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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엑소
육일삼 전체글ll조회 2091l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39 | 인스티즈

“늦은 시간에 여긴 어쩐 일이죠?”
“교장선생님은 어디에…….”
“하정욱 선생님과 드웨인 선생님은 미로 점검을 나가셨습니다. 할 말이 있다면 조금 있다 오거나, 기다리거나, 제게 남기고 가주세요.”



두 번째 게임이 끝난 날의 밤. 다 저물고 어둠만 남은 밤에 로운은 교장실을 찾아갔다. 히포그리프를 타고 가장 첫 번째로 본부석에 갔을 때 로운은 생각했다. 이만하면 됐다고. 이만하면 저의 증명은 끝내고 싶었다.

형이 디멘터를 물리치던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제가 생각나 이름 모를 짐승에게 신발을 던진 것은 충분히 위험한 행동이었다. 지민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었기에 로운은 눈을 질끈 감았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하나다. 최선을 다했으니 물러나야 했다. 태형이 원하는 대로. 애초에 제 이름은 잘못 뽑힌 것이었으니 이런 부탁쯤이야 수용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간 교장실에는 보바통 교장 나인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부탁이 있어서요.”
“저한테요? 아니면……”
“모두에게요.”



로운의 말에 나인이 흥미롭단 표정을 지었다.



“말해보세요.”
“중도포기를 하고 싶습니다.”
“네……뭐라구요?”



나인은 놀란 표정을 짓다가도 금방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이만큼 했으면 된 것 같아요. 애초에 저는 제 이름을 넣지도 않았으니까요.”
“이름을 넣지 않았는데도 여기까지 왔으니, 제 소명은 다 했다?”
“그런 셈이죠.”
“누가 함부로 그런 생각을 하라 했죠?”
“네?”



나인이 자리에서 일어나 로운에게 다가갔다.



“불의 잔에 이름을 직접 넣었든 넣지 않았든 그런 건 별로 중요치 않아요.”
“무슨 말씀이세요.”
“로운 양의 할 일이 아직 남았다는 겁니다.”



불행하게도. 나인은 속으로 뒷말을 삼켰다.



“이번 미로는 보바통에서 준비했으니, 별로 위험하진 않을 거예요.”
“그 말은…… 제 부탁을 거절하신단 건가요.”
“거절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그건 부탁이 될 수 없어요. ‘중도포기’라는 건 트리위저드 게임에서 없는 단어니까요.”
“그런……”
“할 말 끝났으면 이미 가 보세요. 점호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교내를 돌아다니는 것은 교칙 위반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로운은 더 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리고 문득 든 생각은 어쩌면 치기어린 것이었지만 지금 이 순간 가장 궁금한 것.



“그런데 선생님.”
“아직 할 말이 남았나요?”
“태형이가 온갖 별명이 붙었던 존재라는 걸 알아요.”
“……그래서요?”



나인이 눈썹을 치켜 올렸다. 저 조그만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예상은 됐지만, 빗나가길 바랐다.



“그런 태형이를 두고 호그와트와 보바통이 싸웠다는 걸 들었는데, 태형이는 지금 호그와트에 있잖아요.”
“…….”
“그럼 보바통이 태형이에게 원한 건 무엇이었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그리고 예상대로 그 물음은 금기의 것이었다. 금기인지도 모르고 오물거리는 입술에 나인은 웃음마저 치밀었다. 태형과 로운이 어떤 관계인지는 대충 알고 있었으나 그뿐이다. 게임에서 증명해내야 하는 태형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만 알면 될 일이었다.



“마법부 기밀사항이라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이제 궁금한 게 풀렸나요?”
“아뇨,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뭐죠?”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태형이가 뭔가를 증명한다면.”
“…….”



그러기만 하면 될 일이었는데.



“혹은 증명하지 못한다면.”
“로운 학생.”
“어떻게 되는 건가요?”
“로운 학생!”



나인이 다시 한 번 소리쳤다. 로운은 놀라지도 않고 나인의 눈을 올곧게 바라보았다. 증명이라는 단어를 어디서 주워들은 것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던 무해한 얼굴이 순식간에 유해한 얼굴이 되었다. 적어도 나인에게는.



“무슨 말을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이건 그냥 게임입니다. 트리위저드 게임이요. 최고의 마법사를 가려내는 자리인 만큼 그만의 규칙이 있고, 또 예외라는 것도 있는 거예요. 무엇을 안다 생각하고, 또 무엇을 궁금해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로운 학생이 할 일은 하나입니다.”
“내일 게임에 참가하는 거요.”
“잘 알고 계시네요. 그거 하나만 알고 있다면 어느 것도 문제되지 않을 거예요. 보바통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죠.”



한동안 말없이 서있던 로운이 고개 숙여 인사하고 교장실을 나갔다. 나인은 로운이 나가고도 가만 앉아서 방금 전의 대화를 곱씹었다. 보바통이 원한 것이 무엇이었냐고? 태형이 증명하거나 증명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대체……”



어디까지 알고 어디까지 모르는 건지. 저를 올곧게 바라보던 시선은 꼭 태형이 어떻게 되기를 바라느냐 묻는 것 같았다. 순간 차관과 로운의 말이 겹쳐 들렸다. 나인은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보바통을 비롯한 망토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스믈거리는 걸 느꼈을 때, 마침내 결심했다.



“로운이 왔다 갔더군요. 무슨 일 있었습니까?”
“아뇨, 아무 일도. 저는 잠시 산책 좀 다녀오겠습니다.”
“이 늦은 밤에 무슨?”



보바통이 원한 것이 무엇이었냐고? 증명하거나 증명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그게 그렇게 궁금하다면야.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39 | 인스티즈
“어떻게 되는지 필히 보여주도록 하지.”



새벽 한 시, 미로에서 알 수 없는 동물의 포효가 들렸지만 그 누구도 듣지 못했다. 세 번째 게임 12시간 전이었다.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39.




















마지막 게임은 두 번째 게임에서 얻은 것을 토대로 추리해내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다. 마지막 게임이 미로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그간의 게임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그 안에서 우승컵을 찾아내야 이기는 것이었다. 다만 그 우승컵을 찾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었다. 이번 게임에서 그 시행착오를 담당한 곳은 보바통이었다.
마지막 게임의 아침, 로운과 태형은 연회장에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못 본 새에 안색이 안 좋아진 로운을 보며 태형이 걱정스럽게 물었다.



“괜찮아?”
“응, 뭐가?”
“뭐든.”
“당연하지. 난 항상 괜찮았어.”



로운은 어젯밤에 찾아간 교장실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 마지막 게임을 남겨두고 걱정만 앞세우게 될 것이니. 더군다나 말 그대로 마지막 게임이었다. 이것만 잘 넘기면 모든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물어볼 것이다.



“이번 방학에도 루마니아 가?”
“아니.”
“그럼 우리 집에 놀러 올래? 네 얘기 했더니 부모님이 궁금해 하셔서.”
“너네 집?”
“응. 아 근데, 어. 박지민도 가야 할 것 같아. 걔가 지난번 방학 때 내내 칼로 있었어서…… 좀 불만이 많았거든.”



태형은 지민의 이름에 거림직한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하필 마지막 게임 전에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묘한 긴장감 때문이었다. 뭐라도 약속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아직 가시지 않은 한기에 손을 허벅지 밑으로 집어넣으며 로운은 어색하게 웃었다.

게임 시작 한 시간 전에는 참가자들끼리 개인적으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로운은 태형과 헤어진 후 곧바로 병동으로 향했다. 그리고 어젯밤의 대화를 떠올렸다. 중도포기가 없다면 자진탈락은 있겠지. 어쨌거나 게임 시작 전에는 확실히 약을 챙겨먹어야 했다. 로운은 약봉지를 뜯으며 폼프리 부인에게 말했다.



“제가 약 챙겨갔다는 건 태형이한테 알리지 말아주세요.”
“둘이 똑같은 소리를 하는구나.”
“네?”
“아니다. 밥 먹었으면 지금 바로 먹어도 돼.”



로운이 약을 삼키는 동안 지민이 옆에 와 앉았다. 살짝 잡은 로운의 손이 차가웠다. 퇴원한 지 얼마 안 돼서 물에 들어가고, 숲을 쏘다니다 히포그리프 위에서 비행까지 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지민은 로운 몰래 시간을 돌려 교장실에서의 일을 보았다. 완전하진 않지만 로운도 뭔가를 알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그리고 나인이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도. 그날 이후로 지민은 그냥을 중얼거리며 울던 로운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다. 지민은 물 컵을 받아들고 말했다.



“호그와트만 두 명이 남았어.”
“응, 나머지는 다 한 명씩 남았더라.”
“대단한 거라고. 그러니까 무리하지 마.”
“무리 안 해. 이번 게임에서 자진탈락 할 거야.”
“어떻게?”
“함정에 일부러 빠지거나, 다른 사람들이 먼저 우승컵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거나. 전자가 빠르긴 한데, 후자가 안전하니까.”
“미로에 들어가면 내 마법은 거의 무력화 돼.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 수 없어. 변한다 해도 얼마 못 버틸 거야. 그 안에서만큼은 ‘규칙’이라는 결계가 나를 가두거든. 나는 저 안에서 네 위험이나 겨우 감지할 뿐이야. 그래도 괜찮겠어?”
“나 지팡이도 있고, 마법도 쓸 줄 알아. 내 말은, 나도 마법사라고. 우승할 생각은 없으니까 걱정 마. 여차하면 구조마법을 써도 되니까.”



구조마법을 쓸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미로 안은 위험하다는 뜻이지만 로운은 말을 아꼈다. 그리고 말이 구조마법이지 하늘 위로 구조불꽃을 쏘아 올리는 것뿐인 것도 알았지만 로운은 그 이상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지민도 로운도 말을 않았다. 그저 서로의 손을 붙잡고 있을 뿐이었다. 대기실로 가면서도 지민은 예전의 그 온기가 느껴지지 않아 불안했다.



“약 먹은 거 맞지?”
“옆에서 보고서도 그래.”
“손이 계속 차니까.”
“여름감기는 원래 그런 거야. 그래서 개도 안 걸린다잖아.”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괜찮다니 다행이네.”



이번에도 1인용 대기실이라 지민은 계속 인간 모습으로 있었다. 대기실이 관중석 아래에 있어서 커튼을 살짝 걷어서 본 바깥은 발목과 발뿐이었지만, 사이로 보이는 미로에 지민은 눈을 가늘게 떴다. 중심부로 갈수록 ‘규칙’이라는 마법이 강해진다. 고작 이런 게임에 강한 마법을 걸어놓은 것이 어이없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39 | 인스티즈

“중심부로 갈수록 내가 인간화되기 어려울 거야. 네 위험을 감지하는 것도 못할 수도 있어.”



이어 안내방송이 울리고 지민의 말에 로운이 고개를 끄덕였다.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환호성이 울려 퍼지고 대기실 문이 열렸다. 순식간에 검으로 변한 지민이 로운의 옆구리에 붙었다. 대기실 밖으로 나오자 옆에는 태형이 보였다. 선수들이 모여 미로 앞으로 다가섰을 때 정욱이 게임 전 짧은 연설을 했다.



“드디어 트리위저드 게임의 마지막 게임입니다. 미로에서 시작되는 이번 게임은 복잡한 미로 속에서 우승컵을 먼저 발견한 사람이 우승입니다. 우승컵은 포트키이므로 손을 대자마자 입구로 순간이동 될 테니, 참가자들은 갑자기 시야가 변해도 놀라지 마시길.”



태형은 로운의 손을 살짝 잡았다. 아침식사 자리에서 했던 약속을 잊지 않았다는 의미와 격려의 의미가 포함된 것이었으나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로운의 손이 찼다. 평소보다 더. 아픈 기색은 아닌데 이렇게 손이 차다는 것은 억지로 아픈 기운을 누르고 있다는 뜻이었다. 태형은 로운의 손을 고쳐 잡으며 그날을 떠올리지 않기 위해 애썼다. 디멘터에게 공격받고 죽은 듯이 누워있던 그날을.



“우리는 미로 속에서 고민합니다. 어디로 향하는 건지,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끝없이 고민하게 될 참가자들은 미로라는 인생 속에서, 최고의 마법사가 될 거라는 희망과 함께 스스로의 인생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여러분 모두가요. 그럼, 호그와트 김태형, 로운. 보바통 아이린, 덤스트랭 어거스트 디. 모두의 인생이 게임처럼 즐겁기를 바라며, 트리위저드 마지막 게임을 시작합니다!”



정욱의 말이 끝나자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있던 장관이 게임을 알리는 호각을 불었다. 덩굴로 엉켜있던 입구가 열렸고, 참가자들이 안으로 향했다. 관중석에서 환호성과 응원구호를 외치며 열렬히 환호했다. 또다시 나온 갈림길에서 보바통, 덤스트랭이 갈라졌다.



“로운.”
“응.”
“우리 꼭. 게임 끝나고 만나.”
“응.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짐 싸야지.”
“너 좋아하는 탕후루도 먹으러 가자.”
“그래.”



꼭 게임 끝나고 만나는 거야. 꼭. 부러 목소리에 힘을 준 태형은 로운과 갈림길에서 헤어지면서도 손끝부터 발끝까지 흩어지는 불안감에 쉬이 고개를 돌리지 못했다. 마침내 로운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서야 발걸음을 뗐다.

트리위저드 게임의 마지막, 미로 속에서 또 하나의 약속을 하며.



[방탄소년단] 호그와트; 일곱 개의 호크룩스 39 | 인스티즈

“꼭.”



지킬 수 있는 약속이라고 믿은 채.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게임이 시작됐네요. 2부도 슬슬 끝이 보입니다. 사실 39화 뒤에 더 있었는데 너무 길어져서 40화로 넘겼어요.
요즘 현생이 너무 바쁜 탓에 호일호에 신경을 못 썼더니 세이브 원고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금 41화 쓰고 있는데 벌써 39화라니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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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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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으그극 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 나인 증말 왜 태형이랑 로운을 못 살게 구는지... 다음 화가 기대되네요!!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독자님! 재밌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다음 화도 얼렁 들고 올게요 희희^ㅁ^
4년 전
독자2
로운이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있는것 같네요 제발 아무도 다치지 않길 바랍니다ㅠ
4년 전
육일삼
이번 화를 통해 로운이 느끼고 있던 게 명확하게 드러났을 거예요! 알아주시니 다행입니다,,ㅠ.ㅠ
4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작가님 어쩌다가 보게 된 한 독자입니다 매번 기다려지는 글은 또 오랜만이라 설레이고 그러네요 암호닉 [이안_] 으로 신청합니다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이안_님! 어쩌다가 보게 됐는데 여기까지 와주시고 또 매번 기다려진다고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ㅠ.ㅠ 감사합니다 희희
4년 전
독자4
제발 큰일 일어나지 않기를 ㅠㅠ
4년 전
육일삼
아이쿠,,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다음 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화 아직 안 나옴)
4년 전
독자5
엉엉 둘 다 안다쳤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4년 전
육일삼
안녕하세요 독자님! ㅠㅠ.ㅠㅠ.ㅠ 원래.. 애들은... 다치면서 크는 거니까요...(???)
4년 전
독자6
잘봤습니다
4년 전
독자7
중간에 대사가 너무 의미심장허네요...ㅠㅠ 무슨일이 생길거라는건확실할거같은 대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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