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만 나 가슴 큰 거 진짜 싫어했는데

내가 사이즈 재서 이 사이즈라고 말 하고 그거 사 입어도 니가 왜 그 사이즈냐고 자긴 20살 때 aa였는데 이상하다면서 자꾸 a사라 그럼..ㅋㅋㅋㅋㅋ

[익인1]

헐 우리 엄마도 그랬엉 근데 알고보니까 본인도 속옷 사이즈 잘못 알고 있었다는게 함정...

[글쓴이]

아 인정ㅋㅋㅋㅋㅋㅋ 울 엄마도 근데 막 자긴 나 낳고 커졌다고 20살 땐 안 이랬다고 막 그럼... 뭐... 내가 알 방법이 없으니..

[익인2]

예전에는 속옷 사이즈를 제대로 몰라서... ab 로 알았는데 제대로 재면 cde 나오는 경우 진짜 많더라 나포함

[글쓴이]

난 어렸을때 일단 a는 무조건 아닌거 같았지만 뭐랄까 엄마가 입으라니까 입었고 내가 혼자 사이즈 재기 민망해서 안 했는데 고딩때 재 보니까 다르긴 하더라..

[익인3]

나도 b에서 c인줄 알구 그냥 브라가 불편한거구나 하고 살다가 쟤보니까 f였어.. 잘 맞는 브라 입으니까 짱편해 ㅜ

[글쓴이]

와 f...

[익인8]

헉 익이나 지나가다 댓글 다는데 집에서 혼자 잰거야 아님 속옷매장에서 잰거야?

[익인9]

처음에 집에서 재보고 안믿겨서 매장가서 쟀어

[익인21]

9에게
고마웡 ㅠㅠ 예스나 리바이스같은 매장에서 잰거야?

[익인30]

21에게
난 해외에서 쟀었어! 어디든 상관없고 직원들이 친절한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

[익인36]

30에게
헉 오께이오께이 고마워 8ㅅ8

[익인4]

울엄마도 나 가슴큰거 싫어함 자기도 큰데 불편하고 옷빨 안받는거도 많다고ㅋㅋㅋㅋㅋ

[글쓴이]

울 엄만 약간 자긴 작은데 넌 왜 누굴 닮아서 크냐? 크면 안 좋다 이런식으로 싫어해...

[익인5]

우리 엄만 나 작은거 싫어하시돈디 흐어우

[익인6]

우리엄마도....ㅋㅋㅋ 너무 크다고 줄여야한다고... ㅇ어무이...저 크닥 큰편아닌디... 싫다니까 욕심쟁이랴...ㅋㅋㅋㅋ

[글쓴이]

울 엄만 누구 좋으라고 키웠냐 그래서 상처 받았었는데..

[익인24]

헐랭....띠용... 너무하시다....ㅠ

[익인7]

우리집두... 살쪄서 가슴큰거라고 싫어하셔서 살뺐는데 고대로라 요즘은 내가 속옷사서 입는당...

[익인10]

우리엄마두 그랬어 헐 대박대박 그런 엄마들 많구나

[익인11]

울엄마도ㅋㅋㅋㅋ나보고 스포츠브라만 입고다니라함ㅋㅋㅋ

[익인12]

울엄마는 작은게 컴플렉스였는지 나보고 부럽다했음.. 그치만 난 그리 크진 않아..

[익인13]

가슴 큰 게 죄인가염?! ㅠㅠ

[익인17]

222222..ㅎ

[익인14]

우리마미도 내 가슴 큰거 별루라 그럼...

[익인15]

우리엄마도 ㅋㅋㅋㅋㅋㅋ 너 별로 안크다면서 그냥 엄마꺼 입으라고 했는데 속옷가게 가서 재보니깐 80E 나옴

[익인16]

우리 엄마도... 엄마가 a라 이때까지 a입었는데 재니까 85c~d나왔는데 엄마가 무슨 c냐고 그럼... 엄마도 분명 a가 아닐 거임..

[익인18]

엥왜구러시지 가슴이 유전도아닌ㄷㅔ

[익인19]

아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아...

[익인20]

마잨ㅋㅋㅋ 나 브라 안맞는다고 하니까 니가 잘못입아서 그런거라고 ㅋㅋㅋㅋㅋ 입은거 보여주니까 진짜 안맞네... 이러심ㅋㅋㅋㅋㅋ

[익인22]

와 우리엄마도.. 나 b인데 엄마가 니가 왜 b냐고 a 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3]

맞다.. 작은거 사라곤 안하는데 크면 옷태 안난다고 안좋아하더라 근데 운동화는 자꾸 큰거신곀ㅋㅋㅋㅋㅋㅋㅋㅋ 나 230인데 뭣도 모르고 중딩까지 240 245신고다녔는뎈ㅋㅋㅋㅌ

[익인25]

왜구러시딩

[익인26]

헐 우리엄마만 그런줄ㅋㅋㅋㅋㅋㅋㅋ

[익인27]

맞아 나 70b였는데 자꾸 80a사주시고 근데 이건 속옷 매장잘못이 95%였어 주인이 자꾸우김

[익인28]

오잉....... 울 엄마는 a이고 난 c인데 울 딸램 찌찌크다고 놀리는디

[익인29]

난 친할머니 닮아서 큰 편인데 쓰니 가족 중에 있지 않을까?

[익인31]

나도 우리엄마가 징그럽다고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엄마A인데 나 E75라섴ㅋㅋㅋㅋㅋㅋㅋ

[익인32]

좀 달라붙고 이러는 옷 입으면 징그럽다고 치우라곸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근데 달라붙는 옷이 말라보이는데 어떠케 엄마

[익인33]

울엄마도 중딩때 75a 작다하니까 80a사줬음ㅋㅋㅋㅋㅋㅋㅋ고딩때 스스로 재니까 70c나오길래 사달라하니까 보지도 않고서 니가 왜 씨야!!넌 무조건 에이라고!!막 이러고ㅋㅋㅋㅋㅋㅋ지금은 70d야 이제 21살인데 아직도 크고있어..e 찍고 끝내고싶다

[글쓴이]

엇 바뀐 사이즈 말하는 곳이 되었군

[익인34]

왜 그러시지 실례지만 시기질투 같은 심리인가...? 순전히 궁금해서

[글쓴이]

그냥 엄만 작은걸 좋아해 뭐랄까 크면 좀 막 야하고 그렇다구...? 그니까 울 엄만 아직도 날 애처럼 대해섴ㅋㅌㅌㅌ

[익인50]

아 아 엄청 보수적이시구나 우리 엄마는 나 크다고 막 놀리면서 수치스럽게 해서... 흑흑 원래 생긴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엄니들

[글쓴이]

맞아,,, 보수적이고 다 괜찮고 좋은데 툭툭 엄청 심한 말 할때가 좀 있어

[익인52]

그런 상처는 작다고 해도 다 쌓이는데 ㅜㅜ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가볍게 넘겨 지금 이대로가 완전 아름답고 소중하니까

[글쓴이]

52에게
익인 마음 예쁘다!!

[익인35]

부모님들 연령대 그 이상 중에는 c만 넘어가도 가슴이 수박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더라 나 예전에 목욕탕에서 d 어쩌구 젖소 아니냐 어쩌구 하는 말 듣고 진짜 상처 받았잖아

[글쓴이]

아... 내가 다 상처야

[익인47]

상처도 상천데 되게 웃기고 어이가 없더라곸ㅋㅋㅋㅋㅋ 그 때 내 사이즈가 d였는데, 내가 내 가슴 보고 든 생각이 젖소는 무슨 젖소.. 젖소 젖 보지도 못했나.. 생각했다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ㄲ

[익인37]

우리도 엄마 aa인데 난 할머니 닮아서 c인뎈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좋겠다고 다행이라함...

[익인38]

.,. 너무해... 울 엄만 나 작다고 놀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엄만 커서 부럽다하지

[익인39]

다른데서 재고 사본적이 없어서 그런뎅 난 에메필에서 처음재고샀는데 일본제품이라 우리나라랑 사이즈 다른건 알고있지만 70E 나와쎀ㅋㅋㅋㅋㅋㅋ

[익인40]

우리엄마돜ㅋㅋㅋㅋㅋ가슴만 불룩해서 어디 쓸데있냐고 살빼라고해

[익인41]

우리집은 반대닼ㅋㄱㄱㄱ엄마가 큰편이고 나는 작은데 엄마항상 나정도가 딱좋다고 상체가 슬림해서 옷입기좋다고 옷사서 나주시기도함..

[익인42]

근데 내 주변에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딸이 몸매도 좋고 예쁜 걸 자기랑 경쟁상대로 보고 질투하는 사람도 있더라..ㅎ

[글쓴이]

헉,,, 근데 울 엄만 다른 쪽인거 같아..

[익인45]

다행이다.!!! 혹시라도 쓰니도 그럴까봐 조마조마했그든..ㅋㅋㅋ

[글쓴이]

ㅠㅠㅠ 걱정해 준거야? 고마어...

[익인48]

💚💚

[익인43]

으으.완전 별로

[익인44]

나두.. 우리 가좍중 나 밖에 없어서 엄마가 옷태안난다고 시러해

[익인49]

미안 이 댓글보고 가다가 넘어져서 삼촌머리를 쟁반으로 친? 그 일화 생각난다 ㅠㅠ 우리 가좍!!!!!!!!!!!!

[익인55]

나도 사실 그 글 본 이후로 우리가족이라고 안하고 우리가좍!이라고해..내 웃음버튼..

[익인46]

우리엄마도... 둔해보이고 멍청해보인데...띠용

[익인51]

오잉 울 엄마랑 나는 장난으로 맨알 가슴 할까? 엄마 나 가슴할래 이러고 엄마고 하라 그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하고싶른데 부작용 ;

[익인53]

예전엔 가슴 큰게 희롱 거리였고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선 걱정되는 마음에 더 그러신게 큰듯

[글쓴이]

엉 맞아 약간 그런 눈치셔!

[익인54]

우리엄만 우리 가슴 크다고 맨날 주물럭대는데...ㅎㅋ...수치플...ㅋㅋㅋㅋ

[익인56]

우리집은 외할머니가 소문난 가슴이셨대그걸 유일하게 물려받은 울엄마 또 그걸 물려받은 나... 하지만 나는 얘네가 기운이 없다...

[익인57]

ㅠ 울엄마두 가슴 크면 둔하고 부해보인다고 큰게 뭐 좋냐고,,,ㅠㅠ

[익인58]

ㅁㅈ 예전에 나 비컵사야한다고 할 때 업바가 되게 이상하게 쳐다봄... 지금은 씨컵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