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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6
이 글은 10년 전 (2015/12/21) 게시물이에요
내가 10월말에 우리 젊운 사촌오빠를 사고사로 하늘나라에 보냇었거든.. 근데 사촌오빠한테 누나가 하나 잇거든?이제 언니가 혼자라서언니 밑에 나랑 동갑린 여자애가 하나잇거든?어른들이 장례식장에서 우리한테 누누히 장례가 끝나고 화장이끝나고 언니한테 꾸준히 연락하라고 너희가 이제 마지막 동생들이닌까 이러면서나는 언니가 미대 졸업전시회 바쁜거 가만해서 2주뒤에 연락을 했거근언니는 좀 어색해하는 감이 있어도 되게 좋아했거든 연락해준거에 대해서 방학때 한번 보자고도 하고 미술관련 조언도 하고근데 그 나랑 동갑이라는 여자애는 오빠 장례 지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셀카 올리고 어디 놀러간거 찍고 아주뭐 여기까지는 그려려니해나는 얘가 언니한테 연락하겠지 했는 데 안하는 거 같더라고그래서 내가 얘한테 언니하고 연락하냐고 물어봣는 데 답장이 없는거야 어디 놀러간것만 사진올리고 계속 속이 터져서 내가 오늘 한달만에 다시 물어봤어 언니한테 연락안하냐고그랬더니 내가 이렇게 물어보는게 부담스럽다는 거야 번호도 모르고 평소에 연락안해서 어색하다고 이러면서결론은 언니한테 연락을 못하겠다 이런뉘앙스로 얘기하는 거임나는 걔한테 언니가 연락해쥬면 좋아한다고 지금 졸업전시회도 끝났으닌까 안부라도 물어봐라 그게 예의가 아니냐고 아무리 그래도 가족인게 어색한게 어디있냐고 내가 타이르듯이 얘기햇더니 내가 말해야할 범주가 아니라며 화내잖아 진짜 답답해 미칠것같아 짜증나 돌아버리겠어 가뜩이나 얘가 자기 집안에서 나이차이많이 나는 막내딸이라 어른들이 오구오구 해줘서 돈이면 돈 먹을거면 먹을거 부족한거 없이 자라서 싸가지말아먹었는 데 어떻게 어색하다는.이유 하나로 연락을 못하다니 ㅋㅋㅋㅋㅋ 나는 오빠 그 일있고 나서 한달정도를 힘들어서 못 벗어났는 게 지는 잘 맨날 뭐 고 쳐놀러다니고 끄딴거 올리고 장례식장에서 언니 아는척도 안하고 내가 얘한테 언니보고 연락하라는게그렇게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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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 여자애가 언니의 친동생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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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큰아빠 자식이 언니랑 하늘나라간 오빠고 고모 딸이 저 여자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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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럼...그 여자애가 이해가 되기도해 딱히 연락도 뜸하고 가까운 사이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위로를 강요받는 느낌이라 부담스러울것같은데..그 여자애가 잘한것도 아니지만 강제로 뭐라해야할...그것도 아닌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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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적어도 안부라도 전했으면 하는 마음이이였어 만나는 거는 그래듀 정기적으로 가족모임으로 만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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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걔가 예의 없는게 맞는듯.. 언니분 힘들텐데 나라도 어색하더라도 안부 문자나 전화 한번 했을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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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ㅠㅠㅠ 언니랑 방학때 만나기루햇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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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둘다 좀 그래...왕래 없는 사이였는데 연락하라고 강요하면 나도 좀 곤란할듯
여자애 친오빠인줄 알았는데 사촌이었네 친하지 않았던 사촌이면...별생각 없을수도 있을듯
그렇다고 여자애가 평소에 성격이 좋지도 않은거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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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어른들이 누누히 우리핟테 말해서 난 번호를 모르더라도 ㅍㅇㅅㅈ으로 연락했거든 안부라도 전하는 게 예의가 아닌사 생각햇어 걔입장에서 당연히 부담스럽게 생각이 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서로서로 유일한 사촌이고 가족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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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약간 강요..하는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거같은데 걔가 좀 철이 있는애면 문자한통이라도 남기고 물어보는정도는 했을듯 부담스러워도 최소한은 해야하니까
엄마아빠랑 자식사이에도 어색할수 있는데 하물며 여긴 친척관계잖아. 그 친척과 같이 살지 않는 이상 부담스럽고 어색할수 있다고 생각해
걔가 너처럼 생각을 깊게 하는애가 아닌듯 그렇다고 해서 걔한테 강요하거나 지적하고 고치라고 할수는 없는 문젠거같아 권유할순 있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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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에는 저럴게 썻지만걔랑 대화한거 보면 타이르듯이 했어 둘 둥 하나가 말투가 날카로워지려면 내가 무조건 낮춰.. 뭐 본인이 생각있으먄 하겠지 하랴고 이제는 내가 혼자 발 동동굴러 봤자 본인이 느끼야지 할것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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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타이르는것도 계속되면 강요라고 생각하게 될수 있어. 일단은 사춘기니까 더 그럴수도 있고...
그래 맞아 이건 계속 남이 얘기해도 안될 문제인거같아 본인이 진짜 해야되겠구나 느껴야 뭐 작은거 하나라도 할거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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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그런거 같아.. 익인들이랑 말해보다보닌까 나도 본인이 느끼지는 않는 이상에는 옆에서 말해도 소용없어보인닌까 그냥 내비두자 이런 생각이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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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 애 친동생이 아니라 친척아니야 ?
평소에 번호도 모르고 어색한 사이인데 부담이 되긴 됐을거 같은데 ...이해가되는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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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년에 그래도 몇번씩은 만나거든 나는 가족인데 어색하다고 느끼는 것도 좀 문제가 잇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이건 내 주관적인 생각일뿐이야) 이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계속 볼 가족인데 어색함을 허물을 수도 있지않았나해서 화가 더 났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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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중에 그냥 너가 셋이서 만나는 자리를 가져봐바
걔가 불편하고 어색한 감정은 이미 느낀마당에 연락을 한다고 해서 진심이 전해 질꺼 같지도 않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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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서 내가 방학때 언니랑 만나기로 했느뉴데 너만 괜찮다면 같이 만나자고 혹시 힘들면 안나와도 된다했더니 읽고 답이 없다 하하.. 나중에 철들고 그러먄 만나다고 하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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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 애가 좀 철이 덜 든 거 같다 쓰니 야 언니 마음고생 많이 할 텐데 쓰니라도 연락 자주 드려줘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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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방학때 만나기루 했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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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연락 안하고 어색했던 사이라면 연락 못하겠는거 이해가겠는데 그냥 한번쯤은 힘내라고 문자 한통정도는 보낼수있지않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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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닌까.그리고 연락이라도 하면 평소에 어색한 사이도 완화될.수 있고 앞으로 평생 안볼 가족도 아닌데 이 기회에 어색함을 무너뜨리면 좋지않았나도 싶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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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너랑 그여자애 나이가 몇살인데?
자기 친척분이 돌아가셨는데 평소에 친하거나 왕래가 있지 않았다면 정말 진심으로 막 슬프고 그러지 않을수도 있다고는 생각해
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는 며칠밤 울고 밥도 안먹고 그랬는데 친할아버지 돌아가시니까 정말 아무 느낌이 없었어...티내진 않았지만
이건 어느쪽이 옳고 그르고를 따질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같아
그 여자애가 언니한테 연락하고 왕래하는걸 필수적인 문제로 두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너처럼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거면 당연히 좋지만.
일단 그 여자애가 보니까 철이 좀 없고 오냐오냐 키워져서 조금 더 그런걸수도 있어 철들고 생각이 성숙하다면 문자한통쯤은 보냈을수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그 여자애한테 왕래를 강요한다면 안될거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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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살이야 가족끼리도 많이 만났고 언니가 얘한테 말을 걸어도.. 이어폰만 끼고 방에만 박혀있고 그런적이 많아 우리가족들이 그래도 일년에 많이 만나는 편이여서 앞으로도 계속 만날거기 때문에 나는 이 기회를 통해서 어색함을 허물었으면 햇어 나이가 먹으면서 서먹해진거지 어렷을 때는 진짜 서로 자기네 짖에서 자고 여행가서도 같이 자고 인형가지고 놀고 그랬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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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걔 성격이 그런거같네 17살이면 고1...적지도 많지도 않은데 너는 그렇게 생각할수 있어도 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거든. 그냥 이대로 살지 왜 굳이 그렇게 친하게 지내야하나 어차피 내 부모도 아닌데, 이런생각 할수도 있고. 어느 누가 틀렸다기보다는 너랑 걔랑 생각이랑 성숙도의 차이가 큰거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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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흐..본인이 느껴야지 알아서 하겠지? 익인이들말ㄷㅇ보니ㄲ 나만 발동동 굴러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같다 본인이 느껴서 해애지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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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응 걔를 너무 나쁘게 생각은 마. 그냥 철이 좀 덜 들었구나 생각해.
계속 하라고 얘기해봤자 골이 깊어지면 더 깊어졌지 나아질거같지는 않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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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응 근데 나 설에 가족들 다 만나는데 언니보면 울것같서 그것도 걱정이다 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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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글쓴이에게
너가 좀 감성적이고 공감하고 그런걸 걔보다 훨씬 잘하는거같다 어른스럽고. 괜히 언니 앞에서 울지 말고 별일 없는것처럼 편하게 대해드려~ 그편이 언니한테도 더 좋을거같아. 너 울면 언니도 우실수도 있으니까... 누구보다도 가장 마음고생한건 그 언니랑 그 부모님이실테니까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 덜어드려야지. 또 울면 생각나고 속상해지잖아...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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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그래야지 .. 흐 고마워 너 익인이정말 말도 잘하고 익인이 덕분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된것 같가 고마워이늦은시각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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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글쓴이에게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다 좋은밤 보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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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애가 철이 없고 그런 건 맞는데... 그렇다고 누가 강제로 강요할 일은 아닌 것 같아. 쓰니 마음은 이해하고 쓰니 말대로 되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쓰니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어- 이 기회를 통해 어색한 게 허물어지면 좋겠다, 이것도 그냥 쓰니 생각이잖아. 쓰니가 어른스럽고 걔가 철이 없는거긴 하지만 걔 입장에서는 그게 생각처럼 쉬운 일도 당연한 일도 아닐 수가 있어. 마치 그런거지- 엄마가 너 공부하는 게 이래서 필요하고 이래서 좋고 이래서 해야돼, 라고 암만 얘기해도 내가 마음이 안 가고 내가 스스로 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다 잔소리고 힘들게만 느껴지잖아. 똑같은거야. 쓰니가 그정도 얘기했는데 안하겠다 그러면 이젠 그냥 냅둬. 그 이상 쓰니 잣대로 생각해서 암만 말해봐야 못 알아들을거야. 그냥 그 시간에 언니한테 쓰니가 잘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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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익인이 말도 잘 새겨 들었어 이제 나이 먹고 그러면 생각 깊어지고 그러면 본인이 느끼고 할거라고 믿어야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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