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한시간 전만해도 샤이니노래를 듣고있던 그냥 한 일반인입니다.. 평소에 팬분들만큼이나 종현님에 대해 알지못하지만 비슷한 연배이기 때문일까요,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기사가 몇개 나지 않았을 때는, 경찰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기사가 오보이기를 , 꼭 살아서 다시 방송에서 뵐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라도 알게된 여러노래에 남아있는 슬픔의 흔적에 정말 많이 힘드셨구나 하는, 놓아달라는 진심어린 문자를 보냈을 모습을 생각하니 차마 마음으로라도 붙잡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시는 길에라도 조그만 힘이 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얼마나 어떤 아픈 생각을 가지고 가셨을지 감히 알수도 없지만.. 앞으로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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