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관계 고민이야 들어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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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렵다... 근데 친화력이 있으니깐 두루두루 잘 지내는 타입이잖아? 뭐랄까 겉으로는 쉽게 친해지는데 속으로는 서로 약간 덜 친해지는 느낌같다고 해야되나? 나도 가끔 그런 친구들은 겉으로는 친해도 속은 그렇지가 않으니깐 좀 가식적으로 행동하게 되더라고. 나는 장난도 많이 치고 내 얘기도 좀 하고 그러다 보니깐 친구도 본인 얘기하고 취미도 공유하고 그렇게 되게 깊은 사이가 되더라구.. 지금 술좀 마신채로 집 가는 길이라 글이 정리가 잘 안된다...! 그리고 너무 큰 걱정은 하지말고! 요약을 하자면 좀 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는 얘기였어!

[글쓴이]

고마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나도 그런적 있는데 나는 쓰니처럼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는 좀 친한치구들,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더 붙어있는 편이거든 그래서 누구랑 친해지고 싶은 욕구(?가 크면 막 이런저런 속마음 다 말하고! 근데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셋이 친해지면 좋겟다는 마음에 소개해줬는데 그 둘이 더 친해진 적이 있었어 그때 쟤네가 서로 말고 날 더 좋아해줬으면 나랑 계속 더 친했르면... 하는 속상한 마음 섭섭한 마음이 생기더라고ㅠ 근데 그때 느낀건 그런 마음을 계속 끌고가면 나만 힘들더라 그냥 나보단 저 둘 마음이 더 잘 맞고 성격도 잘 맞을 관계였나보다... 하고 마는 게 낫더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ㅠㅠ 나 내가 원하는 대로 관계가 이루어지는 건 아니더ㄹㅏ고ㅠ... 쓰니 잘못이라고 생각은 안 했르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