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수 삼수 사수라는 말 자체가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난 그게 딱 사수까지인 것 같아...사실 4살부터는 주변 사람들이 졸업한 다음에 입학하는 거라 본인이 힘들어 하더라고 4년 전 익인4 2 4년 전 익인24 헐 이거 텍스트로만 읽었는데 멘탈 깨진다... 삼수할 예정인데 셀프쿠크 무엇.. 4년 전 익인35 삼수는 괜차너!!! 특히 여자라면 걍 동갑 남자애들이랑 같이 졸업하는구나...휴학2년했구나...하면됨ㅎㅎ다만 휴학을 못하고 스트레이트졸업 하려는 경향이 있긴하더라. 그리고 조기졸업하면 재수한 친구나 현역인 친구가 휴학또는 추가학기다닌거나 마찬가지라구!! 너무 걱정하지마ㅎㅎ 4년 전 익인39 이렇게 들으니까 또 괜찮아진다ㅠㅠ 진짜 난 뭔지.. 사실 몇주전부터 엄청 고민되고 멘탈이 안돌아왔는데 이렇게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 열심히할게ㅜㅠ 4년 전
	익인3 ㄱㄴㄲ 우리나라 나이로 나누고 이러는거 너무 심해 눈치보여 4년 전 익인6 22 4년 전 익인7 33 4년 전 익인8 44444 4년 전 익인9 5555555 4년 전 익인44 666 ㄹㅇ이게 본질적인 문제인 것 같아 넘 심해 4년 전 익인55 777 뭔가 이나이땐 뭘해야한다 이런게 정해져 있는 느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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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5 ㅁㅈㅁㅈ 4년 전
	익인10 ㅇㅈ 패배자로 보는 시선이 너무 강해 4년 전
	익인11 마자 그리고 22살,23살하면 안 많아보이는데 삼수, 사수하면 뭔가 더 많고 늦은 느낌이야... 4년 전
	익인12 지금 대학교 1학년이고 이제부터 시작해서 내년에 넣어보려고하는데 나이로 치면 삼수니까 너무너무 힘들다 4년 전
	익인13 맞아 재수 삼수 사수도 한살에서 두세살 차이인건데 너무 부담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14 ㄹㅇ 여기 댓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좀 많아졌으면.... 제발 우리나라 나이 좀 버렸으면 함 4년 전
	익인15 사실 삼수사수 하는 게 늘 열심히하고 최선 다 하는데 진짜 만족 못해서 다시 치는 사람보다 그냥 현실대피소로 찾게 되는 사람들 때문에 인식이 안 좋아져서 그런 거 같음... 4년 전 익인17 현실대피소로 수능을 찾는다는게 뭔소리야ㅜ? 처음들어봤어 4년 전 익인20 왜 재수할 때도 열심히 안하고 놀다가.. 이번엔 꼭..하고 삼수하고 놀다가..이번엔 꼭..하고 사수하는 애들..ㅋㅋ난 수능을 치고 있기 때문에 괜찮아~하고 맘 놓는? 4년 전 익인21 아 무슨소린지 알았다 고마워 4년 전 익인22 근데 이게 문제있는거야..? 4년 전 익인26 진짜 열심히 입시를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한다는 시선? 피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서 그런게 아닐까? 4년 전 익인27 26에게 응 내 말이 이거였어ㅜ 4년 전 익인29 26에게 ㅇㅎ.. 그것도 딱히 문제없어보여서.. 댓글 고마워~ 4년 전 익인32 29에게 22.. 나도 문제없다 생각햄 배운게 무조건 대학가란 말뿐인딩 ㅜㅜ 4년 전 익인36 32에게 앗 아니 그러니까 나는..말로는 수능공부를 하는데 실제로 열심히 안 하는 걸 말한 건데..오해가 있었나..? 그니까.. 상위권 대학은 가고 싶고.. 공부하기는 싫고 하루에 몇 시간 안하는데 그래도 나는 수능 공부하고 있으니까.. 근데 막상 시험 치면 당연히 가고싶은 대학성적은 안 나오고..삼수결심하고..그런거... 4년 전
	익인16 나 재수생인데 나는 나이 안 세기로 했어ㅎㅎ 어쩌피 겉모습으로 구분하지도 못하는걸 나이 먹는게 죄도 아니고 엄마한테도 말했다 나이 안 셀 고라고 4년 전 익인37 응ㅋㅋㅋ 난 제 때 대학갔는데 졸업은 7년 후에 했는걸 군대도 안갔는데ㅋㅋ 나 1학년 때 새내기 중 27살이신분도 계셨는데 아무도 신경 안써 걱정 노노!!! 4년 전
	익인18 재수생 눈물 흘리고 갑니다 ,,,,,, 다들 화이띵 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19 화이팅!! 최선을 다하자 4년 전
	익인23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5 ㅇㅈㅇㅈ 4년 전
	익인28 재수 할 수도 있는거지ㅋㅋ 난 부모님이 재수 끝까지 반대하셔서 못할 뻔 하다가 겨우 반수했는데 하도 싸우는 일이 많아서 공부가 안되더라. 결국은 망했지만... 재수든 뭐든 도전을 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 잘보든 못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절망하더라도 다시 일어나는게 중요한거구!! 시험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면 시험으로 성공할 수도 있고 혹은 시험 망했지만 더이상 시험을 안볼거라 해도 다른 길이 분명히 있고!! 시험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정말!!!! 4년 전
	익인30 난 재수도안하고 졸업하고 2년동안 놀다가 이제 대학들어가는데 좋게말하면 후회없이 신나게 놀았고 안좋게말하면 2년동안 시간낭비한건데 오늘 진짜 회의감 많이온다 우울하고ㅠㅠ 차라리 뭐든할걸하면서 내가 창피하고 ㅠㅠ 얼굴들기도그래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더 마음이 휑한 기분이다 4년 전
	익인31 나 재수해서 19인데 맨날 뒤처진거같아..뭐만하면 너가 언니니까~이렇게 얘기하니까ㅜㅠ동기들도 내가 1살 많으니까 뭐 더 아는줄알고 계속 물어보고...너무지친다ㅜㅠ나도 새내긴데 4년 전 익인47 헐진짜? 4년 전
	익인33 난 진짜 수험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건 시험 실패했다고 내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마라는거야!! 왜냐 진짜 수능실패했다고 인생이 실패한게 아니니까. 수능보다는 너 자신이 훨훨훨 소중하단거 꼭 알아줬음 좋겠어. 4년 전
	익인34 그런것도 있지만 솔직히 입시 중독이야 ㅜㅠ 정말 노력했는데 점수가 안나온거 혹은 모고 1등급 찍다가 수능에서 실패한거 말고는 삼수 이상은 도피라고 생각함 4년 전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도피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그래봤자 22살,23살인데 좀 방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자기 만족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 이게 충족이 안되면 결국 하더라고 4년 전 익인40 맞아ㅋㅋㅋ 나 27때까지 방황했는데.... 대학을 제때 들어갔음 뭐해 휴학 다 쓰고 수업도 제대로 못듣고 다녔는데. 대학을 어느 나이에 가고 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한게 중요한거야 무조건!!!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기. 누구는 이걸 탄력성이라 표현하더라 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4년 전 익인43 내가 그랬는데... 그 초반 1-2년이 쌓여서 결국은 후회하더라... 점수 맞는곳 가서 스펙 쌓는게 더 나아 4년 전 익인38 ㅁㅈ 입시 진짜 중독임 멈춰야 하는 것도 자기가 알아서 판단해야해 4년 전
	익인41 근데 삼수사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 졸업을 언제해서 사회나가는지가 중요하지ㅋㅋ대학들어가면 취업안되어서 혹은 쉬기위해 아니면 다른 고시같은 시험을 준비하기위해 졸유하는 사람도 많고 추가학기 다니는 사람도 많고 휴학하는 사람도 많음. 늦을까봐 두려워도 열심히 살고 있으면 괜찮아 정말로. 다만 열심히 공부하면서 뭔갈 얻어서 내면성장이라도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시간낭비에 목표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룬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계속 가만히 있으면 그때는 정말로 두려워해야해. 이십대 후반 청춘은 지나가고 눈떠보면 내 주변 사람들은 정말 멋진 어른이 되어 있는데 나는 너무나도 초라함을 몸소 느끼는게 되게 힘들어. 4년 전
	익인42 하고 싶은 게 있고 그걸 위해서 공부할 수 있을 때 해야지 나중에 되서 더 늙으면 사실 공부하고 싶어도, 그게 쉽지 않잖아. 나는 할 수 있을 때 다시 돌아가서 더 열심히 노력해볼래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노력하는 과정에서 속에 내가 얻는 건 분명 있을거니까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도 않을거고. 이 글과 댓글들 덕분에 나도 힘 얻고 간다ㅠㅠ 4년 전
	익인45 삼수생 눈물 줄줄,, 4년 전 익인48 같이 울어용,,, 4년 전
	익인50 빠른이라 재수생인데 현역들이랑 동갑이거든 그런데도 삼수란 말이 무서워서 더는 못하겠더라 ㅎㅎ...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부모님 친척들 다 눈치보여 4년 전 익인52 사실 재수도 그래서 무섭고 지금도 초조했는데 밥먹으면서 힐링하구 간다 인티 들어오길 잘했어 4년 전 익인56 ㅠㅠㅠㅠ나도 빠른... 진짜 ㅇㅈㅠㅠㅠ 우리 삼수라 해봤자 재수 나인데 그냥 너무 무서워ㅠㅠ 나는 반수하는데 너무 촉박했던 거 같아서 이번에 끝나면 다시 수능 준비 해볼려고ㅠㅠㅠ 힘내자❤️ 4년 전 익인60 힘내자❤️❤️ 나도 사실 이래놓고 내년에 또 슬슬 반수를 꿈꿀 거 같지만 ㅋㅋ 혹시 몰라서 돈 마니 모아두려고 히히... 그래도 우리 최대한 이번 수능 뿌시고 오자앗💛💛〰️〰️ 4년 전
	익인51 나내년에25인데 수능준비하려고!지금 내가원하는대학못가면 나중에 삼사십대에 엄청후회할것같아서 ㅜ 뒤늦게서야 깨달았지만 지금다니는지방대학에서 벗어나고싶어 4년 전
	익인53 솔직히 취업할거 생각하면 삼수에서 그만둬야 하는듯 4년 전
	익인54 짜피 한번뿐인 인생 남들이 뭐라하든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함 ! 다들 행복만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57 근데 나도 고딩때까진 재수?ㄷㄷㄷ이었는데 대학들어가니까 별생각안들더라 걍 동기일뿐임 4년 전
	익인58 진짜 사수 이러면 많은거같은데 겨우 22살임 ㅠㅠ 4년 전
	익인59 어차피 승자는 취직해서 돈버는 사람임..ㅎ 그 마음으로 수능본다 4년 전
	익인61 수험생은 아니지만 본문 진짜 공감되고 댓글에 방황하면 어떠냐는 것도 살짜쿵 공감한당... 어떻게 사람이 인생을 똑부러지고 현명하게만 살겠어 ㅠㅠ 그리고 요즘 나이 따져서 각박한것도 맞는거같애... 이십대만 돼도 나이 들었다- 이러고 있고 ㅠㅠ 백세시대인데... 4년 전 익인63 사회생활 해보니까 내 기준이지만 서른 초반까지도 다들 거기서 거기더라. 직업이나 자리는 다르겠지만 대화 나눠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큰 어른은아니야... 4년 전
	익인62 삼수생인데 그냥 2년 더 투자해서 20년 더 편하게 살지 뭐~ 이런 마음가짐임 현역이든 n수든 그냥 자기 하기 나름임 4년 전
	익인64 나는참 대학이름이 중요한것같더라..... 그래서 n수한다 ㅜ 4년 전
	익인65 그렇긴한데 가족들이 맘고생이 심하지 ㅜㅜㅜ 4년 전 익인66 내가 삼수해서 알아 뒷바라지하는 부모님께 죄송했지 4년 전
	익인67 삼수 예정이라서 그런지 눈물 난다ㅠㅠㅠㅠ 4년 전
	익인68 맞아 다 개인의 삶과 페이스가 있는건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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