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많은데 차마 그걸 표현하지 못해 슬픈 밤이네요. 오늘 엄청 춥고, 아침에 온 눈은 이미 다 얼어 길이 위험한데 조심히 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언젠가 오빠를 오빠가 아닌, 김종현이라고 부를 나이가 되겠죠. 그래도 오빠는 계속해서 28살 일테지만, 나는 아닐거예요. 언제나 내가 당신의 누나가 되어도, 잊지 못할 거예요. 고마웠어요 그 동안. 난 오빠가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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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은데 차마 그걸 표현하지 못해 슬픈 밤이네요. 오늘 엄청 춥고, 아침에 온 눈은 이미 다 얼어 길이 위험한데 조심히 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언젠가 오빠를 오빠가 아닌, 김종현이라고 부를 나이가 되겠죠. 그래도 오빠는 계속해서 28살 일테지만, 나는 아닐거예요. 언제나 내가 당신의 누나가 되어도, 잊지 못할 거예요. 고마웠어요 그 동안. 난 오빠가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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