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집 올 때 맨날 전화해주더니 요새 안해줘. 의심이 가 뭔가..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내 애인이 같이 일하는 누나들이 많은데 가끔 같이 버스 정류장까지나 지하철까지 내려오고 따로 간대. 근데 전엔 알바 끝나고 집 올 때까지 맨날 전화하더니 요새는 집 도착해서야 전화해

[익인1]

집에 같이 가는거아니야? 그렇다면 물어봐

[글쓴이]

같이 가도 안간다고 거짓말 치지 않을까

[익인2]

엥 근데 왜 그런걸 거짓말해,, 그리고 알바끝나고 방향같아서 잠깐 얘기하면서 오는게
나쁜것도 아니잖아..?
옛날에는 전화해줬는데 지금 안해주는 부분이 조금 많이 서운하긴 하지만 남친도 남친만의 생활반경이 있으니까 쓰니가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서 말꺼내는게 어때?
주제넘게 이런 말 하는거일수도 있지만 내가 못그래서 헤어졌거든.. 안타까워서 그래 나는 너무 스트레스였거든..ㅠㅠ스스로에게 여유를 좀 주자!
아니면 알바끝나고 둥이가 전화 먼저 하는것도 괜찮을거같아~

[글쓴이]

내 남친이 내가 그랬었다면 화나서 팔짝팔짝 뛸텐데 내가 오히려 걔한테 풀어주는 편이고 걔가 집착하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