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나랑 역할이 바뀐 이 느낌..

강아지 맨날 내 방바닥에 있는 방석에서 자는데  

얘가 자다가 자리 바꾸려고 고개 들었는데  

나랑 눈이 마주쳐서  

내가 세상 신나게 팔 흔들러댔는데  

귀찮다는 듯이 다시 자더라^0^  

내가 개가 된 기분 ㅎㅎ 호호호호호 

 

 

 

이렇게 흔들어댔는데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내가 하찮니.. 벌써 귀찮아진거야... 우리 만난 지 이제 50일 넘었잔하....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다 나랑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ㅜ저 사진ㅊ럼 흔들어댔는뒈..

[익인2]

귀여워 ㅠㅠㅠ

[글쓴이]

위에 저 사진처럼 흔들어댔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아이고오!!! 멍사장!!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갑구멍 반가워요~~~~

[익인4]

우리 개는 8년 됐는데 아직도 내외해.....

[글쓴이]

....어려운 강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