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강아지한테 가위를 던졌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인타깝다.... 좋은 새 주인 만나길 기도할게.... 4년 전
	익인3 아 전글까지 읽었는데 맘아프다 ㅠㅠ 4년 전
	익인5 아 화난다...... 둘이 떨어지면 불안해한다고 했으니까 최대한 둘이 같이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될 것 같아 그게 최선이겠다... 4년 전
	익인6 물건 던지는거 진짜 위험하다..강아지들도 다칠수 있었지만 쓰니도 다칠수도 있었는데...ㅠㅠㅠㅠ 4년 전
	익인7 강아지 보호소 알아봐 사설인데 안락사 없어서 입양될 때 까지 보호소에서 케어해 줘 ㅠㅠㅠㅠㅠ 쓰니 진짜 위험했고 강아지들도 너무 위험했다 ㅠㅠㅠ 4년 전
	익인8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쓰니 엄마 너무 소름끼친다.. 가위를 던졌다니.. 강아지가 무슨 물건이야? 데려와서 맘대로 주거니 받거니 하게?? 진짜 애들이 같이 입양갔으면 좋겠다... 쓰니에게도 상처지만 애기들에게도 너무나 큰 상처야...ㅠㅠ 4년 전
	익인9 인스타에 유엄빠라는 유기동물보호입양단체 있어 거기에 한번 문의 드려봐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4년 전
	익인11 아니 본인이 데려와놓고,,,,, 진짜 무책임하시다,,,,,,,,, 4년 전
	익인12 여자애들이면 중성화 해서 보내구... (개공장으로 팔려가서 새끼만 낳게될수도 있음) 계속 연락되는 지인한테 보내면 더 좋을것같다ㅠ 4년 전
	익인13 어머니 진짜 너무하신다 그럴꺼면 아예 데리고 오지를 말던가 강아지가 장난감도 아니고 4년 전
	익인14 어머님 진심으로 상담 한 번 받을 수 있도록 해드려봐 개한테 던지는 거 사람한테 던지지 못한다는 법 없어 개도 마음 아프지만 어머님 본인 화 주체 못해서 쓰니 다칠까봐 더 걱정된다 4년 전
	글쓴이 입양해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내 임의대로 입양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엄마 친구분 전화번호 달라고 했어. 이러이러해서 입양 다시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말하려고. 그랬더니 안알려주신다네.. 그걸 왜 알리냐고. 입양해온 순간 전 주인하고의 관계는 끝이라면서.. 이게 말이냐고... 4년 전 익인16 뭔 소리야 ㅠㅠㅠㅠ 전 주인분들이 친구면 잘지내냐는 식으로 연락이라도 올 텐데 ㅠㅠㅠ 4년 전 익인18 알려드리는게 맞는건데ㅠㅠㅠ 나중에 엄마 핸드폰 몰래 보고 연락드릴수는 없나?? 4년 전
	익인15 와 강아지 키우는 사람인데 너무 화난다 .. 애초에 어머니가 데려오셨으면 책임감이 쓰니보다 더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그저 귀여워서 데려온거 같아 파양 당한 경험 있는데 또 다른 주인 만나는 거 보다 가위 날아온 순간에 엄청 겁에 질렸을 거 생각하니까 그게 더 불쌍해 ... ㅠㅠ 4년 전
	익인17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화나 진짜 4년 전
	익인19 난 진짜 엄마든 다른 가족이 그러면 소리지르고 발광하면서 싸울거야 아빠가 장난친다고 울집 강아지 좀 쎄게 내랴놔도 내가 진짜 정색하거든.. 4년 전
	익인20 미리 가족들과 깊게 얘기도 안해보고 데려온거야...? 왜 데려온거야...? 4년 전 글쓴이 내가 데려오는거에 대해 동의를 한 건 맞아. 나한테 물어보시긴 하셨어. 강아지 준다는데 데려올래? 라고. 나도 키우고 싶은 생각 있어서 데려오라고 했어. 그런데 우리 집에 오는 날까지 어떻게 씻겨야하는지, 강아지는 뭘 좋아하고, 어떤걸 먹이면 안되는지 등등 나 혼자 찾아봤어. 찾아보려는 노력도 안하시더라. 그래도 내가 동의한 부분이니까 내가 책임지고 케어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내가 애들 먹이고 교육 시켰어.. 엄마가 애초에 한 마리를 입양 보낼 예정이다라는 건 입양 결정할 때 나한테 일언반구도 없으셨고 만약에 사전에 알았다면 데려오려고 하지 않았을거야.. 4년 전
	익인21 속상해진짜ㅠㅠㅠ 4년 전 익인24 쓰니야 그런것도 있어 사설보호소에 대부, 대모 시스템이 있는데 일단 거기에 맡겨놓고 쓰니 돈으로 후원하면서 자주자주 만나다가(이럼 안락사 위험 없음)쓰니가 경제적 여유가 있어 독립이 가능할때 집으로 데려오는 방법은 어때??? 4년 전 글쓴이 알려줘서 고마워 사설 보호소도 한 번 알아볼게 4년 전 익인25 응응 쓰니도 노아, 꽃순이도 행복했음 좋겠다.. 4년 전
	익인22 쓰니 지역 어디야? 4년 전 글쓴이 광주야! 4년 전 익인23 전라도 광주????? 4년 전 글쓴이 웅웅 4년 전 익인26 쓰니만 괜찮다면 내가 분양받고 싶다 집에서 강아지 한마리 10년동안 키워왔고 최근 더 분양받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쓰니는 어떻게 생각해? 쓰니만 괜찮다면 가족이랑 얘기해보고 연락줄수있는데 4년 전 글쓴이 더 좋은 주인을 만난다면 나는 얼마든지 좋아.. 나도 일단 엄마랑 이야기를 해볼게 익인이도 가족이랑 이야기 한 번 해봐! 4년 전 익인29 글쓴이에게 알겠어! 나는 오늘내로 연락줄게! 4년 전 익인30 29에게 가능하면 사진도 보여줄 수 있을까? 4년 전 글쓴이 30에게 애가 꽃순이구 4년 전 글쓴이 30에게 애가 노아야 4년 전 익인32 글쓴이에게 쓰나 어머니랑 얘기해봤어? 4년 전 글쓴이 32에게 미안 답이 좀 늦었지. 지금 엄마랑 이야기 하고 입양 해주신 엄마 친구분이랑 연락이 됐어. 입양 보낼 계획이 있다 라고 했더니 그러지 말고 그냥 다시 돌려보내는게 좋겠다고 하시네. 아직 톡으로 계속 이야기 하는 중인데 다른 집으로 가는 것보다 원래 있던 곳으로 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어 4년 전 익인33 글쓴이에게 헐 아쉽긴 하지만 원래 있는 곳으로 가는게 강아지들한테도 금방 적응할 수 있고 좋을 것 같긴 하다 뭐든 강아지,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면 좋을 것 같아! 혹시나 얘기 잘 안되면 나중에라도 연락줘! 4년 전 글쓴이 33에게 응응!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마워ㅠㅠ 4년 전
	익인27 헐 쓰니야 꼭 윗 익인이랑 잘 확인해보고 서로 좋게 되었음 좋겠다 4년 전
	익인28 진짜 너무 마음아프다ㅠㅠ 강아지도 생명인데.. 익 22랑 얘기 잘 되서 노순이들 둘이 같이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31 헉 어떻게 됐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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