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많이 지쳐하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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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1]

아 왜 내가 힘들지

[익인932]

쓰니야 왜 얼굴이 예뻐야해? 얼굴이 예뻐야만 사랑받을수 있다고 생각해? 예쁘고 말고를 떠나서 쓰니 얼굴을 있는 그대로 예뻐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너가 더 예쁘고 못생기고가 뭐가 중요해?
예뻐야만 사랑받고 그러나? 그러면 연예인들하고 얼굴 예쁜사람만 결혼하게~? 아니야. 얼굴은 정말 너의 일부분에 불과한건데.. 왜 얼굴에 집착해. 너가 나중에 나이들어 죽을때 뭘 후회할까? 내가 더 예쁘지 못한것에 후회하며 죽을까? 절대 아니야. 예쁘지않기에 난 불행하다 생각하고 산 세월을 후회하며 죽을거야. 후회할짓 하지마

[익인934]

외모에 집착하게 된 무슨 계기라도 있는 건지 궁금하다 아니면 그에 관한 트라우마라던가 단순 자존감이 낮아서 못생겼다는 말에 집착한다기 보다는 뭔가 다른 상처가 있어보이는데... 그런 게 아니라 정말로 단순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 못생겨보이고 외모가 맘에 안 든다고 하는 거는 주변 사람만 괴롭힐 뿐이라고 봐

[익인935]

❗익들아 그만해. 위에 쓰니 댓 안 읽었니? 고치려고 노력한대잖아 왜 계속 상처주는 말을 하는거야? 댓글들 읽는데 내가 다 마음 아프다...❗

[익인948]

22

[익인959]

444 진짜 댓글은 안읽나봐

[익인936]

뭐라하고싶은데 내 모습을 보는듯해서 차마 뭐라할수가없다 매일같이 내 말 들어주는 엄마도 쓰니 남자친구같은 마음이었겠네.... 솔직히 말해서 쓰니나 나나 스스로를 사랑하지도 않고 미워하는 사람은 연애 안하는게 나아 이건 진짜 상대방한테 너무한짓하는거야 스스로를 비하하고 싫어하고 미워하고 그런 사람이 상대방을 어떻게 정상적으로 좋아해줌.

난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이 없으면서 자기비하가 심한편이라 남하고 관계가 깊어지려고 하지않아 내가 이러는걸 무의식중에라도 상대방한테 티낸다는걸 알거든 나도 지치는데 과연 상대방이라고 안지칠까 나도 외모에대해 상처를 받았었고 성형을 했는데 만족을 못했어 주위에서는 예쁘다 해줘도 나는 그게 진짜 내가 예쁜건지 안믿겨져 그래서 거울보면서 여기를 고치면 나을까 저기를 고치면 나을까 매번 생각해 그리고 올해 안으로 성형 더 하는거 생각중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성형해도 똑같아 얼굴이 달라지면 뭐해 마음이 그대로인데 내 겉모습이 남들말대로 예뻐진다쳐도 내 눈에는 그렇게 안보여 여전하고 똑같아보이고 만족이 안됨 난 이런 상태인데도 성형하려는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매달리게 되는것도 있음 언젠가 내가 만족하는 날이 오지않을까하고

난 엄마가 많이 도와주고있어 근데 100번 자존감 높혀주는 말 들어봤자 주위에서 딱 한번 상처가 되는 말을 해버리면 그게 다 무너져버림 아무리 토닥여주고 칭찬해주는 말 자존감 높혀주는 말 들어도 단 한번의 나쁜말을 들으면 좋았던 말들이 다 기억이 안나고 온통 나쁜 생각밖에 안남. 난 이런 상태로는 누군가랑 연애하는건 오히려 피해주는거라 생각했음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존감 치유받는거 그거 되게 잔인한거다. 그걸 기억하고 있어줬으면 좋겠어 날 도와주는건 엄마인데 특히나 엄마 앞에선 자기비하 하는게 멈춰지지도 않고 나도 힘든데 엄마도 힘들어하는거 볼때면 되게 미안하다 쓰니가 남자친구한테 똑같은 상처주고 있다는걸 나처럼 계속 기억하고 있었으면 좋겠음

[익인937]

쓰니를 아껴주는 남자친구가 있다는것 부터가 쓰니가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야!!! 쓰니가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익인938]

나도 처음에 답답하다고 답정너 같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쓰니가 댓글 상처다, 노력한다고 위 댓에서 말했는데도 비난 댓글 달리는거 보니까 진짜 안쓰럽다. 안그래도 낮은 쓰니 자존감 땅굴 파고 들어갈듯

[익인960]

22222222

[익인939]

세상엔 외모보다 중요한게 훨씬 많은 것 같아
다 떠나서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사랑해봐
나는 어떤 사람이든 다 개인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
굳이 예뻐야 할 필요 없잖아 그게 인생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하다고

[익인942]

세상에 태어났는데 안 아리따운 존재가 어딨겠냐만은 그 누구보다 네가 네 자신을 아꼈으면 좋겠다

[익인943]

자존감 낮은 사람과 연애하면 정말 힘들다. 자꾸 상대를 지치게 하니까... 보는 내가 다 답답해 외모지상주의 사회인 건 어쩔 수 없지만 쓰니는 충분히 예쁘고 빛나는 사람이니까 남자친구 말 믿어주면 안 될까

[익인944]

자꾸 예쁘다고 말해주는데 못생겼다 그러면 지칠 수밖에 없을 것 같아. 나도 자존감이 바닥 치는데 오히려 물어볼 때마다 내 자존감을 더 깎는 것 같더라. 이 말을 꺼내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할 거 같아. 그리고 남자친구의 말은 진심으로 느껴지니까 쓰니 자신을 예쁜 사람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익인945]

병원에서 치료받는 건 부끄러웅 게 아니야 만약 병원 다니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에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애...! 진짜정말 마음의 병이 있는 걸 수도 있으니까 ㅠㅠ 말 끝마다 점세개 붙이는 것만 봐도 위축되어보여

[익인946]

쓰니가 이 댓글 볼지 모르겠지만 난 익들이 너무 쓰니를 책망하는 어투로 말하는 것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이 커. 자존감이 낮은 것도 일종의 정신적 문젠데 정식으로 공부하지 않은 우리가 쓰니를 ‘남자친구 힘들게 만드는 자존감 바닥’이라고 말하면서 몰고 가는 게 맞는 행동인지 모르겠어. 중간에 한번 쓰니가 익들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는 식으로 반응한 건 정말 다행인 일이지만 그 후로도 계속 쓰니를 질책하는 건 잘못된 행동인 것 같아. 지금 여기에 달린 댓글 수가 천 개에 다다르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지적한다고 느끼면 쓰니의 자존감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까? 물론 쓰니가 자존감의 문제로 힘들어하면서 주변인까지 힘들게 하는 게 맞는다는 게 아니고 나도 쓰니 같은 주변인 있어서 곁에서 자존감 낮은 사람이 하는 말 들어주는 거 얼마나 힘든지 알아. 근데 여기 냉정하게 말해서 익명방이고 익들이 쓰니 현실 친구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까지 날세워서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 중간의 댓글을 다 살피진 않았지만 쓰니 댓글 보니까 다들 힐난하는 어조로 말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따끔하게 충고해줄 수 있는 거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서 쓰니 한 테 응원해주는 말, 위로해주는 말 적어 줄 수는 없었는지 좀 아쉬워. 다들 본인이 겪었던 답답함 때문에 감정적이게 된 것도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고. 다들 쓰니가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어서 사랑받고 살길 바라는 마음은 나랑 같을 거라고 믿어. 쓰니가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인951]

2222 쓰니 상처 받을까봐 걱정돼ㅠㅠ

[익인947]

요즘은 공황장애가 공론화 되서 정신과 다니는 거에 대한 편견 많이 없어졌어, 글쓴이가 꼭 정신과 가봤으면 좋겠다. 본인 자존감이 낮은 것에 대한 원인을 찾아 해결해 가는게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좋을 거야.
시작으로 지금 연애하고 싶어도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자신을 그렇게 이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부터 자신감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

[익인950]

나는 쓰니 너무 이해해 정말..... 쓰니 너 탓 아니야 사람들 뭐라고 하는거 상처받지마
쓰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어?
얼마나 외모에 좌절하고 슬퍼하고 울었을까
나는 진짜 다 이해해 나 또한 그랬으니까
자존감 낮은거 진짜 너무 힘들지 너도 이런 니가 싫은데 바뀌고 싶은데 자꾸 외모라는게 사람 무너지게 하지.....,,
쓰나 댓글보고 상처 받지마 그냥 내 댓글만 기억해
너 탓 아니야 그냥 이 썩어빠진 사회의 문제고 너의 자존감을 낮게 만든 사람들의 문제야
참 슬프다 외모라는게 뭐라고 그거 하나가 우리를 이렇게 무너지게 하고 울게 할까?
예쁘고 잘생겼다 라는건 태어날때부터 쥐고 태어나는거잖아 그리고 사회는 여자들의 예쁨을 강요하지 그것도 우리가 거의 가지지못할 수준까지...
눈은 커야하고 코는 오똑해야하고 얼굴은 계란형..
몸매는 가슴과 엉덩이는 크되 허리는 잘록해야하고
팔다리는 가늘어야하고...
그런데 정말 힘들겠지만 말이야
쉽지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너 자신을 받아들여야해
니가 추구하는 얼굴과 몸매 분명 있겠지만
너 자신 자체를 사랑하려고 노력해봐
왜냐하면 제일 힘든건 쓰니 너지만
저런 식으로 말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분명히 지치거든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를 이해못해
앞댓글만 봐도 그렇지?? 이해 못한다고,, 쓰니 뭐라고 하는거 되게 많지
그 사람들은 안겪어봤잖아 우리도 자존감 높고 행복하게 살고싶거든. 근데 이게 우리 문제였을까??
아니거든 절대 . 주변의 영향때문이었지
계속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우울해지고 슬퍼지잖아...
주변 사람들 안지치게 저런말은 하지말고,
남한테서 니 자존감 찾지말고 너 자신한테서 찾아보도록 해봐
나도 요새 노력중이야 정말 조금은 나아졌어
여전히 너무 내가 맘에 안들고 힘들지만 그냥 애써 그런 생각은
안하려고 해 우리 같이 잘 이겨내보자

[익인953]

쓰니는 무엇보다 쓰니 자신을 사랑해야될 것 같아.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어
세상에서 나만큼 나를 믿고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는게 쓰니의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 같지만,
병원이 꺼려진다면 쓰니는 우선 남들의 비난에 대해 신경을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어.
또 쓰니에게 예쁘다고 말하면 아니라는 말이 아니라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해봐. 이렇게라도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너의 자존감을 낮아지게 만든 것 같은 너의 주위 사람들을 가장 먼저 거리를 둬야될거 같아.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 사람들이 잘못된거야.
남의 외모를 멋대로 판단하고 비난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최악인거야.
쓰나 너가 너를 정말로 사랑하게 될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어. 힘내.

[익인954]

병원 가는 거 망설이지마 솔직히 주변 사람 인식도 그렇고 내 스스로의 편견도 있었어서 나도 망설여지고 두렵고 그랬는데 막상 가서 상담 받고 그러니까 확실히 나아지더라
쓰니 너가 고치려는 의지가 있어서 다행이야 원래 마음의 병은 환자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쓴아 괜찮을거야 힘낼 수 없고 축축 처질테지만 내일은 또 온다는 게 짜증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 너는 너를 사랑하게 될테다. 역경은 항상 오기 마련이지만 지금껏 쓰니는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선 덕분에 지금 여기 있는 거잖아 너는 반드시 또 극복할 거야 응원할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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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1]

쓰니 댓글 안읽었지?

[익인962]

안읽었지만 내 댓글이 상처를 준다면 삭제해야지

[익인963]

고마워

[익인956]

쓰니사연 똑같은거 그 최화정님이랑 김숙님 주우재님 나오는 프로그램있잖아 거기에 똑같은 사연 나왔거든 그거 한 번 봤으면 좋겠다....

[익인980]

22222 나도 이거 생각했어 연애참견이라는 프로그램 한 번 봐봐 쓰니야

[익인957]

쓰니야 나 자존감 진짜 추락할 때까지 추락한 적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자존감하면 나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높아졌어 방법 알려줄게
1. 거울 보고 뽀뽀하기 - 처음엔 진짜 어렵고 잘 안될 거 알아 근데 이것만큼 효과 좋은 게 없어 눈 딱 감고 해봐 아침 점심 저녁으로 그게 어렵다면 하루에 한 번도 괜찮아
2. 자신의 머리 쓰다듬기 - 우선 쓰니가 자존감이 낮고 많이 힘들었던 거 걱정되는 거 상처받았던 거 다 인정해 그리고 그래 내가 이렇게 상처받아서 참 힘들었겠구나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줘 힘들었지 하면서

이거 두 개만 해봐 쓰니야 어렵고 좀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나 믿고 해봐 쓰니는 자신을 먼저 사랑해줘야 고칠 수 있을 것 같아 괜찮아 넌 해낼 수 있어♡ 응원할게

[익인958]

남자친구한테 진짜 고마워해 저거 받아주는 것도 남자친구니까 언젠간 저 이유로 이별이 찾아 올지도

[익인964]

나도 자존감 바닥인데 자존감 너무 낮아서 저런 소리도 못한다.... 저런 소리하면 날 싫어할까봐 가족한테도 말못해.. 그냥 속으로만 매순간 생각해

[익인965]

쓰니야 쓰니야 그냥 이것만 알아줘 넌 진짜 충분히 지금도 예쁜 사람이구 사랑받을 자격이 아주 만땅인 사람인 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 ❤️

[익인966]

쓰니야 아이필 프리티라는 영화 있거든? 꼭 봤음 좋겠다. 그 영화가 나의 자존감을 높여줬어. 이세상에 못난사람 한 명도 없어 쓰니는 쓰니그대로 엄청예쁜사람이야 쓰니야 늘 행복한 하루하루가 이어졌음 좋겠다.

[익인967]

쓰니야 힘내 ㅠㅠㅠㅠㅠ 나도 남친 사귀면 저럴거 같아서 무슨 말 못해주겠다 ㅠㅠㅠㅠㅠ

[익인968]

쓰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익인969]

쓰니야 책을 읽어보는 건 어때?
나도 자존감 때문에 힘들었는데 책 읽고 나니 많이 괜찮아지더라..

[익인970]

내 생각엔 남친이랑 연을 끊고 ㅈ보내주는게 아니라 널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랑 멀리하는게 답인거 같아..

[익인971]

자존감 도둑 친구들이랑 연 끊었으면 좋겠다.. 그런 친구들은 없는게 나은 것 같아..

[익인972]

남자친구 좋은사람 같다.. 쓰니 주변에 자존감 도둑들 연 끊을 수 있는 사람들은 다 끊어버려 ㅠㅠ..

[익인973]

쓰니야
모든 온 오프라인 대화에는 두가지 목적중 하나여야 한다.
그외는 다 시간낭비 비트낭비 뿐 아니라 서로를 괴롭히는 일이야.
그냥 너와 뭔가를 하고싶어섲시간때우기위한 말장난이나질문이나 대화로 해결가능한 문 이 둘 중 하나여야해
해결이 불가능한 일임을알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저렇게 반복하는건 인내심 테스트를 해서 남친이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반복적으로 괴롭혀서 신경 줄을 닳게하는것 뿐이야.
이외에 진짜 쓰니가 못생겼는지 남친이 동의하게끔 설득하거나 그게 해결책이 있는지 상담하려는 것도 아닐거아냐.
쓰니 방법을 나쁘게 습관들인 것 같은데 그냥 정신차리라 하고싶다.
정말 자존감 없으믄 저렇게 대놓고 묻지도 못해

[익인974]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는 게 어떨까? 쓰니 마음에 병이 있는 거 같아 굳이 남친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 거 같아 쓰니 전반적인 인생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익인975]

내가 남자친구여도 지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쓰니야 남자친구는 충분히 쓰니를 사랑하고 예쁘게 보는데 자꾸 못믿고 그렇게 물어보면 당연히 지치지않을까 쓰니도 어느정도 알고 물어본 질문 아니야?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런건 쓰니 자신을 옭아매는 것 밖엔 안돼

[익인976]

응 나같아도 지칠 것 같아

[익인977]

슬프다ㅜ 이런게 외모지상주의의 패혜겠지?

[익인978]

당연히 지칠 수 밖에.... 너가 저런말을 하는건 진짜 못생걌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인지 예쁘다는 말을 듣고싶은건지 답정너로 밖에 안보이는데
너가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하면 생각의전환을 해보는것이 좋을거같아 아니면 너 자신에게 맘에 드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부각시키는 방법도 있고

[익인979]

쓰니가 지금 알고 있고, 고치려는 의지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이미 더 나은 사람이 되는데 한발짝 다가선거야. 너 자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니까 자기 자신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자존감 많이 낮은 사람이라 알아. 한순간에 고치기는 당연히 어렵지. 그렇지만 바로 바뀌지 않는다고 네가 잘못됐다거나 이상한게 아니니까 우리 같이 노력해보자. 쓰니야 넌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 그런 너 옆에있는 남자친구도 좋은 사람이고. 그런 좋은 사람이 쓰니한테 해주는 좋은 말은
전부 마음 가득한 진심일거야. 쓰니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익인982]

쓰니도 피해자고 남자친구도 피해자야 가해자들은 자존감 도둑들이야
쓰니야 꼭 자신감 얻었음 좋겠어 일단 남자친구가 있다는건 너는 매력적인 애라서 그런거야

[익인985]

❗❗본문 글만 읽고 쓰니한테 상처주는 말 하는 익들아 제발 쓰니 댓 좀 읽자! ❗❗
남한테 상처주는 말 하면 언젠가 자신에게 되돌아올거야
댓글 적고 달기 전에 자기가 쓴거 한번 더 읽어보고 생각하고 댓 달자. 😂😂

[익인989]

남친 불쌍하다

[익인990]

아 보기만해도 짜증나 진짜루,, 내 친구중에도 저런 애 있는데 진짜 진짜로 짜증나 상담을 받아봐,,, 고치려고 노력을해야지 혼자 이미 결론 다 짓구 남이 모라해도 안들어주는 건 모하는 짓이야 남자친구는 너랑 감정을 나누는 사람이지 니가 일방적으루 퍼붓는 쓰레기통이아니야

[익인1001]

댓쓰기 전에 쓰니 댓 읽어봐 익인아.
고치려고 노력 한대

[익인991]

아무리 노력해도 주변에 자존감도둑들 많으면 나도 모르게 원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자존감 낮아지더라. 가족들은 어쩔수없고, 심하게 쓰니를 낮잡아보는 친구들은 좀 멀리하는게 어떨까? 난 스스로 혐오스러울정도로 자존감 낮았는데 주변에 계속 상처주는말하는 친구랑 멀리하니까 나아졌어! 그리고 마음이 힘든건 혼자 고치기 어려우니까 상담받는거 나쁘지않아.

[익인992]

쓰니 이 글 지우는게 어떨까 싶어. 걱정되서 또다시 보러왔다 쓰니 댓글 읽었는데 그렇게 댓글 달았음에도 상처주는 댓글들을 계속 달고 있는 사람들때매 놀라고 있어. 인기글에 있는 한 계속 댓글 달릴 거 같고, 댓글이 너무 많아서 내 댓글을 읽을지 모르겠는데. 왜 상처받았고 알겠다고 달았는데도 저런 댓글을 달 수 있는건지 널 더 상처입게 하는 거 같아. 이미 깨달은 거 많을테니까 이 글 지우고 더 이상 나쁜댓글 보지 않았으면 해. 이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길 바라.

[익인993]

진짜 주제 넘게 부탁하는데 제발 익이니들 비판하는 댓글 그만 다는 게 어떨까..

[익인999]

22 제발 그만 달아줘 나도 계속 그만 달라고 말하고 있는데도 계속 달린다

[익인994]

주변의 안좋은 속삭임에 세차게 흔들리지 말아줘 쓰니야. 지금까지 스스로 많이 생각해보고 자신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는 것 같은데 난 그것만으로도 많이 잘해내왔다고 봐. 자신을 객관화해서 바라보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는 것 같아 자책하는 것보다는 쓰니 스스로를 잘해왔다고 칭찬해줬으면 좋겠어
넌 충분히 흔들리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거야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할게

[익인995]

너가 못생겼어도 남자친구가 널 그렇게 사랑하는건 걔눈엔 니가 이뻐보이고 매력있어보여서 그런거잖아 걍 이렇게 생각해 ㅇㅇ 이게 맞는말이기도 하고

[익인996]

매력이 쩌나봥 쓰니... 부럽다 !!!

[익인997]

쓰니야 사진펑하고 너가 쓴 댓 본문에 옮기는건 어때 쓰니 댓글안보고 글만보고 댓쓰는 익들이 많아서 ... 그리고 댓 더달리면 쓰니 댓도 묻힐꺼같은데...

[익인1000]

22

[글쓴이]

그렇게 했어!

[익인998]

공감돼 나도 혼자 못이겨내겠어서 내일 정신과 가보려고. 힘내자

[익인1002]

쓰니야 외모가 꼭 남보다 뛰어나게 예쁠 필요는 없어 남이 내 외모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는것도 신경쓸 필요없구
지금 비판하는 댓글을 다시 보는건 별로 좋지않은거 같아 너도 뭐가 문제인지 알고있고 어떻게해야 좋을지 알고있잖아 남자친구와 별개로 너한테 하는 노력을 그대로 지켜나갔음 좋겠어 남한테 확인받을필요도 없고 충분히 잘 해내고 있으니까 포기만 하지 않았으면ㅠㅠ 힘든 과정이지만 나중엔 괜찮아져서 아 그땐 그랬지 잘 이겨냈다라고 생각할수있는 날이 너에게도 왔으면 좋겠다 힘내 넌 잘하고있어ㅜㅠ

[익인1003]

익들아 댓글 달기전에 생각 한번 더 하고 댓 달자.
쓰니가 분명 노력한다고 위 댓에서 얘기 했음에도 비난하는건 아니라고 봐
남 상처주는 사람들 꼭 자신한테 되돌아오길 바랄게

[익인1004]

아 진짜 댓글 신경쓰여서 계속 들어와 하ㅠㅠ

[익인1005]

전에 올라왔던 자존감 낮은 여자친구 상황이랑 비슷한거같아 ㅠㅠㅠ

[익인1006]

쓰니 할 수 있어 화이팅!!!!

[익인1007]

쓰니야 재미삼아서
일어나서 거울보고 오늘도 예쁘네라고 매일 말해봐
나도 자존감낮았는데 재미삼아서 해보니 내가 정말 예뻐보이드라

[익인1008]

음 다시 들어와서 읽었는데 정말 병원 가는것만 답이 될 수 있을거같다

[익인1009]

못생기면 어때!

[익인1010]

쓰니 화이팅 너는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익인1011]

아 진짜 내 이야기같아서 너무 공감되고...아... ㅠㅜ

[익인1012]

안타깝다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친이 있으니까 다행이고 꼭 극복했으면 좋겠다 외모가 다가 아니잖아

[익인1013]

우리 뇌는 의외로 멍청해서 속이기 쉽대. 그러니까 스스로 주입시키는거야. 아 코가 너무 낮아말고 코는 좀 낮은데 조화가 잘 돼있네 역시 예쁘다, 뚱뚱해서 옷핏이 안살아말고 뚱뚱한 사람들 중에서 내가 제일 옷핏 잘 사는거 같아 어쩜 좋니 이런 식으로. 오버해도 좋아. 스스로가 정말 못났다고 생각할 때면 더더욱 오버해서 내 별의 별것을 다 칭찬해줘. 그래서 내 뇌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어버리자. 사실은 이게 진짜 맞는건데 뇌가 이미 속아있는거야. 사실 괜찮은 사람 맞는데 자꾸 난 안예뻐 라고 생각하니까 뇌가 속아버린거야. 그리고 스스로를 받아들여 줘. 좀 우울하면 어때 그래도 괜찮아, 남들 시선이 좀 걱정 되면 어때 나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데 그럴 수도 있지, 하고. 그치만 매일매일 우울하면 남들 시선만 너무 의식하면 스스로가 너무 힘들잖아. 그러니까 힘들지 않기 위해서 주문을 거는거야.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익인1014]

그리고 스스로가 어느정도 좀 괜찮아 보이면 그 때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하고 주문을 걸자. 남들 눈에 내가 좀 못생겨도 괜찮아. 남들 눈에 내가 좀 못난다고 해서 큰 일이 생기는 건 아니야. 내가 보기에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돼. 그리고 날 괜찮다고 생각해 주는 사람 곁에서 주는 사랑 받고 행복해지면 돼.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쓴다는 게 너무 횡설수설 길어진 거 같네..ㅠㅠ 그래도 쓰니야 진짜 그건 잊지마. 쓰니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 그치만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익인1016]

에휴 쓰니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것도 아닐텐데... 저건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 쓰니야 힘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자 분명히 다 괜찮아지는 날이 올거야

[익인1017]

나도 자존감 엄청엄청엄청엄청 낮음... 그래서 그냥 요즘은 내 외모에 관심을 안 둬

[익인1023]

아 진짜 그냥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뭐라 말할 수가 없다 쓰니야 네 외모가 어떻든 넌 진짜 괜찮은 사람이고 예쁜 사람이야

[익인1024]

쓰니 좋은생각 많이하고 잘 이겨내면 좋겠다 🙏 응원할께❤️

[익인1025]

머얌이거?

[익인1026]

다시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