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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  

 

 

 


 

 


 


 



 


 


 


 

 

 

 

 

 

 

 

 

 

 

 

 

 


 

 

"너도 참 엄마 닮아서 꺠끗하게 쓰네 집을." 


 

 

 

 

"며칠 청소 안 해서 더러운데요 뭐.." 


 


 

아버지가 서랍을 열어보더니 곧 피식- 웃었고, 휴지를 꺼낸 아버지가 욕실 문을 닫는다. 

방문을 다시 빼꼼 연 석류가 '어떡해요..'하자 재욱이 괜찮다며 진정을 시킨다. 


 


 

얼마 안 있다가 가본다며 짐을 챙기는 아버지에 재욱이 벌써 가냐고 묻자, 아버지가 말한다. 


 


 

"가야지 밖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어."

 

"아, 그러세요?" 


 

"응." 


 


 

아버지가 또 콧노래를 흥얼이며 나가려고 현관문쪽으로 향했을까.. 

재욱이 아버지를 배웅하러 졸졸 따라가다가도 문을 열고서 얼굴을 빼꼼히 내민 석류에게 손짓으로 들어가있으라고 제스처를 취한다. 


 


 

"아, 아들아." 

 


 

"네." 


 

"다음에 올 땐 애인 소개시켜줄 거지? 귀엽게 생겼더만." 


 

"…예?" 


 

"갈테니 나오지 마라." 


 

"……." 


 


 

아버지가 시크하게 손을 설렁설렁 흔들며 나갔고, 재욱은 인사도 하지 못할 정도로 당황해서는 벙쪄서 닫힌 문만 바라보다 

'가셨어요..?'하는 석류의 목소리에 뒤돌아 석류를 바라본다. 

벙찐 재욱의 표정에 석류가 왜요왜요왜요! 하고 시끄럽게 재욱에게 달라붙는다. 


 

 

 

 

"아니.. 그.. 잠깐만.." 


 


 

재욱이 석류를 지나쳐 욕실 문을 열어보았다. 서랍은 먼저 열어 본 재욱이 억.. 하고 입을 떡 벌린다. 

서랍 안에 있는 생리대와, 거울에 대놓고 붙여져있는 칫솔.. 


 

 

 

"아.." 


 

"왜요왜요왜요!!"

 

"…어휴우!"

 

"왜요오오오..." 


 

"아니네요! 으구우우우!" 


 


 

재욱이 석류의 볼을 꾹 잡아 누르자, 석류가 입술이 삐죽 나와서는 또 왜오오오오 하고 물었고 

재욱은 그저 허탈하게 웃으며 욕실에서 먼저 나온다. 


 


 


 


 


 


 

아버지는 제일 먼저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탁자 위에 사진을 보았다. 

석류와 대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아들 사진에 아버지는 오오.. 하고 입술을 모아 소리없이 환호를 한다. 

그러다 재욱이 오고나서 욕실에 들어 간 아버지가 서랍을 열었을 때.. 보이는 석류의 물건과. 

대놓고 거울에 붙여져있는 칫솔 두개.. 참나.. 하고 피식 웃던 아버지는 괜히 밖에 있는 재욱을 쳐다보는 척을 한다. 


 


 


 


 


 


 


 


 


 


 


 


 


 


 


 


 


 


 

"아.. 아픈 것 같은데.."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아.." 


 

"왜요왜요왜요!!"

 

"…어휴우!"

 

"왜요오오오..." 


 

"아니네요! 으구우우우!" 


 


 

재욱이 석류의 볼을 꾹 잡아 누르자, 석류가 입술이 삐죽 나와서는 또 왜오오오오 하고 물었고 

재욱은 그저 허탈하게 웃으며 욕실에서 먼저 나온다. 


 


 


 


 


 


 

아버지는 제일 먼저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탁자 위에 사진을 보았다. 

석류와 대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아들 사진에 아버지는 오오.. 하고 입술을 모아 소리없이 환호를 한다. 

그러다 재욱이 오고나서 욕실에 들어 간 아버지가 서랍을 열었을 때.. 보이는 석류의 물건과. 

대놓고 거울에 붙여져있는 칫솔 두개.. 참나.. 하고 피식 웃던 아버지는 괜히 밖에 있는 재욱을 쳐다보는 척을 한다. 


 


 


 


 


 


 


 


 


 


 


 


 


 


 


 


 


 


 

"아.. 아픈 것 같은데.."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아.." 


 

"왜요왜요왜요!!"

 

"…어휴우!"

 

"왜요오오오..." 


 

"아니네요! 으구우우우!" 


 


 

재욱이 석류의 볼을 꾹 잡아 누르자, 석류가 입술이 삐죽 나와서는 또 왜오오오오 하고 물었고 

재욱은 그저 허탈하게 웃으며 욕실에서 먼저 나온다. 


 


 


 


 


 


 

아버지는 제일 먼저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탁자 위에 사진을 보았다. 

석류와 대정하게 끌어안고 찍은 아들 사진에 아버지는 오오.. 하고 입술을 모아 소리없이 환호를 한다. 

그러다 재욱이 오고나서 욕실에 들어 간 아버지가 서랍을 열었을 때.. 보이는 석류의 물건과. 

대놓고 거울에 붙여져있는 칫솔 두개.. 참나.. 하고 피식 웃던 아버지는 괜히 밖에 있는 재욱을 쳐다보는 척을 한다. 


 


 


 


 


 


 


 


 


 


 


 


 


 


 


 


 


 


 

"아.. 아픈 것 같은데.."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엄살은.." 


 

"마취 덜 든 거 아니에요? 뭔가 느낌 이상하단 말이에요. 아, 징그러워." 


 

"그냥 누워있으라니까 왜 앉아서 계속 보고있을까." 


 

"…누가 알아요? 그쪽이 일부러 잘못 꼬맬지."

 

"일부러 잘못 꼬매면 그건 싸이코지." 


 

"……."

 

"그리고 내가 왜 ##예주씨한테 그런 짓을 하겠나." 


 

"근데.. 그쪽이요." 


 

"응." 


 

"왜 의사인 거 숨겼어요?"

 

"숨긴 적 없는데."

 

"뭐.. 그렇긴 하네요. 아무튼..  내가 백수냐고 물을 때도 아무 말도 안 했잖아요." 


 

"그냥."

 

"참나.." 


 


 


 

한참 둘이 아무말도 안 하고 있었을까.. 다 꼬맸다며 ##예주의 손을 놓아주는 남길에 예주가 묻는다. 


 


 

"혹시 연애해요?" 


 

 

 

 

"뭐 비슷한 거 하고 있지 뭐.티났나보네." 


 

"아니 뭐." 


 

"집 가는 거지? 데려다줄게." 


 

"됐어요. 그쪽 애인이나 만나러 가세요. 섹파는 섹파일 뿐." 


 

"…야 목소리가 너무 크잖ㅇ.." 


 

"섹!파!" 


 


 

예주가 찌릿- 남길을 쨰려보고선 나와 계산을 하려고 하자 '계산 안 하셔도 돼요'했고, 예주는 무조건 해달라며 카드를 들이민다. 

멀리서 예주를 지켜보던 남길이 팔짱을 낀채로 고개를 갸웃하다가도 어이가 없는지 허탈하게 웃으며 혼잣말을 한다. 


 

 

 

 

"왜 화가 난 거야. 쟨..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네." 


 


 


 


 


 


 


 


 


 


 


 


 


 


 


 


 


 

"근데 아까 되게 심장 쫄렸어요.. 아버님 뵈면 좋지만! 제가 너무 폐인이라.. 

그리고.. 제가 너무 성격이 튀어서.. 하..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에.. 아니? 은근 코드 잘 맞을 것 같은데.." 


 

"진짜요..?' 


 

"아버지가 은근 좀 엉뚱하시거든." 


 

"아, 그래요!? 아 얼굴 궁금해! 제대로 못 봤어요!" 


 

"그냥.. 뭐.. 나랑 되게 안 닮았어." 


 

"오오오! 그래도 잘생기셨을 것 같은데에~?" 


 

"내가 더 낫지." 


 

"아아앙 머야아앙." 


 

"뭐가 뭐야." 


 

"ㅋㅋㅋ아아앙 그건 당연한 거지잉" 


 

"아버지한테 다 일러야겠다." 


 

"엥."

 

"뭔 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나를 강아지 쓰다듬듯 머릴 쓰다듬기에 월월! 하자 예쁘다~ 하기에 무슨 시골개 마냥 왉왉! 하자 

그가 충격먹은 표정으로 몸을 뒤로 뺸다. 

아 왜요오오 하자 그가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어..'한다. 

이거이거 안 되겠구마안.. 하고 소파에 앉은 상태로 그의 목을 감싸 안으며 말했다. 


 


 

"근데 아저씨는 왜 이렇게 이기적이에요?" 


 

"뭐가?" 


 

"얼굴 잘생겼지, 노래 잘 부르지, 키도 크지, 몸도 좋지, 성격좋지." 


 

 

 

"몰라, 태어나보니 다 가졌던데."

 

"하..." 


 

"입냄새 나는데 한숨 쉬지 말지." 


 

"아 진짜아!" 


 

"ㅋㅋㅋㅋㅋ"

 

 

"아,맞다!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저요!!" 


 

"응." 


 

"제가 몸무게를 재봤더니 살이 너무 쪄서 헬스 다니려고! 상담 받아놨거든요! 내일부터 다니려구욧! 꾸꾸 다이어트 할꾸야!" 


 

"살쪘어? 모르겠는데."

 

"몇키로같아요?" 


 

"40키로대 아니야?" 


 

"엥????????????????절대 아닌데. 미쳤다 아저씨 눈이 어떻게 된 거 아니에요!!?!?"

 

"난 여자들 몸무게 모르겠어. 그래서 몇키론데."

 

"비밀." 


 

"뭐야."

 

"뭐가요."

 

"알려줄 것 처럼 말하더니."

 

"내가 언제요."

 

"말을 말자." 


 

"멍청이."

 

"멍청이??????????" 


 

"와 이런 걸로 욱한다고???"

 

"그런 의미로 한바탕 뛰어볼까요!?" 


 

"갑자기 왜 그쪽으로 이야기가 새는데." 


 

"갑자기 성욕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콘돔 없어. 사갖고 와야 돼." 


 

"같이 가요! 나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살뺀다며?" 


 

"내일부터." 


 

"ㅋ푸흨."

 

"왜 그렇게 웃어요?" 


 

"뭐가.."

 


 

그가 나를 끌어안은채 일어나기에 그에게 매달렸더니 괜히 오버하며 으아아 무거워! 하기에 인상을 쓰며 바닥에 내려왔다. 

삐진듯한 내 얼굴을 본 그가 장난이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고 

지갑을 가지러 방으로 들어가면서 말하길... 


 


 

"장난 반, 진심 반." 


 

"아쒸." 

 


 

 


 

 


 


 


 

그와 편의점에 도착했는데 한 번도 편의점에서 콘돔을 사본 적이 없는지라 민망해 그의 뒤에 숨어있으니 

그가 뭐가 민망하냐며 허탈하게 웃는다. 


 


 

"이거이거.. 딸기향.." 


 

 

 

 

"이거? 그때 되게 아프다고 하지 않았어?" 


 

"아, 그래도 냄새가 좋잖아용." 


 

"넣으면 나지도 않는데 뭔 냄새를 신경 써." 


 

"아아아앙 야한 얘기 하지 마여어엉 밖에서 진짜아아.." 


 


 

하지 말라며 그의 팔에 얼굴을 묻고있으니, 그가 '그래서 조용히 말했잖아..'하고 피식 웃는다. 


 


 

"그래도 들려요오.."
 


 

"안 들려어.." 


 


 

하나만 사기 민망해서 괜히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챙겨 계산대 위로 올려놓으니 

정작 알바생은 우리한테 관심도 없다. 

그와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먼저 우다다 뛰면, 그가 느긋하게 날 따라온다. 


 


 


 


 


 


 

 


 

그와 침대에 나른하게 누워서 있다가 괜히 그가 사준 반지를 만지작 거리자, 그가 힐끔 나를 본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그에게 장난을 치게 된다. 


 


 

"뭘봐요." 


 

"……?"

 

"뭐요." 


 

"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장난! 장나아아안." 


 


 

그를 껴안고 장난이라고 하니, 그가 아직도 어이가 없는지 허.. 하고 헛웃음을 친다. 

양치하러 가야겠다! 하며 슬금슬금 침대에서 내려간 그에 '나두우우 짜줘요!'하자 그가 그래요! 하고 대답을 해준다. 


 


 

 

 


 

 


 


 


 


 


 


 


 


 


 


 


 


 


 


 


 


 


 

"야 김석류!!!!!!!!!!!!!!!!!!!!!!!!!!!!!!!" 


 


 

강의실에 들어오자마자 소리치는 예주에 솔직히 나 빼고 다 놀랐다, 다. 

아침부터 왜 이렇게 소리가 우렁찬지..  인상을 쓴채로 예주를 보니, 예주가 내게 붕대감은 손가락을 들이밀며 말한다. 


 


 

"뭐야 다쳤어?"

 

"꼬맸어."

 

"왜???????????????" 


 

"그게 문제가 아니야. 누가 꼬맸는지 알아?" 


 

"의사가 꼬매지 누가 꼬매." 


 

"그래 의사." 


 

"의사." 


 

"김남길 아저씨." 


 

"그래 김남길 아저씨." 


 

"……." 


 

"뭐!?!?!?!?!?!?"

 


 

예주한테 썰들을 다 듣고나니 벙쪄서 아무 말도 못 하게 됐다. 

내 표정을 본 예주가 어제 지 표정을 보는 것 같다며 낄낄 웃었다. 

아니 이런 말은 불필요한 말이긴 한데.. 되게 유머러스 하시고.. 너무 나한테 잘 맞춰줬던 분이라 의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몰라 암튼 나 개놀랬다고..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 같아도 놀래... 배신감.." 


 

"나 여태동안 의사랑 섹스한 거야? 의사랑 섹파네 오지지?"

 

"오져..." 


 

"아, 석류 너 오늘 편의점 대타 할래? 한 세시간인데. 만원 더 얹혀서 준대. 엄청 바쁜가봐." 


 

"콜. 아니 근데 그래서 왜 너 남길아저씨랑 연애 안 해?" 


 

"뭔 연애야? 내 스타일도 아닐 뿐더러.. 누구 만날 걸?" 


 

"허러 왜!!?!?!? 왜 널 두고!?"

 

"난 섹파야." 


 

"아... 그래도 나같으면 섹파라도 마음 생길 것 같은데." 


 

"글쎄 난.. 뭐.." 


 


 

예주가 뭔 생각을 하는듯 한참 뜸을 들이다가 곧 정신차리듯 박수를 한 번 치고선 가방에서 필통을 꺼낸다. 

아 뭐야.. 더 듣고싶은데... 


 


 


 


 


 


 


 


 


 


 


 


 


 


 


 


 


 


 


 


 


 

"아니 뭐 의사가 이렇게 자꾸 한가해요 어떻게 된 게?"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내일까지 휴가야." 


 

"내일이요? 아, 그럼 내일부터는 우리 못 만나겠네요."

 

"바쁘면 그러겠지?" 


 

"근데 그쪽." 


 

"응?"

 


 


 

옷을 주워입던 남길이 속옷만 입은채 침대에 앉아있는 예주를 보았고, 예주가 다리를 꼰채 말한다. 


 


 

"의사가 막 나이 많이 차이나는 애랑 섹파 해도 되는 거예요?" 


 

"그게 왜?"

 

"에?" 


 

"너 성인이잖아. 문제 될 거 없는데." 


 

"아니 뭐 그건 그런데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ㄷ.." 


 

"나이 차이 때문이 아니라, 섹스파트너라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닐까."

 

"……." 


 

"그만하고 싶으면 그만 해도 돼." 


 

"…그쪽은 제가 별로인가봐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야 김석류!!!!!!!!!!!!!!!!!!!!!!!!!!!!!!!" 


 


 

강의실에 들어오자마자 소리치는 예주에 솔직히 나 빼고 다 놀랐다, 다. 

아침부터 왜 이렇게 소리가 우렁찬지..  인상을 쓴채로 예주를 보니, 예주가 내게 붕대감은 손가락을 들이밀며 말한다. 


 


 

"뭐야 다쳤어?"

 

"꼬맸어."

 

"왜???????????????" 


 

"그게 문제가 아니야. 누가 꼬맸는지 알아?" 


 

"의사가 꼬매지 누가 꼬매." 


 

"그래 의사." 


 

"의사." 


 

"김남길 아저씨." 


 

"그래 김남길 아저씨." 


 

"……." 


 

"뭐!?!?!?!?!?!?"

 


 

예주한테 썰들을 다 듣고나니 벙쪄서 아무 말도 못 하게 됐다. 

내 표정을 본 예주가 어제 지 표정을 보는 것 같다며 낄낄 웃었다. 

아니 이런 말은 불필요한 말이긴 한데.. 되게 유머러스 하시고.. 너무 나한테 잘 맞춰줬던 분이라 의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몰라 암튼 나 개놀랬다고..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 같아도 놀래... 배신감.." 


 

"나 여태동안 의사랑 섹스한 거야? 의사랑 섹파네 오지지?"

 

"오져..." 


 

"아, 석류 너 오늘 편의점 대타 할래? 한 세시간인데. 만원 더 얹혀서 준대. 엄청 바쁜가봐." 


 

"콜. 아니 근데 그래서 왜 너 남길아저씨랑 연애 안 해?" 


 

"뭔 연애야? 내 스타일도 아닐 뿐더러.. 누구 만날 걸?" 


 

"허러 왜!!?!?!? 왜 널 두고!?"

 

"난 섹파야." 


 

"아... 그래도 나같으면 섹파라도 마음 생길 것 같은데." 


 

"글쎄 난.. 뭐.." 


 


 

예주가 뭔 생각을 하는듯 한참 뜸을 들이다가 곧 정신차리듯 박수를 한 번 치고선 가방에서 필통을 꺼낸다. 

아 뭐야.. 더 듣고싶은데... 


 


 


 


 


 


 


 


 


 


 


 


 


 


 


 


 


 


 


 


 


 

"아니 뭐 의사가 이렇게 자꾸 한가해요 어떻게 된 게?"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내일까지 휴가야." 


 

"내일이요? 아, 그럼 내일부터는 우리 못 만나겠네요."

 

"바쁘면 그러겠지?" 


 

"근데 그쪽." 


 

"응?"

 


 


 

옷을 주워입던 남길이 속옷만 입은채 침대에 앉아있는 예주를 보았고, 예주가 다리를 꼰채 말한다. 


 


 

"의사가 막 나이 많이 차이나는 애랑 섹파 해도 되는 거예요?" 


 

"그게 왜?"

 

"에?" 


 

"너 성인이잖아. 문제 될 거 없는데." 


 

"아니 뭐 그건 그런데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ㄷ.." 


 

"나이 차이 때문이 아니라, 섹스파트너라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닐까."

 

"……." 


 

"그만하고 싶으면 그만 해도 돼." 


 

"…그쪽은 제가 별로인가봐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야 김석류!!!!!!!!!!!!!!!!!!!!!!!!!!!!!!!" 


 


 

강의실에 들어오자마자 소리치는 예주에 솔직히 나 빼고 다 놀랐다, 다. 

아침부터 왜 이렇게 소리가 우렁찬지..  인상을 쓴채로 예주를 보니, 예주가 내게 붕대감은 손가락을 들이밀며 말한다. 


 


 

"뭐야 다쳤어?"

 

"꼬맸어."

 

"왜???????????????" 


 

"그게 문제가 아니야. 누가 꼬맸는지 알아?" 


 

"의사가 꼬매지 누가 꼬매." 


 

"그래 의사." 


 

"의사." 


 

"김남길 아저씨." 


 

"그래 김남길 아저씨." 


 

"……." 


 

"뭐!?!?!?!?!?!?"

 


 

예주한테 썰들을 다 듣고나니 벙쪄서 아무 말도 못 하게 됐다. 

내 표정을 본 예주가 어제 지 표정을 보는 것 같다며 낄낄 웃었다. 

아니 이런 말은 불필요한 말이긴 한데.. 되게 유머러스 하시고.. 너무 나한테 잘 맞춰줬던 분이라 의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몰라 암튼 나 개놀랬다고..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 같아도 놀래... 배신감.." 


 

"나 여태동안 의사랑 섹스한 거야? 의사랑 섹파네 오지지?"

 

"오져..." 


 

"아, 석류 너 오늘 편의점 대타 할래? 한 세시간인데. 만원 더 얹혀서 준대. 엄청 바쁜가봐." 


 

"콜. 아니 근데 그래서 왜 너 남길아저씨랑 연애 안 해?" 


 

"뭔 연애야? 내 스타일도 아닐 뿐더러.. 누구 만날 걸?" 


 

"허러 왜!!?!?!? 왜 널 두고!?"

 

"난 섹파야." 


 

"아... 그래도 나같으면 섹파라도 마음 생길 것 같은데." 


 

"글쎄 난.. 뭐.." 


 


 

예주가 뭔 생각을 하는듯 한참 뜸을 들이다가 곧 정신차리듯 박수를 한 번 치고선 가방에서 필통을 꺼낸다. 

아 뭐야.. 더 듣고싶은데... 


 


 


 


 


 


 


 


 


 


 


 


 


 


 


 


 


 


 


 


 


 

"아니 뭐 의사가 이렇게 자꾸 한가해요 어떻게 된 게?"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내일까지 휴가야." 


 

"내일이요? 아, 그럼 내일부터는 우리 못 만나겠네요."

 

"바쁘면 그러겠지?" 


 

"근데 그쪽." 


 

"응?"

 


 


 

옷을 주워입던 남길이 속옷만 입은채 침대에 앉아있는 예주를 보았고, 예주가 다리를 꼰채 말한다. 


 


 

"의사가 막 나이 많이 차이나는 애랑 섹파 해도 되는 거예요?" 


 

"그게 왜?"

 

"에?" 


 

"너 성인이잖아. 문제 될 거 없는데." 


 

"아니 뭐 그건 그런데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ㄷ.." 


 

"나이 차이 때문이 아니라, 섹스파트너라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닐까."

 

"……." 


 

"그만하고 싶으면 그만 해도 돼." 


 

"…그쪽은 제가 별로인가봐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별로인 게 아니라, 네가 너무 신경쓰고 걱정하는 것 같아서. 그만하려면 그만하라는 건데 난." 


 

"……."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야? 너 불안하고, 걱정되고, 신경쓰여서 죽을 것 같아 보이는데." 


 

"……." 


 

"일단 오늘은 가고.. 생각하고 연락 줘." 


 


 


 

남길이 옷을 다 입고선 거실로 나가버리자, 예주는 어이없다는듯 헛웃음 치며 옷을 주워입기 시작했다. 

진짜 뭐야 기분나쁘게. 아니? 기분 나쁠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쁜 거야. 

그리고 또 왜 저렇게 섹시한데. 


 


 


 


 


 


 


 


 


 


 


 


 

손님도 가끔 가끔 오고.. 그냥 예전에 한 번 해봤기에 대충 해주기는 한다만.. 

술취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얼마나 길을 물어보고 가는지.. 지루해서 앉아서 핸드폰이나 보고 있는데 

딸랑- 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익숙한 향이 나기에 고갤 들어보니 그가 들어오는 것이다. 

들어오자마자 내 앞으로 다가와 자연스레 내 뒤에 담배 진열대를 보며 말하길 


 


 

 

 

"던힐스위치 하나 주세요." 


 

"신분증 보여주세요~" 


 

"한 번만 봐주시지." 


 

"안 돼요. 신분증 갖고오세요." 


 

"너무하시네." 


 


 

라면을 고르고있던 손님이 우리를 이상하게 바라보았고, 나는 신경쓰지도 않고 그에게 말한다. 


 


 

"담배 좀 끊으라니까 하루에 하나씩 사고있네 증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던힐스위치 하나 주세요." 


 

"신분증 보여주세요~" 


 

"한 번만 봐주시지." 


 

"안 돼요. 신분증 갖고오세요." 


 

"너무하시네." 


 


 

라면을 고르고있던 손님이 우리를 이상하게 바라보았고, 나는 신경쓰지도 않고 그에게 말한다. 


 


 

"담배 좀 끊으라니까 하루에 하나씩 사고있네 증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 

 

"던힐스위치 하나 주세요." 


 

"신분증 보여주세요~" 


 

"한 번만 봐주시지." 


 

"안 돼요. 신분증 갖고오세요." 


 

"너무하시네." 


 


 

라면을 고르고있던 손님이 우리를 이상하게 바라보았고, 나는 신경쓰지도 않고 그에게 말한다. 


 


 

"담배 좀 끊으라니까 하루에 하나씩 사고있네 증말."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34🤭😍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이틀만에 사는 건데요~" 


 

"말대답 하지 맙시다아." 


 

"ㅋㅋㅋ 억울해." 


 

"근데 여긴 어떻게 들렀어요?? 마침 심심하고 보고싶고 그랬는데." 


 

"지나가는 길에 들렀지 뭐." 


 


 

내가 좋아하는 요거트를 내게 건네준 그에 '땡큐우'하고 입술을 쭉- 내밀자, 그가 주변을 둘러보더니 곧 내 입술을 손으로 가린다. 


 


 

"오늘 헬스 간다고 했지?" 


 

"네! 진짜 요거트만 먹고 진짜 아무것도 안 먹는다." 


 

"ㅋㅋㅋ 그래그래." 


 

"왜 비웃어요."

 

"그냥 웃은 건데."

 

"어쩌라구요." 


 

 

 

 

"그렇다구요." 


 

"에휴우우우 석류 한시간 뒤에 퇴에근!" 


 

"아.. ㅎㅎ;; 하하하.." 


 

"왜 그렇게 웃어요 진짜!!" 


 

"ㅋㅋㅋㅋㅋ 손님 별로 안 와?" 


 

"나름?" 


 

"으이구.. 그래도 다행이네 안 힘들 거 아니야." 


 

"네! 아아 벌써부터 헬스 빨리 가고싶어요." 


 

"오 김석류." 


 

"헷.. 이번에 진짜 맘 잡고!! 살 뺍니다! 말리지 마세요오!" 


 


 

그가 화이팅 하세요~ 하기에 고개를 끄덕였더니 타이밍 좋게 문이 열리고 손님이 들어온다. 

그가 입모양으로 '갈게'하며 손을 흔들기에 메롱- 해주자 그도 같이 메롱 하고선 나간다. 

이렇게라도 잠깐 보니까 좋네. 

더 힘 실어서 헬스 열심히 해야겠다! 살 빼자 아자아자! 


 


 


 


 


 


 


 


 


 


 


 


 


 


 


 


 


 


 


 


 


 


 


 


 


 

다음 날_ 


 

아자아자! 는 무슨. 


 


 

"안 해요." 


 

"왜 안 해 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그렇게 자신있게 살뺀다고 했으면서 진짜 ㅋㅋㅋ" 


 

"나 여기! 여기! 여기도 알베겼다구요! 진짜 못하겠어요. 나 그냥 살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어요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어 안 해. 

알베겨서 너무 아파 움직이는 게 힘들어서 소파에 벌러덩 누워있는데 

그가 배달음식을 시키고서 내게 다가와 내 옆에 누워 나를 끌어안는다. 

한참 그렇게 누워있다가 그가 상체를 일으켜 앉았고, 내 발끝에 앉게 된 그의 다리 위로, 내 다리를 올려놓는다. 

그가 내 허벅지를 꾹 누르기에 아.. 악!! 하고 소리지르며 그를 바라보자, 그가 웃으며 나를 내려다본다. 


 


 

"미쳤다 진짜 진짜.. 진짜 아파요 하.." 


 

"원래 이런 건 눌러서 풀어줘야 돼." 


 

"아!! 아!! 그만! 아 진짜아아! 하지 마요오옭!!" 


 


 

계속 내 허벅지를 꾹 누르는 그에 장난으로 짜증내며 상체를 일으켜 앉아 그의 어깨 위로 손을 올린다. 


 


 

"뭐. 이 게으름뱅이야." 


 

"아! 또 누르네? 또?" 


 

"같이 운동 다닐까?" 


 

 

 

"싫다구요오오오오오! 하지 말라구요오오오! 아프다구요오오오!"
 


 


 

저어어어얼대 안 해. 내 인생에 헬스란 이제 없어.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어.김석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악 ! 악! 악! 악 ! 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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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
4년 전
독자4
역시 알바 마치고 보는 일억님 글이 체고ㅜㅠ 알바노예 애봉이,,,
4년 전
독자17
씻고 나오자마자 글 뜬거 보고 스킨로션도 잊은 채 읽다가 중간에 바르고 다시 읽어버리기,,, 그런데 작가님 정말 죄송한데 질문이 이쏘용 ㅜㅜ 반지,,, 왜 저는 기억이 안나죵 ㅜㅜ 반지 반지 ㅜㅜ 반지 어디서 어떻게 받은 건지 왜 기억이 안날까요 흑흑 답답해 미쳐버령 ㅠㅠㅠㅠㅠ 므앙 ㅠㅜㅜㅜ 남길아저씨 까칠하고 넘 좋아요,,, 고양이 같고 재욱아저씨는 강아지 같앙 ㅠㅠㅠ 둘다 갖고싶어요
4년 전
독자19
휴우 찾어소요 17편 ㅜ 반지 받은 것도 까먹어버린 독자,,, 반성합니다,,, 다시 읽고 올게욬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
선댓 박습니다
4년 전
독자8
아젓시... 작가님... 나랑 셋이 결혼해
4년 전
독자3
앗 3드유ㅜㅠㅜ
4년 전
독자5
4등!!!
4년 전
독자6
선댓흐 감상합니닷 ㅎㅎ
4년 전
독자7
아악 아조씨 귀여워요 ㅠㅠㅠ 진짜 헬스는 헬이죠 예 그렇죠... 저도 이 과자나 먹고...
4년 전
독자9
어머 아저씨는 오늘도 귀엽습니다아
아이고 저는 바닐라라떼에오
아부지랑 석류랑 만나면 뭔가 재밌을 것 같아요.
남길아저씨랑 예주도 연애했으면...!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10
악악 귀여워!기다렸어여 작가님ㅋㅋㅋㅋㅋ 매일 열두시가 넘으면 사막여우마냥 두근대고 설레는걸보니 작가님한테 길들여졌나봐요ㅋㅋ
4년 전
독자11
남길X예주 꽃길 걸었으면 흐규ㅠㅜㅠㅜ
4년 전
독자12
으아아앙 남길 예주 감칠맛 나 진짜 메인 아닌 거 아는데 분량 욕심 너무 나요ㅜㅜ
4년 전
독자14
작가님 드뎌 오셨다ㅠㅠㅠㅠㅠㅠ 행복하게 오늘을마무리합니당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15
하 작가님 예주랑 남길씌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요즘 그거 넘 궁금해욬ㅋㅋㅋㅋㅋㅋㅋ한번 스페셜로 단독으로 써주셔도 넘 좋을것같은 기분쓰..❤️ 재욱아저씨는 오늘도 잘생겼네요ㅜ흐극 저런 아저씨 있으면 좋겠다..
4년 전
독자16
남길 예주 짧게라도 오늘 한 번 더 와주시면 안 될까요?ㅜㅜ 그 부분만 지금 계속 보고 있어요ㅜㅜ
4년 전
비회원215.59
하 ㅠㅠㅜㅠㅠㅠㅠ증맬루 지짜 열시반부터 끝도없이 새로고침, 기다렸다구여증말!!!!!!!!!
허미ㅜㅜㅜㅜㅠㅜ오늘도광대승천!!!!!열라달달쓰~~~~
남길의사쌤,,,,,,진짜 클리셰다때려부어도발리는데여?ㅜㅜㅠㅜ 1억님 멜로dna 역시여윽씌 ~~~~~~ 최고!!!!

4년 전
독자18
슈옹이에요 ㅋㅋㅋㅋ 귀여워요 진짜 둘이 예주가 남길 아저씨 좋아하는게 아닐까 살짝쿵 생각을 해봅니다ㅠㅠ 아버님 참 좋으분 같으시네요 흐흐 다이어트라는 글자보도 뚜둥했습니다 저도 해야하는데 내일부터 내일부터 미루고 있어서 하하하..꼭 할꺼에오..오늘부터는 아마..!! 재미있어요 작가님 글 기다렸습니다
4년 전
독자20
얼른 남길 예주도 꽃길 걸었으면 좋겠고...저는 왜 재욱 아버님이랑 석류랑 만나는게 벌써부터 기대가 될까요??? 둘 성격이 잘맞아서 재욱이 환장(?)하는 모습이 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21
역xi는 역xi
4년 전
독자22
계란찜이용
아아악!!!!악!!!!! 저 내일 종강이에요!!!! 아 저도 편의점 알바하는데... 보러오는 사람드 없고.. 여주 부럽당....^^.... %&#@ 아니 예주남길네.. 뭔가.. 안이어질거같고 왜... 하 제발요ㅠㅠㅠㅠㅠ 아 아저씌.. 넘 귀엽네ㅋㅋㅋ뭔가 여주 닮아가는 듯합니닼ㅋㅋㅋㅋ

4년 전
비회원247.26
아니이이잇 남길 예주가 더 신경쓰이는건 왜때문일까요..

근데 재욱 아버지 너무 센스쟁이시네요!

4년 전
비회원238.99
하 재욱쓰는 여전히 기엽구 설레구..
남길 예주ㅜㅜ 상황이 너무 궁금해용 남길쓰가 무슨생각인지...!작가님 잘 봤어요오ㅎㅎ

4년 전
독자23
오늘도 잼나요!!!!!!
매일 이 글만 기다려요!!
다음편 궁금해 죽게써요!!!!!

4년 전
독자24
일억님 헬스갔다 오셨죠? 저거 지금 심정이죠?
4년 전
독자25
가뿅이에여♥️ 아흑 진짜 너무 달달하다ㅠㅠㅠㅠㅠ 내가 원하는 연애.. 근데 오늘 편 유달리 남길찌가 머무 잘생기게 나오내욤.? ㅠㅠㅠㅠ ㄲㅣ릮이리 논다더니 정말 둘이 다해머거ㅠㅠㅠㅠㅠㅠ 갑자기 근데 급콘돔사러나가기ㅜ무엇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못말려 증말!!
4년 전
독자26
아니이이 왜 아저씨들이 이렇게 섹시한거냐구요😍😍
4년 전
비회원203.47
후...넘조타 뭘할때마다 배려넘치고섹시한 재욱아찌 세상에나...ㅜㅜㅜ 하....재욱아찌 부족한게뭐냐구여 하..나도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슬프네여 아 남길아찌 예주는 어떻게되는걸까여 이둘의 러브스토리도 너어어무우궁금해여!! ㅎㅎ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4년 전
독자27
악악!! 일억님 글은 제인생의 한 줄기 빛..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자까님 사룽해요 룽룽
4년 전
독자28
아낰ㅋㅋㄱㄹㄴㄹㅋㅋㄱ오늘 역대급 사랑스럽네용ㅋㅋㅋㅋㅋㅋㅋㄱㄱ남길이아저씨 분량 늘어나서 넘 좋아여..헿.!
끄아아아아아 한 번만 더 보고 자야징💗

4년 전
독자29
저 남길님이 너무 좋아요ㅠㅠㅠ 예주랑 남길님 ㅠㅠㅠ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달끄 ㅠㅠㅠㅠ 정말 심쿵이네요
4년 전
독자30
감사합니다 작가님 너무 행볻해요 ㅜㅜ
4년 전
독자31
@불가사리입니다 저는 오늘 이 글을 이 외로운 밤에 읽었는지 모르겠어요...하..... 우울..... 여주랑 재욱님도 너무 귀엽구 재밌구 매략있구 어울리구...무러우어어ㅓ 남길님도 뭔가 있는거같음데 누구랑 썸 그런 비슷한 거일지 궁금궁금헙니다 예주는 아닐까하고 나름의 개인적 바람도 가지고있어요ㅋㅋㅋㅋ 둘이 너무 찰떡인데...흠 오늘 글도 역시나 새벽에 눈이 감기다가도 번쩍 뜨고 달려왔습니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32
부리입니당 아 작가님ㅠㅠㅠㅠ 할일이 너무 많아서 조금 늦게 왔지만 오늘도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ㅠㅠ♥️ 꽁냥꽁냥 너무 사랑스럽구 귀엽구 좋습니다~~ 꿀잠 잘 수 있을거 같아요:)
4년 전
독자33
헐...남길님 설마 일부러..예주 떠보려고..아니겠지..?진짜 애인 생긴건가?ㅠㅠ아 남길님이랑 예주 커플 좋았는데..ㅠㅠ그나저나 여주..도...똑같고만..다이어트은 내일부터^^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34
오늘 너무너무 잼나요ㅜㅜㅜㅜㅜ 아버님 시점 넣은거 정말 킬링 파트입니다 흐히 진짜 너무 재밌어요오ㅠㅠㅠㅠ작가님 오래오래 글 써주세용🧡🧡🧡
4년 전
독자35
아 진짜 재욱아찌 심장에 해롭습니다,,,,,, 헬스는 역시 사람이 할것이아니여,,, 남길예주 햄보카쟈,,, 사귀쟈,,,가즈아~!
4년 전
비회원236.154
와 진 재밌어요!!!! 서브커플(??사실 제 희망사항) 이야기까지 재밌어요ㅎㅎㅎ
4년 전
독자36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ㅎㅎ
4년 전
독자37
증말로 정말로 너무 좋다구요ㅠㅠㅠㅠㅠ 다들 귀여웡요
4년 전
독자38
꿀아에영 ㅎㅎㅎㅎ 르랄 너무 달달해서 녹아버릴것가타...
4년 전
독자39
으악 달달해야ㅜㅜㅜㅠㅠㅠ 일에 찌든 직장인에겐 그저 단비같은 글이에얌 ㅠㅠㅠㅠㅠㅠ흑흑 작가님..당신은...도덕..책......그저...빛.......(쥬금
4년 전
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랑 재욱아저씨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남길아저씨랑예주 연애합시다ㅠㅜ보는 내가 다 안쓰러워ㅜㅜㅠ 오늘도 재밌게 봤어용!❤️
4년 전
비회원111.205
버디버디입니다!! 오오 이번화는 예주와 남길님, 여주와 재욱님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니까 엄청 드라마 같아요!! 과연 남길님의 진심은 무엇이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기대되네요♥ 헬스한다길래 혹시 헬스트레이너가 넘나 이고 재욱님 질투하고 여주 놀리고 이런 에피소드 생각했는데, 역시 여주는 예상을 빗겨가네욬ㅋㅋㅋㅋ 귀여워라..
4년 전
독자41
기다렸어요오 작가님 ㅎㅎㅎ꺄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 넘 귀여워ㅠ
4년 전
독자42
우와아ㅏ 엄청 기다렸어요 ㅠㅠ남ㅁ길 예주 ㅠㅠㅠㅠ 넘 궁굼해요 .. 특별ㄹ편으로 써주시는건 어떨지 ㅎㅎㅎ
4년 전
독자43
작가님 이거 원래 김재욱씨가 남주 맞죠?
근데 남길아저씨 이렇게 매력있기 없기?!
쨋든 둘다 너무 섹쿠시😍😍

4년 전
비회원110.159
아조씨 귀여워ㅠ 여기 아저씨들은 왜 다 귀엽죠?ㅜㅜㅠ 세상 좋은 말은 다가졌어ㅜㅠ
4년 전
독자44
재미지다!! 재미져요!!!
매 회가 지날수록 더 재밌짜나요오?????!!

4년 전
독자45
예주랑 남길 아저씨 슬슬 ㅅㅍ가 아니라 다른 감정 갖기 시작하는 건가요? 둘이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진짜
4년 전
독자46
자까님 그저 빛...
4년 전
독자47
바다표범입니다!!! 벌써 밀린화를 다 봐버렸어요ㅜㅜㅜㅜ 아 남길아찌랑 예주 뒷내용 너무 궁금해서 사할거같아요ㅜㅜㅜㅜㅜ재욱씨 볼 눌리면 참 귀엽죠 네...ㅎ...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당 작가님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해요ㅜ
4년 전
독자48
증말 요즘 정주행 중인데 넘므 재밌숴욜ㄹ
그리고.. 남길아저씨와 예주 이야기도 넘므 재밌어요!!!! 많이 나오면 좋갰어요!!!!

4년 전
독자49
아 제발 남기리랑 예주 잘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남길이 뭔데 자꾸 아른거리는거쥬ㅠㅠㅠㅠ
4년 전
독자50
아저씨 귀욥.. 나는 돼아지가 될듯하며..예주가 빨리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이번 글도 너무 재미져! 작가님 책임져!!!
4년 전
독자51
으어ㅓㅓㅜㅜㅜ남길예주 언제 꽃길 걸을까요ㅜㅜㅠ둘이 넘 잘 어울리는데에ㅜㅜㅠ
4년 전
독자52
아즈씌ㅠㅠㅠㅠ진짜 설레고 귀엽고 혼자 다 해먹는군,,,세상에 저런 남자 있으면 진짜 완벽한 연애다 증말,,1인 1가구 김재욱 소취함미다.,
4년 전
독자53
재욱 아찌 나이먹고 이렇게 귀여울일??!
여주보다 다 애같고 기여웡엉
재욱쓰 혼자다해.. 잘생기고 이쁘고 여주한테 세상 잘해주고...어디이런 남자 진짜 없나우우우우ㅜㅜㅜ

4년 전
독자54
헬스는.. 정말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만이 가능한거라구요.. 그래서 전 시작도 안 합니다 하하하 돈 아깝잖아요 하하하(눈물
4년 전
독자55
흐어어어ㅜㅠㅠㅜㅠ 의사 계속 치인다....너무 미친 것 같아...현실성이 너무 없어.....
그리고 재욱님 항상 달달.....여기 누우면 되는 건가요....진짜 다들 너무 설레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ㅠㅠㅠ

4년 전
독자56
얼른 남길아조시랑 예주 이 애매한 사이 풀어주세요 작가님 제 소원은 현재로서 이거밖에 없습니다 ㅠㅠ
4년 전
독자57
남길아저씨랑 예주는 연애 했으면 좋겠네여 ㅜㅠ!!!!
4년 전
독자58
둘다 너무귀엽고
의사라고는 생각도못햇네요

4년 전
독자59
원래 핼스가 재미가 좀 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61
둘이 정말 귀여워 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62
아 저도 지금 근육통와서 여주한테 감정이입 되버렸다네요~~ 근육통 화나,,,,,부들부들
4년 전
독자63
남길아죠씨랑 예주랑 행쇼하게 해주세요 !!!!!!! 아 진짜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넷이서 더블데이트 각인가용 ,,
4년 전
독자64
의사라니 의사....진짜 이건 다시봐도 레전드ㅜㅜㅜ
4년 전
독자65
아버니이랑 여주만남 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코드찰떡일듯
4년 전
독자66
당신 글천재여..
4년 전
독자67
귀여워 주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조아 컹닥콩다 두근두근 히히
4년 전
독자68
남길씨 뭔가..뭔가 있다 이남자.. 뭔가 있어요.. 느낌이 옵니다..
4년 전
독자69
아아아아악 너무 귀여워요!!!!
4년 전
독자70
연애 하고 싶어져요오오오...
4년 전
독자71
너무 달달해서 심장에 무리가....아 넘좋아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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