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본건데 동성끼리라서 사랑이라고 느꼈을 감정들을 지나친적이 많다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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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마자 어어엄청 좋아하는데도 그걸 우정이라고 착각할수도 있는거고ㅋㅋㅋㅋ

[글쓴이]

마자 ㅠㅠㅠ 진짜 저 말 듣고 확 와닿아서 뭔가 심장 쿵했어

[익인2]

마자 나랑 내 친구랑은 가족같아서 그런 감정 느끼는줄 알고 그냥 지나친 적 이쏘,,

[글쓴이]

진짜 뭐랄까 이성이라면 좀 달라졌을까? 이런 생각 갖게되고 그런다...

[글쓴이]

이거 머라고 조회수 500이나... ㅋㅋㅋㅋ 글내용만 보면 게임밖에 없지만 그밖에 저친구랑 성향도 맞구 좋아하는것도 비슷비슷해서 유독 더 조아하는 친구얌... 다른친구들한텐 안할행동들을 내가 쟤한테 한달까...

[익인3]

내 생각엔 동성이라서 이성이었으면 달랐을까보단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가 동성애에 거리낌이 없다면 많이 달랐을 거 같아

[글쓴이]

그것도 그렇긴하다 ㅠㅠ 이것도 다른의미로 심장 쿵하네... 진짜... 그랬으면 많이 달라졌겠지...

[익인4]

응응 난 어려서부터 남녀간만 사랑할 수 있는 줄 알았고 어른들도 그거만 보여줬으니까... 빨리 인식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익인5]

ㅁㅈ 친구들한테 설렌 적도 많고 그냥 계속 같이 있고 싶었던 적도 많았는데 확실히 남자애였다면 썸인가 싶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