 작가님 진짜 글 읽는 내내 글에 엄청 집중되었어요 !!!!!!! 아 진짜 재욱님 ㅠㅠㅠㅠㅠㅠ하아 너무 매력적이게 글을 잘 써주셨네룡 잘 읽구가여 !!
4년 전
독자102
진짜 설렘포인트가 많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머너무 좋아 ㅜㅜㅜ
4년 전
독자103
역시 내가 질투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자가 질투해주는 거 너무 좋아여!! 귀여운 아저씨가 등장하는 질!투!
4년 전
독자104
설레여 설레...작가님 진짜 몰입력 대박이십니다.....
4년 전
독자105
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ㅜ어어우어터어어어어어ㅓㅇ 너무 조항여ㅓ ㅜ ㅜㅜ ㅜ ㅜ ㅜ
4년 전
독자106
네 잘자요,,,,,,아저씨.... 다음화엣 봐요
4년 전
독자107
세상에..... 귀엽고 잘생기고 설레고 다 가졌네여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08
너무 좋다..행복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09
아...너무좋다아..
4년 전
독자110
브금까지 완벽.. 이럴 수 있나요 자까님..ㅠㅜ
4년 전
독자111
등 토닥토닥 너무 심쿵사 ㅠㅠ
너무 재미있습니다 ....!:-)

4년 전
독자112
하ㅠㅠ설레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113
태평글이 명작이였는데 이글이 더 명작이라니 ㅠㅠ 이걸왜 이제야 봤죠 ㅠㅠㅠ 지금부터 정주행 ♥
쵸코애몽키 입니다 ㅜㅜ 기억해주세요

4년 전
독자114
미쳤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너무설레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3년 전
독자115
어머어머ㅜㅜ 질투하는 아저씨라니요ㅜㅜ 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ㅜㅜ 이번편은 소제목 질투인거죠?!! 그나저나 아저씨 출장가면 어쩌죠??ㅜㅜㅜ
3년 전
독자116
으아아앙 넘 좋잖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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