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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53l 2
이 글은 5년 전 (2018/4/2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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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http://www.instiz.net/name?no=22264563&page=1&category=4&#cmttop

시즌 2

http://www.instiz.net/name?no=22545307&page=3&category=4&#cmttop


오랜만이야!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꼭 잡아야할 인연의 특징을 알려줄게.

되도록 알고싶은 이유도 써줘.

언제나 그렇듯이 연애 관련해서는 답해주지 않을거야."연애"들어가는 순간 그 댓글은 제외야.

피드백은 필수로 받고 3명이상 피드백 안하면 누군가 할때까지 진행 안할게.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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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1
외롭고 고단한 나에게 잡아야 할 인연을 알려준다면 너무너무 고마울거 같아
혹시나해서 적어본당 ㅜㅜ

5년 전
익인442
음 나는 참 많이 이중적인 사람 같아. 스스로가 게으른 것 같다가도, 알고 싶은거나 하고 싶은게 있으면 당장 움직이지 않으면 안돼. 남이 피해 볼 바에는 내가 손해보는 게 낫다는 주읜데, 가끔씩은 개인주의 또는 이기적인 면모도 있구. 때론 자존감이 높을 듯 하면서도 늘 남을 부러워하고 나를 낮추면서 살기도 해. 또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 느끼고 외로움을 잘 안타는 듯 싶다가도,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처럼 애정을 갈구해. 모든 사람이 그런걸까?
그리고 난 이런 이야기나 말하기를 너무너무 좋아해. 사람을 알아가는게 행복하고, 누군가랑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나와 또다른 사람의 유형과 생각을 알아가는게 너무 즐거워. 그럴 때마다 세상 속에 있는 나 하나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고, 또 그 세상을 알아가는 기분이랄까.. 소중해 그런 경험들이!!
하지만 가끔 나는 이런 나의 추상적임과 이상적인 것들로 인해서 현실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많아. 현실을 살아가야하는 이 시대에 외롭게 꿈과 로망만 끌어안고 살고 있는 느낌이야. 난 다신 오지 못 할 이 생에 꿈과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 그게 참 요즘 많이 느끼고 속상하고 현실이 가혹해.
이런 나에게는 어떤 인연이 놓쳐선 안 될 인연일까?

5년 전
익인443
알고 싶은 이유는 난 '사람'을 무척 좋아해. 그들과의 연결을 통해 행복을 느끼기도 하니까? 또 난 지금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한 명 있고. 그래서 그 놓쳐선 안될 인연이란게 어떤건지 잘 알아.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현실을 살아갈 나에게 놓쳐선 안될 인연이 누군지 소중하고 궁금해.
놓치고 싶지 않아... 그 인연은 날 정말 많이 성장케 할 것 같구 내게 큰 영향을 미칠 걸 알 것 같거든.

5년 전
익인444
나 너무 외로워 왜 아무도 없는걸까 싶어 내 주변에는 좀 따뜻해지고 싶어 매년 새롭게 시작할때마다 올해는 달라지겠지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괴로워 전부 떠나가
5년 전
익인445
요즘 들어서 인간관계가 힘들어 지금 대학교2학년인데 1학년때에 비해 애들하고 멀어진거같고 너무 힘들어 원래는 1학년때 어떤언니랑 가장 친하고 나머지애들하곤 적당히 친했는데 2학년되서 보니까 다른애랑 그언니랑 더 친해져있고 나는 그냥 내 친구들 무리에서 겉도는 느낌이야 ㅎ..이 언니는 나한테 놓치면 안될 인연일까? 아니 대학 친구들 중에 놓치면 안될 인연이 있을까? 먼 훗날 아니면 과거에서 지금까지 중에 내가 놓치면 안될 인연이 있었을까? 솔직히 나 전남자친구한테도 매달렸었는데 그 이유가 얘랑 사귀든 친구로남든 놓치면 안될꺼같아서 계속 잡았었는데 얘는 내가 생각했던것처럼 놓치면 안될 사람이였을까..? 나 그리고 사람한테 상처가 많은데 진짜 나한테 필요한 내가 꼭 잡아야 할 인연의 특징을 알고싶어
5년 전
익인446
그 인연인 사람을 만났을때 정말 안놓치고싶어서 궁금해 !!
5년 전
익인447
어렸을 때 학교에서 친구관계나 인간관계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이 사람이 정말 나한테 필요한 사람인가라고 계속 의심하게 되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되었는데 미래에 같이 친해질 사람 중에서 정말 꼭 잡아야할 사람이 누군지 미리 알고 싶어!
5년 전
익인448
난 20년 살면서 한번도 사랑을 한 적이 없어... 이젠 내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지 의심이 들어 도대체 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5년 전
익인449
그냥 궁금한거 같아. 나와 맞는 인연이 이 어디엔가에 있다는 것이 과거와 현재에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였지만 미래에는 웃으면서 대화하고 같이 밥먹고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하는 사이가 된다는게 참 신기하고 묘한일이라고 생각해.그래서 알고 싶어! 별 이유는 없지만 나에게 있어 특별한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곳에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면 설레기도 해서ㅎㅎ
5년 전
익인450
나 부탁해!
나는 항상 운이 없었 거든 그리고 별이 있다면 난 항상 별을 밝혀주는 밤같은 존재 거든

5년 전
익인451
나는 경계가 되게 뚜렷한 사람이야. 내 사람이다싶은 사람한테는 정말 인간 대 인간으로 좋아하고 아끼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하는 성향이 강한데, 그 선 밖의 사람들에게는 되게 무심한 성격이야. 근데 또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다가도, 정말 확 깨는 일이나 언행이 있었다 하면 마음이 확 떠버리기도 해ㅠㅠ 그리고 되게 하고싶은 말을 해야하는 성격이고(분위기 봐서 나설 때가 아니면 침묵을 하지 내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 의견인 것처럼 절대 말 할 수 없는 성격, 얼굴 표정에 내 기분이 다 드러나...),또 억울함을 당하는 걸 세상에서 제일 분노하는 일이야. 아, 기분파이기도 하다. 또 카페 가는 걸 좋아하고 음악 듣는거, 노래하는 걸 좋아하고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해서 술 자리를 자주 잡기도 해.(술이 좋아서가 아니라 담소 나누는 그 분위기가 좋아서) 또 사람을 처음 만나거나 대할 때 느낌을 되게 중요시 해서 나랑 안맞겠다 싶은 사람은 애초부터 멀리하는 타입이야. 이런 내가 현재나 미래에 잡아야할 인연의 특징은 뭘까??
5년 전
익인452
나 ㅠㅠ 내가 되게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저 친구랑 친해지고 싶다 해서 친해진 친구들은 항상 날 힘들게 해 ㅠㅠ 지금도 마찬가지고 근데 그 친구들이랑 친해질 동안 다른 애들한테는 약간 선 긋는 그런 성향이 있어서 항상 이렇게 후회하는데 그런 친구들이랑 친해질 동안 내가 혹시 놓친 인연이 있을까 싶어서 ㅠㅠ 혹시 보인다면 알려주라 ,, !
5년 전
익인453
사실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뭔가 그때마다 잘맞는 사람이 달라진다 해야하나 주파수가 맞는 시기가 다르다...?암튼 그 생각을 갖고 살아서 인지 누군가 만날때 굳이 친해지고싶어! 라든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도 뭐... 원래 이럴 운명이었나보다... 하고 넘기는 (넘기려 노력해서 그렇게 된 거지만) 스타일이었는데 하루는 언니가 날 보고 쿨하게 보내주되 붙잡아야할 사람은 붙잡아야 한다고 하더라구. 그때 좀 소름돋으면서 충격 받았는데 나는 이렇게 산지 좀 오래되서인지 붙잡는다 라는 게 익숙하지 않아... 쓰니 글 보고 드는 생각이 참 많아진다.. 붙잡아야 할 사람이 정말 있는 걸까... 여력이 된다면 나도 좀 알려줘...ㅎ 늘 모든 일에는 다 뜻이 있고 우연은 필연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게 또 좋은 기회가 될 것같아서 안쓰던 댓글도 써봐!!ㅎㅎ
5년 전
익인454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살면서 한번도 행복함을 느껴본적이 없는 사람이야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사람 때문에 행복했던 순간이 단 한순간도 없었어 아주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소중하게 여겼던 사람은 모두 날 떠났고 처음에는 간절하게 붙잡아도 봤어 주변 사람들은 내가 바보같이 착하다고 말하고 사기를 당해도 화내지 못할 사람이라고 말해 하지만 나는 아니야 나는 강박증도 있고 불안장애도 있고 누구보다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에 신경쓰는 사람이야 사람을 보면 너무 많이 누군가에게 버림받아봤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는 내가 어떻게 해줘야 날 사랑해줄지 알아 그래서 나는 아직까지 인간관계에서 진짜 내가 되어보지 못했어 나도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 사람에게 행복함을 느껴보고 싶어 간신히 내 모습을 유지하다가 작년에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겪고 난 후 이제는 사람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됐어 그전까지 나는 사실 조금은 가식적이었지만 사람을 믿고 소중한 사람을 만들줄 알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어 주변에서도 늘 나는 남들의 말을 잘 들어준다고 그랬거든 근데 작년 이후로 인간관계를 맺는 게 두려워 난 감추는 게 너무 많아 드러내고 싶지 않지만 알아줬으면 좋겠고 사실은 위로받고 싶어 모든 것이 내 잘못이 아니었다고 작년 한해 살아줘서 고맙다고 그런 진심어린 말이라도 듣고 싶어 내가 그동안 남들에게 줬던 위로와 따뜻한 말들을 나도 받아보고 싶어 나에게도 인연이 있긴 한걸까? 사실 모든 것을 포기했고 누군가 떠나가도 우는 방법도 잊을만큼 무감각해졌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내 인연을 찾고 싶어 그 인연에게 위로받고 사랑받고 싶어 나도 정말 잘 사랑할 자신이 있어 내 얘기 처음인 것 같아 혹시 보이면 말해줄 수 있을까? 고마워
5년 전
익인456
나 !!! 주변에 사람이 너무 없어....
가족도 다 뿔뿔이 남처럼 살아
음악을 취미로 하고 있고
이십대 중반인데 의지할곳이 없어서
될수있다면 꼭 답을 듣고싶어...

5년 전
익인457
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잘 웃는애로 보여서 다가오기는 쉬운데 내가 생각보다 진지하고 말을 잘 못해서 인간관계를 좁고 깊게 사귀는 편이야 근데 요즘에는 깊었다고 생각한 애들도 내 생각보다 깊지 않은거같아서 실망을 많이하는 요즘이라 정말 내 속마음까지 말하고 내 옆에 항상 있어줄 친구가 곁에 있는지 지금 없다면 어떤 사람인지 언제 만날지가 궁금해
5년 전
익인458
나 원래 낯도 굉장히 심하게 가렸는데 요샌 인간관계에 지쳤는지 새로운 사람들은 거부감들고 내가 힘들때 곁에 없었던 사람들은 만나고싶지않고 만약 만나도 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뿐이야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사람한테 많이 상처받은것같아
5년 전
익인459
쓰니야..! 나한테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절실하고 하루하루 살기가 버거워서 댓글 남기고 갈께..!
내가 초등학교때 6학년때 정말 억울하게 친구랑 멀어졌거든..? 그래도 중학교에서 친구 잘 사귀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중학교에 가서도 중2,3때 이상하게 애들이 날 별로 안좋아하더라고 처음엔 친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자꾸 날 멀리하더라 그래도 중학교땐 트러블은 별로 없었어 그런데 고등학교 와서 진짜 괜찮은 친구 하나만 만들면 좋겠다 했는데 고1때 믿고 있던 친구가 배신하면서 너무 큰일이 일어나서 그땐 진짜 죽고싶었어 그런데2학년때 또 비슷한 일로 계속 힘들었어..그리고 겨우 3학년때 괜찮은 친구 한명을 만났다..? 그런데 내가 재수 삼수 하게되면서 그 친구는 날 이해 못해주는걸 떠나서 본인만 챙겨주길 바라고 그래서 난 그 친구랑도 거리를 뒀어 그런데 겨우 들어온 대학교에서 내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날 무시하고 있는사람 취급도 안하는거 있지.. 지금은 마음에 상처도 너무 크고 그런데 또 이렇게 힘든데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무나 한명만 제발 내 얘기를 할 수있는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매일 매일 그렇게 생각해 항상 너무 힘들고 누구 한명이라도 내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인연이 보인다면 말해주었으면...좋겠다.. ㅠㅜ 두서없는 글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461
진짜 인연이다 싶은 사람을 만난 게 초등학교 때였는데 그 뒤로 없는 거 같아 잘 모르겠어 그냥.. 난 남의 얘기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데 정작 내 얘기는 해본적이 없어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인연을 만나고 싶어 진짜로
5년 전
익인462
내가 매달려서 붙들지 않아도 곁에 남아서 평생 함께할거란 확신이 드는 사람을 찾고싶어. 내 인간관계는 아직고등학생이지만 매년 1년 단위야. 단기간 친구가 다야 정말 내 속내를 털어놓을수있는친구 하나없고 모두 1년뒤에 반이 바뀌면 가까웠던 친구였다는 것 조차 믿기지 않을정도로 사이가 멀어져버려 혼자서 감정 감당하고 쌓아놓고살기엔 난 아직 미숙한거같아.. 도움을 줄 수 있는사람이 있을까
5년 전
익인463
사람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잘 어울리는 편이야. 주로 내가 맞춰주는 편이고 정이 많다 보니 은근히 상처받는 상황이 많더라고ㅜ 그래서 소중한 인연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싶어. 그리고 되게 두루두루 친한 편이어서 그 중 정말 내가 꽉 잡아야 하는 사람이 누굴까, 궁굼하기도 하고! 특히 미래에 내가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궁굼해.
5년 전
익인464
음...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가볍게, 모두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그렇게 깊은 관계는 없는 것 같아. 평소에는 그런 게 그래, 어차피 관계에 스트레스 받을 바엔 이게 낫다 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 깊은 인연이 없음을 어느순간 한 번 자각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궁금해. 그리고 나는 미래 희망 직업 환경이 조금 보수적인 집단(?) 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거거든. 거기에서 힘든 일도 많고, 인간 관계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을 것임을 단단히 마음 먹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그런 환경 속에서 일하면서, 같이 있을 때 편한 또는 행복한 인연을 어떻게 만나게 될 지 궁금하고 그래.
5년 전
익인465
안녕 쓰니! 내가 너무 늦게 댓글을 달아서 이 글을 봐줄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고맙다는 인사를 먼저 하고 싶어! 고마워 쓰니♡
나는 낯도 좀 많이 가리고 아무리 오래 본 사이라도 항상 상대를 대하는 게 조심스러워. 나는 이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나를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봐 먼저 겁을 먹고 선을 그어버리는 성격이야. 그래서 지금까지 줄곧 아싸로 살아왔고 친구도 거의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없었지ㅎㅎ
그러다가 정말 고맙게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찾아와줬고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좋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항상 내빼고 선을 긋기만 했던 성격에서 조금은 활기차고 잘 웃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 덕분에 고마운 사람들도 늘어가고 정말 요즘 세상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
그런데 말이야 점점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이 늘어가는데 내가 어디까지 그들을 챙겨야 하고 어디까지 덜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단순 호의를 내가 너무 과장해서 혼자서만 그 사람은 끝까지 챙겨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린 게 아닐까. 나는 상대에게 그냥 후배이거나 단순한 동기 일수 있는 건데 말이야. 어떤 사람이 내가 정말로 놓쳐선 안될 사람인지 정말 알고 싶어. 혼자서만 상대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전전긍긍하는 거에 점점 지쳐가

5년 전
익인466
쓰니가 아직 받았으면 좋겠다
나는 원래 사람을 정말 좋아해. 항상 내 주변의 친구들을 믿었었어.
근데 내가 정말 힘들었을 때, 그 친구들이 나를 정말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고 사람과 같이 보낸 세월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정말 회의감이 많이 들더라.
믿었던 친구한테 정말 충격적인 욕설을 들었을 때 진짜 가슴이 찢어질 거 같더라. 사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그냥 말만이라도 날 이해한다고 해줬으면 된건데.. 결국 화해도 했는데 그 친구를 다시 볼 수가 없더라.
그 뒤로 항상 외로웠던 것 같아.
날 이해해주는 사람은 있는건지, 내 마음이 닿을 곳은 있는지.
이 친구들 말고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 내가 가진 아픔을 이야기 했을 때에도
너넨 나를 이해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겪어보지 못한걸 이해할 수 없으니까..
이런 식으로 항상 들어달라고만 했어.
근데 너무 외로워. 나도 위로를 받고 누군가에 기대고 싶어..
언젠가 나에게도 그런 인연이 있을까? 마음 편하게 내가 울 수 있는 사람..

5년 전
익인467
내 인연이 꼭 쓰니에게 보였으면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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