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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950l 2
이 글은 4년 전 (2019/11/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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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생 보니까 쓰니가 마지막으로 기댈 동앗줄같은데... 쓰니도 아직 어리다면 어릴수 있는 나이이고 부모님 거스르기 힘든거 알지만 동생이 너무 간절해보여서 이대로 가만히있으면 상황 더 안좋아질거같아 진짜로...
4년 전
익인9
내가 저렇게 독단적이고 엄격한 아버지 빝에서 자라본 적이 없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화났다고 손찌검까지 하셨던 분이라면 나는 이번기회에 쓰니도 집에서 나오고 동생이랑 고시원이든 어디든 갔음좋겠어 쓰니가 모아둔 돈이 있다면,,,,
4년 전
익인2
동생 불쌍하다 정말 지금 안그래도 외딴섬에 홀로 있는 기분일텐데 가족들한테마저 버림받고... 그와중에도 동생이 정말 착한 사람이구나...잘 됐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3
다른 친척 없어? 너무 안타깝다..
4년 전
글쓴이
이모만 한국에 계시고 다들 외국에 계셔서.. 도움 줄 만한 분이 딱히 없다
4년 전
익인4
아 진짜 눈물난다 동생 너무 안타까워 잘 됐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5
아이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6
쓰니가 아빠랑 진지하게 얘기해 보는 건 어때...? 애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까 미래 의논은 조금 시간이 지나고 하자고 지금은 내버려두자고 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13
나 1점 차이로 최저 못 맞춘 현역인데 어제 진짜 죽을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만 골백 번 했어 적어도 일주일은 시간 줘야 돼... 재수생에다가 그런 집안 분위기면 어떻겠어 쓰니 모아둔 돈이라도 조금 있다면 게스트하우스 같은 데라도 조금 잡아주고... 부산이나 쉴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자
4년 전
익인15
쓰니도 몸 마음 조심해 걱정된다
4년 전
글쓴이
아빠랑 의견 다르면 우리집에선 무조건 짤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말 모르겠다
4년 전
익인7
이모님은 쓰니네 아버지 손찌검 하실거라는거 모르실까?ㅜㅜㅜㅠㅠ 지금 상황에서 진짜 동생 가면 안될거같은데 쓰니는 혹시 잘 들어갔어? 나 진짜 둘이 너무너무 걱정된다 쓰니도 아버지랑 얘기하는거 무서울거같은데
4년 전
글쓴이
나 새벽에 다시 나왔어 아빠 오늘 쉬는날이라...
4년 전
익인10
아버지한테 극단적으로 이야기해 그러다가 호적 떼이고 남남으로 살수도 있다고 혹은 수험생들 자살률 높은거 안보이냐고 그러다 동생 잃은뒤에 후회할거냐고 세게 말해
4년 전
익인14
2 대화가 잘 안 돼는 사람이라면 이게 젤 나아
아무 말도 안 할 바에 저렇게라도 얘기하는게 어때?

4년 전
익인16
근데 이렇게 말했다가 쓰니한테 불똥 튀어서 다칠까봐 걱정이다...또... 이게 맞는가 싶다가도 손
4년 전
익인18
나도 이게 걱정ㅜㅜ 손찌검 쓰니한테도 하신 적 있는거같은데 아 그냥 둘이 나와서 살게 하고 싶다ㅜㅠㅠ
4년 전
익인64
나도... 쓰니도 아버지 무서워하는거같던데.. 어떡해 진짜 쓰니동생도 쓰니도 다 너무 안쓰러워ㅜ
4년 전
익인201
이거 근데 우리집도 가부장적이라서 저렇게 말하면 위험해 .. 나도 예전에 극단적으로 말햇다가 입을 그딴식으로 놀리냐고 진짜로 죽기전까지 맞고 손목부러져서 병원갔었어.. 오히려 저런 협박은 위험할수도있어 저럴땐 ,,그냥 제 3자가 나서주거나 어머니나 집안에서 그나마 아버지가 존중하면서 대화할수 있는사람이 이끌어나가는게 베스트야
절대안댕 ㅠㅠ

4년 전
익인11
아버지랑 대화로 풀어볼순 없는건가?.. 나도 우리집 사상때문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다가 엄마붙잡고 엉엉울면서 얘기했는데 후에 확 바뀌는건 아니지만 그래도노력은 해주시더라,,
4년 전
익인12
동생 진짜 너무 안타까워... 이런말 어떨지 모르지만 아버지가 너무 독불장군셔.. 왜 재수기숙을 마음대로... 하...ㅠㅠ 쓰니가 아버지한테 말 해도 지금 아버지 상태로는 쓰니한테도 좋은말 못돌아오고 심하면 손찌검 날아올지도 몰라..
4년 전
익인17
엄마는 그래도 괜찮으신거 같은데 엄마랑 쓰니랑 동생이랑 좀 얘기해보면 안 될까 솔직히 아빠는 우리집도 아빠 비슷한 사람이라서 말해도 똑같을 거 같아
4년 전
익인19
너무 안타깝다 잠시동인 묵을 숙소라도 따로 마련해주는게 좋을 것같아ㅠㅠ 아버님 마음에 진정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동생도 그렇고
4년 전
익인20
아 진짜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ㅠㅠ 쓰니도 아버지 많이 무서울텐데
4년 전
익인21
동생 좀 토닽도탁 잘해주라 쓰니야
동생이 너밖에 의지할 데가 없어보여..
눈물난다 나도 재수생인데 ㅠ ㅠ
일 잘 해결됐음 좋겠다 정말로

4년 전
익인22
동생이 너무 안타깝네 쓰니도 스물 일곱이면 알잖아 세상에 수능이 전부가 아니란거 수능은 그저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인데 재수가 뭐라고 그렇게 애를 잡아... 동생이 멘탈 크게 박살난 것 같아서 걱정이네 내 생각엔 아버님 뿐만 아니라 가족들 전부 대화가 필요한 것 같아 사실 가부장적이고 독불장군인 사람한테는 아무리 좋게 말해도 자기 고집이 있어서 안 통하더라 그래도 동생이 이 정도로 힘들어 한다고 딸 살려야 하지 않겠냐고 좋게 말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 쓰니 가족들이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네 동생도 쓰니도 부모님도 오빠도 모두 다치지 말고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랄게
4년 전
익인23
우리아빠가 쓰니 아버님같은 사람인데 냉정하게 말하자면 아무리 말로 설득해도 안변해 나는 외동이여서 견디다가 대학을 타지로 왔거든 쓰니동생은 쓰니라는 언니가 있으니까 혹시 쓰니가 지원해줄수있다면 자취방이나 고시텔 얻어서 혼자서 공부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좋을거같아
4년 전
익인24
나라면 맞더라도 동생지켜 저 어린애를 지켜야지 내가 놓으면 큰일날것같아 나같으면 동생데리고 집나왔어
4년 전
익인29
나도 차라리 일주일정도 집에 안데려올래.,
4년 전
익인150
3333333333333333
4년 전
익인153
4444444444
4년 전
익인26
손지검이라니... 하... 이건 그냥 폭력이잖아...
왜 다들 자식마음을 이해 못 하시는거지 아무리 화나고 아무리 미워도 내자식인데 걱정보다 화가 앞서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4년 전
익인27
불쌍해 동생
4년 전
익인28
어제 글에 댓글 남겼었는데 쓰니도 그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구나..ㅜㅜ 꼭 쓰니가 중재한다고 말을 덧 붙이지 않아도 사람이 시간이 좀 지나면 화가 가라앉으니까 하루이틀이라도 시간을 벌고나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보여! 쓰니도 하루 새 스트레스 엄청났을 텐데 마음 잘 챙기고!!
4년 전
익인30
아빠가 강압적이라 쓰니나 동생 다 아빠 무서워하는 것 같은데 쓰니가 나서줘야할 것 같아 쓰니도 무섭겠지만 동생은 너무 어리잖아,, 이제부터라도 바꿔야할 것 같다
4년 전
익인31
동생 제발 지켜줘
4년 전
익인32
쓰니가 동생 지켜줘 나도 그런 아빠가 있는데 내가 맞더라도 난 할말하고 지켰어
4년 전
익인38
아버지 제외한 가족이 똘똘 뭉쳐야해
솔직히 알잖아 아버지 무서운거 한순간이야
별거없다

4년 전
익인194
22222222 나 이제 이글들 다 본 사람인데 지금 울규있어ㅠㅠㅠ
나도 그런 아빠있고 올해 반수했다가 실패했거든... 사실 울고있다는것도 거짓말인가..? 난 어릴때부터 혼날때 울면 더 혼나고 맞아서 울지 않는 사람이 됐거든. 지금 너무 감정이 북받치는데 눈물은 안떨어져. 나 지금 가슴으로 울고있어....
이젠 아빠 무서운거 한순간이란거 알지만 여전히 그때기억은 힘들어

4년 전
익인251
익이나 댓글보고 너무 찡해서 지나가다가 댓글달아..... 나도 어릴 때부터 아빠 무서워서 엄청 울고 울면 또 화내니까 속으로 울고 조용히 참고 계속 감정 곱씹고 그랬거든... 지금 성인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아빠가 꺼림칙해. 그냥 못참겠으면 독립할 수 있어서인지 내가 성인이 되어서인지 조금은 덜 무섭게 느껴지지만 그냥 거북하고 같이 있기가 힘들다??ㅠㅠㅠ 언제 갑자기 화낼지 모르는 사람이 아빠란건 정말 슬픈 것 같아...
3년 전
익인33
쓰니도 안타깝다 .. 참 환경이 뭐라고ㅠㅠ
전글 댓글 읽어보니까 쓰니야 너도 막 죄책감 가지지 마

4년 전
익인36
22222
4년 전
익인65
33333 제발,.쓰니탓 아니야..
4년 전
익인117
4444
4년 전
익인133
66666ㅠㅠ
4년 전
익인136
777..
4년 전
익인139
88
4년 전
익인182
99
4년 전
 
익인34
쓰니 시간 괜찮으면 동생 데리고 여행이라도 다녀오는 건 어때 쓰니도 동생도 숨 돌릴 곳이 너무 필요한 것 같아 그리고 생각할 시간도 많이 필요할 거야 쓰니가 동생이랑 대화를 많이 해 줬으면 좋겠어 지금 저 상태로 집 들어가면... 더 큰 상처 받을지도 몰라 큰오빠가 바쁘더라도 현 상황에 대해 조금은 알 필요가 있어 오빠랑 대화를 해서 아버지랑 셋이(쓰니, 오빠, 아버지) 대화를 한 다음에 나중에 동생과 아버지가 대화를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
4년 전
익인44
쓰니 그리고 너무 죄책감 갖지 마 아직 젊은 나이이고 뭐가 문제였는지 알게 됐잖아 그거면 된 거야 알게 된 후에는 다시 안 하면 되는 거잖아 그러니까 쓰니 스스로 너무 죄책감 갖고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쓰니도 어렸잖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게 당연했을 지도 몰라 이제부터는 당연하지 않다는 것만 알면 돼
4년 전
익인35
다들 동생 이야기만 하는데 나는 쓰니도 정말 착한 사람 같아. 익인들 조언 듣고 많이 생각했다하고 동생 대하는거 보면. 나도 어제 수능 본 고3 수험생 언닌데 얘도 망쳤데. 그 소리 듣자마자 숨이 턱 막히더라고. 재수한다하면 어쩌지 이 생각부터 들고. 그래서 처음 쓰니 글이 조금 이해 가기도 했고. 나와 달리 쓰니는 재정적으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같으니 위에 익인 조언대로 부산 같은 게하에서 쉬게 하고 아버지랑 쓰니랑 대화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 그리고 쓰니 지금까지 고생했어. 그런 사고를 가졌다는 것은 쓰니가 그렇게 살아와서 익숙해졌다는 뜻이기도 하니까ㅠㅜ 쓰니가 동생 지켜주란 말도 많은데 그게 진짜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쓰니도 쓰니 스스로 잘 지켰으면 좋겠어. 잘 해결되길 바랄게.
4년 전
익인195
2222222
4년 전
익인37
쓰니 오빠는 도와줄 수 없어? 금전적으로나 아버지 막아주신다던지...
4년 전
글쓴이
사실 오빠도 어제는 우리 편 들어주긴 했는데, 원래 아버지랑 의견 잘 맞아서 말을 제대로 못 꺼내겠어
4년 전
익인105
아.... 날잡고 오빠랑 술마실수없나 술아니어도 진지하게...동생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아버지랑 똑같이 생각하면 너무 힘들겠지만 쓰니라도 동생 울타리가 되어죠 ㅠㅠㅠ
4년 전
익인39
아버님이 너무 강압적이다... 학찰시절에 쓰니랑 오빠도 고생했고 쓰니 동생도 너무 안타까워 근데 쓰니도 괜히 나섰다가 화살이 너한테 돌아갈까봐 걱정이다ㅠㅠ
4년 전
익인40
우선 쓰나 현실적으로 어떻게든 집에 데리고 가면 안 되는 상황이니까 모텔이라도 빌려서 거기서 쓰니랑 동생이랑 같이 있으면 안 될까 요즘 모텔 되게 좋대 서로 같이 잠이라도 잤음 좋겠어 너무 긴장되어있고 쓰니도 동생도 스트레스고
4년 전
익인41
동생 진짜 슬프겠다ㅜ
4년 전
익인42
와 진짜 미치겠다... 이런 상황에선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 거지? 근데 일단 집에 가면 안 되는 상황인 건 알 것 같아... 먼저 대화로 푸는 거면 몰라도 바로 들어가는 건 동생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클 것 같아ㅠㅠ
4년 전
익인43
동생도 안타깝고 그 사이에 있는 쓰니도 안타까워 원래 수험생 있는 집은 많이 위태롭긴하지 수험생도 힘들고 그걸 맞춰줘야하는 가족들도 힘들고 아버님이 많이 강압적이신거같은데 이참에 동생이랑 큰오빠랑 같이 말씀드리는건 어떨까? 쓰니 혼자 나서기엔 쓰니도 무섭잖아 그래도 큰오빠랑 같이 셋이서 하면 덜할거야

쓰니야 잘 이겨낼 수 있어 원래 집들 다 자세히 보면 문제가 하나씩 있어 당장 우리집만 해도 그렇고 그 문제점을 고치느냐 안고치느냐가 다른거지 쓰니는 지금 그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 생각해 큰 일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동생도 쓰니 너도 말이야

4년 전
익인46
쓰니도 동생도 너무안쓰럽다. 동생도안쓰럽지만 쓰니도 너무 힘들거같아. 오빠는 돈벌면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있지않나. 저렇게 대화안통하는 부모님이랑은 야예 얘기안통할텐데.. 걍 오빠랑 쓰니랑 있는 돈 모아서 동생 원룸이나 그런곳 하나 만들어줄수없어?ㅠㅠ 쓰니가 참 많이 힘들겠다. 그래두 너무 좋은언니다. 저런 언니 한명있는게 유일한 숨구멍이고 정말 감사할거야 쓰나
4년 전
익인47
내가 맞더라도 나였다면 동생 지켜줄래 ㅠㅠㅠ동생이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아무리 나도 수험때 힘들었어도 동생만큼은 강압적인 상태로 자라지 않고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고싶을것같아 ㅠㅠㅠㅠ쓰니도 너무 힘들것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ㅠㅠㅠㅠㅜㅜ
4년 전
익인49
일단은 동생이랑 어디 호텔이던 이런곳에서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같이 있어줘 문자보면 그래도 동생이 언니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것같다
4년 전
익인48
연끊을거 생각하고 아버지랑 한번 싸워야됨 계속 순응하면 절대 몰라 나는 이렇게 싸우고 쪼달리더라고 내돈으로 나가 사니깐 부모님이 몇개월뒤에 굽히셨음 진짜 부모님이랑 연끊길 생각으로 나왔거든
4년 전
익인50
애기 데리고 여행이라도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다... 저 상황에서도 언니를 걱정하는거 보면 여전히 가족을 사랑하는건데
4년 전
익인51
제발 동생 시켜주라 내가 저런 상황이었을때 날 지켜줄 사람이 필요했었어 너무 무서웠었어 정말
4년 전
익인53
동생이 불쌍하네..수능 못 봤다고 자기 자신을 인생의 실패자라고 칭하는게.. 가족들이 애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거 같다..
4년 전
익인55
불쌍하다..진짜..
4년 전
익인56
동생 너무 안쓰럽다..ㅠㅠㅠ문자 보는데 눈물나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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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아니..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내 돈은 다 엄마가 관리하셔서 일단 집에서 나올만한 경제력이 없어
4년 전
익인101
응? 어머니가 돈을 관리하신다고....?
4년 전
글쓴이
내가 지금 대학원생 신분이라 엄마가 큰 돈 관리하시고 내 수중엔 삼백정도 밖에 없어
4년 전
익인175
쓰니는 부모님에게 너무 얽매이는 거 같아... ㅜㅜ
4년 전
익인102
쓰니 27살인데,,,,?
4년 전
익인103
와 이집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어떡하냐ㅠ 아휴ㅠㅠ
4년 전
익인162
222222
4년 전
익인112
아휴ㅠㅠㅠㅠ어떡하냐....
4년 전
익인58
쓰니야 나도 언니 있는데..... 쓰니야 제발 동생 지켜줘 온전한 동생편 돼줘 제발
4년 전
익인62
진짜 제발 나 눈물나 언니라는 존재가 어마어마하게 기댈 수 있고 힘이 되는 존재거든 너는 그런 존재 돼주라 너는 동생의 엄마가 될 수도 있는 사람이야 나한테 우리언니는 그런 존재거든 .... 부담 가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부담 조금만 가지고 애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고 동생 많이 신경써줘
4년 전
익인196
ㅠㅠㅠㅠㅠ 나도 지금 울고있어.. 이글 이제 봤는데 진짜 쓰니가 동생한테 그런 존재 되어주었음 좋겠다ㅜㅜㅜ
4년 전
익인59
일단 동생 도와주는 게 맞는 것 같아... 저러다 삶까지 포기하면 어떡해...? 그제서야 후회하면 늦을 텐데
4년 전
익인63
쓰니야 동생데리고 나가서 며칠만이라도 밖에서 살순없어?? 동생 다시들어가면 진짜 맞을지도 모르고 스트레스가 상당할거같아.. 진짜 고시원이든 어디든 최소 한달이라도 밖에서 지내는게 좋을거같아
4년 전
익인66
아 진짜 안타깝다...
4년 전
익인67
아 동생 너무 안타깝고 마음아파... 재수 실패가 왜 인생실패야.... 진짜 아니야 그거 정말 아니라고 하루종일 맛있는거 먹이고 예쁜거 보여주면서 붙잡고 얘기해주고 싶다
4년 전
익인68
쓰나 미안하지만 너도 너무힘들겠지만 동생 잘 지켜줘 돌봐주고ㅠㅠㅠ
4년 전
익인69
쓰니야 너도 그래봤자 고작 27살이고 그게 많다면 많을거같아도 가부장적인 가정 환경이나 부모님과 대적하기엔 충분히 어린 나이라는거 진짜 잘 알아.. 쓰니는 혹시 지금 무언가 일을 하고 있어..? 집을 나와서도 조금이라도 살 수가 있는 상황이야? 그렇다면 동생이랑 쓰니랑 잠시라도 어디 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오빠분 바쁘시다는데 오빠분은 혹시 부모님 편인거야? 그게 아니라면 오빠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도움 요청할 수는 없을까? 진짜 난 쓰니동생도 걱정이지만 쓰니도 너무 걱정돼.. 쓰니야 진짜 너탓하지마 쓰니잘못이 아니야 환경탓이지..
4년 전
익인70
하 보니까 동생도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쓰니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아파........
4년 전
익인71
오빠분은 연락안되셔?? 솔직히 오빠분이 같은 남자로서 말해야 그나마 얘기들을거같은데 어머니는 전혀 힘이 없으신거같고 너도너대로 무서울텐데 진짜답이없다... 아님 그뭐냐 청소년센터? 그런데에 숙박 가능한곳도 있을텐데 찾아봐봐 가정폭력으로 대피할곳 필요하다고
4년 전
글쓴이
사실 오빠는 어제 우리 편 들어주긴 했는데, 아빠랑 의견이 더 잘맞아..
4년 전
익인72
솔직히 막말로 지금 동생 지켜줘야해 ㅠㅠㅠ 진짜 무슨일 날지도 몰라 제발 ㅠㅠㅠㅠ
4년 전
익인73
동생이 쓰니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거 같은데ㅠㅠ 쓰니도 많이 힘들겠지만 동생 잘 지켜줘ㅠㅠㅠ 기댈 수 있는사람이 쓰니 밖에 없는 거 같아..
4년 전
익인74
어머님께라도 말씀드리고 그냥 동생이랑 대충 짐 꾸려서 일주일 나가있는 게 좋을 것같아 그 사이에 큰오빠랑도 연락하고 쓰니야 마음 단단히 먹어야 돼 쓰니 탓 아니지만 지금 동생이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건 쓰니밖에 없는 것 같다... 응원할게
4년 전
익인75
동생 화장실갈때나 방에 있을때나, 우리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당연히 하는 생활 속에서 진짜 말로 형용못할 불안감이 계속 있을거야 .... 극단적인 선택을 해도 이거보단 낫겠다 라는 생각도 막 들어 ,,, 내가 그랬어
동생 계속 연락해주고, 다른 익들 댓글 단거 보고 어떻게든 동생 큰일 안나게하는 길로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 ...

4년 전
익인197
2222222.. 잘 살펴봐야해ㅜㅜㅜ
4년 전
익인76
쓰니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같은데 아무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응원할게ㅜㅜ
4년 전
익인77
오빠분이 쓰니동생편이라면 셋이 얘기해서 집을 나오던지 하는게 좋을것같아 동생 저 집에서 계속 살면 우울증 올듯..ㅠㅠㅠㅠ 일단 먼저 동생부터 안심시켜주자..
4년 전
익인81
쓰니도 그동안 정말 힘들었겠다 이제 쓰니랑 동생 둘 다 행복하자
4년 전
익인78
솔직히 폭력적으로 눈치를 주는 환경이면 아직 완벽한 성인이 아닌 동생이랑 쓰니 그리고 오빠 셋 다 피해자인데 네 탓 아니니까 너무 자책 마 뭐든 잘 해결되길 바랄게
4년 전
익인79
수능 망친 재수생 입장에서 문자내용 보고 펑펑 우는중
4년 전
익인80
익도 정말 고생 많았어 당분간 조금 쉬자
4년 전
익인82
고마워ㅎㅎ..
4년 전
익인83
지금 상황으로선 서로 안보는게 맞는거 같다. 어느정도 진정 되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있는 충분한 시간 가지고 밖에서 만나야함.
4년 전
익인84
쓰니한테 부담주고 싶지 않은데 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켜줘 제발 부탁할게 진짜 우울증에 자살에 어떻게 될지 몰라 나도 세상에 내 편이 없구나 이런 느낌 느껴봤는데 진짜 살 희망이 없었어 제발 동생 편이 돼줘 어떻게든 방을 구하든 임시로 찜질방이나 어디를 보내든 해서 부모님이 못 찾게 하고 쓰니도 도망가있거나 집에가서 아빠 때문에 애 죽으면 어떡하냐고 아빠같은 사람이랑 도저히 못 살겠다고 한다고 말하는게 제일 나을 것 같아
4년 전
익인85
처음 총대매는거 진짜 두렵고 힘들수도 있어 근데 그 선택으로인해 조금이라도 달라질걸 생각하면 힘들지 않을거야 쓰니도 맘 단단히 먹고
처음시작이 어렵지 그다음은 괜찮을거야 여기서 쓰니 응원할게

4년 전
익인149
22...
4년 전
익인86
근데 쓰니야 난.. 이 전 글도 그렇고.. 펑하는게 좋을 것 같아. 물론 내 생각이야ㅠㅠ 동생은 정말 진짜 심적으로 힘들텐데 물론 지금 쓰니도 그렇지만.. 동생은 언니한테 유일하게 기대고 있는 상황인데 나도 모르게 이름도 다 나오게 문자 캡쳐해서 인터넷에 글 올라온거 알면... 그닥 좋을 것 같진 않아ㅠㅠ
쓰니도 도움이 필요해서 글 남긴 것 같지만 쓰니도 깨닳은게 있고 동생 도와주려하니까 더이상은.. 펑하는게 어때?
글이랑 쓰니 댓 읽어보고 의견 남겨봐.. 쓰니도 고생많았고 힘내! 잘해결됐음 좋겠어!

4년 전
익인88
힘들어 하는데 이런 댓 미안해ㅠㅠ 진심으로 잘 해결되길 바랄게..
4년 전
글쓴이
동생도 알아 괜찮아 걱정 고마워
4년 전
익인126
아아 그럼 다행이다ㅠㅠ 둘다 힘내!!!
4년 전
익인87
아빠가 집안 다 망쳐놓네...
4년 전
익인89
나도 수능봤고 다 보는건데 뭘 그렇게 유별나게 구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되는 거잖아 동생한테는 심지어 재수야 혼자서도 자기 스스로를 얼마나 괴롭혔겠어 수능이 인생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게 느껴질만틈 중요한 날이잖아 그리고 어차피 끝났으면 누구 한명쯤은 수고했다고 말한마디라도 해줄수있는거 아니야? 결과를 떠나서 동생은 그냥 수고했다는 말한마디도 못듣고 결과만 따지는거에 서운하고 답답한것같다 근데 그게 진짜 큰 상처야
4년 전
익인90
쓰니도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 너무 몰아가진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죄책감 갖지는 말고 동생 옆에 있어줘...
4년 전
익인91
222 쓰니도 어린데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92
27이라지만 저런 집안에서 무슨 힘이 있어서 동생을 지키겠어.. 아버지가 변해야하는데 일단 지금 집들어가는건 절대 아닌거같고 하다못해 찜질방이라도 데리고가 상담도받아보고 뭐든 정보를 찾아봐야할거같아
4년 전
익인93
쓰니도 안타까워.. 자녀들이 무슨 잘못이야 진짜... 아..
4년 전
익인94
일단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쓰니가 동생 보호해야 할 것 같은데... 부모님은 동생 오면 어떻게 하실지 눈에 뻔하고 동생 옆에 쓰니마저 없다면 걘 정말 갈 데가 없으니까...
4년 전
익인95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오빠의 도움이 필요한데 오빠가 도움을 주려나 모르겠다 사실 지금쯤 아버지 나이대가 50쯤 됐을 텐데 이정도면 2-30대 오빠랑 붙었을 때 오빠가 이길거거든 아빠에게 더이상 아빠가 그런식으로 폭력을 휘두를 수 없다는 걸 알려줘야해 그런식으로 해서 손찌검 그만뒀다는 집안도 있고 근데 가능하려나ㅠㅠ 너무 마음 아프다 쓰니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동생이랑 여행을 가든지 해봐 힘내구...
4년 전
익인96
22 막을수있는거 오빠분밖에 없어
4년 전
익인198
근데 오빠도 이런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물들어 있을수도 있어.. 자신도 모르게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반복되는거지. 나 진짜 눈물나.. 우리집도 그랬거든. 난 지금 스무살이고 지금은 당연히 안그러지만 중3때부터 고2때까지 교육이란 명목으로 성적인 ..까지 당했었는데 아니ㅑㅇ 더 말 못할거 같아ㅜㅜㅜㅜㅜㅜㅜ 오빠 집 왔을때 엄마랑 오빠한테 다 말하고 안그러게 되었었어.. 아 진짜 눈물난다..
4년 전
익인97
아버지가 많이 강압적이신 것 같은데 아버지 제외한 가족이 똘똘 뭉쳐야해 ㅠ 본인 제외하고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뭉치면 갑자기 다시 생각해봤더니 내 생각이 옳지 않았다고 꼬리 내리더라 그래도 아버지가 폭력적으로 나온다면 가족구성원들이 동생 보호 해줘야함 ㅠㅠ
4년 전
익인199
2222222222이거야ㅜㅜㅜ
4년 전
익인98
오빠에게 도움을 꼭 요청해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면 이 기회를 통해 집안에 엄청난 변화가 올 수도 있어 힘내 쓰니야
4년 전
익인99
쓰니도 많이 무섭겠다 아버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솔직히 쓰니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27살인데 지금 상황이 얼마나 복잡하겠어 그니까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면서까지 도움을 구했던 거고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쓰니가 동생한테 할 수 있는 도움은 끝까지 도와줘 쓰니도 많이 무서울 수 있겠지만 최대한 도울 수 있는 선까진 끝까지 도와주고 오빠랑 연락해서 동생 상황도 말해주면서 둘이 같이 동생을 도와주는 게 좋을 거 같다 쓰니 힘들텐데 동생 지켜주느라 고생하네 힘내 쓰니야
4년 전
익인100
쓰니랑 동생이랑 따로 나와서 살긴 어려운 상황이야??
4년 전
익인104
볼 수록 마음 아프네 쓰니도 쓰니 오빠도 가정 환경과 분위기에 완전히 젖어서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살았을거야 그래서 어제 댓글 보고 많이 놀랐겠지 그래서 오빠도 아빠랑 의견이 잘 맞는걸거고 어렵다 정말 ㅠㅠ 27살 된 딸 재정을 엄마가 관리하는 것 부터가 완전 오바고
4년 전
익인106
댓글에 오빠한테 도움을 요청을 하라구 하는데... 근데 과연 오빠가 도와줄까? 쓰니도 처음에 왜이렇게 유난이냐고 했었자나..근데 쓰니보다 훨씬더 오래 세뇌당하면서 산 오빠가 과연 어제의 쓰니처럼 행동하지않는다고 보장을 모하겠어서 조심스럽다...ㅠㅠ 잘못하면 오빠분하고도 척을 져야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으니까..ㅠㅠ
4년 전
익인107
어렸을때부터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어기면 크게 혼나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어떻게 용기가 나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생이 나갔다는건 얼마나 큰 용기였는지를 쓰니도 알겠지 그리고 쓰니도 아버지가 잘못된 역할을 하셨다는걸 아니까 한번쯤은 용기냈으면 좋겠지만 억지로 할일은 절대 아니야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행동은 여기있는 그 누구도 모를거고 쓰니만 할거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만약 정말 내가 그 입장이라고 생각해본다면 엄마한테 동생이 너무 위태로워보인다고 20살짜리 애가 인생의 실패자라고 낙담하는게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다고 아버지 좀 말리라고 얘기해볼래 ㅠ 그리고 아버지한테 그런 말 못할거같으면 내가 나가서 동생 데리고 살래 내 주변얘기 들아보면 처음엔 호적판다 절대 영영 들어오지말아라 하셔도 1-2달 지나면 먼저 미안하다고 문자하시더라.. 아버지 방식이 너무 잘못된거긴 하지만 그게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지않을까? 쓰니도 너무 죄책감갖지말고 동생이랑 계속 연락하면서 혼자라고 느껴지지않게 하는게 좋을거같아ㅠㅠ
4년 전
익인108
익들아 근데 쓰니가 경제력이 없대 어머니가 돈관리하신다네... 어떡하냐... 당장 일주일정도 방 구할 돈도 없는거야??? 미치겠네
4년 전
익인110
ㅎ 그니까... 어떡하냐 ㅠㅠㅠ 아니면 이모님에게라도 다시 요청하면 안되나 ㅠㅠㅠㅠ 이건 가족끼리 해결을 넘어선거 같아
4년 전
익인109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야
4년 전
익인111
이건 쓰니 혼자 해결 못해
경찰도 도움 안될거야 이모한테 부탁드려 지금 동생 집에 보내면 진짜 큰일 날 것 같다고 가족끼리 해결해야할 일은 맞지만 지금은 정말 큰일 날 것 같아서 무섭다고

4년 전
익인113
웃긴게 뭐냐먼 부모들이 자식 집에서 다 떨어져나가게 해놓고는 나이들면 연락해서 갑자기 친절하게 굴고 이것저것 물어본다
4년 전
익인114
나 아는 친구는 비슷한 상황에서 엄마한테는 계속 연락드리면서 아버지한테 절대 모른척하라고 하고 동생이랑 나가서 살았어 거의 한달간.. 그리고 아버지가 집에 왔는데 엄마밖에 없고 어머니도 골골 앓으시면서 밥도 안먹고 우울하게 지내시니까 연락와서 들어오라고 사과하셨다는데 ..근데 이것도 먹힐 사람에게만 먹히는거라...
4년 전
글쓴이
익들아 댓글 다 읽고 있어 도움줘서 정말 고마워 근데 동생이 너무 겁먹어서 집에 안들어올수는 없을거같고
4년 전
글쓴이
일단 오늘 오후에 집에 들어오기로 했어
4년 전
익인115
들어와서 어떻게 한다는데....??
4년 전
글쓴이
아빠가 문자했나봐 자세한건 나도 아직 모르겠고 오늘 들어온대 일단
4년 전
익인125
그때 쓰니도 같이 집에 있는거야??
4년 전
글쓴이
125에게
응 나도 때 맞춰서 같이 들어가려고..

4년 전
익인165
오빠도 불러서 다 같이 들어가는거 어때?ㅜㅜ
4년 전
익인116
쓰니야...힘내ㅠㅠ진짜 도와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도 모르겠는데 쓰니는 얼마나 불안할까 ㅠㅠ
4년 전
익인118
쓰니같은 언니가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처음엔 동생 잘못이라고 생각하다 익들 얘기 귀기울여 듣고 동생편이 되어줘서 내가 고마워..
4년 전
익인123
그리고 쓰니 나이도 많은 나이가 아닌데 진짜 안타깝다는 말 밖에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진짜...
4년 전
익인119
동생 너무 고통스럽겠다...
4년 전
익인121
쓰니도 괜찮았으면 좋겠어 너무 자책하지 말고ㅠㅠㅠㅠ 동생 편 되어주는거 좋은데 혹시라도 그러다가 안좋은 상황이 발생하면 꼭 도움을 받을만한 어른이 주변에 있었음 좋겠다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24
나였으면 저런아빠 아빠라고 안부름
4년 전
익인127
혹시 쓰니 대학생이고 알바로 모아둔 돈 조금 있으면 하루나 이틀 정도만 동생 데리고 근처 게스트하우스나 펜션 같은데 일단 데려가 그냥 동생 아무 생각안하도록 경치좋고 공기 맑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 실컷 시켜주고 다 괜찮다고 언니가 도와주겠다고 안심부터 시켜 동생 심리상태 너무 위험해보여 쓰니도 알잖아 다 지나가는 수없는 인생굴곡 중 하나일 뿐이라는거 동생한테 무조건적인 자기편이 있다는 걸 알려줘야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될거야 아버지 무섭겠지만 쓰니가 안 엎으면 동생 평생 잡혀살아 자기를 잃어버리고 살지도 몰라 제발 도와주라 쓰니야 내가 부탁할게 나 현역때 생각나서 그래 진짜 위험해 지금 동생상태
4년 전
익인154
쓰니 대학원생 신분이고 쓰니돈을 전부 다 엄마가 관리하신대... ㅜㅜ
4년 전
익인128
쓰니야ㅠㅠ 돈도 엄마가 관리하시고 집도 째깍째깍 들어가야하고.. 27살인데 이것부터가 자유억압이라고 생각해ㅠㅠ 동생은 더 말할것도 없고...혹시 큰오빠가 혼자 산다면 오빠랑 얘기해서 오빠쪽에 보내던가 하는것도 좋은데 쓰니도 안타까워서ㅠㅜㅠ
4년 전
익인129
쓰니 지금 돈도 없는데 돈 한푼 없이 둘이 나가서 동생 어떻게 책임져..그럼 둘다 이때까지 해오던거,살아온거 다 버리고 일자리 뛰어들어야 되는건데..
우리집도 쓰니네랑 비슷한 분위기라..동생도 걱정이고 쓰니도 걱정된다...오빠도 비슷한 처지일텐데 오빠한테 한번 잘 얘기 해보는건 어때? 오빠는 일도 하시는것 같은데..오빠가 부모님께 맞서지 못하더라도 금전적 도움이라도..이참에 독립하는것도 잘 생각해봐.. 그리고 동생 지금 당장은 안들어오는게 좋을것 같은데..동생 잘 지켜보고 많이 다독여줘 불안해보여..

4년 전
익인130
쓰니댓글보면 오빠가 아빠랑 더 생각이 잘맞는데....
4년 전
익인131
쓰니야 근데 나이가 27인데 네가 버는 돈에 대해서는 경제권 가져오면 안돼....?
내가 오지랖 부리는 건진 모르겠는데 왜 어머니가 돈 관리 해즈셔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ㅠㅠ 쓰니 돈 쓰니가 가져와서 동생이랑 나가서 살면 안되나 ㅠㅠㅠ 동생이나ㅋ 쓰니나 아버지한테 눌려 사는 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서..
기분 나빴음ㄴ 미안해ㅠㅠ

4년 전
글쓴이
나 돈 아직 못 벌어.. 학생이라서
그냥 우리집에선 이게 당연한거였어
되게 혼란스럽다

4년 전
익인140
아이고 ㅠㅠ 미안 ㅠㅠ 난 스물일곱이면 직장인일 줄 알았다 ㅠㅠ...
근데 대학원생도 교수님이나 학교에서 돈 주지 않아?? 27인데 엄마가 돈 관리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닌 거 같아..ㅠ
지금부터라도 돈 관리 쓰니가 해서 돈 모으고 취직하면서 최대한 집 빨리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ㅠㅜ 동생이나 쓰니나 계속 저런 집에 있으면 정서적으로 안 좋을 거 같아... 모르는 사이인데도 너무 걱정된다ㅠㅠ

4년 전
익인134
이 상황에선 오빠나 엄마라도 쓰니랑 동생편 들어줘야 돼...나라면 동생 들어오기 전까지 계속 오빠랑 엄마 설득할 거 같아 아빠는 어떻게 해도 말 안듣게 되어있고 쓰니 혼자 맞서봤자 안될거니까 오빠랑 엄마한테 동생이 쓰니한테 보냈던 문자 보여주고 이렇게 사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설득해 쓰니 혼자는 무리야
4년 전
익인143
쓰니 아직 대학원생이면 더더욱 혼자 맞서지마 동생도 안타깝지만 쓰니도 어찌보면 피해자야 오빠 바쁘면 카톡이라도 길게 계속 보내놓고 엄마한테도 계속 설득해 아무리 독단적인 사람이라도 가족이 다 등돌리면 방법없어 우리 아빠도 그런 성격이었는데 가족이 다같이 아빠만 두고 집 나가고나서 다 변했어
만약 오늘 당장 설득이 안된다면 우선 동생 오늘은 혼나더라도 언니는 너 편이라는 거 알려줘 아빠가 안바뀌면 동생은 할 수 없이 다시 수능준비해야될텐데 그 기간동안 잘 챙겨줘 그리고 쓰니도 하루빨리 독립했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쓰니도 그동안 집안이 비정상이었다는 걸 깨달은 이상 앞으로 많이 힘들 거 같아 어떤 경우에도 쓰니 잘못 없으니까 자책하지마

4년 전
익인135
아빠한테 맞더라도 동생지키라는데 그게 어디 쉽냐고... 아예 반항도 못해보고 큰거같은데 쓰니 너혼자 너무 많은걸 짊어지려고 하지마 난 쓰니 안타까움ㅠㅠ
4년 전
익인137
여건이 안 되고 피할 수 없으면 동생 혼날 때 옆에 있어줘 맞을 것 같으면 막아주고 아빠가 방에 들어가라고 뭐라 그러겠지만 그것만 해줘도 동생 덜 힘들거야 쓰니는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고
4년 전
익인138
ㅜㅜㅜㅜ참 어쩡수 없는 상황이네...뭐 이것저것 못해주더라도 부모님앞에서 동생편인거 확실히 보여줘...그것만으로도 동생 마음은 좀 괜찮아질거야..
4년 전
익인141
쓰니야 집에서 무조건 동생 편 들어줘ㅜㅜ 힘들면 옆에라도 꼭 있어주고.. 그리고 오빠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데... 오빠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설득 한 번 해봐 아니면 엄마라도ㅜㅜ 쓰니 혼자 아빠를 설득하는 건 좀 힘들 것 같다
4년 전
익인142
쓰니도 엄청 큰 짐을 지고 있구나ㅠㅜㅠ 쓰니 부터 토닥토닥ㅠㅠ 근데 대학원생이라고 해도 학생이기 이전에 성인이야 돈 경제능력은 가지고 오는게 맞다고 생각해 집이 어떤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성인이면 돈을 벌기 이전에 미성인이라서 돈관리를 부모님이 하는걸 막을 명분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쓰니는 27이잖아.. ㅠㅜㅠ
4년 전
익인145
쓰니 집에서는 그게 당연한 거였대.. 상황이 어찌됐든 쓰니 집=익인/내 집은 아닌거같아ㅠ 공감 못할 순 있지만 그게 사실이 아닌 건 아니니까
4년 전
익인147
아니야 난 쓰니집 진짜 공감해 쓰니집만큼 심했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 나랑 언니랑 엄청 아빠랑 엄마한테 싸웠거든 우리는 아빠는 괜찮았는데 엄마가 자식을 소유물로 알아서 내 집에서는 내 뜻대로 너희들 엇나가면 안되니깐 이런 식이였거든 그래서 돈도 엄마가 다 정리하고 그랬는데 언니랑 나랑 집 나와서 1주일간 연락안하고 아빠도 엄마한테 화내고 그랬었어ㅠㅜㅠㅠ 쓰니 집을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였는데 만약 상처되었다면 진심으로 미안해ㅠㅜ
4년 전
익인144
나도 재수생이고 수능 망쳤거든 채점해보니까 작년이랑 별로 다를 게 없어서 우울해 죽을 것 같아 쓰니 아버지가 이미 기숙학원 등록하셨다고 했는데 이대로 쓰니 동생 기숙학원 가면 공부도 제대로 안 될 거고 못 버틸 거야 동생이 삼수 뜻이 있으면 1년만 더 열심히 하자고 잘 어르고 달래서 가족들 없는 기숙학원 들어가면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냥 동생이 무슨 대학을 가든 다른 시험를 준비하든 아님 아예 대학을 안 가든 그냥 원하는 대로 하게 해줬음 좋겠어 우리 집도 내가 재수해서 그런지 기대치 높았고 어떻게 보면 엄격하다고 할 수 있는데 수능 보기 전날에 불안해서 아빠한테 나 수능 결과가 어떻든 다시는 공부 안 하겠다고 했거든 (n수든 공시든) 그랬더니 그래 너 인생이니까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라고 그러더라 써놓으니까 내 인생 포기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거 아니고 다정하게 말씀해주셨어 엄마는 내 점수 아직 몰라서 나중 일이무서운데 아빠가 해준 그 말이 되게 힘이 되더라고.. 쓰니도 착잡하겠지만 지금 제일 힘든 건 쓰니 동생일거야ㅠㅠ 두서없이 댓글 썼는데 쓰니도 동생도 힘내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146
혹시 둘만 나와서 살 경제력이 안될까? ㅠㅠㅠㅠ
4년 전
익인148
나랑 좀 비슷하다 나는 어릴땐 너무 무서웠고 좀 크니까 내처지가 너무 불쌍했고 더 크니까 화가 나더라구 이렇게 살바에 내가 미친듯이 반항해서 맞아죽든 해서 감방이라도 보내야 엄마랑 동생이랑 행복하게 살지않을까 했어 엄마는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어 던진 물건에 머리를 맞으셔서 찢어졌었거든 그날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 집에도 못들어갔어 가정폭력은 사실 빠른 독립말곤 답이 없어 아님 이혼을 하시던지... 내가 그렇게 죽을 각오로 때려보라고 죽여보라고 악을 지르니까 안때리더라 내가 하고싶은말은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도 쓰니 조심하고 잘 빠져나왔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151
나 이전 글도 다 읽었고 지금 글도 다 읽고 너무 우리집 같아서 댓글 써. 난 고등학교도 아빠 뜻 따라서 지역에서 제일 좋은 고등학교 가야 했고(비평준화고 거기 안 가면 원서에 쓸 도장 내놓으라 했음), 언제나 늘 아빠 기준에 맞춰서 살아야 했어. 그래서 보여주기식으로 공부해온 것도 많았고ㅋㅋ 왜? 이렇게 해야지 아빠가 날 딸로 인정해주니까.
수능 망한 날도 쓰니네랑 똑같이 얘기하고 분위기도 똑같았는데 난 진짜 죽고싶더라. 이제 집에서 내가 설 곳은 없고, 내 편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거든. 그러다 내가 한번 난리쳐서 아빠 잠잠해지고, 집에서 먼 학교 와서 잘 지내다가 휴학하니까 또 그러던데..? 사람 쉽게 안 바뀌어.
나는 지금 집 나와서 아빠랑 연락 끊고 지내는데 간간히 동생이랑은 연락해. 유일한 숨구멍이었거든. 막아주는 건 바라지도 않고,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어. 그냥 내 동생처럼 이야기 들어주고 이해한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힘이 될 거야

4년 전
익인159
222 나도 이런 부모님 밑에서 이런 가정환경에서 30년 평생을 살았는데 걍 내가 나와야지 어차피 바꿔보려고해봤자 그 고리 진짜 절대 못 끊어.. 사람 쉽게 안 바뀜 더군다나 부모-자식관계라서 더더욱..
쓰니도 힘든데 쓰니동생 위해 맞서싸우라는건 진심 너무 가혹한 일인거고..
걍 쓰니가 쓰니동생 유일한 숨구멍이라도 되어주라 그 문제 자체를 해결해줄순 없어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겨 진심으로...

4년 전
익인152
각자 살아온 가정의 분위기나 그 가정만의 규칙이 있을거라고 생각해..내가 댓글 다 보진 않았지만 아버지도 아버지 기준에서 생각하신 교육방법이겠지만 솔직히 자식 입장에서는 거스르기 힘들지 쓰니가 참 힘들겠다 경제권마저 아직 안 갖춰진 상황에는 더더욱...아버지 뜻에 거스르는거 힘들겠지만 동생이든 아버지든 감정이 빠진 상태로 차분하게 얘기해볼 필요가 있는거같아 동생이 아무리 쓰니보다 어려도 자기 생각 말할수 있는 나이니깐 쓰니의 중재보다는 동생이 또렷하게 자기 생각 전하는게 중요한거같아!쓰니 동생에게 생각 잘 정리해서 차분하게 동생의 생각을 말해보라고 해보는건 어떨까??어떻게 말할지 아버지한테 말하는 것처럼 쓰니가 연습상대가 되주는 거지!우리집도 동생들이 아빠랑 자주싸워서 쓰니 마음 이해가ㅠㅠㅠ
4년 전
익인155
모두 다 읽어봤는데 당장 집을 구해서 나간다던가, 뭔가 갑자기 집을 뒤집는다던다 하는 일은 사실
당장은 불가능하니까

1. 동생한테 이해한다고 말해주고 공감해주기
이건 쓰니도 사실 동생이랑 마찬가지로 잘못된 교육의 피해자니까 서로 얘기나누면서 푸는게 좋을 것 같음
내 편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진짜 숨통을 트이게 해줌

2. 동생 재수한거 수능본거 모두 다 수고했다고 말해주기

3. 아빠랑 엄마한테 똑바로 지금까지 뭐가 잘못된건지 말씀드리기. 대들듯이는 아니고 그냥 얼굴 보고 제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
더이상 우리 어린애들 아니라고, 우리도 뭐가 옳고그른지 안다고 꼭 말씀 드려

4. 정말 아빠가 이해못하시고 폭력을 쓰신다거나 하면 쓰니 엄마한테 돈 달라하고 (쓰니 돈) 동생이랑 잠깐이라도 방구해서 나가있는게 좋을 것 같음

4년 전
익인157
그리고 쓰니야 너도 동생도
제대로 가치관이고 가치기준같은거 잘 정립하길 바래
진부해보일지 몰라도 그래서 책을 읽는게
진짜 좋은거야.. 아빠 밑에서 그런 말만 듣고 살으니까 쓰니도 처음에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고 동생만 탓했던 거고 어쩌면 쓰니도 자기자신한테 그렇게 했을지도 모르는거고..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까 그런 생각 속에서 벗어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자책하지도 마 쓰니도 몰랐잖아

4년 전
익인156
쓰니도 동생도 너무 안타깝다...
4년 전
익인158
아ㅏㅜㅜㅜ 마음아파 진짜...
4년 전
익인160
내 집 상황이랑 비슷해보여서 좀 슬프다.... 쓰니야 쓰니만큼은 동생 편 들어줘. 나도 그런 집 막내딸이라서 그러는데 동생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언니일거야.... 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12
22
3년 전
익인161
쓰니도 언니다보니 중간에서 고생이 많겠다! 일단 어제 시험끝난 동생한테 결과에 대해서 너무 뭐라히지 않으셨으면 좋겠어ㅜㅜㅜ동생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자꾸 동생안에서 문제를 찾으려고 한다는게 너무 마음아프다 어디서든 빛날 애라는 거 알고 동생의 선택 존중해줬으면 좋겠어! 아니면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만나는건 안될까? 부모님이 화나셔서 집에가면 험악해질거같아 아니면 여행이라도 잠깐 가던가ㅜㅡㅜ참 맘이 아프다
4년 전
익인163
쓰니도 많이 혼란스럽고 또 혼란스럽겠다 쓰니한테도 많이 위태로운 순간일텐데 자책은 짧게하고 동생이랑 손 꼭 잡았으면 해 응원할게 지금 이 순간이 가족들한테 좋은 변화의 시작이 될거라고 믿어...
4년 전
익인164
전 글에서 댓글 달았었는데 폭력 휘두르는 아빠한테서는 더헌거를 보여줘야 안그러더라... 나 집에서 칼도 들었어. 니 죽고 나 죽자고. 총대 메는거 처음에 엄청 힘들어.. 당장에 난 아빠한테 맞고 자랐으니 예전부터 쌓아온 것들이 있잖아. 손 덜덜 떨리고 온몸이 바들바들 떨리는데도 이게 무서워서 떨리는건지 너무 화가 나서 떨리는건지 아니면 처음으로 이렇기 뒤집어엎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저 인간을 보는게 꼬셔서 그런건지 가늠은 안됐는데 난 사과 받아냈어. 난 이 사과 받아내는데도 3년이 걸렸다..ㅋㅋㅋ 근데 이 사과도 그냥 상황무마 하려고 그런거 같더라..
난 그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누가 제발 나 좀 살려줬으면 제발 날 이 악몽에서 구원해줬으면 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그 어린 나이에 절망을 먼저 봤었어. 그래서 난 지금 여기까지 온거야. 중간에 우울증 치료도 받고 대인기피증도 와서 눈앞이 깜깜했어. 근데 그 지옥 속에서 벗어날수있었던건 온전히 나의 의지 뿐이어서 좀 슬프더라.. 쓰니가 동생의 편에서 서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나도 내 주위에서 그냥 너가 아빠한테 무릎꿇고 싹썩 빌라고 그러고 너가 지고 들어가라 했는데 난 지금 이 상황을 안뒤집으면 난 계속 이렇게 살수밖에 없구나 하고 이악물고 뒤집었어... 내 주변에서 나보고 독하다고 막 그랬었어. 그래듀 가족인데, 그래도 니 아빠인데...
나를 딸로 대하지 않았던건 먼저 아빠였고 가족의 일원으로 안대한건 아빠인데 왜 나에게만 이런 역할을 주어주는 건지 모르겠더라..

4년 전
익인168
아 내 댓글 보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나퍼럼 칼 들라는 말은 아냐..!! 난 이때 너무 벼랑끝이 몰려있어서 진짜 헤까닥 돌았던 거야.. 지금 진짜 저렇게 하라하면 절대 못함.. 저 당시에 내 정신상태? 정신건강?이랑 아빠의 폭력 등등 이런게 쌓여서 맞물려서 그런거야.. 애초에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 아닌걸 난 알기때문에 이렇게 했던거고. 당장에 나처럼 집을 뒤엎는다거나 집을 뛰쳐나와서 독립 한다던가 하는게 어려우면 집안에서 편을 만드는게 좋은거 같아. 난 우리 집에거 내 편이 아무도 없었거든. 근데 조금이라도 말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에게 절실하게 도움 받는게 제일 좋아..
4년 전
익인2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집들이 우리집말고도 있구나ㅜㅜㅜㅜ 나 고3때 여름방학때 진짜 집분위기 독단적이고 권위적이고 자신이 옳다고 믿고 내가 하는건 다 하찮게보고 손찌검하고 하는 아빠한테 또 맞고 이건 아닌거 같다, 공부도 못할거 같다 싶어서 집에 편지에 살면서 아빠한테 들었던 욕들 적고(한 7줄되었던거같아) 그런 자식 나간다고 알아서 공부하고 해볼거라고 찾지말라고 하고 집나가서 책 두박스 싸서 밤에 집나와서 몰래 기차타고 부산갔었어.. 2주동안 미성년자인데 고시텔에서 살고 통장 막힐까봐 집 나오자마자 몇십만원 통장에 있는거 인출하고.. 그리고 진짜 아껴썼어. 2주동안 먹고자고 독서실까지 50이 안들었더라.. 연락두절로 그러고 집 들어오니까 아빠가 꺾이셨더라고ㅜㅜㅜ 댓쓴이 글 전문에 공감해.. 더한걸 보여줘야 한다는것도, 몇년만에 어거지의 사과를 겨우 받아낸것도, 니가 빌고 들어가라했던것도, 독하다 소리들은것도ㅠㅠㅠ 우리아빠도 자기 필요할때만 자기 도움될때만 가족인데 내 딸..
그래서 난 지금도 아빠가 싫어.
댓쓴이도 진짜 잘 해냈고 이젠 덜 힘들어하고 다른 것들에서 행복하게 살고있기를 바라. 읽고 너무 내얘기같아서 댓 남겨.. 우리 행복해지자.

4년 전
익인166
쓰니야 뭐라하는건 아니고 다른이야기인데
슬슬 따로라도 돈 모으는게 좋을거 같아
이상태로면 회사다녀도 월급 뺏길 수도 있을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돈모아야 독립이 가능하니까ㅠ

4년 전
익인167
자식은 소유물이 아닌데 쓰니한테는 진짜 정말 미안하지만 저런 사람들은 아이 안낳았으면 좋겠다 왜 책임은 항상 우리 몫인지 답닺해 미치겠어 저번 글에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쓰니가 여기서 지거나 세게 안나가면 평생 같은 굴레에서 살아야해ㅠ 자책하지 말고 동생 집에 들어가기 전에 오빠분이랑 따로 밖에서 만나서 얘기를 한번 해 보는건 어때? 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내가 동생이랑 같은 나이고 같은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더 마음이 쓰이네ㅠ
4년 전
익인169
쓰니가 27살이 되는동안 살면서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다들 쓰니네 이상하다 잘못됐다 왜..?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쓰니도 혼란스럽겠다

4년 전
익인170
하..... 자식인생인데 왜 아버님이 그러시는건지.....
그건 사랑이아닌데.. 아이가 저렇게까지 위축된걸 모르시는걸까?
너무 안타깝다
저런아이들은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기죽어서 생활해
나 지금 23살인데 가정에서 위축되며 살아와서 사회나가서도 적응못하고
1년도 못채우고 직장에서 나왔어
정말 가정환경 무시못해.. 아이를 보듬어줄수있는 곳은 가족품인데... 왜 오로지 자신의욕심,타인의 시선때문에 아이대로
인생을 살아가지 못하게 하는걸까

4년 전
익인171
아... 뭐야 너무 마음 아파서 눈물 난다
4년 전
익인172
쓰니야 힘내
4년 전
익인173
이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한테 아무런 수가 안통하면 아버지보다 더 한걸보여줘야해...이제 마냥 맞고있는 어린 애가 아니라는걸 쓰니야ㅜㅜㅜㅜ 힘내 쓰니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 그냥 꼭 동생편에만 있어줘
4년 전
익인174
진짜 진짜 혹시 모르니까 집 들어가기 전에 폰 녹음기 켜 놓고 들어가
4년 전
익인176
쓰니와 쓰니 동생 그리고 쓰니 오빠랑 어머니 다 많이 고생했다 ㅠㅠ 아버지 아마 절대 아버지가 잘못한것에 대해 이해 못하실꺼야! 꼭 아버지께도 각성이 일어나서 아버지가 불행하게 한 모든이들에게 사과하시는 일이 일어나길 바래 ㅜㅜ(쓰니랑 아빠 제외 가족들에세는 1의 피해없이)....그리고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알바뛰면서 돈 모아서 자취하는건 어때? 눈칫밥 먹는것보단 몸이 고생하는게 좀 더 나은것 같아....나도 백수에 엄빠랑 같이 살아서 너무 그런 기뷴이거든...쓰니 동생 마음 쬐끔 알지 ㅠㅜ
그리고 제일 큰 위로는 공감인것 같아. 쓰니 좀 괜찮은 언니인듯ㅎㅎ(쓰니에게도 기댈.수 있는 사람 생기길!) 쓰니 가족 다 수고했어. 조금이라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바래 ㅜㅜ

4년 전
익인177
전 글부터 봐왔는데, 동생 문자에서 유추한건데 쓰니는 학벌이 좋은 거 아냐? 그러면 어떻게 과외나 알바라도 해서 벌어서 못 나올까..ㅠㅠㅠㅠㅠ 진짜 진심으로 아빠랑 쓰니자매의 분리가 필요해보여...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이미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 같아서..ㅠㅠㅠ
4년 전
익인178
쓰니 부모님은 자식들한테 내 물건처럼 일종의 소유권 같은 개념이 있으시는 듯... 아무리 대학원생이라도 20대 후반 자식 돈을 본인이 관리해야 된다고 하시는 것도 그렇고 본인들한테 조금만 반하면 불같이 폭발하고 터지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런 분들 절대 쓰니처럼 생각 올바르게 바꾸거나 정상적인 가족 형태로 못 바꾸셔... 자식이 인격체가 아니라 '내 거'인데 존중이 가능하겠어? 쓰니랑 오빠랑 잘 얘기해서 동생이랑 같이 집 나오는 게 제일인 것 같음 너무 무서워하지 말고 세상에 부모님이 전부고 절대적인 거 아님... 벗어나기 전까진 너무 무섭고 이럴 수 있나 싶겠지만 쓰니가 어린애도 아니고 마음막 먹으면 벗어날 수 있어 그 마음먹기가 막막한 거지
4년 전
익인179
이전글이랑 이글까지 읽고 나서 든 내 생각은 솔직히 말해서 쓰니가 할 수 있는건 없다.
아무것도 없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제일 도와주는거야. 모든 결정은 부모님이하고, 그 결정에 참여할 수 없는 수준과 신분(대학원생, 경제력x, 독립x)이니까.
시간이 답이야. 아무것도 하지마.. 쓰니가 동생편을 들면 아버지는 더 화날거고, 아버지편을 들면 동생은 더 힘들어할거니까.
때론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말도 안하는게 도움이 될때가 있어.
걱정하는 사람의 눈빛은 상대도 느낄 수 있어.
그리고 쓰니도 대학원 힘들겠다..무사히 졸업하고 원하는 결과 이루길 바랄게.

4년 전
익인180
우리 집 이혼할 당시에 가정폭력이 있었는데 진짜 오빠라도 있어서 다행인게 오빠가 그래도 아빠라고 다 맞아줬지만 한번 살짝 아빠 팔 잡았는데도 움직이질 못하더라 아빠가 진짜 건장해 어깨 떡 벌어지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운동 나갔었거든 오빠는 걍 돼지였는데도 확실히 20대와 50대 차이는 있어 그래서 쓰니 형제 관계 중에 오빠 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오빠 분이 유일한 방법인 거 같은데 잘 중재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폰은 옆에 두길 바래... 나는 경찰 불렀고 그렇게 해서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된 경우였어.
4년 전
익인181
행복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183
어떡해 수능 망친 입장에서 동생분 문자 보니까 너무 눈물나
4년 전
익인186
둘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일 가득했으면

4년 전
익인187
쓰니 주말 동생이랑 잘 보내고있니 너무 니가 많은 짐을 지려고 안했으면 좋겠다. 쓰니도 충분히 힘들테니까.. 동생이랑 많은 시간 보내줘 그것만으로도 힘될테니까
4년 전
익인188
쓰니야 나도 동생이 둘인 입장으로서 너무 마음아프다.. 내 동생이 너무 힘든 상태라면 내 모든걸 바쳐서라도 도와줄텐데 그럴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난 너무 죄책감들고 너무 분하고 속상할 것 같아.. 쓰니도 많이 힘들겠다.. 쓰니야 주말도 이제 곧 끝나가는데 모든 일 잘 해결되고 잘 되면 좋겠다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너무 미안해 서로 의지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줘 동생에게도 꼭 좋은대학 좋은직장 이런거 필요없으니 그냥 동생 그 자체로도 사랑한다는걸 말해주고 알려주면 좋겠다 쓰니 본인도 챙기고 동생도 챙기고 가족들도 챙기려면 부담 많이 될텐데 힘날 수 있게 우리가 기도해줄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189
쓰니야 어떻게 됐니ㅠㅠ
4년 전
익인190
쓰니 지금 대학원 다니고 돈도 다 엄마가 관리하시면 더더욱 부모님에서 벗어나기 힘들거 같다고 생각해 솔직히 쓰니 대학원 가기까지 많은 고생노력 했을거고 지금 동생 데리고 어디로 간다거나 하는건 힘들거같아 그렇게 한다고 해도 모든걸 부담할수는 없으니까 또 잘못하면 쓰니에게 불똥 크게 튈거고 당장 모든걸 해결할 경제권이 없으면 쓰니에게 불똥튀지 않을정도로만 대처하는게 낫다고 생각해 그냥 취업하고 독립을 하는게 쓰니한테 제일 좋을듯
4년 전
익인191
집안 환경이랑 동생 상황이 나랑 똑같아서 눈물난다..
4년 전
익인192
동생들어오고나서 혹시무슨일있었던거아니지? 설마 아빠가 동생때리고 그런건아니지?진짜 제발 아니였으면좋겠다
쓰니도 쓰니동생도 안아주고싶다진짜

4년 전
익인193
동생에겐 네가 제일 큰 버팀목이었나보다 쓰니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동생걱정한다고 수고가 많았겠다 네 어깨가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고 동생도 쓰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202
쓰니야 어떻게 됐는 지 모르겠다 나도 동생 비슷한 상황이었던 적이 있었어 수능 끝나고 한달 동안 집에서 모진 소리 다 듣고 너무 힘들었는데 우리 언니가 옆에서 있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줘서 덜 힘들었어 당장 나올 수 없는 상황이잖아 그러면 그냥 옆에 있어줘 정말 정말 기도할게
4년 전
익인203
이런글은 어떠세요에 떠서 들어왔는데 쓰니야 잘 살고 있지?
3년 전
익인204
222..
3년 전
익인205
333
3년 전
익인206
44 괜찮았음 좋겠다
3년 전
익인207
555 지금은 부디 행복하길ㅠㅠ
3년 전
익인208
6666...
3년 전
익인210
7777.. 엄청 울면서 방금 이전글까지 다 읽었어 행복하면 좋겠다
3년 전
익인211
22......
3년 전
익인211
8888
3년 전
익인213
999
3년 전
익인216
1111111
3년 전
익인217
12
3년 전
익인218
1313
3년 전
익인221
14
3년 전
익인223
15
3년 전
익인224
16
3년 전
익인225
17
3년 전
익인229
18
3년 전
익인235
19 너무 궁금하다
3년 전
익인238
20
3년 전
익인239
21
3년 전
익인240
22
3년 전
익인246
23
3년 전
익인247
24이전글도 읽고 왔는데 지금은 행복했으면 좋겠어ㅜㅠㅠㅠ
3년 전
익인249
25 쓰나 잘 지내고 있지..?
3년 전
 
익인209
자매끼리 아끼는 게 보여서 다행이다 서로 큰 위로가 될 거야 잘 지내고 있어?
3년 전
익인215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ㅠㅠ 잘 해결됐으면 하는데...
3년 전
익인219
잘지내고잇ㅆ는거면 좋겠다
3년 전
익인220
쓰나 잘 살고 있지? 쓰니도 동생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3년 전
익인222
쓴아 혹시 어떻게 됐어ㅠㅠ? 넘 안타깝다 상황이..
3년 전
익인227
쓰니야 잘 지내...? 안부 좀 들려주라
3년 전
익인228
쓴아...이런글에 떠서 들어오게 됐는데 잘 지내고 있어?? 걱정되기도 하고, 쓰니같이 좋은 언니라면 잘 이겨냈을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그냥 쓰니랑 동생이 행복했음 좋겠다!!
3년 전
익인230
어떻게됐을까... 별일없길바랄게ㅜㅜ
3년 전
익인231
잘지내고있는거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모르겠다 이제는 저런 걱정 안하고 행복하게 살고있기를 바랄게 진심으로
3년 전
익인232
잘 지내고 있지 쓰니야?
3년 전
익인233
괜찮아..??ㅠㅠ
3년 전
익인234
이전 글이랑 이 글 예전에 봤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너무 맘 아프다... 나도 우연히 이런 글은 어떠세요에 떠서 다시 와봤어 지금은 쓰니와 쓰니 동생 둘 다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다 진심으로
3년 전
익인236
쓰니야 저번 글 쓸 때부터 댓글은 안 달고 보고 있었는데, 이런 글은 어떠세요에 떠서 다시 들어와봤어. 지금은 쓰니랑 쓰니 동생 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237
원글 댓글 첫페이지 가면 재수비용 부모님이 다 대줬는데 점수도 못물어보냐고 동생이 이상하다는 댓글 엄청 많은데 그 사람들도 다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억눌리고 강요받는 집에서 자란 애들은 커서도 자기 부모랑 같은 생각 갖게됟라
3년 전
익인241
쓰니랑 쓰니 동생 모두 잘 지내고 있길 바래
3년 전
익인242
진짜 부모는 자격 있는 사람만 해야 함...인성이 된 사람만 부모가 될 수 있게..ㅜ 저런 부모 밑에서 크는 자식들은 뭔 죄임..
3년 전
익인243
행복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바랄게
3년 전
익인244
쓰니랑 쓰니동생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245
궁금
3년 전
익인246
펑펑 울었다..
3년 전
익인248
나 이 글 실시간으로 봤을때 너무 마음 아프고 내 미래가 될까봐 두려웠었는데 쓰니야 지금은 동생이랑 잘 살고있지??
3년 전
익인250
이게 갑자기 왜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지내지 쓰니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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