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굳이 찬란하게 빛날 필요는 없어요 당신이 빛나고 싶은 만큼만 빛나요 그냥 멀리서 아, 저기에 있는거겠지 싶을 정도만 그렇게 가끔만 비춰주어도 돼요 감히 부탁하건데 거기에선 제발 행복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