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진짜 똥싸고 바로 지하철 타는 분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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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 바지에 쌌다고?? 말도안돼

[익인2]

?? 바지에 싸고 타셨다고??????

[익인3]

묻은거 아닐까?

[글쓴이]

이게 묻었다 하기엔 냄새가 진짜... 지하철 한칸 전체에 다 퍼졌어...

[익인4]

헉.. 지리신건가?? 어르신들은 괄약근 조절이 잘 안되는 분들도 있어서ㅠㅠㅠㅠㅠ

[글쓴이]

그런 것 같긴한데 그래도ㅠㅠㅠㅠㅠㅠ 그대로 타셔가지고ㅠㅠㅠ 진짜 사람들 다 별멀운 안하눈테

[익인6]

그래도 본인은 아실텐데..ㅠㅠㅠㅠ

[익인5]

치매... 이신거 아닐까..?

[글쓴이]

의자에 그냥 앉아버리신거 보면... 그런 것 같아...

[익인7]

오우 음.. 윗댓처럼 치매실 수도 있고 그냥 실수하신 걸 수도 있고...

[익인8]

치매 아니여도 나이 드신 분들은 뒷처리 잘 못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ㅠㅠㅠ

[익인9]

아어떡해...아. ...

[익인10]

자기도 모르게 나온거 같은데..ㅠㅠ이걸 말하기도 그렇고..

[글쓴이]

진짜 다들 놀라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숨만 참고계셔...

[익인11]

와...그거 치울때까지 그 자리는 아무도 못 앉고 치우는 사람도 고통받고 그 칸 전체가 고통받겠네...

[글쓴이]

할아버지... 칸칸이 돌아다니신다....

[익인16]

칸칸이..? 웁스.. 한 칸에 있는것도..아니공..

[익인19]

아... 진짜 싫다

[익인48]

아이고.. 냄새나는거 느껴지신가보다... 일부러 돌아다니시는것같은데 ㅠㅠ

[익인12]

Oooooops

[익인13]

치매일지도ㅠㅜ

[익인14]

1호선이니..?

[글쓴이]

어 마자...인천행...

[익인28]

헐...내가맨날타는그...

[익인15]

솔직히 이정도면 모르시거나 아니면 치매신듯
칸칸이 돌아다니시는것도 그렇고...

[익인18]

나는의자에토하고다음역에내려버린사람봄;

[익인20]

문자로 신고할 수 있지 않아?? 아무래도 도와드려야 할 것같은데....

[글쓴이]

아 진짜?? 오 혹시 어디에 해야되는지 알아??

[익인23]

1577-1234

[익인21]

치매신 거 같은데...

[익인22]

으아그악

[익인24]

치매 환자같으니까 문자 넣어서 신고해

[익인25]

ㅊ ㅣ매맞는듯..

[익인26]

아 근데 난 마냥 눈쌀 찌뿌려지진 않는다..뭔가 마음아파....

[익인71]

22222....

[익인72]

33

[익인27]

아 ,,,,, 어떡해 ㅜㅜㅜㅜㅜ 할아버지 치매신거 같은데 너무 마음아프다 ,,,,,집은 제대로 찾아가셔야 할텐데 ,,,,ㅜㅜㅜㅜ 그 칸 승객분들 마음도 너무 이해가고 ㅜㅜㅜㅜ

[익인29]

에고...ㅠㅠ

[익인30]

노인분들은 괄약근이약해서 막 나올수도있대그렇게ㅠㅠ

[익인31]

와 글만보고 일호선? 했는데 진짜네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음

[익인32]

난 지금 이 글을 보고 지하철 타고 가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운동화 맨발로 신고 타신 것 같은데 벗고 탈탈 터셨어... 이상한 가루같은 거 엄청 떨어졌는데 털고 다시 신고 다른 칸으로 가셨음...

[익인33]

나는 심지어 고속버스에 그렇게 올라타는 사람 봐서 바로 다음 버스로 시간 바꿨어..

[익인34]

어떡해 할아버지 너무 걱정돼... 물론 같은 칸에 있는 사람들 마음도 이해하지만 아.....

[익인35]

1호선? 했는데 역시나 1호선...

[익인36]

헐

[익인37]

아냐 치매 아니더라도 어르신들은 실수하시는 경우 많으셔... 안타깝다

[익인38]

1호선에 너무 많아 그런 노인분들...

[익인39]

나도 버스에서 내리시는데 할아버지 바지에 소변 자국 봤음 뭔가 안쓰럽고 그렇더라,.ㅠ

[익인40]

근데 왜 1호선에 유독 많은걸까??

[익인42]

약간 동묘?이런곳도 가서 그런가봐!!!

[익인69]

인천에 노인분들이 많아

[익인41]

헉 나 예전에 어떤 할아버님이 앉아계시다 실수하셨는데 막 안절부절 못하고 당황하신거 봤어...어떤 젊은 남자가 안치우고 뭐하냐고 민폐라고 몰아붙이니까 거의 우시면서 칸에 탄 사람들 한명한명한테 죄송하다고 그러시는거 목격해서 뭔가 마음아프다...

[익인43]

아 이거 왜이렇게 마음 아프냐ㅠㅠㅠㅠ

[익인44]

헐 이거는 진짜.. ㅜ 그 남자분 너무했다...

[익인45]

옆자리여서 아무래도 피해가 많이 간거같은데 보는 입장에선 안타깝더라...ㅜㅜ

[익인49]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슬퍼 ..

[익인60]

넘맘아프다ㅠㅜㅡㅠㅠㅜㅜㅠ 젊은분 자기도 늙을텐데ㅠㅠ

[익인64]

본인이 좀 피해입었다고해서 장애인이나 노인분들한테 함부로 대하는사람 너무 싫다...

[익인70]

마져 ㅠㅠㅠㅠ실수좀할수도있지..

[익인46]

아 나 저번에 1호선에서 똥냄새 엄청 나길래 뭐지 했는데 이런 경우인가

[익인47]

어떡해... 안쓰럽다...

[익인50]

익스트림 1호선...ㅠㅠ

[익인51]

난 전에 갈아타는 구간 걸어가는데 좀 길었거든 복도처럼 근데 똥 냄새가 엄청 나는거야 그러다가 무의식에 바닥 봤는데 바로 내 발 앞으로 응아가 엄청 찔끔찔끔씩 떨어져 있던데.. 강아지꺼는 아닌거 같았음.. 진짜 충격이었어

[익인52]

헤에에???????? 리얼이야? 오마이가쉬...

[익인53]

예??????

[익인55]

할아버지 너무 걱정된다ㅠㅠ

[익인56]

치매같다

[익인57]

앗..... ㅠㅠ

[익인58]

아이고 어뜩해ㅠㅠ

[익인59]

아이고 ㅠㅠ

[익인61]

아 어떡해 ㅠㅠ.. 같이 탔으면 할아버지랑 같이 내려서 화장실 보내고 옷도 새로 사서 입혀드리고 싶다 어떡해 정말 ㅠㅠ 너무 안타까워,,

[익인62]

아니 제목보고 당황했네 그분처럼 똥싸고 그렇게 지하철 타는 사람 없어 .... 거의 없어 아니 그냥 없어 ..

[글쓴이]

저번에 그런 글을 한번 보ㅓㅆ오..

[익인63]

울학교 에타에도 올라왔ㄷ는데... ㅠ

[익인65]

어메이징 1호선 진짜...

[익인66]

치매이신것 같아 돌아다니신다는걸 보니까...

[익인67]

본인도 조절도 안 되고 모르신것 같은데... 가족분들이 할아버님 나오신걸 알긴 하시려나 치매 환자분들이 늘 증상이 나오는게 아니라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이나 가족도 정도를 잘 모르실 수 있어

[익인68]

그냥 앉기까지 했다는걸 보니 거의 확실한것 같다 본인도 찝찝하신데 앉으실리 없으니까ㅠㅠㅠㅠㅠ

[익인73]

왜 난 왤케 맘이 조금 아프지.. 그냥 모르는 사람인데도 마음이 안 좋아...

[익인74]

나도 저번에 1호선에서 바지에 똥 싸신 어르신이랑 같은 지하철 탄 적 있어 그 분이 외국인 커플들이랑 한국인들 사이에 빈자리가 나서 중간에 앉으셨는데 그 옆에 있는 한국인들은 냄새가 너무 심하니까 바로 일어나서 자리 피하고 외국인들만 할아버지 흘끗흘끗 쳐다보면서 코만 막고 어쩔 줄 몰라하더라 진짜 냄새가 너무 심했어 잊혀지지 않는다..

[익인75]

마음 아프다는 익들 공감능력 진짜 엄청나다 난 역겹고 화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