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완자' 웹툰 자체의 존폐가 걸린 사건.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여태까지의 논란이나 사고와는 그 급이 전혀 다르다. 1월 말 연재분에서 결국 야부와 이별했음을 밝혔다.[15] '야부'라는 등장인물은 완자라는 작가로 하여금 성 소수자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게 해 주었음은 물론, 완자가 연재할 때에 언제나 옆에서 감수해주는 역을 해 왔던, 사실상의 또다른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으며, 더욱이 해당 웹툰이 단순 일상툰이 아닌 연애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장기 연재가 심히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고 결국 얼마 안 가 268화로 종료가 되었다. 265화에 "266화가 마지막화"라고 작가를 사칭한 사람의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등재된 적이 있다. 이에 작가는 267화의 후기에서 해당 댓글을 비롯해 작가라고 적힌 댓글들은 전부 사칭이라고 해명하였다. 작가의 사생활이므로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작가가 말할 필요는 없지만, 작가의 연인이던 야부가 주역이었고 이 웹툰이 연인 완자와 야부 사이의 이야기였던 데다가 무려 10년이나 사귀고 있었던 두 명이었기에 독자들이 어째서 헤어졌는지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266화의 대화로 추정하면 적어도 둘의 사이가 식은 것은 아니겠고, "현실을 직시하자"는 대사로 봐서는 모완으로 인해 밝혀진 신상정보 노출 등으로 그들이 받았던 피해가 상당히 컸던 듯 하다. 특히 야부의 경우에는 완자와 달리 커밍아웃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자기관리를 철처히 하는데다 회사에서 인정도 받는 작가 완자와는 아주 대비되는 성격의 소유자인데, 장난삼아 폰번을 바꾼다거나 하는 말까지 꺼낼 정도면 야부가 아웃팅의 위험에 노출되었던 듯 하다. 야부가 찬 건 맞다, 야부는 몇 번의 동거 제안을 해왔고 이별 직전 시점에도 완자에게 해외로 가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장난이나 떠보는 식으로가 아닌 진지하게. 그런데 완자는 결국 그 제안을 거절했고 이것에 결정적으로 마음이 식었다는 듯. 아무래도 고등학교 시절~20대 시절을 모두 함께했던 사람이니 완자도 야부도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힘들어했지만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이야기. 레즈비언 대표격으로 거대 포털에서 웹툰을 연재하던 완자가 현실의 문제로 이별한다고 하니 다른 이반들의 시선에는 동성애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되었다는 식으로 비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완자도 10년간의 추억에 대해 고심하다 내린 결정이니 현실이라는 표현 때문에 비난하는 것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드린다고 완자의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레즈 커뮤니티에 밝혔다. 262화에서 자신에게 어떠한 기쁜 일이 있으면 무조건 노란색으로 칠하는 달력에 대해 작성했는데, 이때 작가가 작성한 마지막 말이 "사실은 요즘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 힘을 얻기 위해 생각해 낸 방법."이었고, 이미 달력이 보름째 노란색 투성이로 강조되듯 전부 칠해져 있었다. 이러한 사실들을 감안해 봤을 때, 야부가 언급되지 않은 시점까지 감안해 보면 1월 초~중순에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나라면 외국으로 따라 나갔다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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