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멘탈 좀 약하고 우울증도 있어서 한국 왔다가 갈때마다 힘들어하긴 하거든 나도 유학할때 만난애라 어떤 점이 힘든지 알고 그러긴 하는데 이번엔 유독 그래... 걔 겨울 방학 끝나거 가서 가자마자 앓아눕고 토하고 위염 장염에 힘들어하고 새벽마다 죽고싶다고 그랬는데 지금 학기 다 끝나가는데도 매일 토한대...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뚱뚱한것도 아닌데ㅠㅠ) 더 토하게 된다는데 신물 나올때까지 토하고.. 룸메들도 걱정할 정도로.... 면역력 약해서 맨날 몸살 감기 걸리고ㅠㅠ 죽고싶단 소리 달고 사는데 한국 와도 정신과도 안가고 내과도 안간대 진짜 답답해죽겠어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