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사람에 관해선 촉이 좀 있나 봐요

미래를 본다거나 연애운 점친다거나 요런 건 아니고... ㅋㅋ

성격이 어떨 것 같은지, 취향이 어떨 것 같은지 그런 거?

최근에 알게 된 지인들 지역 그냥 찍었는데 다 맞혔어요 신기하다

[흑령]

오 그렇다면 저도?

[하고불렀다]

이 사람들이 증말 ㅋㅋ 틀림 민망하잖아요... 음 첫인상이 좀 냉하다거나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단 말 자주 들으시나요 쫌 츤데레st일 것 같은데

[흑령]

ㅋㅋㅋㅋㅋㅋㅋ 네 친해지면 퍼주는 스타일이라

[흑령]

님 백발백중...

[하고불렀다]

님 프사 백발. . . 죄송 맞혔다니 다행이네요 일케 글 썼는데 죄다 틀림 쫌 민망함에 울 뻔

[흑령]

ㅋㅋㅋ 아 그러면 우는 거 보게 틀렸다고 할 걸 그랬네요 아쉽다

[하고불렀다]

흑령에게
(오열 중) TT

[도운]

저는요?

[하고불렀다]

음식을 짭게 먹는 도운 님 ㅋㅋ 깨발랄하고 귀여워요

[도운]

저 싱겁게 먹고 안 깨발랄하고 침침해요 (?

[하고불렀다]

아 짭게 먹는다는 게 짭다고 말을 한다고 하려던 거였는데 왜 절케 썼지 ㅋㅋ 깨 발 랄 한 대 요 ? ?

[너드]

저는 완전 섹시킹이요

[하고불렀다]

그게 아니라는 건 잘 알겠다

[너드]

?? 섹시킹에 분위기깡팬데요

[너드]

촉없네 고부리님

[하고불렀다]

제 촉이 그게 아니라는 걸 말하고 있고요??

[Pippi Longstocking]

그렇담 저는 어떤가요! ㅋㅋ

[새벽녘 다락방]

오오 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