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항상 너의 노래에 공감하며 들었는데 들으면서 네 생각을 미처 못하고 지나간 내 무심함에 많이 미안하고 이제는 네가 찾고싶어했고 하고싶어했던 네 행복을 찾고 행복하다고 물어보면 행복하다고 말할수있는 너를 찾아갔으면 좋겠다 네가 힘든만큼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런 말들도 너에게 부담으로 느껴질까봐 무섭다 너처럼 소중한 사람을 어제에 두고왔다는게 제일 서럽고 미안하다 나만 오늘에 넘어온게 매일 함께 같은 날을 맞이하고 나이를 먹어왔는데 이제는 그럴 수 없는게 많이 속상해 그냥 하고싶은걸했으면 좋겠다 이제 정말 안녕 잘가 진짜 안녕 잊지않을께 너의 그 고마운 마음들을 사랑하고 사랑했어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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