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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84l
이 글은 4년 전 (2019/11/1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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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 나도 그 마음 알즤....
4년 전
글쓴이
나진짜 너무 속상해..... 진짜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훌찌럭 하면서 집오는데
팔천원이 뭐라고 친구눈치보느냐고 못드렸을까...

4년 전
익인2
쓰니 착하넴..나라면 절대 안샀을거 같은뎅 그래두 다른 분이 사드렸을거라구 생각하자!!
4년 전
글쓴이
그래야겠다.. 혹시 그 팔천원이 꼭 필요하셨던건 아닐까 너무 속상하다
앞으로는 망설이지 말아야지

4년 전
익인3
나도 길에서 뭐 파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돕고 그랬는데 저렇게 비싸게 강매하시는분들은 대부분...좋은분들이 아니더라고 ㅠㅠ 너무 맘에 담아두지마
4년 전
익인4
222
4년 전
글쓴이
아진짜?..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어...
별로이신 분이면 좋겠어

4년 전
익인5
333
4년 전
익인17
444..
4년 전
익인22
555
4년 전
익인26
66
4년 전
익인28
77
4년 전
익인29
88
4년 전
익인35
99
4년 전
익인48
111111 한강에 떡 팔고 김밥 파시는 분들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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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5
근데 진짜단순한 궁금증인데 은행 븨아피인사람이 왜 저런짓을해???? 저렇게해서 브이아이피된건 아닐거아녀 진짜 그냥궁금해사!!!
4년 전
익인80
다른 익인데 폐지 줍고 나물 팔아서 건물 있고 이런 할머니들도 꽤 있더랑,, 그냥 취미삼아? 한다고
4년 전
익인68
14 강매하면 ㄴ...
4년 전
익인95
15 비싼값에 강매하는 사람 치고 찐으로 좋은 사람 없음
4년 전
익인101
16
4년 전
 
익인6
이글보니까 강남에서 금가락지 끼고 껌 강매하시는 할머니 생각나는데 쓰니가 만난분도 비슷한 부류일지도....
4년 전
글쓴이
취미로 파시나?...
4년 전
익인7
응? 팔천원!.. 난 안 살래
4년 전
글쓴이
친구가 안그래도 너 호.구냐고 계속 그러더라..
4년 전
익인102
친구말이 맞긴해...
4년 전
익인8
너무 맘 아퍼 하지마 ㅜㅜ 나도 저번에 잔돈 없어서 못 산다니까 굳이 옆에 편의점 데리고가서 잔돈바꾸고 사라고ㅋㅋ 충분히 잘 먹고 사는 분이실지도 몰라
4년 전
글쓴이
제발 그래ㅛ으면 좋겠어...
집갈때 벤츠타셨을거야 세뇌하면서 집왔다.. 울적하다

4년 전
익인9
그냥 불법인 건 맞는데 길거리나 지하철에 뭐 파시는 어르신들 좀 맘 아파 오늘은 지하철 역에 쓰레기 손으로 뒤지시는 할머니도 봤어ㅠ
4년 전
글쓴이
ㅠㅠㅠ... 내가 유독 그런 분들한테 특히 마음이 엄청 심각하게 약해서 나도 사실 너무 힘들어...
내가 더 힘들어

4년 전
익인10
엥 팔천원이면 난 안살래 진짜 생계 급하시고 그러면 길거리에서 정당하게 제값에 사달라고 하실텐데 그렇게 비싼 값에 강매하시면 별로 좋게는 안느껴져서 안살듯
4년 전
글쓴이
맞아 사실 이렇게도 생각 계속 했어..
만약 정말 힘드셨으면 차라리 사정을 조금이라도 말씀하시면서 도와달라고 하셨다면..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늙으시고 힘없으시 분이라도 그러면 안되능거니까 ㅠㅠ..

4년 전
익인11
팔천원이면 비싼 거 같은데 강매 맞는 거 같기드 하고 넘 맘에 담아두지마
4년 전
글쓴이
너무 비싸긴 했어.. 그래도 나는 그만큼 낼 능력은 되니까 다음에는 한번쯤은 사드리려규!!...
위로해둬서 너무 고마워 ㅠㅠ

4년 전
익인12
악용해서 비싸게 파시는분들도 불쌍한척해서 팔아보려는 분들도 좀 있으셔 너무 맘에 담아두지마
4년 전
글쓴이
그렇게 생각해야겠다.... 그냥 너무 맞지않는 가격으로 파신건 사실이니까 ㅜㅜ...
4년 전
익인13
아니야 아니야 너무 속상해 하지마 맘이 너무 예쁘네 토닥토닥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지금도 너무 울적하긴 한데
어ㅐ냐면 저 일이 세달? 전이고 오늘 오랜망에 길 걸어가시는거 본거라..
익인이들 덕에 그래도 너무 위로돼 진짜로
내가 너무 찐딴가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4년 전
익인14
난 지하철 계단에서 맹인이 구걸하길래 돈주려고 바구니에 돈넣으려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못넣게하더라 .. 그래서 그냥 지나왔는데
말리는 사람 이해가지만 내가 하루종일 마음쓰여서 기분이 안좋더라

4년 전
글쓴이
아맞아 나도누가 그렇게 막은적있다 ㅠㅠ
나는 그래도 그게 몇백원 몇천원이니까~ 싶어서 드리긴 하거든 ㅠㅠㅠㅠ 익인이 마음 이해한다

4년 전
익인72
지방익이라 지하철 이용 잘 안하는데 왜 막는건지 물어봐도 될ㄴ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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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6
아항 그렇구나 ㄱㅅㄱㅅ
4년 전
글쓴익인
그렇세 하면 오히려 그렇게 구걸하는 분들 많아지고 도움이 안된다고 그런 얘기 들었어!!..
4년 전
익인106
나는 막은사람이 저런분들 다 눈보이고 사업하는거라고.. 자꾸 저렇게 지나가다 돈주면 안된다고 막았어
4년 전
익인15
전에 우리 이모한테 어떤 할머님이 껌 좀 사주라고 하셨는데 못샀거든? 근데 할머니 차 벤츠타고 가시더래!!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마음씨 넘 이뿌다!
4년 전
글쓴이
아악 제발 ㅠㅠ 할머니 벤츠타시고 맨날 고기드시고 따숩게 주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6
안타깝지만 동정심 이용하는 나쁜 어른들도 많더라구.. 넘 착한 쓰니가 괜히 속상해 하지마러!!
4년 전
익인18
그거 사왔으면 집가서 엄마한테 등짝 맞았을거야 이쬐끄만 걸 팔천원 주고 사왔냐고..!!
4년 전
글쓴이
맞아 그랬을거야.. 그랬어야만해
할머니 조금만 저렴하게 파세요 ㅠㅠ....
그럼 훨씬 많이
사갈거예요

4년 전
익인19
나 오늘 역에서 동냥?하는 사람 봤는데 그 사람 분명히 사지 멀쩡하게 걸어올라오더니 좀 지나니까 팔 한짝 집어넣고 그릇 꺼내놨더라 ㅋㅋ
쓰니처럼 안쓰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너무 크게 맘쓰지말어...ㅠ

4년 전
글쓴이
나도 그런 분 봤다 ㅜㅜ..
다들 일 가지시고 따뜻한데서 밥 잘 드시면서
건강하시면 좋겠다

4년 전
익인20
아유 쓰니 근데 마음 넘 착해서 예쁘댜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마음이 이런쪽으로 너-무 약해서 힘들지만 나중에 그래도 꼭 도와드려야지...
4년 전
익인21
나 5호선 타는데 요즘 매번 보이는 분 계시는데 진짜 사드리고 싶은데 필요도 없는 물건에ㅠ 현금도 매번 안들고 다니고 정말 죄송함ㅜㅜ
근데 요새 지하철상인?잘 안잡나 갑자기 많아진 느낌

4년 전
글쓴이
나도 서울 자주 가는데 강변역에서 항상
두분이서 돈 바구니 들고계시는데 다음에 꼭 드려야지..

4년 전
익인23
진짜 착하다.. 울지마로라 착한아이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심으로!!!!!........
4년 전
익인24
쓰니 마음이 너무 예쁘다ㅠㅠ
제 값 이상으로 강매하는 분이 나쁜거야
너무 마음쓰지마ㅠㅠ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 할머니할아버지한테
마음이 많이 쓰여서.. 맞아 할머니 마늘 너무 비싸요 6천원으로라도 내리세요 ㅠㅠ

4년 전
익인25
ㅠㅠ 쓰니 넘 착해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4년 전
익인27
쓰니 차캐...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ㅠㅠㅠㅠ
4년 전
익인30
나도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그런지 너무 마음 아프더라
4년 전
글쓴이
나는 할머니가 안계시고 기억에도 없어서
더 마음이 가더라 ㅠㅠ..

4년 전
익인31
너무 착하다 쓰니야...너무 신경 쓰지말아! 큰 복이 올 것 같다 너한텐😊
4년 전
글쓴이
아아악 그렇게 말해주다니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정말오...🥺🥺🥺

4년 전
익인32
쓰니 마음 너무 착해...ㅠㅠㅠㅠ 쓰니때매 내가 다 눈물나
4년 전
글쓴이
울지마러라.. 내가 너무 맘이 ㅈ나치게 약해서 그런가봐 ㅠㅠ 좀 나도 무뎌지면 좋겠다
4년 전
익인64
맘착해서 꼭 복받을 일이 많이올거야🙈
4년 전
익인33
8천원.....?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너무 비싸긴했어
4년 전
익인34
아 쓰나 그런 거 사주지마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은 알겠는데 우리 매장에 그런 분 들어와서 쓰니처럼 착한분이 사주셨는데 세달동안 우리가게에 자리깔고 맨날 물건 팔러오신 분 있었어 쓰니 마음이 여려서 힘들겠지만 매장 안에 들어와서 물건 파는사람들 다음부터는 무시해주라ㅠㅠ 부탁할겡
4년 전
글쓴이
엉엉 알았어!!! ㅠㅠㅠㅠ 그것도 진짜 고생이겠다
나도 알바하는데 그런 분 계셔서 그 맘안다...

4년 전
익인36
쓰니 착하네..
우리동네에 그렇게 길거리에서 파시고 사라고 하시는 할머니들 진짜 다 땅부자임 옆동네 그거듣고 나도 미안해서 한번 샀다가 안산다 흑

4년 전
글쓴이
아진짜??????? 너무 다행이야 제발...
적어도 굶지 않으시고 영양제 다 챙겨드시고 아프신것만 없으셔라

4년 전
익인38
쓰니 넘 착한데...왜 친구를 원망하는진 잘 모르겠다...
4년 전
글쓴이
맞아 나도 내가 그러는거에 대해서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어

근데 계속 할머니 다 들으시는데 한숨 푹푹 쉬고
아 진짜 ; 하 ; 계속 이런 소리내서
그냥 너무 속상했어 좋게 거절해도 될거를 ..

4년 전
글쓴이
근데 이해해 친구도!!
4년 전
익인39
나 껌 세통 오천원에 사봄...
4년 전
글쓴이
Wow,..... 근데 나라도 샀을거같긴해
울먹... 나 진짜 마음이 좀 강해질
필요가 있나봐

4년 전
익인40
팔천원에 강매인디 죄책감 가질 필요없을듯!다음부터는 걍 넘어가 난 친구심정 이해감 필요없는거 그냥 사줘 이런식으로 말하면 기분 안좋아짐
4년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이해가!!!... 그냥 짜증어청내고
한숨 팍팍 쉬고 이래서 그런게 좀 화났었어
안사는건 걔 마음이니까!!
그냥 할머니
괜히 상처받으실까봐.. 내가 너무 마음이 좀 한쪽으로 기울은거같다 무뎌져야겟어. ㅜㅜ

4년 전
익인41
쓰니 마음이 여려 그렇다고 다 살수는 없잖아 친구 잘못도 아니야 그냥 마음만 써
4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 칭구 잘못 옶어
그냥 나는 한숨 막 쉬고 짜증내고 아진짜; 막 이런 소리낸것때문에 좀 순간 원망스러웠어ㅛ어 ㅜㅜ

4년 전
익인42
아무리 못살고 돈없어도 된 사람이었으면 그런식으로 학생들한테 강매 안함ㅋㅋ 뺏을 돈이 없어서 학생 돈을 뺏을라고 그래
4년 전
글쓴이
그치?... 만약 사정이 있으신거면 (밥 먹을 돈이 엄ㅅ다던가 ) 설명해주셨으면 나는 만원이라도 드렸을건데.. 친구도 그랬을거고
4년 전
익인43
이러다 나중에 크게 당하면 그게 더 한맺혀... 그냥 잊는걸 추천해 쓰니 너무 착한데 스스로를 힘들게하는거같아...
4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래서 고민이 커..
내가 너무 힘들ㅇ 이런거때뭉에

4년 전
익인44
음.. 혹시 어렸을때 할머니 손에서 자랐거나 외할머니나 친할머니랑 친해?
4년 전
익인51
헉 나 이런데. 댓쓰나 왜왜??내가 이 케이스라 신기해서.
4년 전
익인52
아니 보통 할머니가 바가지로 파는 물건 못사줬다고 이렇게 한맺혀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혹시 유년기에 할머니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나 싶었어!
4년 전
익인54
할머니랑 많은 추억이 있으면 뭔가 더 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크지 않을깝
4년 전
글쓴이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기억에도 없어 ㅠㅠ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
계셨으면 맨날 애교 떨고 잘 해두렸을텐데..
그냥 나는 나보다 힘없고 약해보이는 사람들한테 마음이 너무 쓰여 힘들다 ㅜㅜ

4년 전
익인45
뭐야 너무 착해... 나는 절대 안 사는데...
4년 전
글쓴이
그냥 내가 어쩌면 너무 무른? 걸수도 있어 ㅠㅠ
4년 전
익인46
쓰니 진짜 마음씨 착하다ㅠㅠㅠㅠㅠㅠㅠ 난 절대 안 사는데
4년 전
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ㅜ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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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나는 길에서 뭐 파시는 분들 계시면 돌아가..
나 진짜 송직히 무례한걸지더 몰라
함부로 안타까워하고 속상해하는거 ㅠㅠ..

4년 전
익인49
저 할머니는 아니시겠지만.. 우리 동네에 좀 유명한 길에서 뭐 파는 할머니 계셨는데 넓은 평수의 딸기밭 주인이시더라...
4년 전
글쓴이
모두 밭 하나기본 건물 하나 기본으로 갖고계시면 좋게ㅛ다
4년 전
익인50
진짜 그 마음 너무 이해해
사람들은 내가 그렇다 하면 나보고 착하다 하는데
착한게 아니라 나한테 제일 여리고 누르면 눈물나는 부분이 할머님 할아버님 이라서..힘들어

4년 전
글쓴이
그치!!.. 너무 힘들어 진짜 너무너무..
하 ......,,, 다른 부분에서는 오히려 좀 쎈부분도 많은데 이런부분이 나한테 너무너무 약해서

4년 전
익인53
진짜 힘드신분들은 안그러시는거같오... 강매에 말도안되는 가격이잖어... 오히려 너무 싸게 파시는분들이 많아서 다주세요 하게되는게 정상적이지 그런분은 모른척해두 될꺼같답...
4년 전
글쓴이
그러게 사실 3천원만 줘~ 라 하셨으면 에잇 두봉지 더주세요!!! 했을거는 같아....
4년 전
익인55
사정이 어떻게 됐든 그런식으로 강매하는거 나쁜거야. 그리고 그런분들 대부분이 쓰니같은 착한 마음 악용하는 나쁜 사람들이야. 마음 약한 젊은이들한테 접근해서 돈 뜯어내려고 그러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지나간 일로 쓰니가 마음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착한 마음이 상처받는건 너무 속상해.
4년 전
글쓴이
ㅠㅠㅠ 그렇게 위로해주고 말해줘서 고마워 진짜루!!!!!!!!... 할머니 오늘보니까 핑크색 얇은 패딩같은거 입고계셨는데 겨울옷이라도 있으셔서 다행.. 나 근데 진짜 어떻게 보면 착한것보다도 너무
궁상 맞은걸지도 몰라 무례한걸수도 있고..
마음 좀 강해져야겠어..

4년 전
익인56
비싸게 강매하시는 분들은 너무 마음 쓰지 마.. 나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할 때 되게 다양하신 분들이 손님으로 왔는데 그중 껌 파시는 할머니.. 편의점에서 껌 사서 비싸게 파심
4년 전
글쓴이
허걱........ 그런거야?... 나도 가끔 밥먹다보면 그러는데.... 끼니라도 거르시지 않는다면 다행인데
4년 전
익인57
쓰니 마음이 너무 예쁘당 ㅠㅠㅠ 그리고 그 할머니를 너무 돈 많은사람이 없는척 하는거라고 확정짓는건 좀 아닌것 같움 ㅠㅠㅠ 보통 강매하고 그런 할머니중에서 정신 온전치 못하신분등도 많음... 강매는 나쁜거지만 아예 할머니 자체를 사기치는사람 만들어버리는건 좀 맘아프네
4년 전
익인58
나도 길거리에서 장사하시는 할머니 보면 좀 속상한 감정 들더라... 근데 현금을 안들고다녀서 살수가 없움..
4년 전
글쓴이
맞아 나 좀 무례한거같단 생각이 들었어
함부로 그사람 판단하고 마음아파하고...
마음 좀 강해져야겠어
그리고 사실 나쁜 사람만 아니라면 나는 그냥
나한테 여유있으면 기회있을때 도와드리는게 좋아서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도와드려야지!..

4년 전
익인59
ㅋㅋㅋ 팔천원오바당ㅎ~ 바가지도 적당히해야지 날강도아냐ㅋ
4년 전
익인60
나도 그 맘 알아..너무 이해해 ㅠㅠ
4년 전
익인61
근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때문에 가까운 사이를 원망하지는 마...쓰니가 너무 착하다...
4년 전
익인62
나도 그런거 자꾸 생각나...이해가 그런데 가격이 넘비싸 그건 나였어도 안 샀다ㅠ 아무리 돕고싶어도
4년 전
익인63
3천원어치를 8천원에 파는걸 보먄 좋은 사람은 아닐듯...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4년 전
익인65
솔직히 말하자면 친구말이 맞다
4년 전
익인69
아 너무 이해돼 쓰나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너무 약해서 탈이야
4년 전
익인70
쓰니가 착한거야 !! 나도 그래서 일부러 모른 척 안보려고 노력한다 ㅠㅠㅠㅠ 마음에 걸리긴 해 ..
4년 전
익인71
쓰니 너무 착해서 강매나 사기에 쉽게 걸릴 느낌인데..ㅠ 이건 고작 마늘이라 괜찮아도
4년 전
익인73
맞아 나두 괜히 갈등하다가 안사면 후회하기도하고 그래 ㅠㅠ 맘이 약해져서
4년 전
익인78
안사길 잘한거 같아 나 예전에 추운 겨울에 할머니가 길에서 땅콩 파시길래 마음 아파서 사드린적 있거든 한봉지 만오천원에 근데 그분 좀 안좋은쪽으로 유명하시드라.. 그뒤로 길에서 쉽게 안삼
4년 전
익인79
왜케 착해 모르는 사람 때문에 울어줄 줄도 알고 마음씨 예쁘다 그래도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구 울지 마 나중에 더 여유 있을 때 더 좋으신 분 도와드리자~!~!
4년 전
익인81
그런 사람 엄청 많은디,, 살면서 별로 못봤나보다 1호선에서 멸치 강매하는 할머니 보면 그런 맘 싹 사라질텐데•••
4년 전
익인85
와 그 할머니 ㄹㅇ; 멸치 잡은 손으로 뺨 만질려고 하고 툭툭 치고 걍 진짜
4년 전
익인82
나 버거킹에서 밥 먹는데 오천원에 마늘 사라고 한 할머니 나 삼천원밖에 없다고 하니까 그거에 판다고 현금 드렸더니 돈 받자마자 삼천원에 뭘 팔아 하면서 돈 들고 튐
4년 전
익인87
헐???
4년 전
익인83
나도 이런 분들 보면 그냥 못 지나가겠던데ㅜ 나쁜 사람들이 많다 해도 그런 사람들 사이에 진짜 힘든 사람도 있을 거 아냐ㅜㅜㅜㅜ
4년 전
익인84
딴말이지만 쓰니 나랑 진짜 비슷한듯... 댓단거도 봣는데.. 진짜 난줄...
4년 전
익인86
쓰니 우리 오빠같다 우리 오빠도 저렇게 노인분들 사달라하시는거 노숙자분들 구걸하는거 절대 무시 못하고 지나가다 마주친 고양이도 못 지나쳐서 꼭 캔하나 사서 맥이고 목도리 사서 둘러주고 오는데.. 가끔 답답할때도 있는데 천성이 착한거라 그런가보다 하고있어 그게 성격이라 지나치면 너무 마음이 무거운거 같더라ㅠㅠ
4년 전
익인88
아구ㅠㅠ 진짜 이해가면서도 너무 착해서 나도 눈물난다ㅠㅠ
나도 가끔 술자리가질때 들어오셔서 껌이나 초콜릿 파실때 사드리고싶고 시장 길거리에 비올때나 눈올때 특히 더 마음아파서 더 마음에 걸리고 그러더라구...ㅠㅠ
쓰니는 아마 그 친구가 미웠다기 보다 그 친구가 할머니 앞에서 그렇게 행동한거에 대해 무례하단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 같아ㅠㅠ 친구에게도 미안해하지 않아두 될거같아
너무 속상해하지말구ㅠㅠ
친구 마음도 이해가고 쓰니도 이해간다ㅠㅠ 나도 유독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약해서...그래도 강매는 나쁜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ㅠㅠㅠㅠ

4년 전
익인90
전에 어떤 할아버지가 식당 안까지 들어오셔서 찹쌀떡 만 원에 파셨었음 안 사려고 해도 너무 어르신이고 살 때까지 안 가려고 하셔서 결국 샀다 난 불쾌한 기억으로 남았어
4년 전
익인91
내가 사는 곳은 지방이긴 한데... 길거리에서 뭐 파시는 어르신분들 대부분 다 집도 있으시고 찢어지게 가난한 분은 없더라고...!! 나보다 인생 더 오래 산 우리 아빠 피셜...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말구~~! 쓰니 심성이 너무 고와서 댓달게 된다
4년 전
익인92
할머니가 안쓰러운것도 이해하는데 애먼 친구 원망은 말자 그래도 친구라고 호구 잡힐까봐 그런건데 되려 원망받으면 기분 그럴듯
4년 전
익인103
22 친구 잘못 없으니 원망은 말자
4년 전
익인93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길가에서 뭐 농작물 파는 할머니 한분 비쌌는데도 엄마가 사드렸는데 알고보니까 할머니 소유 땅도 많고 거기중 하나에 심은거 내다파는거더라고...그래서 앞으로 굳이 사드릴 필요 없갰구나 했어ㅠ
4년 전
익인94
아 뭔 느낌인지 알어ㅜㅜㅜㅜ
4년 전
익인96
별루 가슴에 한맺히지 않아도 될거같은데.. 할머니가 안됐다고해서 강매하는게 옳은일은 아니니까ㅠㅠ
4년 전
익인97
팔천원으로 마음 편해진다면 사도되지 괜히 계속 마음 쓰이고 그러는것보다
4년 전
익인99
나 같아도 쓰니 친구처럼 행동할 듯 8천 원도 오바쎄반데 계속 사라고 하는 거 짜증 남
4년 전
익인104
22
4년 전
익인100
쓰니가 아직 너무 맑은 사람인 것 같다....
남의 사업장에 들어와서 무단으로 판매행위 하고
손님에게 물건 강매하고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파는 건 쓰니가 생각하는 만큼의 간절함은 없었을 것 같아.
쓰니같이 반응 보여주는 사람이 있으니 더 물러나지 않고 그러시는거지
친구는 롯데리아에서 편하게 자체의 서비스를 이용하러 온 건데 소비자로서 그런 반응 보이는건 당연한거야 너무 원망하지말구... 쓰니가 예민하다기보단 마음이 많이 여리고 감정적인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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