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남 보령시에서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태운 채 굴러가던 승합차를 30대 남성이 맨몸으로 막아 2차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이 의인은 출근길에 자신의 뒤에 있던 승합차가 측면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을 목격하고서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계속 달리는 승합차를 맨몸으로 세웠습니다.
동영상[단독영상] '제어 불가' 차량에 뛰어든 도로 위 의인 / YTN오늘(2일) 오전 8시 50분 쯤, 충남 보령시 동대사거리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은색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의식을 잃었고 앞서 가던 차량의 운전자가 뒤 따라가 제어를 잃은 사고 차량의 시동을 멈추게 했다. 차량을 멈추게 한 제보자는 YTN과의 전화통화...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