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 채 살아온 지금이었는데 너무 큰 충격에 글 남겨요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보고 봤던 뮤직비디오를 또 보고 비를 맞아가며 야외 콘서트 줄을 기다리고 함성 지르고 앨범 사려고 돈 모으고 엄마한테 조르기도 하고 당신은 어쩌면 내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잊지 못할거예요 눈물이 참 많아서 울보라고 불리기도 했었는데 얼마나 눈물을 쏟아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항상 작고 예쁜 가사를 써내려갔던 감탄했던 당신의 목소리까지 사랑해요 샤이니 그리고 김종현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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