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3] 고분고분한 인형같은 여친을 원하는 남친

* 앞부분 요약

선개팅으로 만난 남친과

모든 것이 잘 맞아 편했던 고민녀.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을 약속하는데...

결혼식 준비로 이거저거 신경쓰는 고민녀한테

플래너가 다 알아서 하니 신경안써도 된다는 남친

그랬더니

예식장, 드레스 등등

몰래 다 정하고나서 통보해벌임.......

(여기서부터 벌써 느낌이 쎄~하다)

고민녀가 황당해하니까 하는말이

?????우리끼리만 하는 결혼이 아니잖아???????

이렇게 삐꺽이는 이때에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졌던

엄청 애뜻했던 전남친이

결혼 소식을 듣고 찾아옴

그리고 미련 가득 내뿜으면서

고민녀를 흔들기 시작함

그와중에

이 망할놈의 현남친이

다시 한번 기름붓고 불을 질러버림

신혼집을 정했다는데

바로 시부모님댁ㅎ......Hㅏ.......

참다참다 빵! 터진 고민녀는

화를 내는데

이와중에 남친이 적반하장으로 나옴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말

>>>너랑 행복하려고 이러는거 아니야<<<

!분노주의!

패널들은 둘다 믿음을 깨버린 전적이 있어서

둘다 놓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고 하는중ㅇㅇ

[커플을보면짖는고양이]

악! 고구마

[ALLEN]

으윽 고분고분한 인형같은 사람이라니... 인형이랑 결혼하세요

[함께 나락까지 갈까.]

으휴으휴으휴으휴 이 모질아...정신이 어디가있는거죠

[ㅇㅅㅇ♥]

어휴

[Don't worry]

둘다 놓는게 맞는것 같아요. 근데 남친 너무한데요. 결혼식도 여친 의견 안들어보고 맘대로. 신혼집도 3년 뒤에 자기 집 된다고 해도 여자 말대로 누가 시집살이를 좋아할까요. 가치관도 영..

[제로뽀♡'ㅅ'♡]

으

[가시처럼발라줄게]

왜저래 진짜

[눅눅한 감자튀김]

셋 다 별로임

[칼럼터너]

No..........

[감자체다모짜]

아아아악 진짜 충격적이에요

[김재원(98)]

인형같은 사람이랑 사귀고 싶으면 콩순이를 만나세요 ㅠ

[네모의 미]

앜ㅋㅋㅋㅋㅋ 공감이요 ㅋㅋㅋㅋ

[끾꺆]

와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결혼 전에도 저런데 결혼 후엔 얼마나 여자분의 일상을 제약할지 감이 안 잡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