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서 전문대 간호 가는게 그렇게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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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뇨

[익인2]

아니 난 그런 의지가 부러워

[익인3]

나 사수 전문대 일반과ㅋㅋㅋ행복함 남의 시선에 굴복하면 지는거다

[익인4]

안한심해

[익인5]

우리엄만 내가 서른살 돼서 의대 가면 어떨거같아? 이러니까 의대도 좋은데 간호를 가도 완전 짱이래 ㅎㅎ 자부심을 가져 ! 미래에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테니까

[익인6]

ㄴㄴ 가고 싶음 가는거지 난 삼반수해서 전문대 간호 다니다 사반수해서 전문대 임상병리 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혹시 왜 바꿨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나 전문대 간호 생각중이거든,,,

[익인9]

조별과제도 어마무시하게 많고 교내실습하니까 안 맞는다고 느껴져서..군기는 1학년 때만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에바..

[익인11]

나도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간호는 아닌거같은데 차라리 물치나 이런쪽으로 돌릴까...? ㅠㅠ

[익인12]

물치도 학바학이지만 뼈 이름 엄청 외워야 되고 쪽지시험 쩔고..하긴 보건계열이 대부분 그렇지 뭐ㅋㅋㅋㅋ큐ㅠㅠㅠ

[익인7]

본인이 꿈에 대해서 몇번이나 시도한거 자체가 대단혀

[익인10]

아니 전혀

[익인13]

누가 누굴 판단해?? 판단하는 사람들 거의 자기도 모자란 부분이 있기땸에 남 판단하고 그럼거임!!! 그냥 그런사람들 말 무시해버리고 열심히 살아서 간호사 꼭 되자 나두 간호익이야 ㅎㅎ

[익인14]

뭐 자기 만족이징 그런말 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임

[익인15]

그냥 남이 어디 가서 뭘 하든 다들 관심 좀 껐으면... 본인 인생들이나 신경쓰고 사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 사람들한테. 내 인생 하나 끌고 가는 것도 버거운 세상에 남한테 신경 쓸 여유가 어디들 있나 몰라 정말...

[익인16]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삼수했는데 거기 밖에 못갔나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그저 수능을 못쳤나보다 이생각뿐...

[익인17]

간호는 진짜 멋있다 간호는 멋있엉 ...

[익인18]

남이 어딜가던 상관안했으면 좋겠음 ㅜㅜ 자기네들이 보태준것도 없는데

[익인19]

아니 간호면 잘간고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