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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0l 2
이 글은 5년 전 (2019/6/10) 게시물이에요
본인표출 이 글은 제한적으로 익명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횟수 제한이 있음, 아이템 미사용시 표출 금지)

[드림] 스나 포카포카 댓망 | 인스티즈

 

 

 

 

 

 

원래 썰을 오려했었는데 약속은 지켜야지요 ㅎㅎ 

닝은 스나 짝사랑하는 중이고 스나는 다 알고 있어요  

닝은 스나를 짝사랑한다는 걸 적극 어필하는 것도 좋고 은근슬쩍 내비추는 것도 좋고 근데 후자가 좀 더 끌릴 것 같다 

댕청미 넘쳐서 놀리는 맛 있는 것도 좋아요 

뭐 알아서 오세요-.  

그리고 지문 거의 안 쓸 수도 있습니다. 지문 쓸 때 너무 기력소진이라....눈물... 

선착은 내가 받을 수 있을 때 까지 

안맞못잇 있을 수 있어요
추천  2


 
   
닝겐2

5년 전
닝겐6
아아냐 나 못하니까 관음할게여 센세!!’
5년 전
글쓴닝겐
왜 할 수 있어. 돈마이.
5년 전
닝겐9
그...럴까 그러면 (의심미)
5년 전
닝겐17
스나랑 닝은 올해들어 갑자기 친해진 친구사이! 닝은 먹는 거 좋아해서 스나 거 조금씩 먹고 스킨십 좋아해서 손 안 잡으면 풀죽고 그런 감정 못 숨기는 편인데 평소에도 그랬던 터라 마음 키워갈때도 행동은 변함없어서 스나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던 닝으로요! 그리고 닝 스스로도 스나에 대해 그렇게 앓아죽을정도로 좋아한 거라기 보다는 서서히 마음 자각하는 단계? 괜찮나요 선생니임 8ㅁ8
5년 전
글쓴닝겐
일단 와보세요. 내가 이해는 잘 못한 것 같지만 틀리면 알려줘요.
5년 전
닝겐23
글쓴이에게
좋아여 일단 시험기간으로 점심시간 직전 자습시간에 담당 선생님이 결근하셔서 어쩔 수 없이 자율학습 하게 된 거로 애들은 다 돌아다니거나 다른 애 자리에 앉거나 하는 상황이라 닝도 자연스럽게 공부 잘하는 스나 옆에 앉은 거!

(반에서 제일 친한 동성친구가 다른 남자애와 신나게 떠드는 것을 보고 있다 혼자 멀뚱히 앉아있는 게 싫어 자리를 옮겨 자연스레 네 옆에 앉아) 왜 혼자 있어? 너도 친구랑 공부하지. 아아니 가지 마!!! (내 말에 자리를 뜨려는 모션을 취하는 너를 보며 당황하며 네 팔을 끌어당겨 앉혀) 가 같이 공부해 같이~

5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내가 너랑 공부를? 네가 언제부터 공부를 했냐. (표정없이 소리로 킥킥 웃으며 네 콧잔등을 튕기고 다시 엎드리는) 그냥 놀자고 해. 뭔 공부 핑계.

5년 전
닝겐29
글쓴이에게
야아 너 수학 잘한다며, 근데 나 완전 수포자거든? 쫌만 도와주자, (내 콧잔등을 건들인 채 그대로 엎드린 너와 눈을 마주한 채로 네 팔을 터치해) 곧 점심시간이니까 밥먹으면 또 졸려서 못할 것 같단 말이야...

5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하. 나 설명 별로 못하는데. 알아서 따라오던가. (네 계속된 칭얼거림에 체념하곤 자세를 바로해 수학 문제집을 꺼내는) 공부하겠다는 애가 책도 없냐. 빨리 가져와. 30분만 해준다.

5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알았어 알았어 쯔나~ (내 말에 못 이기겠다는 듯 툴툴대다 책을 꺼내는 모습에 웃으며 널 바라보다 책 빨리 가져오라는 재촉에 고개를 크게 끄덕이고는 제 자리로 향해 한동안 씨름하던 문제집을 가지고 재빨리 옆자리에 착석해) 여깄어~ 나 이거 모르겠어 스나 (문제를 손가락으로 톡톡 찍으며 나를 보는 너에게 웃어보여)

5년 전
글쓴닝겐
33에게
이것도 몰라? 초등학교부터 다시 다녀라, 멍청아. (네가 찍은 문제들은 슥슥 풀어 나가며 꽤 꼼꼼하게 풀이를 적어주는) 그렇게 푸는 거 아니고, 이렇게 푸는 거야. 이거 보고 다시 풀어.

5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아 왜, 모를 수도 있지. (자연스레 네 팔을 만지작거리다 풀이를 적어내려가는 네 옆모습을 그대로 멍하니 바라보다 뭔가가 떠올랐다는 듯 입을 열어) 아, 맞다 스나! 그거 알아? 나 어디에서 봤는데 어떤 여자애가 올린 글인데, 공부 잘하는 남자애가 자기가 모르는 문제 알려준다고 풀이 망설임 없이 써내려가는 거 보고 설렜다는 거야. 너 보고 그거 생각났다? (복습은 잊은 채 혼자 웃으며 네 앞에서 떠들어대)

5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네 재잘거림을 계속 들으며 풀이를 적어내려가다 '설렜다' 는 말에 샤프를 내려놓고 널 쳐다보는) 너 처음부터 이럴려고 문제 풀어달라 한거지. (손깍지를 껴 뻐근한 손을 풀다 한 손에 턱을 괸 채 다른 손으로 네 머리카락을 가져와 느릿하게 꼬며 널 바라봐) 그래서. 너도 설렌다는 거야?

5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너를 바라보며 신나게 떠들다 샤프를 내려놓으며 알 바라보는 너에게 괜스레 뜨끔해 멋쩍게 웃으며 널 바라봐) 아, 아니~? 그냥 생각이 난 거지. (어느새 내 머리카락을 꼬며 장난치는 네 손에 내 손을 얹은 채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다 시계로 시선을 둔 채 말을 바꿔) 어? 어 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아, 곧 종 치겠네? 같이 밥 먹자 스나~

5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얼굴은 붉어져선 부정도 긍정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네가 그저 웃겨 같이 밥 먹자며 저를 붙잡는 네 손을 부드럽게 내치는) 안되겠는데. 미야즈랑 먹기로 해서. 너 아츠무 무서워하잖아. 같이 먹긴 힘들겠지?

5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내 손을 가볍게 내리는 너를 바라보다 시무룩하게 쳐다봐) 아츠무? 아 아니야 내가 왜 무서워해. 괜찮...지 않을까...? 근데 왜 손 내쳐, 손 잡을래..! (아츠무가 무서운 사실보다 손을 못 잡게 하는 널 바라보다 툴툴거려)

5년 전
닝겐3
워ㅜ
5년 전
닝겐19
스나아아... (네 옆자리에 앉아서 책상에 기대서 너를 올려다보며) 배 안 고파? 나랑 매점 갈래?
5년 전
글쓴닝겐
배는 안 고픈데 매점은 갈래. 내가 특별히 따라가주는 거니까 츄펫토 쏴라. (픽 한번 웃곤 네 머리를 강아지 털만지듯 부비는)
5년 전
닝겐24
스나가 따라와준다는데 당연히 사줘야지~(네가 머리를 만지는 것을 기분좋게 받아들이면서) 난 뭐 먹지. 역시 매점 명물 고구마피자빵이 좋겠지? 아니면 추천해줄래?
5년 전
글쓴닝겐
(네 추천해달라는 말에 망설임없이 매점에서 가장 맵다는 매운 카레빵을 고르는) 저거 먹어봐. 맛있어 보이지 않냐.
5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저거? 좀 매워보이는데... (너를 흘낏 보다가 웃으면서) 그럼 사서 스나한테도 한 입 줄게~! (매운 카레빵과 츄펫토를 사서 네게 츄펫토를 건네주고 카레빵을 까서 네게 들이밀며) 자, 아~

5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네게 츄펫토를 받자마자 입에 물고 네가 건네는 카레빵을 손바닥으로 밀어 네 입에 넣는) 너 먹으라고, 너. 내가 네 수작에 걸릴 줄 알았어?

5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자기가 먼저 그랬으면서... (입에 들어온 카레빵을 천천히 씹더니 점점 표정이 굳더니 손부채질을 하며 눈물이 고인 걸 가려 ) ... ... 아, 왜 이렇게 덥지? 이제 진짜 여름인가봐~! (네 뒤에 있는 자판기를 힐끔거리며)

5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난 추천해달라니까 해준 것 뿐인데. 너무하네. (킥킥 웃으며 츄펫토를 씹어 올리는) 나 돈 안 갖고 왔는데.

5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일부러 추천해준 거, 다 알 거든...? (너를 힐끔 바라봤다가 네 뒤에 있는 자판기로 달려가며) 기대도 안 했다, 뭐. 아, 매워.... (입을 삐죽거리면서 자판기에 돈을 넣어)

5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네 울망거리는 눈이 꽤 귀엽다고 생각하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자판기로 달려가기 직전의 빨갛게 불타고 있는 네 얼굴을 찍는) 고구마피자빵은 여기 있었네. 완전 불타는 고구마잖아. 흑역사 저장-.

5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헐 센세 사랑해요......ㅠㅠㅠ

(찰칵소리에 물을 마시다가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돌아봐) 어,어? 너 내 사진 찍었지! 아, 얼른 지워! 내가 셀카찍어준다할때는 싫다고 하면서 이러기 있어? (네게서 휴대폰을 빼앗으려고 발을 동동 굴리며)

5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싫은데. 뭐 어때. 잘나왔는데. (작게 킥킥대며 높이든 제 팔꿈치에도 안 닿는 네가 웃겨 팔을 내려주는 척 다시 올리는) 열심히 좀 뛰어봐라.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5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잘 나오긴 무슨! 분명히 못 볼꼴인 거 알거든!! (네가 내려주는 척 하다가 다시 올리자 허망하게 널 올려다보면서) 야... 아무리 내가 뛰어봤자 180이 넘는 애가 들고 있는 걸 어떻게 가져가! 그냥 지워줘, 응?

5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왜, 할 수 있어. 잘 뛰어 보라니까? (다 먹은 츄펫토 껍데기를 쓰레기통에 던지고선 핸드폰을 들고 있던 손을 뒤로 하고 허리를 숙여 너와 눈을 맞추는) 지워주면, 뭐 해줄건데. 그냥은 못 지워줘.

5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갑자기 너와 눈이 마주치자 깜짝 놀라서 너를 바라보다가 네 말에 천천히 고민하며) 어... 뭐 해주지...? 나한테 뭘 바라는 거야, 내가 츄펫토도 사줬는데! 하나 더 사줘?

5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아니. (네 뒤통수에 손을 감싸 끌고 와 입술과의 간격이 3cm 정도 일때 멈추는) 다른 거. 근데 이를 어쩌나. 쉬는 시간 다 끝나버렸네. (다시 널 놓아주며 먼저 반으로 가는) 아무것도 못했으니까 못 지워줘.

5년 전
닝겐55
글쓴이에게
...어? (갑작스레 일어난 상황에 눈을 깜빡이다가 얼굴을 벌겋게 물들이고 너를 뒤따라가) 어, 어? 스나! 같이 가! 아니, 그보다 사진은 지워주고...! (급하게 너를 뒤따라가서 네 옷깃을 잡으며) 그,그리고 아까 전에 하려던 건... 무슨 의미야?

5년 전
글쓴닝겐
55에게
(제 옷깃을 잡으며 숨을 몰아쉬는 너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글쎄. 무슨 의미일 것 같은데? 의미가 있다면 있고, 별 의미가 없기도 하고. (제 옷깃을 잡고 있는 네 손을 뿌리치며) 종쳤는데, 안 가?

5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 치, 맨날 이런 식이야. 나만 맨날 안절부절 못하고. (네 옷을 잡던 손을 떼내고 먼저 반으로 들어가며) 내가 먼저 들어갈 거거든? 헉... (너를 돌아보며) 늦게 온 사람 나가래....

5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짧게 한숨을 내 쉬며 네 머리를 큰 손바닥으로 살짝 아플 정도로 부비적거리는) 정말 내가 너 때문에...(복도에 나가 대충 무릎을 꺾고 앉아 팔짱을 끼며) 나 잔다. 담임 오나 잘 봐.

5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네가 만진 머리카락을 제 손으로 천천히 매만지다가 이내 눈 감고 자는 너를 따라 자기도 쪼그려 앉아서 너를 천천히 바라봐) 휴, 어쩌다가 반해가지고... 그래도 잘생겼네, 진짜... (네가 자는 지 확인하려고 손을 얼굴 앞에 흔들어봐)

5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아직 잠들지 않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속마음을 쉽게 흘리는 네가 우스워 속으로 웃어보이곤 한 쪽 눈을 스윽 떠 널 쳐다보는) 아직 안 자는데. (제 앞에 흔들리는 손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겨 널 제 무릎에 앉히는) 언제부터. 어떻게 반했는지 말해봐.

5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네가 눈을 뜨자 그대로 헉, 하고 숨을 들이키며 굳어) 너, 너...! (네 무릎 위에 앉게 되자 당황하면서 내려오려고 해) 어, 언제부터긴... 너랑 짝지된 첫날부터...헉. (뒤늦게 입을 막으며 네 눈치를 봐)

5년 전
닝겐4
헐ㄹ
5년 전
닝겐14
하앙 스나 넘 섹시하다진짜

(교실로 들어오마자 보이는 너에 순간 표정이 밝아졌다가 곧바로 표정을 바꾸며) 안녕, 스나. 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일찍 왔네?

5년 전
글쓴닝겐
어. (널 한번 보고 져지의 지퍼를 올리며) 연습 가야하니까. 너 당번이야? 왜 이렇게 일찍 와.
5년 전
닝겐20
응? 아니, 당번은 아니고...어어, 그러니까...(너를 힐끗 바라봤다가 얼굴에 열이 오르는 게 느껴져 고개를 홱 돌리며) 그냥, 일찍 오고 싶어서! 배구부 연습 가는거지? 열심히 하네, 응원할게!
5년 전
글쓴닝겐
아. 고맙다. 당번 아니면 좀 늦게 오고 그래. (네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돌리는 네가 웃겨 살짝 보일듯 말듯하게 웃다 다시 무표정으로) 넌 잠도 없냐.
5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아, 나는 아침잠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뭐...학교 일찍 와도 나쁠 건 없잖아? 어차피 딱히 집에서 할 것도 없고...(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가 널 보곤 배시시 웃어보이며) 너...아니, 애들하고도 금방 만나서 인사할 수 있으니까!

5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아, 그래. (널 짧게 응시하다 이내 널 보지 않고 스치듯 네 머리에 손을 올리다 가는) 나 갔다 온다. 이따 봐.

5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네 손이 머리에 닿자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지고는 잠시 멍을 때리다가 급하게 교실을 나가는 널 보며) 어? 어어, 응!! 잘 다녀와, 이따가 보자! 연습 힘내! (얼마 후 네가 돌아온 것을 눈치채지 못 한채 반 아이들과 배구부에 대한 이야기를 해)

5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오사무와 같이 반으로 들어서자 작게 웅웅 들리는 배구부의, 특히 자신의 얘기에 흥미가 동해 네 뒤에 서는)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해. 나도 좀 알자.

5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뒤에서 네 목소리가 들리자 눈에 띄게 화들짝 놀라고는 뒤를 돌며) 어, 스나?? 너 언제 돌아왔어..? 그게, 음, 그러니까...배구부 얘기이긴 한데....(다른 친구들이 작게 웃자 얼굴이 붉어진 채 그들을 살짝 흘겨보며) 아아, 웃지 마 진짜...!!

5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흠. (네 붉어진 얼굴을 보고 단박에 눈치를 채 알만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점짓 모르는 척 네 머리에 손을 얹는) 배구부 얘기... 무슨 얘긴데, 응? 나 궁금한데. 말 안해줄거야?

5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악 센세 사랑해요 스나도 사랑해)

아니, 그...(머리에 네 손이 닿자 눈에 띄게 몸이 굳고는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그냥, 배구부 학생들 얘기인데...애들이 쌍둥이들이 멋있다고 하길래, 어어...같이 얘기하고 있었어!

5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아아. 그래? 맞다. 너네 여자애들한테는 미야즈가 인기가 많았지. (네 뒤에 비어있는 책상에 걸터 앉아 네 머리를 몇 가닥 땋아주는 시늉을 하며) 너도 미야네가 좋아? 둘 중 누구, 츠무? 사무? 소개 시켜줄까.

5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응, 인기가 많긴 하지...(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널 보고는 괜히 쑥스러운 마음에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응? 아, 괜찮아! 나는 쌍둥이들보다는...(잠시 말없이 너를 힐끗 바라봤다가 시선을 피하며) ...나는 다른 애들만큼 쌍둥이 팬이 아니라서. 굳이 안 그래도 돼!

5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그래. (네 머릴 만지작거리는 걸 멈추고 책상에서 내려 와 제 자리로 돌아가 앉는) 혹시라도 마음 바뀌면 말해. 아츠무가 너한테 꽤 관심있는 것 같더라.

5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아츠무가? 나를? ...왜지? 나 그렇게 눈에 띌 만한 행동을 했던가...(이해가 잘 안 된다는 듯 너를 바라보다가) ...저기, 스나 너는 나 어떤 것 같아..?

5년 전
닝겐5


스나! (츄펫토 한무더기가 든 봉지를 네게 내밀며) 시,실수로 너무 많이 샀으니까 너 줄게..!!

5년 전
글쓴닝겐
이게 실수라고? (네 수작이 훤히 보여 입꼬리를 살짝 말아 올려 웃는) 고맙게 받겠지만 너 생긴것과는 다르게 좀 얼빵하네. 아무튼 고맙다.
5년 전
닝겐28
어,얼빵...(충격받은 얼굴로 널 보며 뻘뻘대는) 아냐! 요즘은 대용량으로 팔아서 그래! 진짜 실수라니까? 근데... 츄펫토말곤 뭐 좋아해..? (널 티나게 힐끔 쳐다보며)
5년 전
글쓴닝겐
(네가 준 츄펫토 무더기 속에서 사과맛을 골라 따서 입에 물며) 딱히 가리는 건 없고, 츄펫토를 좋아할 뿐이야.
5년 전
닝겐31
맛있어? (츄펫토를 따서 입에 무는걸 보다 행복한 얼굴로 바라보다 웃으며) 스나는 좋아하는 음식도, 먹는 것도 엄청 귀엽다! 주길 잘했어!
5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저보고 귀엽다는 네 말에 어이가 없어 짧게 헛웃음을 짓다 살짝 인상을 찡그리며) 주접 떨지마. 내가 뭐가 귀여워.

5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네 찡그린 얼굴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어깰 늘어뜨리며 네 눈치를 보는) 주접 아닌데... 내가 보기엔 너 진짜 귀여운데. ..화났어?

5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별로. 화는 안났는데. 그냥 귀엽지 않은데 귀엽다고 하는 게 웃겨서. (츄펫토를 다 먹고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한번에 던져 골인시키고 다시 새로운 츄펫토를 뜯어 먹는) 계속 그렇게 서 있을 거야?

5년 전
닝겐7
와우.....
5년 전
닝겐8
아ㅠㅠㅠ
5년 전
닝겐26
(앉아서 멍 때리고 있다가 옆자리에 앉는 너에 화들짝 놀라) ㄲ,깜짝이야. 오늘은 일찍 왔네!
5년 전
글쓴닝겐
어. 밤새서 지금부터 자려고. 넌 멍하게 뭐하고 있냐. 그러다 얼굴 커져. (네 정수리와 턱을 잡고 빙빙 돌리다 몰려오는 졸음에 엎드리는) 나 잔다. 깨우지마.
5년 전
닝겐32
아! 얼굴 안 커지거든. ...어지럽다고! 실컷 괴롭혀놓고 자기는 잔대... (소심하게 책상을 톡톡 치며) 너도 나 괴롭혔으니까 나도 너 괴롭힐래.
5년 전
글쓴닝겐
하지 마라. (제 책상을 툭툭치는 네 팔을 홱 잡으며) 이러고 있으면 가만히 있겠지.
5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네 행동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져 급하게 떼어내는) 야, 아프거든! 그리고 가,갑자기 이렇게 잡으면 놀라잖아...

5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아, 진짜. 시끄러워. (잠을 못자 살짝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그러니까 누가 자꾸 신경 건드리래?

(반응 너무 세요?)

5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눈이 동그랗게 커져 네 눈치를 보는) ...화났어? 미안... 이제 안 괴롭힐게.

헤헤 괜찮아요 센세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5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나도 잠 못자서 예민해져서 그런거니까, 미안해. (제가 사과를 했음에도 무서워하는 너에 마음이 불편해져 네 턱을 검지로 톡톡 건드리며) 내 눈치 보지마. 내가 괜히 화풀이 한거라니까.

5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그래도 나도 심했던 것 같아서... 아, 너 츄펫토 좋아하지? 나 있는데 먹을래? 먹기 싫으면 안 먹어도 되고...! (주섬주섬 츄펫토를 꺼내 네게 건네는)

5년 전
글쓴닝겐
너네 가오나시냐....?
5년 전
글쓴닝겐
빨리 안 고치면 나 숨어버린다 썰로 온다-
5년 전
닝겐10
와.....
5년 전
닝겐11
째액
5년 전
닝겐16
스나! 수업 끝나고 뭐해?
5년 전
글쓴닝겐
집가서 잘 건데. 왜?
5년 전
닝겐22
허얼. 그러면 나랑 같이 가자! 나도 딱 집 가려던 참이거든.
5년 전
글쓴닝겐
그래. 근데 너 나랑 같은 방향 아니지 않나. 데려다 달라고?
5년 전
닝겐12

5년 전
닝겐15
드립러는 이런 포카한거 못하니까 팝콘 와그작
5년 전
글쓴닝겐
드립 사랑해 주접 좀 떨어봐 주접킹 좋아하니까
5년 전
글쓴닝겐
별로 재미없을 거니까 감탄하지 말고 고치세요....(한숨)
5년 전
닝겐18
늦었군
5년 전
글쓴닝겐
참고로 기본적으로 포카포카는 달았지만 초반부터 잘해준다고는 안했다?
5년 전
글쓴닝겐
얘들아 재미가 좀 없지 않니 노잼......
5년 전
닝겐35
아니 완전 재밌어 센세 짱이야
5년 전
글쓴닝겐
내가 졸려서 그런가.... 다 노잼으로 보여 퓨ㅠㅠ
5년 전
닝겐40
아앗 센세 졸리면 너무 무리하지 말구ㅠㅠㅠㅠㅠㅠ난 너무 재밌다 센세 스나 최고야.....
5년 전
닝겐36
아니 너무 좋아요 센세
5년 전
글쓴닝겐
너네가 좋으면 나도 좋지만 뭔가 스나답지 않아 안타까비ㅠ
5년 전
닝겐38
아냐 진짜 재밋어요 센세ㅠㅠ 졸리면 무리하지말구 자러가...
5년 전
글쓴닝겐
나 이제 자러 갈게요.....나도 재밌긴했어 졸려서 분간이 잘 안갔을뿐.... 내일 보아요....
5년 전
닝겐45
센세 즐거웠어요 좋은 꿈 꾸시고 푹 주무시길 바랄게요!!!!
5년 전
닝겐47
센세 재밌었어용😍😍😍 잘 자용~~~!!
5년 전
닝겐48
알겠어 센세 푹 자 잘 자야 됑~ 🥰❤️
5년 전
닝겐50
센세 덕분에 즐거웠어요! 최애꿈 꾸세요🌠❣
5년 전
글쓴닝겐
닝들이 올때까지 기다린다.|ω・`)
5년 전
닝겐21
(츄펫토를 들고 너의 근처에 서성이며 로봇 톤으로) 아아 츄펫토가 두개네? 큼 같이 먹을 사람 없으려나?
5년 전
닝겐25

5년 전
닝겐41
으아악 잠시만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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