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탈룰라 해버렸는데 수습 어케하지 ㅠㅠ

친구 어머니가 하시는 식당인줄 모르고 그 친구 앞에서 거기 맛없다고 가지말라함,,,, 사과를 어떻게 해야할까 ㅠㅠ 지금 와서 맛있다하는 것도 좀 그렇고 너네 어머님 가게인줄 몰랐다고 말해야할까ㅠㅠ

[익인1]

그냥 미안하다고 해...사족 붙이는게 더 기분나쁠거같애

[익인2]

아 이건 진심으로 사과하는거 밖에 답 없음

[글쓴이]

사과는 할건데 맛없다한걸 어떻게 수습하지ㅠㅠ 아,,

[익인3]

웅 사과가 제일 나을거같아...그냥 쓰니 입맛에는 안맞았다고해

[익인4]

그냥 내 입맛에 안 맞아서 그렇게 얘기했다 미안해 라구..

[익인5]

오.. 그냥 미안하다고 해
근데 맛 없는 걸 맛 없다고 하지ㅠ
상황이 참

[익인6]

그냥 미안하다고 내 입맛엔 자극적인게 맞는데 어머님 음식이 되게 건강한 맛이라 내 어린이 입맛엔 안 맞았다고 하는건 어때

[글쓴이]

내가 거기 조미료맛밖에 안난다고 맛없다고 가지말라거 해써,,,,,,,,,,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할까,,,,?

[익인7]

아 이건 진짜 그냥 답이 없는데..?
그냥 내 입맛이랑 달라서 그렇게 느껴졌다고 미안하다고 해

[익인8]

ㅠㅠ 그냥 미안하다고말하자ㅠㅠ

[익인9]

아 내가 착각했다^^; 거기 아니었어... (너무 티나나...

[익인11]

아,,, ㄹㅇ 진심으로 머리 박아야될듯 내가 평소에 심심하게 먹는편이어서 입에 안 맞아서 그랬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익인12]

아...이건 사과말고는 답 없다....

[익인13]

집에서 항상 싱겁게 먹어서 내입맛에 조미료맛이 더 잘느껴졌다고 해 그리고 머리 박고 사과하쟈..

[익인19]

2222 그리고 조미료 아예 안먹고 자라서 그쪽에 예민하다고 해 ㅠㅠㅠ

[익인30]

3ㅡ3

[익인75]

44444 이게 답인듯 어머니가 평소에 조미료 안 넣고 음식하셔서 외부음식이 좀 자극적이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건데 조금 강조하려다보니 그랬다 이렇겡..

[익인150]

이댓글이 제일이다..

[익인125]

555... 이게 답인 거 같아
집에서 조미료 안 넣고 먹는게 습관돼서 밖에서 잘 안 먹는데
외부음식 너무 먹고싶어서 먹었다가 자극적이어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하는 수 밖에...ㅠ

[익인182]

이거 좋긴 한데 만약 평소 친구랑 있을때 자극적인걸 잘 먹었으면.....

[익인14]

아 헐 나두 친구가 어떤 언니랑 카톡한거 보고 와 이언니 꼰머같다 이랬는데 알고보니까 친언니였어 진짜 등골이 서늘했삼

[익인152]

친언니? 내가친구였으면 신나서 같이 깠다

[익인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놀라서 아니 내 말은 되게 성숙하시다는 거였어 역시 어른은 먼가 다르다니깐 ^^ 하니까 꼰머 맞다고 그러더라 친구가... ㅎㅎ

[다른익인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습 ㄱㅇㅇ

[익인15]

그냥 사과가 답이다 근데 상황이 참...ㅠㅠ 다들 어디 식당 맛없다 맛있다 자주하잖아ㅠㅠ어머님이 하시는 식당인줄 알았으면 말도 안꺼냈을텐데ㅜㅜ

[익인18]

2222ㅠㅠㅠㅠㅠ애매하다ㅠㅠㅠㅠ곤란

[익인16]

와 진짜 곤란란 상황이다...

[익인17]

근데 몰랐던거니까.... 일단 사과는 하게ㅛ지만 맛없는 걸 맛없다 하지 모라그래 흑흑.. 친구 어머님이 하는 곳인지 알았으면 저 말 꺼내지두 않지ㅜㅜㅜ

[익인29]

22 맛없는걸 맛없다하지 너무 맘에담아두지마.. 그냥 수습할생각말고 미안하다고만해 너네 어머니 가게인거 알앗으면 절대 그렇게 말안햇을거라고 정말 몰랏다고하고 미안하다고해 내 입맛에 안맞아서 그랫다고

[익인149]

333 ㅠㅠ

[익인203]

44...

[익인205]

55 맛없는곳을 맛없다하지...

[익인20]

ㄹㅇ 곤란하다.....
헷갈렸다고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1]

진짜 그냥 너 원래 싱겁게 먹어서 그렇다해.....우뜨케

[익인22]

헐........ 어떡해 그냥 난 평소에 싱겁게 먹어서 짜게 느껴졌나봐 라고 해...... 우째ㅠㅠ

[익인23]

이건 쓰니 잘못도 아니고.. 그냥 상황이 너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7]

그냥 몰랐다고 미안하다고만 하고 맛이 나랑 안 맞아서~~~ 이런말은 안 하는게 나을거 같아 왜냐면 친구입장에서 맛 이야기 꺼내면 또 생각나니까 기분 나쁠거같아ㅠㅠ

[익인24]

내가 착각했다고 거기 근처였던거만 기억나서 거기인줄알았다고해ㅠㅠㅠㅠ

[익인25]

아ㅠㅠㅠㅠㅠㅠ....

[익인26]

아....어떡하냐 하필이면 진짜...
근데 진짜 별 수가 없어보여 ㅠㅠㅠㅠ그냥 솔직하게 사과하고 내 입맛에 안맞아서 좀 과장해서 말했다고 미안하다그래ㅠㅠㅠ

[익인28]

와... 어떡하냐 진짜ㅠ

[익인31]

아니면 그날 기분이 안좋아서 어감을 쎄게 말했다고 해 ㅠㅠ 아님 안좋은 경험이 있어서 그랬다고 하던지

[익인32]

아...... 근데 쓰니도 참 그렇다 그냥 있는 사실을 말한 건데 그냥 미안하다고만 하자

[익인33]

상황이 애매하다ㅜㅜㅜ

[익인34]

그냥 언급하지마 ㅠ 사과할 일도 아니고 그친구도 기분은 상해도 티안낼거임.. 그냥 모르는척해 말하면 더껄끄러움

[익인35]

근데 쓰니도 몰랐던건데 큰 잘못은 아닌거같음.. 친구는 속상할 일 맞지만 그렇다고 쓰니도 사실 모르고 솔직히 말한 것 뿐인데...ㅠㅠ

[익인36]

와 진짜 수습이 될까ㅠㅠ
그냥 친구 어머니가 하시는줄 몰랐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얘기하는게 최선이지않을까?ㅠㅠ

[익인38]

내가 그 친구라면 평생 상처 되긴 할 것 같은데..
또 쓰니 입장도 당연히 돈내고 먹었던 손님이니까
이해 가고... 하 ㅜㅜ 미안해서..점점...나를 보면
그게 떠오를테니까 걍...모르는 척..? 아니면 살짝...거리 둬서 다닐래...ㅠㅠ 나라면 말야

[익인39]

일단 가만히 있는게 좋을것 같음..

[익인40]

걍 더이상 사과 얘기도 안꺼내는게 좋을거같은데....

[익인41]

근데 맛없는 걸 맛없다고 하지 ㄹㅇ 뭐라고 함 친구 엄마네 가게인 줄 몰랐던 거자나...

[익인42]

괜히 변명하지말고 그냥 사과만 하자...
딱히 쓰니 잘못도 아님

[익인44]

그냥 아예 다시 언급안하는건?? 솔직히 사과하면서 다시 상기시키는게 더 별로일것 같은 예감이..ㅠ 뭔가 이미 맛없다고 말했는데 여기다 나는 싱겁게 먹는데 어쩌구 저쩌구 말해봤자 내용 안들리고 걍 맛없다고 말했던것만 계속 더 생각 날 거 같아ㅠ 사과할거라면 그냥 몰랐다고만 하는게 나을듯

[익인45]

사과할거면 확실히하고 그냥 모르는척하는것도 진짜 방법일듯...

[익인46]

걍 언급안하는게... 솔직히 식당 음식 맛 평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ㅠ

[익인47]

몰랐다고 하고 경솔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될 것 같다ㅠㅠ

[익인48]

헐 이거 진짜 어떡하냐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뭐라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이......

[익인49]

몰랐다구 미안하다구 그냥 내가 원래 생각없이 막 그러고 다닌다구 그래라ㅜㅠ

[익인50]

걍 말을 안꺼내는게 나을듯 쓰니가 무슨 잘못이야 친구가게인줄 알았음 쓰니가 그렇게 말했겠어?ㅜㅜ 쓰니는 그냥 손님이었으니 손님입장에서 솔직히 말한건데.. 친구에게 지나가듯 저기맛없어ㅠ 하는건데 그저 특수하게 그 가게가 친구엄마가 하는 가게였잖아 어중하게 수습될 바엔 그냥 아예 말 안꺼내도 될거같음

[익인119]

22

[익인128]

3

[익인197]

4

[익인224]

55

[익인51]

그냥 말 꺼내지마 .. 갑자기 사과하는것도 좀 그렇지 않아 ?

[익인52]

친구가 그 가게가 엄마가 하는 거라고 말한거야 아님 어떻게 알게된거야?????

[익인54]

전자면 몰랐다고 사과해도 될거같고 후자면 말 안꺼내도 될듯

[익인60]

22

[글쓴이]

내가 거기 맛없다고 말하니까 친구가 거기 우리 엄마가 하는 가게라고 말해줬어.. 내가 너무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하긴 했는데 친구가 완전 정색해서.. 그뒤로 나랑 말도 안한담..

[익인65]

그럼 그냥 굳이 덧붙이지 않아도 될거같아 다른 사람이 들었을때도 아마 친구도 이해하겠지만 쓰니도 이해할거야 애초에 쓰니도 몰랐었고 바로 사과했고..

[익인53]

에구 근데 이건 진짜..ㅜㅜㅜㅜㅜ 쓰니 너무 난감하겠다.....

[익인56]

와 진짜 상황 너무 난감하다 쓰니 잘못 아니니까 마음에 담아두지마

[익인57]

헐랭 ... 음식점집딸인데 그말을 친구한테들으면 진심 개충격... 대화도 안하고싶어질듯 걍

[익인59]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방법밖엔없떠 ㅠㅠ..

[익인61]

쓰니 잘못도 없는데 뭘.. 알았으면 그렇게 말 했겠어..ㅠㅠ
마음에 담아두지마 애초에 쓰니가 못할 말 한것도 아니고
돈주고 사먹었으니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어서 말한것뿐인데

[익인62]

변명하지말고 그냥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해.. 친구가 기분은 상했겠지만 잘못한거는 없으니까

[익인63]

그래서 난 절대 우리 지역 가게 평가 안 함...ㅋㅋ 건너건너 누구네 가게고 그렇더라... 그냥 내 입맛에 안 맞아서 말을 가볍게 한 것 같다 알고 말한 거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진지하게 사과하고 음료같은 거 주면서 애교부릴 듯 나 같으면

[익인64]

근데 사과해서 한 번 더 언급하는것도 상처일 것같다ㅜ

[익인66]

아니면 쓰니도 들은말이라고 하는건 어때?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도 먹어본건아닌데 친구가 맛없다그랬었다고,,

[익인67]

쓰니 잘못은 아니고..
친구끼리 식당 공유하는건 흔한거라

사과하고 싶음 그냥
그냥 정말 몰랐고 개인적인 내 입맛일 뿐이였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해ㅠㅠ

[익인69]

괜히 너무 사족붙이지는 말고!

[익인74]

22 굳이 죽을죄를 지은것처럼 주절주절 말할 필요 없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근데 그러기엔 친구가 기분이 많이 상해서 ㅠㅠ.. 오늘 낮에 한 말인데 그 이후로 나랑 말도 안해..

[익인70]

이건...쓰니가 실수했다 그냥 계속 사과하는수밖에ㅠ 잘못한거 없다고 하기엔 좀 그래

[익인71]

아 상황이너무애매하다....분명잘못한거없는거맞는데 어...음ㅠㅠㅠㅠㅠㅠ
그냥언급안하고 조용히 넘어가는게 나을것같은데

[익인72]

사람입맛 다 다르니깐 집에서 많이 싱겁게먹는다고 그래 미안하다고 같이간 친구있다면 친구는 맛있다 그랬다고

[익인73]

근데 쓰니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언급 안 하는 게 나을 듯

[익인78]

애초에 손님으로 간 건데 그렇게 말할 수 잇는 거지 친구 어머님 가게인지 모르고 그런 거면

[익인76]

이건 진짜 진심으로 계속 사과할 수 밖에... 그러고 친구가 안받아주면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거일듯

[익인77]

그 순간에 사과했는데도 친구 반응이 그런거면 그냥 넘어가 애초에 먹은 손님이니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건데 쓰니잘못없음

[익인79]

친구도 혼자 감정정리(?) 할 시간 주는게 날거같아 몰랐으니 친구가 말해줬고 바로 쓰니가 사과했는데 거기서 계속 사과하는것도 좀 그래 애초에 쓰니의 큰 잘못을 모르겠고

[익인80]

내가 친구라면 쓰니 잘못이 없다고 생각해도 엄청 신경쓰이고 상처받았을 듯... 당장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건 무리일 것 같아...ㅠㅠ

[익인81]

헉 가지말라고 했으니 더 화가 났을 수도..답은 그냥 일단 사과..무조건 안받아줘도 사과....

[익인82]

남일이라서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나는 그냥 아무 언급도 안 할듯... 어디 식당 맛 없다 이런 얘기 자주하잖아 소비자 입장에서 맛 없는 걸 맛 없다 하지도 못하나 싶어....쓰니 마음이 불편하면 사과해

[익인83]

그친구가 아무말 없었으면 굳이 나서서 사과하려고 애쓰지마 .. 근데 그친구가 기분나빴다고 말하면 나쁜의도로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그냥 내 취향이 아니었을 뿐이라고 해..

[익인84]

그냥 맛없다고 한 거면 맛평가라 ㄱㅊ았을 텐데 가지 말라고가 선 넘이다... 쓰니 친구한테 말 안 했으면 남들한테 맛없어 가지 마 이게 널리널리 퍼질 수도 있었고... 이미 누구한테 가지 말라고 해놨을 수도 있다고 생각 들어서 정색한 것 같네... 일단 한 번 더 사과하고 혼자 마음식힐 시간주는게맞는듯 ㅠㅠ

[익인85]

아이고...쓰니 잘못이 아니라서 더 애매하다ㅠㅠㅠㅠ 쓰니가 알고 말한 것도 아니고 친구들 사이에서 음식점 평가는 흔한거라ㅠㅠㅠㅠ시간이 약이다

[익인86]

아무말없다고 그냥 넘어가라는거는 좀 그래. 그 친구 마음에 상처가 남았을 수도 있고.. 나는 대놓고 말하는 편이긴한데 그냥 솔직하게 몰랐다고 미안하다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 그친구가 신경 안쓰는 친구면 그냥 웃고넘길거구!

[익인89]

아 댓에 그이후로 말도 안한다 써놨구나.. 이제 봤다..

[익인87]

걍 적당히 사과해 ㅋㅋㅋㅋㅋ 보통 상식적인 사람이면 그 말했다고 쓰니한테 말도 안 붙이거나 그러진 않는데... ㅇㅅㅇ 쓰니가 알고 그런 것도 아니고 진짜 맛이 없는 걸 어떡하라는 거임

[익인90]

나였으면 마지못해 사과했을 듯 ; 솔직히 '미안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

[익인91]

상식적인거면 미안할일이지

[익인94]

왜...? 식당이 맛없는 걸 비판한 건 잘못이 아니잖아 그냥 그 상황에 알고보니 친구 어머니 가게여서 그런 민망함에 대한 사과지

[익인95]

상식적이라며ㅋㅋㅋ 민망함보단 그 친구에 대한 미안함에서 나오는 사과가 상식적이라고 생각해.

[익인98]

나 상식이라고 한 거 그 부분 말한 거 아닌데...? 식당 맛없다 한 거 가지고 친구가 말도 안 붙인 게 상식적이진 않다고 한 건데

[익인101]

98에게
다른 익인데 음... 본인은 당장 그게 너무 속상하고 감정조절 안 돼서 말 못 섞을 수도 있지... 기분 상해서 말 안 섞는 걸로 사싱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익인106]

101에게
아항... 나도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난 그때 그냥 딱히 감정 안 상하고 이성적으로 어떻게 해결하지 생각해서 그렇게 여겼나부당 내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고~~

[익인114]

106에게
단순히 기분 나빠서 나오는 반응이 아니라 친구한테 우리 엄마 음식점이 맛없다 가지말란 소리를 들은 충격이랑 그래도 엄마가 열심히 만드시는 음식인데...이런 속상함에 울컥하고 복잡한 감정이 들 수도 있으니까! 다른 일도 아니고 엄마고 ㅠㅠ

[익인102]

98에게
와... 아냐 그냥 지나갈게..

[익인99]

기분 언짢을 순 있는데 그건 집에 가서 엄마 식당에 대해 연구를 좀 더 같이 해봐야 할 것 같아 이런 식으로 할 문제지 그 식당에 가서 고객 입장으로 평가한 쓰니한테 말도 안 붙일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함

[익인104]

속상해서 말을 안섞는걸수도 있지. 상처를 받은 상태일수도 있고. 공감능력이 좀 결여된거같아.

[익인111]

104에게
공감능력까지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대처 자체가 굉장히 감정적인 대처잖아... 내가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부당 미안 ! 내 입장에선 심한 비난을 한 게 아니라는 가정 하에 상처까진 받을 일 아니라고 생각해서 ,, 나도 울 엄마 병원 이상하다고 한 친구 우리반에 있었는데 그냥 웃고 넘기고 집 가서 엄마한테 간호사 바꾸라고 말했던 일이 있어성

[익인132]

104에게
글구 공감능력 결여됐다는 말은 이럴 때 쓰진 않는 것 같아 그냥 의견이 다른 거지 ~ 밑댓들 몇몇 보면 알듯 나랑 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들도 있고 ㅎㅎ 뭐 다들 핫팩같은 마음씨만 갖고 누구나 한번쯤 하는 실수로 전전긍긍하며 살진 않으니까 내 의견으로 갑자기 공감능력 제로 된 사람이 돼 버리니 당황스러워서

[익인142]

132에게
너가 말했듯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건데 말 안 한다고 상식없는사람 취급해버리니 그런 거 아닐까???

[익인148]

142에게
아 그 부분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속상했을 수도 있고 잠깐 생각 많아져서 말 안 한 건 당연히 이해하지 ~ 근데 누가 봐도 명백한 쓰니의 잘못이 아닌데 감정적으로 계속 그걸 이어나가는 게 상식은 아니라고 생각해 뭐 상식도 사람마다 선이 다르니 그 선도 틀렸다고 말한다면 더이상 할 말은 없지만...

[익인160]

148에게
아아 응 그렇징! 계속 안 하는 건 나도 넘하다구 생각해ㅠㅠ 근데 그냥 말안하는거 자체를 상식없다고 한거로 이해할수 있어서 저 댓쓴이가 그런 거 같네 ㅠㅠ

[익인88]

쓰니 잘못도 아니고 친구가 마음 상한 것도 이해가 가고 애매하다 진짜

[익인92]

걍 자기입맛에 안 맞는건데 너네어머니네 가게인줄모르고 막말해버렸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해 근데 친구도 쓰니가 모르고 그런거라서 막 뭐라하진않을듯

[글쓴이]

사과는 어머니 가게인거 알자마자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바로 말했는데 그게 낮에 일어난 일인데 그 이후로 나랑 말을 안해......ㅠ

[익인108]

지금 당장 평소처럼 웃으며 얘기는 못할거같아 ! 시간을 좀 둬야할거같아

[익인113]

엥 그때 사과했으면 된거아니야? 쓰니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다시 사과할필요는 없는듯. 친구도 잠깐 걍 어색해서 말 안하는걸수도 있구.. 장난식으로 헐..미안ㅋ 이렇게 사과한것만 아니면 ㄱㅊ을듯

[익인93]

쓰니가 큰잘못 아니여도 좀 상처받았을듯 ㅠㅠㅠ 친구니까 더 ㅠㅅㅠ.. 구냥 사과하자 ..!!

[익인97]

나였으면 ㄹㅇ 상처였을거같아..ㅠ 어쩔수없다해두

[익인96]

근데 친구도 쓰니 데려가놓고 엄마 음식 반응 볼려고 말 안한거 아니야?? 무슨 반응이든 받아들어야지
안그러고야 왜 미리 말을 안해서 서로 난감하게..
그래놓고 솔직히 말하니까 마음 상해하면 쓰니는 뭐가됨..

[글쓴이]

데려간게 아니구 다른 친구가 오늘 저녁 뭐먹을까 이야기하길래 막 추천하다가 친구 어머니 식당 이름이 나왔는데 내가 맛없다고 가지말라고 한거얌... 화난 친구가 내말 듣고 정색하명서 우리 엄마 가게라고 한거구,,, 사과는 당황해서 바로 했는데 그 이후로 나랑 말을 안해서 수습을 어케해야하나 싶어서 물어본거얌ㅠ 근데 나였어도 속상할것 같아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엉ㅠㅠ

[익인112]

아..ㅠㅠ 이거는 ..아이구

[익인100]

쓰니 잘못은 없지만 친구한테 문자로 다시 사과하는 건 어때?

[익인105]

다시 사과해도 안 받아주면..그 친구가 마음이 좁은 거구..근데 쓰니 잘못 없으니깐 너무 답답해하지 말어

[익인103]

진짜 쓰니잘못은 아닌데 애매한 상황이네...

[익인107]

나 중학생 때 한 친구가 우리엄마 미용실인 거 뻔히 알면서 면전에다 머리 너무 이상하지 않냐고 꼽준 적 있었엉... 그래도 그냥 넘어갔당 손님 의견이니까 뭐...

[익인109]

쓰니는 친구 어머니 가게인거 몰랐대 댓쓴이랑 상황 다른 것 같다ㅠㅜ

[익인110]

엉 쓰니랑은 상황이 다르긴 한데 내가 그 친구 입장이었다면 그냥 넘어갔을 거란 겨 손님 입장이니께

[익인115]

그냥 변명하지 말고 어머니가 하시는 가게인지 몰랐다 미안하다고 해 괜히 변명하면 분위기 더 이상해질 것 같아

[익인116]

사과한거면 시간을 좀 두자!

[익인117]

쓰니 상황도 이해되고 친구 기분 나쁜 것도 이해돼서 누구 편을 들어줄 수가 없다

[익인120]

222 어쩔수없는건 알고 쓰니가 일부러 한거 아닌거아는데 나였으면 진짜 그친구볼때마다 생각날거같음..

[익인131]

333ㅠㅠㅠ

[익인145]

444 너무 난감하다...

[익인200]

5

[익인118]

면전에서 사과한걸로 된거같은데 이게 쓰니잘못도 아니고

[익인122]

22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뭐가 없지 않나

[익인121]

근데 솔직히 맛없는 가게 친구한테 말할때 다들 거기 멍노맛 가지마 ㅋㅋ 이러지 않음? 친구 기분 상한건 알겠는데 쓰니가 모르고 그런거고 사과도 했는데 친구가 계속 그런태도로 나오면 친구가 이상한듯.

[익인130]

22 친구가 말해줘서 쓰니도 사과했고 충분히 그 친구 지금 감정상한거 이해하는데 계속해서 그런 태도로 나오면 쓰니도 굳이 그 친구랑 연을 가져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일단 그 친구도 스스로 감정 다스릴 필요 있을듯

[익인133]

3

[익인134]

4

[익인143]

555555

[익인201]

6

[익인124]

에엥.. 사과해야하나..... 맛없다 맛있다 얘기하는거 친구사이에서 못할말도 아니고ㅋㅋ... 아 어쩌라는거야ㅠㅠ 쓰니가 그냥 손절할만한 상황 안돼?

[글쓴이]

나였어도 기분나빴을것같아서 내가 손절할 일은 아닌 것 같아ㅠㅠㅠㅠ

[익인139]

응응 기분은 나쁘겠지만 사과도 했고 그렇게 쓰니가 잘못한 상황은 아닌데 그쪽에서 계속 말안하고 그러면 쓰니가 먼저 손절 가라 제발....

[익인126]

헉... 쓰니가 잘못한건 아닌데 넘 애매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듀 기분 나빴을테니 미안하다고는 해..

[익인127]

친구사이에서 음식 평가할수있긴한데....친구가 겪은 게 내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기분 나빴을듯ㅠㅠㅠ

[익인129]

일부러 엿먹이려고 한말도 아니고 모르고 손님으로 가서 먹고 맛없었던걸 말한건데 쓰니가 잘못한 건 아닌듯.....바로 사과했으면 됐지

[익인135]

나 음식점집 딸인데 솔까 기분나쁠수는 있거든? 근데 지금까지 말 안하는건 친구가 너무 속좁다. 쓰니가 알고 그런것도 아니고 소문내다 걸린것도 아닌데..

[익인136]

쓰니가 착하네

[익인138]

그러게

[익인137]

쓰니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ㅠㅠ 상황이 좀 그렇다...

[익인140]

친구 기분 상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 같은데 솔직히 쓰니 잘못은 없어 ㅠㅠㅠ 친구가 아무리 사과해도 안 받아 주고 계속 너랑 손절하려 그러면 너도 그냥 잊고 저 친구 놔.. 쓰니가 친구 어머니 가게인 걸 알았던 것도 아니고, 친구들끼리 식당 평가하는 건 너무 흔한 대화 주제고, 쓰니는 돈 내고 그 음식 먹었던 소비자로서 솔직히 평했는데 상황이 안 좋았을 뿐인 걸 ㅠㅠㅠㅠ..

[익인151]

내 친구들도 전에 교사의 일처리 문제로 한번 난리였을 때 한 친구가 교사들 그러면 안 된다고 그러는 사람 너무 많다 그랬다가 다른 친구가 우리 엄마 교사인데 너 지금 우리 엄마 욕하냐?? 이래서.. 교사 문제점 지적했던 친구가 울며불며 한 3일동안 사과했는데 제 3자인 내가 보기엔 친구가 마음 상한 포인트는 이해는 하지만 저렇게 한 친구가 일방적으로 싹싹 빌어야 될 일은 아니었거든.. 친구 어머니가 교사인 거 알았으면 그 친구도 당연히 얘기 안 했겠지 그걸 어떻게 알아 대체.. 마음 쓰지 마 쓰니야..

[익인157]

와 ㄷㄷ.. 진짜 말조심해야겠다 띠용이다 진짜.. 아니 이게 조심한다고ㅓ예방이 될일인가..? 암튼 어렵다..

[익인141]

둘다 이해가능ㅇ.. 쓰니가 알고 말한것도 아니고. 친구들끼리도 거기 노맛이라고 딴데가자~하는 느낌이잖아. 그렇다고 친구가 속 좁은것도 아님... 지인도 아니고 어머니가게잖아 ㅠ 그냥 시간을 둬.

[익인144]

친구가 엄마가게라고 말해서 쓰니가 바로 사과했고,
음식먹고 맛 평가는 친구들끼리도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하다못해 음식점어플도 그런거 공유하라고 리뷰게시판이 존재하는데..
친구가 기분나쁜 상황은 이해가고 나같아도 감정 상했을 거 같은데 쓰니가 계속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일단 사과했으니 친구도 혼자서 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거같아 만약 그 후로도 연락없음 쓰니가 매달릴 필요없다

[익인146]

사과 안해도 될거같은데,, 난 사실 미안한일인지도 잘모르겠어서

[익인158]

나도 ㅋㅋㅋㅋㅋ 내가 그 친구였다면 조금 속상하긴해도 쓰니를 미워하거나 거리두진 않을거같음

[익인147]

쓰니는 잘 대처한거같아! 쓰니댓글들 보니까 좋은 사람이네. 그 친구가 사과를 안받아주면 어쩔수없지만.. 쓰니는 잘 행동한거같아! 너무 극단적으로 손절.. 이런거 말구.. 이젠 뭐 시간이 해결해준다거나 그 친구 결정에 따라 ..진행될거같아.
너무 쓰니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익인153]

이제 걔가 너에 대해 안 좋은 소문 내거나 그걸로 뒷담까면 손절하렴 그런 상황이 오면 걔는 애초에 싹수가 글렀으니

[익인156]

물론 이건 걔가 진짜 참된... 양아치 인성이라는 전제 하에

[익인154]

솔직히 쓰니가 잘못한거 없어도 일단 엄마가게 맛없다고 가지말라고 한 친구하고는 가까이 하기 힘들것 같아..
그 친구가 쪼잔한거도, 쓰니가 잘못한게 아니라 사람 심리라는게 그런거니까ㅠㅠㅠ

[익인159]

아이구야... 이거 진짜 평소에 조심해야겠다...

[익인161]

아ㅠㅠ 군데 예전 같았으면 진짜 나도 이건 난감하지만 쓰니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었을것같거든? 근데 아ㅠㅠ 진짜 식당집 딸래미가 돼보니까 지이린짜 상처받는다ㅠㅠㅠㅠ 쓰니가 객관적으로 미안한 일은 아니란건 아는데 아ㅠㅠㅠ 진짜 막상 식당집 딸래미 되보면 정말 상처받아... 친구 마음 난 이해돼ㅠㅠ 진짜 하루 매출에 울고 웃는게 식당인데 ㅜㅜ

[익인171]

쓰니도 잘못 없고 친구도 이해 되고.,,, 그냥 ,,,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같아 둘다 이해 돼서... 근데 만약 나였다면 내가 몰랐다해도 상처 크게 받았을테니까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사과했을것 같애 다른 익들은 사족 쓰지 말라고 하지만 적당한 사족은 오히려 쓰니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 될거야 우리집 자체가 조미료를 안써서 그런 입맛인데 그게 너무 강해서 그렇게 말햇다고 사람 입맛이 다 다른건데 우린 친구고 친하다보니까 말이 막나온거라고 특히 너네 엄마 가겐지 진짜 몰랐고 열심히 만들어 주셨을텐데 그렇게 말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다시 말하는게 좋을것같아ㅜㅜ 그리곤 나중에 난 식당 찾아가서 꽃이라돈가 아니면 밥을 사먹던가 할것같애 마지막으로 이렇게 구구절절? 사과하고도 그 친구가 화가 안풀린다먄 그냥 어쩔수 없는거지 하고 놔두는게 좋을것같아ㅜㅜㅜ

[익인162]

쓰니가 여기서 잘못한게 뭔가 싶네... 친구 속상하고 상처받은거 너무 이해가는데 말해줘서 바로 사과했는데 계속 쓰니랑 연락안하려고 하고 그러면 쓰니 잘못 없는데 그 친구에게 다가갈 필요는 없을 거 같아
그리고 친구도 아마 여러 생각들이 들거야 아무리그래도 우리엄마가게인데 이런 마음과 아니 그래도 몰랐잖아 이런 마음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어
그러니 일단은 굳이 쓰니가 잘못한 일 아닌데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기다려도 될거같아
근데도 친구가 다가오지 않으면 쓰니도 그 친구랑 멀어져도 될거같아

[익인164]

ㄹㅇ 역대급이긴하다..어쩌냐

[익인165]

둘 다 이해 가능이다 .. ㅠ 아이고

[익인166]

오늘 당장 사과 받아줄 필요는 없잖아... 걍 기다려. 마음 상했는데, 상대방이 사과했다고 곧장 응 그래~ 하면서 기분좋게 이야기 하는것도 힘듦..ㅠ

[익인167]

오늘은 그냥 불편해도 넘기고 내일 다시 한뻔 문자 보내보자ㅠ 어머니께서 식당 운영에 자부심이 있다거나 힘들게 운영하는데 내 친구가 내 면전 앞에서 우리 가게를 욕한다, 하면 기분이 생각보다도 많이 상할수도 있음..ㅠㅠ 쓰니가 크게 잘못한건 아니니깐 너무 신경쓰지 말고ㅠ

[익인234]

222 좀 기다려봥 ㅠㅠ 시간 지나면 또 마음 풀릴수도있어

[익인168]

다른 메뉴는 맛있다고 하는게 어때 자기가 메뉴 하나만 먹어봤다구ㅠㅠㅠㅠ

[익인169]

좀만 지나면 평소처럼 지낼듯? 더이상 사과할 필요는 없어보여

[익인170]

진짜어쩔수가없다 ㅠㅠㅠ친구가성격이낙천적이면 피드백받아줄수도..

[익인172]

아 이건 좀 힘든데...

[익인173]

사과했으면된거지..쓰니가 알고 그런게 아니잖아

[익인174]

쓰니가 잘못한건 아닌데 친구 입장에선 진짜 심장 무너지는 말이긴 할것 같아서ㅠㅠ

[익인175]

이건 어쩔 수가 없다ㅜㅜ 그냥 친구가 사과 받아주면 넘어가는거고 아니면 친구랑 연 끊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ㅜㅜ 쓰니는 일단 사과했으니까..

[익인176]

내동생은 반 담임이 어디중국집 맛없다고 정대가지말라햇는데 알고보니 동생짝꿍이하는곳...

[익인177]

ㅠ 딱 그 시점에서 해결 안 됐으면 어쩔수 없는듯... 그냥 절대 가지마 나만 갈거니까 하는 과장처럼 어케 넘어갓음 몰라두... 그냥 시간이 답..

[익인178]

면전에 사과했으니까 지금은 친구가 혼자 생각 정리 할 시간을 주는게 좋을듯

[익인179]

우리엄마도 자영업 하지만 쓰니가 모른거니까 난 계속 맘에 담아두진 않을 것 같은데....

[익인180]

헐....... 어떡해....

[익인181]

헐 어캐,,

[익인183]

친구네 가게인거 알고도 앞에서 얘기했던건 아니니까ㅠㅠㅠㅠ 가게 다니면서 여기 별로다 여기 맛있다 얘기하는건 누구나 다 하는거구... 그때 곧장 사과 했으니까 그냥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면 될거 같은데... 추가적으로 사과할 필요는 나는.. 못느낀다.. 쓰니가 할 도리는 다 했고 이제는 그 친구의 몫이라고 생각함

[익인184]

확실하게 한번더 사과하는건 좋은것같아 그다음에는 기다리면될듯??? 친구도 자기가이렇게 화낼일 아닌거 아는데 어떻게보면 가족욕처럼 느껴져서 속상한거일거같아 ㅠㅠ 한번더 설명하고 맘풀리는거 기다리면될듯

[익인185]

일단 기다리고 친구가 계속 그러면 한번만 더 사과할 것 같아 근데도 뚱하기만 하면 나도 그냥 말듯

[익인186]

너잘못없어 굳이 한번더사과하지마

[익인187]

이건 진짜 어떻게 해야 되나ㅠㅠㅜㅜㅜㅜㅜㅜ

[익인188]

쓰니가 잘못한건 없지만 나 최근에
비슷한 일있었는데 진짜 그게 친구 여러명이 수업시간에 부모님 식당 얘기하면서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나 진짜 펑펑울었다.... 친구들이 밉진않았는데 엄마아빠가 자꾸 생각나서 눈물났어

[익인189]

쓰니 잘못은 없지만 내가 쓰니 친구 입장이면 별개로 상처는 받을 거 같긴하다ㅜㅜㅜ 걍 사과하고 친구가 그 후에도 말 안하면 걍 내비두는게 나을 거 같아..

[익인190]

와 수습불가.....진짜 상처받았겠다.........아니면 다시 가서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면 안되나.....?ㅠㅠ

[익인191]

와 진짜 역대급 탈룰라다 쓰니가 잘못한 건 없지만... 뭔가 상황이 안타깝다

[익인192]

아이고... 솔직히 쓰니 잘못은 아닌데... 친구도 많이 속상하겠다...😭😭 그래도 알고 그런 것도 아니고 사과 하고도 안 받아주면 그냥 끝내면 될 거 같음...

[익인193]

내 입맛 다른 사람들이랑 너무 다르다고 해버리쟈..

[익인194]

둘다 이해간다..ㅠㅠ일단 쓰니 좀 기다려보자ㅠㅠ진짜 상처받을만한 말이다보니ㅜㅜㅜㅜ

[익인195]

알고그런것도 아니구 쓰니잘못없어 사과도 했다며

[익인196]

그냥... 사과가 답이거나 좀 냅두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아무리 수습해 봤자 그 친구 입장에서는 이미 상처받아서 귀에 안 들어올 것 같다

[익인198]

나도 이런 적 있었어 친구네 아버지 타이어집 하는 줄 모르고 거기 부도 났을때 아 거기 망했잔아 ~~ 이랬고 친구가 우리 아빠가 하는데 이래서 나 진짜 싹싹 빌었어

[익인199]

니 잘못 아님 맛 없는 걸 맛 없다고 하지 뭐라 그래 그게 재수없게 친구 엄마 가게였던 거고 손님이 맛 없다는데 보완할 점을 찾아야 하는 거지

[익인202]

그 자리에서 사과했으면 걍 넘어가 말 굳이 꺼냈다가 상처만 더 생길 수 있음...

[익인204]

누구 잘못인지가 중요한건 아니고.. 어쨌든 의도치않게 친구는 상처를 받은거니까 사과했으면 그냥 그친구 기분풀릴때까지 기다려야 될듯 부모님 관련된 일인데 쓰니가 모르고 한 말이라는거 알아도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풀리는게 아니잖아

[익인206]

둘 다 이해 가는데 맛없는걸 맛없다하지 뭐라고해.. 알고 말한 것도 아니고 모르고 말했는데..

[익인207]

아님 연말도 되가고 하니까 쓰니친구들 델구 가서 야 왜 엄마가게라구 말안했었어!! 하면서 맛있다!!! 하면서 먹는건어때

[익인208]

쓰니 입장 진짜 난처하겠다... 잘못은 없음

[익인209]

속상함에만 공감해주고 자극적이라 입맛에 안 맞다 뭐 이런 말은 안 덧붙이는 게 좋을 것 같아..! 친구도 당장은 속상하고 서운하겠지만 쓰니가 모르고 그런거 아니까 진심으로 사과하면 될듯

[익인210]

으아아...진짜 난처하겠다 이건 ㄹㅇ 수습불가인데..그냥 몰랐다구 사과하는게 나을듯 ㅠㅠ

[익인211]

잘못한건아닌데 사과까지했는데도 안받아주면 더뭘 할수가없는데 ㅜ

[익인212]

우리 부모님도 식당 하셔서 친구 마음이 너무너무 이해가 간다..... 친구를 좀 더 기다려주는건 어때? 나라면 진짜 심장 쿵 떨어졌을 것 같아서.. 물론 쓰니 잘못은 아니지만 ㅜㅜㅜㅜ

[익인213]

음식집 딸인데 솔직히 상처는 받는다ㅠ 근데 자기 입맛이랑 안맞는거 뭐라 할수도 없구 그냥 며칠간은 생각나도 곧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거 같음

[익인214]

ㅡ근데 내가 식당 딸이면 ㅠ 좀 기분 나쁠 순 있지만 그렇다고 너가 그거 알고 일부러 막말한 것도 아니잖아 난 오히려 ㄱㅊ다고 할 것 같아... 쓰니 잘못이다 아니다 할 것도 없어보임 ㅠㅠ 슬프지만

[익인215]

그냥 사과 한번 더 하고 시간을 가져 그 친구도 언젠가는 이해할거야

[익인216]

나라면 걍 암 말 안 하고 그래도 사과하고 싶다면 너희 어머니 가게인 줄 정말 몰랐어 알았으면 절대 그런 말 안 했을 거야 미안해 < 이까지만 할 듯 맛없는 걸 머라해 ㅋㅋ... 수습하는 것도 웃겨... ㅠㅠ

[익인217]

쓰니잘못은 아닌데 그냥 친하게다시 잘지내고싶으면 사과하고 지낼것같오

[익인218]

쓰니 잘못없음 ㅋㅋㅋㅋㅋㅋ

[익인219]

이건 뭐... 그냥 시간이 해결해 줄 듯. 어떻게 손 쓸 수 없는 거 같아... 일단 쓰니 잘못 1도 없고 친구도 상처 받을만하고.. 걍 상황이 문제였던거.

[익인220]

사과 했으면 그냥 가만히 있자 뭐 더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 같은데ㅜㅜ쓰니 잘못은 아니라서..

[익인221]

쓰니가 알고나서 바로 사과했으면 된거지 굳이 나서서 더 사과할 필요는 없는거같당 나라면 그것때매 상처받아서 더이상 말도 안 붙이는 친구는 별로 가까이하고싶지않을거같음...

[익인222]

그 친구가 그 상황 받아들이기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쓰니 얼굴만 보면 쓰니가 했던 말 생각나고 그럴 텐데... 근데 쓰니는 잘못 없는 거 맞아

[익인225]

아 근데 뭔가 그 친구 입장에선 진짜 엄청 상처일 것 같음 내가 너무 몰입했나 진짜 난감

[익인226]

너 엽떡도 치킨도 다 조미료맛이라서 안먹는다고 그래 ....ㅜㅜㅜㅜㅜㅜ

[익인227]

진짜 맛없다고 해도 이건 친구한테 실례는 맞지 ㅜㅜㅜ.... 사과 계속 하자ㅜㅜㅜ

[익인228]

문자로 변명 필요없이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래도 친구가 계속 정색하고 그러면 손절 ㄱ

[익인229]

친구도 사람인데 당연히 상처많이 받았겠지만 억지로 풀고 그럴거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손절하게 될수도 있을듯 알고 말한게 아니라 양쪽 입장모두 이해되네

[익인230]

난 쓰니가 잘못한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ㅌㅌ 계속 말안하려고하고 티내면 너가 손절해버려.. 너가 굳이 매달려서 사과할 상황아님.. 맛없는걸 맛없다고말했는데 어쩌라는거지...

[익인231]

사과하고 끝낼일이야... 쓰니가 느낀대로 말했고 몰랐는데 뭘 어째.. 친구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거지 뭐

[익인232]

아 근데 친구입장 너무 이해가 ㅜㅜ 내가 친구라면 집가서 울었을거 같아.. 내 친구가 맛없다고 조미료맛밖에 안난다고 한 그 음식이 난 우리 엄마가 매일 해주는 음식인데 무시당한 느낌일거 같아.. 물론 쓰니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지만 진심이 느껴지게 사과해야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