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른 날임 올해 꾸준 언급인듯 맨날 놀러 댕기면서 내가 화가 나 안나...? 어제 전화로도 금욜에 헌팅포차간다 술 마시러 간다 해놓고 공부 못해 자퇴각자퇴각 이난리 치길래 진짜 좀 못된 말하긴 했는데 머리가 빈 거냐고 그딴식으로 하니까 에프 받지 너 나중에 계속 그러고 살면 난 취업해서 니같은 친구 봐주지도 않을 거라했더니 지금 냉전임 아니 그래도 중학교 때부터 친구니까 연락 받아주고 쟤 좀 고쳐보려 했는데 툭하면 자퇴자퇴 외치다가 외롭다고 헌팅포차가고... 별 이상한 남자 다 만나서 맨날 꼬이고 그러는데 내가 저런말이 안 나오게 생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