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진 않은데 외로운거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상하게 다운 되는 기분 ㅠ

[사랑둥익]

그러게요.. 그걸 뭐라고 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소설들과는 다르게 내 세계는 판타지가 아닌 쏘쏘인 그저 그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라서?
음, 적고나니 무슨 말 한 건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헤헹, 개인적으로 전 그런 쏘쏘 나쁘진 않더라고요.
아주 지극히 평범하니 인생 사는 날들 중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기일 테니까요?

[ㄴㅇㅅㅌ]

아 저도 쏘쏘 나쁘지 않아요 ㅎㅎ 그냥 너무 빨리 흘러가는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근데 저는 지금 그것보다 조금 더 먹구름 상태,,, 비는 오지 않지만 맑지가 않네여 ㅜ

[사랑둥익]

먹구름이 밤에 머물면 달을 가려버려서 얼른 없애버려야 되는데..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흐린 하늘이 어서 빨리 쾌청하게 변하길 바라요.
오래까지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도 그 기분이 또 다시 회상될 수 있으니까, 그러면 내 마음만 아플 뿐이니까요.

[ㄴㅇㅅㅌ]

말 되게 이쁘게 하신당 ㅎㅎ 감사합니다 ㅠ 파이팅 해볼게요 하핫

[사랑둥익]

푹 쉬세요 진짜 사람은 힘들 때 아무 생각도 말고 푹 쉬어야 해요
어음, 그냥 너무 빨리 나아지라고만 한 것 같아서..☞☜ 나아지라고 나아진다면 이 세상에 힘든 건 없을 텐데 말이죠..ㅎㅎ
즐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