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흑역사 개많은데 그 중 제일은 작년이때쯤에 긱사살때 내가 반팔위에 잠옷바지 면으로 된거입었는데 저녁에 추워서 따뜻한 물로 씻구 방와서 갈아입은 속옷 빨래통에 넣고 정리하는데 양말 하나가 빨래통 옆에 떨어져 있어가지구 주워서 넣을라구 했는데 따뜻한물로 씻고나면 몸 불어서??? 옷입으면 살짝 붙는다해야되나 그런데 내가 양말 줏을라구 살짝 팍 숙였는데 부지지직~!소리 나면서 잠옷바지 엉덩이 쪽 쫙 터졌음... 그때 놀래서 헉하고 바로 손으로 가리고 뒤에 봤는데 침대에서 룸메언니 폰하다가 o0o!!!!! 이표정으로 나랑 눈마주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결국 그날 아디다스바지입고 자고 잠옷바지 3년동안 정든건데 버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