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대학생이고
과팅에 나가서 알게된 남자의 설득끝에
결국엔 사귀게 됐음
둘 사이가 너무 행복했고
남친어머니까지 뵙게된 사이였음
그러다가 남친이 군입대를 하게됨
그래도 기다리려 했음
★★★★
여기서부터가 사건의 발단이 됨
★★★★
SNS 계정비밀번호를 알려줘서 들어갔는데
심지어 ^순화한거^
방송에는 모자이크 했지만
출연진들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더러움 그자체
여기까지는 이해해주려 했다는 여친이
살아있는 보살
점점 더 심해짐
친구들이 고민녀에 대한 성적인 언급을 하고
그놈의 ㅅㅅ 못잃어..
군대 면회얘기에 대해서도 ㅅㅅ원정 이란식으로 표현함
남친이 미친건
임신했으면 친구들보고
고민녀를 계단에서 떨어뜨려 달라고 한다는 거임
이게 진짜 일부분이라고 함
캡쳐본을 남친 어머니랑 남친 친구들에게 알렸음
어머니는 사과를 했고
친구들도 문자로 사과했는데
(사실 친구들은 남친엄마가 시켜서 한거 같이
일괄적으로옴)
여친은 직접와서 사과하라고 함
남친도 사과의 편지를 보냄
하
지
만
나같으면 전화해서 빌었을거임
전화쓸수있는데도 고민녀 언급조차 하지 않음
SNS 다 탈퇴하고
전화도 바꿔버림
그냥 진짜 증발을 해버림
증거랑 이런게 너무 확실해서
제작진이 조금 도와주고
고민녀는 고소를 할 예정이라함
제발 잘됐으면 좋겠음ㅠㅠㅠㅠㅠ
이번만큼은 SNS가 고민녀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