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종현 이라는 수식어가 내 머릿속에 잡혀있을 만큼 노래를 잘했던 종현오빠. 슬픈 발라드를 어찌나 애절하게 부르던지, 듣는 내 눈에 눈물찔끔 흐르게 만들었던 종현오빠. 당신 노래에 내가 위로받느라, 힘들었지? 한마디 건네지 못했네. 지켜보고 있죠?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 추운 겨울, 혼자 떠나는 오빠 외로울까 다들 함께 울어주고 있어요. 고생했어. 수고했어. 이제 다 괜찮아 질거야. 응. 괜찮아. 조금 더 살펴봐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행복해. 아프지 말구. 울지말구. 좋은 음악 남겨줘서 고마워. 고마워 종현오빠. 고마워 종현아. 고마워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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