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쿠랑 캇쨩이 사귀는데 나름 데쿠는 캇쨩 아껴준다고 진도 천천히 나갔으면 좋겠다
처음에 분위기 잡혀서 캇쨩은 기대하고 있는데 데쿠는 손가락으로만 풀어주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는 거 듣고 약간 당황했으면
캇쨩은 빨리 데쿠랑 진도 나가서 이것저것 이런저런 체위 다 해 보고 싶은데 데쿠는 캇쨩 무리하면 안 되니까 진짜 천천히 진도 나갔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못 참은 캇쨩은 혼자 자위할 때 뒤에 손가락 넣어서 자기가 이곳저곳 눌렀으면 좋겠다
그런데 캇쨩이 의외로 또 이런 데에 겁이 많아서 손가락을 제외하고는 뭘 넣어본 적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어느 날은 캇쨩이 성인용품 파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성인용품을 사려는데 자기 기준에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질렀으면 좋겠다
수갑도 사 보고 딜도나 바이브레이터, 에그형 바이브, 핫젤 등 닥치는대로 담아서 시켰으면
그리고 데쿠가 집에 없을 시간에 수령 받기로 하고 처음 택배가 오자마자는 받고서 상자도 못 열었으면 좋겠다
데쿠가 저녁에 집 들어왔을 때까지도 고민하다가 결국 문 열리는 소리에 침대 밑에 대충 넣어놓고 데쿠를 맞이했으면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데쿠가 집을 비웠을 때 긴장되는 마음으로 캇쨩이 침대 밑에 넣어뒀던 상자를 꺼내면 좋겠다
상자를 뜯고 그 안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보다가 일단 처음이니까 조그만 에그형 바이브를 꺼내서 이리저리 쳐다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옷을 벗은 뒤에 침대에 대충 앉아서 저번에 시켰던 젤을 아무 생각 없이 손바닥에 주욱 많이 짜고 평소에 하던 것처럼 뒤에 고루 펴바르면 좋겠다
골고루 펴발라졌다 싶으면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이리저리 안쪽을 풀어주고 에그형 바이브를 쑥 넣었으면 좋겠다
캇쨩은 평소에 손가락만 넣다가 처음으로 손가락이 아닌 다른 게 들어오니까 흠칫 하면서도 깊숙히 넣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진동표시가 있는 걸 보고 1단계로 올리니까 바로 느껴지는 미세한 진동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읏 하는 소리를 내면 좋겠다
그렇게 미약한 진동이 자기 안에서 느껴지고 핫젤의 효과가 점점 올라와서 구멍 근처랑 내벽에 슬슬 열이 올랐으면 좋겠다
캇쨩은 진동을 느끼면서도 수갑이 눈에 띄어 호기심에 양 손에 차고 양 손목에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과 아래에서 느껴지는 진동에 살짝 소름이 돋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1단계 진동이 익숙해질 즈음 여전히 손에 쥐고 있던 진동을 올릴 수 있는 손잡이에 진동을 천천히 한 단계씩 올렸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3단계 즈음 지났을 때 캇쨩이 아래에 힘을 주니까 더욱 깊숙히 들어갔으면
캇쨩은 갑자기 깊숙한 지점이 눌리니까 허리를 튕기면서 느끼고 아래에 힘이 더욱 들어가고손에 쥐고 있던 걸 꽉 쥐면 좋겠다
그렇게 힘을 주다가 캇쨩이 잘못해서 손에 있던 진동을 높일 수 있는 손잡이를 눌러서 최고치까지 올라갔으면
그래서 캇쨩은 처음 느껴보는 큰 자극에 놀라 손에 잡고 있던 것도 놓치고 아래에 느껴지는 자극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신음을 내뱉었으면 좋겠다
놓친 손잡이를 다시 주울 생각을 하지도 못 하고 엉엉 울면서 느껴지는 자극에 하체만 이불에 비비고 결국 뒤로 느끼면서 갔으면
처음이라 뒤로 가는 게 힘든데도 불구하고 캇쨩은 뒤쪽 감도가 좋아서 남들보다 잘 느끼는데다가 핫젤의 효과를 본 거였으면
그렇게 엉엉 울면서 느끼다가 데쿠가 오는 걸 생각도 하지 못 하고 있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도 못 들었으면 좋겠다
데쿠는 원래라면 자기가 집에 들어올 때 자신을 맞이해 주는 캇쨩이 있어야 하는데 나오지 않아서 의아한 표정으로 집으로 들어서는데 어디선가 신음 소리가 들렸으면
데쿠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으면서도 소리가 큰 쪽으로 발을 옮기는데 침실 문을 열자마자 훗 느껴지는 열기와 캇쨩의 체향에 잠시 정신을 못 차렸으면...
그러다가 데쿠는 캇쨩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고 캇쨩은 데쿠 쪽을 쳐다보면서 눈물은 멈췄지만 하얀 피부가 붉게 물든 상태로 눈가까지 붉어져서 색기가 느껴졌으면 좋겠다
캇쨩은 신음이 섞이고 살짝 간 목소리로 아래, 읏, 데쿠, 아, 앗, 아래……. 하면서 아래에서 진동하고 있는 바이브를 빼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캇쨩의 음란한 모습을 보고 데쿠는 바이브를 빼자마자 캇쨩한테 키스하면서 이미 서버린 성기를 꺼내서 캇쨩 뒤에 몇 번 문지르면서 아래 자극하다가 넣고 몇 번 정사를 치른 뒤에야 정신 차리고 캇쨩 씻겨주면서 얼굴 붉힌 채로 캇쨩, 한테 그런 야한 모습이……. 라고 중얼거리다가 캇쨩한테 한 대 맞았으면 좋겠다 ㅎㅎ
똥을 싸지른 쓰니는 떠납니다... 껄껄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