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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386l
이 글은 4년 전 (2020/1/18) 게시물이에요
처음에 병문안와서 엄마가 고맙다 고맙다 했는데 나를 다 차단했어 이제 사람도 못 믿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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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음.. 뭔가 이유가 있겠지.. 나도 내친구 새엄마 장례식갔다가 재수없게해서 절교할라다 참았음.
4년 전
글쓴이
왜?무슨 이유...?내가 엄마 아프고 한거는 엄마가 시한부라 못 살겠다 진짜 못 살겠다고 엉엉 운게 전부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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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우리엄마 초반에 병문안도 왔었어 근데 엄마 진짜 심각한 병이라고 확진하고 내가 미친사람처럼 전화로 몇번 울었더니 아무말도 없이 차단했어
4년 전
익인88
계속 감정쓰레기통 되고 돈도 빌려달라고 하면 어쩌나 싶어서 손절한 건가...
4년 전
익인99
그럴수도 ㅠ 그냥 그럴거같다 생각하고 한거같당.... 쓰니 일단 힘내..!
4년 전
익인3
쓰니가 친구한테 전화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게 아닐까
4년 전
글쓴이
무슨 문제...?엄마 시한부 선고받고 미쳐서 못 살겠다고 전화한게 그렇게 문제였을까...
4년 전
글쓴이
익인이는 엄마가 시한부 선고받아도 미쳐서 엉엉 울면서 10년 친구한테 전화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해?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6
이유는 나도 모르지 근데 쓰니가 전화 몇번했더니 끊겼다며
4년 전
글쓴이
전화하고 카톡 잘 하다가 끊겼어
4년 전
익인9
그게 친구도 감당이 힘들었나봐
4년 전
글쓴이
9에게
그럼 말이라도 해주지...

4년 전
익인15
글쓴이에게
그러게 친구한테 상처 받았을텐데 그냥 잘 걸렀다 생각하고 엄마랑 둘이 좋은시간 많이가져

4년 전
익인4
쓰니가 전화할때가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그 친구도 쓰니 힘든거 감당이 안될만큼 힘들거나
4년 전
글쓴이
나는 못 살겠다고 엉엉 운거밖에 없어
4년 전
익인8
웅우 근데 그친구가 너 힘든걸 못받아줄 상황이였던걸수도 있으니까,,,
4년 전
글쓴이
그럼 말이라도 해주지 울엄마 병문안오고 울엄마가 고맙다고 하고 웃으셨는데...나 엄마한테 말도 못해...
4년 전
익인11
서로 상황이 안좋았다구 생각해야될거같아...부담이 된걸 수 있지.. 그거아니여도 힘들텐데 화이팅하고
4년 전
글쓴이
11에게
부담이 되면 그냥 버려...?

4년 전
익인17
그친구입장을 내가 모르니까 최대한 중립적으로 말한거야 너도 사정이 있듯이 그친구도 사정이 있을수도 있다는거지 내가 너친구도 아니고 어떻게알아 너 감정좀 일단 추스려
4년 전
글쓴이
17에게
나는 그 친구가 무슨 상황이라도 부담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서 나도 그 친구한테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나봐 내가 잘못했나봐..

4년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너 잘못이 아니라 상황이 안맞았던거라고 생각하자 멘탈 잘 챙겨라..

4년 전
익인5
친구가 쓰니를 받아줄 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였나보다...
4년 전
글쓴이
그런가봐...내 상황이...그 친구는 내 상황도 나랑 친구하는 이유가 되었나봐...
4년 전
익인262
22222
4년 전
익인7
쓰니가 슬프고 억울하고 말로는 못할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전화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부담을 느낀 게 아닐까?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본인 일은 아니었을테니까... 부담이 됐을 거 같아
4년 전
글쓴이
그래?나는 걔 일을 부담이라고 느낀적이 단 한번도 한순간도 없어서 걔도 내가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나봐 내 잘못이네
4년 전
익인10
지금 쓴이가 감정이 좀 격양되어 있는 거 같네. 내가 쓴이 탓이라고 말했니..? 왜 나한테 따지는 투로 말하는 거야..? 사람마다 어깨에 질 수 있는 짐의 양은 다 달라... 어쨌든 쓴이 말대로 그렇게 각별한 사이였으면 나중에라도 본인 사정 얘기하고 다시 연락 올 것 같아. 쓴이가 갑자기 연락 끊겨서 충격받은 건 이해해.
4년 전
글쓴이
모르겠어 나는 하루하루가 엄마가 점점 더 아플까 15개월 넘게 내가 살려야하는데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내가 미안해 익인아
4년 전
익인16
아냐 나한테 미안할 건 아니구..ㅠㅠ 지금 여러모로 힘들겠다.. 그래도 친구 연락 안되는 건 조금 제쳐주고 어머님이랑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는데에 집중하는 게 쓰니한테 좋을 것 같아 차도가 있길 바랄게
4년 전
익인14
22 쓰니가 힘든 건 알겠지만 상대방이 다 이해해줄 순 없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니까,,
4년 전
글쓴이
나를 하루아침에 버렸어 그럼 우리엄마가 안 아팠으면 날 안 버렸을까 나도 우리엄마가 하루아침에 아플 줄 몰랐어..
4년 전
익인22
글쓴이에게
아냐 그런 생각하지마ㅠ더이상 상처안받았으면 좋겠다ㅠ

4년 전
익인12
나면 부담됐을듯
4년 전
익인20
쓰니가 그 친구한테 엄청 의지했던 거 같은데 어머님 편찮으시고 나서 더 의지했겠지. 친구는 당연히 부담됐을테고. 뭐 사람 맘은 모르는 거지만 일단 쓰니 감정 좀 추스려야겠다 멘탈 너무 불안정해보여
4년 전
익인13
근데 어머님이 그렇게 아프신데 무덤덤한게 더 이상한데.. 난 쓰니 이해가 차단까지 할 일인감ㅠㅠ
4년 전
익인196
나도 그래
10년 친구인데 차단까지???

4년 전
익인301
222 차단까지..?
4년 전
익인326
333
4년 전
익인330
4444
4년 전
익인18
쓴이 너무 속상하겠다
친구가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사정이라도 얘기하고 그랬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ㅠㅠㅠㅠ

4년 전
익인21
쓰니 속상했겠다 다른 일도 아니고 가족이 아픈데 전화할 수도 있지,,,쓰니 잘못 없으니깐 속상해하지마 더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야
4년 전
익인23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친구가 이해안돼 부담느꼈을 수 있겠지 근데 그게 쓰니상황 다 알면서도 연락까지 끊을 일인가 싶다... 10년지기라면서...
4년 전
익인27
22 나도 친구가 이해안돼.... 차라리 연락텀을 늘리던가 십년 친구인데 차단이라니 ㅡㅠㅠ
4년 전
익인65
33333 진짜...ㅠ 어쩜그러는지 얼마나 힘든데 믿고있던 친구한테 차단까지 당하면 마음이 어떻겠어
4년 전
익인69
444....
4년 전
익인81
55555
4년 전
익인90
666 상황 다 알면서 부담스럽다고 차단한다고...? 10년이나 알고지낸 사이면서?? 음...
4년 전
익인149
77
4년 전
익인154
88..
4년 전
익인157
99
4년 전
익인172
1010
4년 전
익인181
11
4년 전
익인183
12121212 10년지기인데.....
4년 전
익인218
1313 이해안가..
4년 전
익인231
14 나도 이거... 내 친구였음 보듬어줬을텐데
4년 전
익인250
15나도....난 내친구였음 새벽에 울면서 찾아왔어도 이해하고 보듬어줬을 텐데...
4년 전
익인265
1616....
4년 전
익인276
17
4년 전
익인287
1818 십년지기라며..... ㅜㅜ
4년 전
익인292
ㅇㅈ댓글 반응 왜이래....뭐 힘들 수 있다쳐도 다짜고짜 차단은 너무 무정한듯
4년 전
익인294
1919 ㄹㅇ 윗댓 보고 놀랐네 당연히 친구 나빳다라고 생각햇는디
4년 전
익인296
2020 엄마 그렇게 아프신데 멀쩡한게 더 이상한거지.. 진짜 친구가 힘든데 그것도 못들어줄까
4년 전
익인300
21
4년 전
익인315
22
4년 전
익인317
2424 물론 본인도 힘든 상황이면 부담스러웠을 수 있지만 그냥 친구도 아니고 10년 친군데 말도없이 차단이라니...
4년 전
익인318
25..
4년 전
익인320
26 차단이라니..아무리힘들어도 쓰니만 하겠어...? 그런친구를 두고 10년 친구가 아무런 말도 없이 차단이라니...진짜 나쁜사람.. 사람 힘들때 버리는거 아니랬는데..
4년 전
익인329
27,,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만약 내 10년지기 부모님이 편찮으셨다면 이 순간만큼은 내가 그 친구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엄만데 ㅜㅜ
4년 전
익인331
282828
4년 전
 
익인24
그게 친구야? 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게 친구지
쓰니 많이 힘들겠다..

4년 전
익인25
친구맞아...? 차단이라니.. 그냥 아닌 인연이라고 생각하자
4년 전
익인26
10년지기가 그러면 쓰니 입장에서는 속상할 만 하겠다..
4년 전
익인28
왓....친구 뭐야? 성적이 떨어졌거나 애인이랑 헤어져서 전화한 것도 아닌데??
4년 전
익인29
차단이면... 오해거나 무슨 일 있는 것 같은뎅
4년 전
익인30
차단한거 맞아??? 친구랑 만나서 잘 풀어봐도 될것 같은데ㅠㅠ
4년 전
익인32
친구 이해안됨 쓰니 받아주는게 힘들수도 있지만 10년지기라면서 아무말도 없이 연락끊는건 아니라고 봄
4년 전
익인34
난 그 친구 이해안되는디 10년 친군데 그렇게 쉽게 끊는다고? 심지어 친구가 제일 힘든 상황에서? 한 번 전화해봐 쓰니야 차단아닐수도있음
4년 전
익인66
쓰니야 진짜 힘내... 내가 뭐라해줄말이 없다...내가 쓰니 친구가 될 수 있다면 되고싶어...
4년 전
익인35
울면서 전화한 시간이랑 횟수가 중요할듯 ..
4년 전
익인36
잘걸렀다생각해 잘은모르겠지만 말도없이 연락끊는건 그것도 10년친구가...쓰니 토닥토닥
4년 전
익인38
쓰니 너무 속상했겠다... 10년친구가 말도 없이 차단했다는건 내 기준으로 이해가 안 된다 그것도 쓰니가 처한 상황에서... 쓰니 괜찮니ㅠㅠ...
4년 전
익인39
가족이 아프면 펑펑 울면서 전화할 수도 있지 10년 지기 친구면 의지할 수 있는데 그리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이유 말해주고 끊던가 아무 말 없이 혼자서 끊으면 배려없어
4년 전
익인40
가족이 시한부라는데 맨정신으로 통화하는게 더 이상함 펑펑 울고도 남을텐데. 친구 쪽에서 엄청 힘든 일이 있는데 쓰니 일도 같이 겹쳤거나 그런 종류의 문제일듯 근데 아무리 그래도 십년지기가 차단하는건 좀 아닌거같다
4년 전
익인48
2222
4년 전
익인119
3333
4년 전
익인253
44444
4년 전
익인288
555
4년 전
익인298
66
4년 전
익인332
77
4년 전
 
익인42
이유가 있었을 거 같아,,
4년 전
익인43
근데 이 일이 감당못할정도로 튼건가? 10년친구 부모님이 시한부판정을 받았가는건데 나였으면 ㄹㅇ 상처다..
4년 전
익인44
평소 쌓인게 터진거 아닐까... 갑자기는 정말 말이 안되는데
4년 전
익인45
아무리 울고 하소연 하는게 싫어도 가족이 시한부라는데....나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순간만큼은 참고 받아줄거같은데...
4년 전
익인46
어린마음에 부담이 될 수도 있었겠지... 세월만 십년이지 그 친구 마음은 그만큼 깊지 않았던 거 아닐까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이 기회에 잘 알았다고 생각해봐.. ㅠㅠ
4년 전
익인47
딱 그일하나때문맞아?
4년 전
익인50
2 다른이유가있을수도있지..설마 그걸로 끊을리가
4년 전
익인98
5
4년 전
익인118
666
4년 전
익인188
7 나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4년 전
익인204
88 다른 이유가 있을듯
4년 전
 
익인49
친구가 이상한거같은데 댓 뭐야
4년 전
익인333
22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1:02:1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57
2
4년 전
익인58
당연히 있을수있지
4년 전
익인67
무슨 일인데?
4년 전
익인68
아니 무조건 덮어놓고 없을거라 얘기할수있는부분은 아니란뜻
4년 전
익인85
나랑 생각 다른 가 보다. 나는 사랑하던 사람을 보내야하는 시기가 남들보다 빠를 수도 있는 상황이니깐 친구가 이해 안 된거야
4년 전
익인73
양쪽이야기를 들어보던가 해야지 이 글만 보고는 10년지기가? 왜지? 생각부터 들었어.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영문 모르겠다
4년 전
익인52
친구도 힘든 상황이었을 수도 있고 그걸 풀 곳이 필요했겠지 근데 쓰니는 전화하면 울면서 못 살겠다 이러니까 자기도 힘든데 더 힘들 것 같은 쓰니한테 풀지도 못하고 그냥 지친 거지... 그냥 서로 잘못은 없는 것 같아 상황이 그냥... 안타깝다
4년 전
익인55
쓰니는 그냥 위로받고 싶어서 쓴 글 같은데... 답을 달라는 게 아니라
4년 전
익인62
222 이해 안 되더라도 넘어가면 안 돼?
4년 전
익인72
33
4년 전
익인80
555...
4년 전
익인82
66 ㅋㅋ
4년 전
익인115
88 쓰니 힘내ㅠㅠ
4년 전
익인163
99
4년 전
익인213
10
4년 전
익인234
11 만약에 친구가 저렇게 카톡했어도 이 댓 반응이었을까 싶다
4년 전
익인255
그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쓰니였으면 너무 속상했을 듯
4년 전
익인261
1212,,, 그냥 그렇다고 하는 얘기 같은데 ..
4년 전
익인264
1313 읽는 내가 숨이 막힌다..이게 실제 나한테 처해진 상황이라면 과연 지금 이성적인 판단이 될까?
4년 전
익인290
14
4년 전
익인297
1515 .... 이상황에 친구편들고 쓰니한테 뭐라고하는건 뭐지....ㅎ 쓰니는 지금 누구보다도 힘들텐데 이유가 뭐든 친구사정 이해할 겨를이 없을듯 ㅜ
4년 전
익인302
16
4년 전
익인319
17 안그래도 힘들텐데
4년 전
익인334
18
4년 전
익인339
1818 지금 쓰니 상황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수준일텐데....
4년 전
 
익인56
상황이 뭐였던 혼자 인간관계 끊는 거 이기적이야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3:54:3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63
22이럴수도 있어 ..ㅋㅋ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더라
4년 전
익인61
사람 성향이 다 달라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보통 정말 오래 봐오고 친한 사이면 걱정 해주고 계속 위로해지 그렇게 차단을 하지는 않을것같아 평소에 쌓였던게 있었거나 친구도 쓰니랑 비슷한 힘든 상황이 생겼을지도...
4년 전
익인64
부담스러워서 10년 인연을 단박에 끊는다고......? 말이 안돼.......그럼 뭐 항상 좋은일만 공유하며 지내야하나.........다른 이유가 있거나 그 친구도 사정이 있거나 할듯 ㅠ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4년 전
익인70
10년지긴데..? 대체 왜지 진짜
4년 전
익인71
친구도 사정이 있는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자,, 근데 너무하다.. 쓰니 많이 힘들겠다..
4년 전
익인75
쓰나 엄마랑 좋은 시간보내....너무 우울해하지말고 ㅜㅜㅜ너무 오래 속상해하지말고 ㅜㅜ
4년 전
익인76
어머니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 곁에 있으셨으면 좋겠다. 아마도 어머니가 주신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찌감치 알아보고 손절당해서 다행일 수도.
4년 전
익인78
당연히 쓰니 힘들고 힘든거 받아줘야하는거 맞는데 매일매일 슬픈거 계속 들어주고 위로하고 자기 생활도 챙겨야하는 입장에서는 지치는 시기가 올 수밖에 없어 그 친구도 자기 생활이라는게 있으니까 그렇다고 아무말 없이 차단한건 이해가 안되는데 오죽 힘들면 그랬나 싶기도 하네
4년 전
익인83
아니 친구 사정도 모르는데 친구는 왜 욕하는구얌.. 그냥 쓰니 속상하겠다 정도의 위로가 적당한거같아....ㅠ
4년 전
익인93
쓰니도 쓰니 친구도 누가 잘못한거라기보단 소통이나 표현이 잘 안돼서 엇나가게 된거같은데ㅠㅠ 그냥 잘잘못 따지지 말고 위로 해주고 쓰니는 마음을 좀 편히 먹어야할고같아ㅠㅠ
4년 전
익인86
돈빌려달라고 했어?? 아니면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나도 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보면서 감정소비 장난아니였는데 그 친구가 그것때문일 수도 있구 정말 차단한게 아니라 바빠서 못본걸 수도 있고.. 다 사정은 있으니까 너무 배신감들지 말고 일단 어머니랑 좋은 시간보내보고 마음의 여유있을때 다시 한번 친구랑 얘기해보는게 어떨까ㅠㅠ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1:02:33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3:43:2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1:02:1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14
공감능력보단 이성적인 판단인거지. 양쪽 의견 들어봐야한다 솔직히
4년 전
익인306
이성적인 판단 운운하면서 사람 상처 주지 마 공감능력제로야
4년 전
익인322
...? 지금 글을 올린건 쓰니고 이런 상황인데 이성적 판단 운운한다고?
4년 전
익인89
어렵겠지만 충분히 마음 추스린 후에 친구한테 이유를 물어보면 어떨까.... ?
4년 전
익인91
다른 무슨 사정이 있나ㅠㅠ 신경 안 쓸 수 없겠지만 일단 쓰니가 마음 편하게 생각하자!! 엄마 걱정때문에도 힘들고 마음에 여유가 없을텐데ㅠㅜ
4년 전
익인94
지금 말고 나중에 시간이 지난후에 연락해보자
4년 전
익인96
친구한테도 무슨 일이 생겨서 쓰니를 위로해주기 힘든데 안그래도 힘들어하는 쓰니한테는 말 못하겠고 그래서 그냥 연락 끊은건 아닐까...? 나중에라도 친구랑 이야기해서 잘 풀었으면 좋겠다ㅠㅠ
4년 전
익인97
쓰니 입장에선 그 친구의 모든 게 부담이 안 되었을 수 있지만 가족이 시한부인 것보다 큰일을 나눠야 했던 적이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ㅜㅜ 난 쓰니도 속상한 게 이해되고 그 친구의 사정은 어떨지 모르기에 사정에 따라 그럴 수 있다 생각해
4년 전
익인100
그냥 잊구 신경쓰려하지마 그게 진짜 좋아 넘 스트레스받지않았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101
잘잘못 따져달라고 올린 글도 아닌 거 같은데 댓플 넘 마상...
4년 전
익인105
쓰니 일단은 마음 잘 추스리고 어머님이랑 매시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19 14:37:4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10
의지할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지.....첫 문장부터 보고 놀랐다....어머니한테 온 정성 다 해야하는 거 쓰니가 몰라서 그런거겠어...여기 있는 사람보다 제일 걱정하는 사람은 쓰니인데....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19 14:37:45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56
감정쓰레기통이라니....쓰니가 댓글 안 봤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185
의지할사람만 찾아댈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어머니라구. 가뜩이나 쓰니는 배신감에 치를 떨텐데 지금은 우선순위를 어머니로 두는게 현명하다는 얘기.
감정쓰레기통이 왜 못할말이니 정말 친구를 호구로 알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들 현실에 많아

4년 전
익인211
185에게
부모님 아프면 나 힘들더라도 의지할 사람 있으면 안 돼? 시람들이 흔히 말하는 감정쓰레기통이랑 쓰니 상황은 다르잖아 그리고 부모님 먼저 생각하라고 충고하는 것도 우리가 함부로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4년 전
익인241
211에게
그 의지할 사람이 저 모양이니까 그렇지. 배신감에 휩싸여서 감정적으로 허덕일 시간에 부모님께 온마음 다하자 이런 의미였어.글만봐선 쓰니랑 그 친구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4년 전
글쓴이
211에게
익인아 나는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어 친구는 나한테 너무 소중했어 내 친구인게 너무 고마웠어 누가 친구를 뭐라고 해도 내 친구는 나한테 좋고 소중한 사람이였어 난 그게 제일 중요했어 내 친구 내가 좋아해서 내가 믿어서 그냥 나는 그렇게 10년을 보냈어 친구가 애인이랑 헤어져서 내 연락을 끊어도 그런거 나랑은 아무상관도 없다고 나한테 너는 그냥 너라고 이야기했었어 나는 그냥 걔가 너무 소중했어

4년 전
익인281
글쓴이에게
쓰니야 내가 말한 게 쓰니한테 기분 나빴으면 사과할게 감정ㅌ이라는 댓글 보고 나도 모르게 화났나봐 감정에 앞서 내 생각만 한 것 같네

4년 전
익인336
22222
4년 전
익인116
너도 쓰니한테 너무 함부로 얘기하는 거 아니야..?
4년 전
익인143
쓰니도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아프시다는거 알았다잖아... 그 슬픔과 고통을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나눌 수도 있지... 쓰니가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치부했는지 어떻게 앎ㅜㅠ쓰니는 지금 친구가 왜 연락을 끊었는지도 말을 안해서 모르는 상황 아니야?ㅠ10년이면 마냥 기쁘고 재미있는 일만 나눈 사이가 아닐텐데...
4년 전
익인158
그니깐 10년이면 그런사이인데..
4년 전
익인175
22 언제부터 친구한테 의지하는게 몽땅 다 감정쓰레기통이 됐지 내가 뜻을 잘못 알고 있나
4년 전
익인272
3333 10년친구한테 전하해서 힘든거 얘기도 못함?? 감정 쓰레기통 너무 아무데나 갖다 붙히는 듯..ㅋ
4년 전
익인307
욕해달라는 거 아닌데 왜 혼자 과민반응.. 댓쓰니 쓰니같은 상황에 놓여봤어? 경험해본 적도 없으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 진짜 안 좋아보여..
4년 전
익인338
진심 공감....... 공감능력 없어보임 진ㅋ자........
4년 전
익인107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시기가 많으니깐....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잊어 그 친구가 쓰니랑 안 맞은것 같아 쓰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옆에서 토닥여줬을거야
4년 전
익인112
차단까지 한거보면 무언가 문제는 있을거같은데 진짜 쓰니 상처 너무 받았을거같다
4년 전
익인113
나는 친구한테 무슨일 생긴건 아닌가...걱정되는데 너무 내 상황만 얘기해서 정작 친구도 힘든 일이 있는데 그걸 보지 못했나...걱정될듯
4년 전
익인117
친구 입장은 모르겠지만 친구 너무하다 말이라도 해주지 10년지긴데.. 쓰니야 힘들겠지만 지금은 엄마한테 더 신경써보자ㅜㅜ 힘내 쓰나ㅜㅜ
4년 전
익인120
난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단 소식 들었는데 ㅈㅅ시도 하려고 연 끊은 적 있어 내가 아무 도움도 안 되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니까 너무 자책 말고 나중에 연락이 닿으면 얘기해보자
4년 전
익인122
쓰나ㅠㅠ 맘 잘 추스리고... 남은기간동안 엄마랑 좋은 시간 보내....!!!! 행복하자!!
4년 전
익인123
나도 그랬어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애는 돈빌려달라 할까봐 연락 안되고 오히려 안친하다고 생각했던애는 돈 필요하면 적금이라도 깨줄테니까 편하게 얘기하라고 먼저 그러더라 너무 상심하지말고 우선 어머니랑 시간 보내 동영상도 많이 찍어놓고 나는 2년 가까이 지난 요새도 그거 보면서 버텨
4년 전
익인134
엄마 따라 죽고싶은데 그러기에는 엄마가 어떻게 상고싶어했는지 생각이 나더라구 익아 괜찮아 너무 힘들어하지말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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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 20:44:41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47
ㄹㅇ..좀그럼 ㅠㅠ
4년 전
익인184
66 쓰나 힘내..
4년 전
익인270
77 이거 다 받아요 ㅠㅠ 쓰니 마음 잘 추스리고, 좋은 일만 다가왔으면 좋겠어 ..!
4년 전
익인271
888,,,
4년 전
익인283
99
4년 전
익인310
1010
4년 전
익인312
1111자기들도 만약에 저런일이 있으면 지금처럼 냉철하게 아 내가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 취급 했구나 내가 잘못했네 이럴 수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친한 친구한테 이만큼 힘든 말도 못꺼내나 기쁜 이야기만 해야되나 무슨 힘들고 기쁠때 나누는게 진짜 친구 아닌가?
4년 전
익인325
12 아무리 익명이라고 너무한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이렇게 차단하는건 아니지... 같이 슬픔을 나눠줘야하는거 아니야? 하필 이런 시기에 차단을 한다는건 당연히 더 상처고 그런데 왜 댓으로 또 그 말도안되는 추측까지 하면서 괜한사람 상처를 주는거야.
4년 전
 
익인125
이런 일 관련해서 약간 트라우마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아무 이유 없이 차단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그런 게 아닌 이상 10년 지기를 그렇게 내칠 리가 없지...
4년 전
익인130
쓴아 친구한테 직접 물어보는건....??
4년 전
익인133
아.. 다 차단했다 했지 참.. 미안...
4년 전
익인131
아니 어떤 이유든 간에 나는 친구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쌓였던게 있든 뭐가 있든 시기를 봤을듯 십년지기라며...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해도 그간에 쌓아온 우정이 있는데 사람대 사람의 예의는 지켜야지 둘이 같이 쌓았던 관계를 가타부타 말도 없이, 이유도 말 안해주고 혼자 손절하는건 진짜 무례하다고 생각함 나는
4년 전
익인135
친구한테 물어보면 좋을텐데 쓰니가 그럴정신이 없어보인다ㅠㅠ 에휴ㅠㅠ
4년 전
익인152
추측이지만 관계에 지침과 회의를 느껴서 계속볼지 말지 고민하던차에 쓰니가 힘들어하는 상황에 놓였고, 만약 여기서 위로해주고 곁에있어주면 더 사이가 깊어질꺼고 그렇다고 얼굴보는 사이에 이런일을 쌩까면 더 아닌거같고....
그래서 연락을 끊어버린건가 싶다.....궁예지만 서로 뭔가 오해가 있었거나 그럴꺼야 쓰니 자책하지말아ㅠㅠ 살다보면 그냥 그렇게 관계가 바뀌더라고...

4년 전
익인136
나같아도 너무 속상하겠다 ㅠㅠ10년지기인데...ㅜㅜ 물론 얼마나 오래 친구했냐는 중요하지 않지만 진짜 이런 상황에 내치는건 진짜 이해못하겠어 진짜 ㅠ...
4년 전
익인137
나만 상황자체가 이해 안가...? 친구엄마께서 시한부신데 왜 10년지기를 차단해.... 쓰니 안그래도 힘들텐데 너무 신경쓰지말자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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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142
응응 그니까 내가 저친구 입장이면! 친구 엄마께서 시한부인데 왜 친구(쓰니)를 차단하는지자체가 이해 안가서
4년 전
익인144
아! 잘못 안 줄 알았어!! 미안해
4년 전
익인139
진짜 엄마가 시한부라는데 거기에 부담느끼고 연락끊은거면 오히려 그런친구 안사귀는게 맞음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3:54:0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46
친구가 못됐다는 반응 나오기도 전에 먼저 친구 사정 고려하느라 오히려 쓰니한테 상처 주는 분위기같은데...
4년 전
익인153
그래서 아무 말 안 하고 있다가 친구가 못됐다는 반응이 먼저 나왔으면 그건 쓰니 사정 고려하느라 친구한테 상처주는 거잖아 그냥 뭐가 됐든 서로 의견 존중하고 자기 하고 싶은 말 하면 되지 왜 서로 헐뜯어
4년 전
익인166
아니 그러니까 친구가 못됐다는 반응이 나온것도 아닌데 미리 그거 걱정해서 굳이 쓰니 상처줄 필요는 없는 거잖아? 쓰니는 그냥 힘들어서 올린 글이지 이성적인 판단이라도 해달라는 게 아니잖아 굳이 쓰니의 친구가 상처 받을까봐를 더 걱정해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4년 전
익인192
지금 벌써 댓글에 나오고 있는데 뭐 누군가에게 공감이 중요하듯 누군가에게는 사실에 기반해서 잘잘못 가리는 게 더 중요한 거고 무조건 공감만 해주라는 법은 없잖아 서로 다르니까 이런 저런 의견이 나오는 거지
4년 전
익인201
192에게
글의 맥락이라는 게 있잖아 그러면 쓰니 친구보고 뭐라하는 익인들한테만 얘기하면 되는거지 쓰니는 잘잘못 가려달라고 이성적인 판단을 부탁한다고 쓴 글이 아닌데...

4년 전
익인228
201에게
쓰니가 억울하다고 하니까 친구 입장에서 이랬던 게 아닐까 라고 의견을 말해주는거지 글쓴이가 공감해달라고 한다고 모든 사람이 공감해줘야될 의무는 없잖아 꼭 이런 글 보면 공감능력 떨어지는 취급 하던데 이런 저런 사람이 있는 거여... 반대로 생각하면 쓰니 입장 따지다가 만약 그 친구한테 사정이 있다면 그 상대방한테 상처줄 수도 있는 거니까

4년 전
익인240
228에게
공감해달라는게 아니잖아 적어도 상처줄 말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거지

4년 전
익인335
ㅇㅈ 솔직히 친구가 왜 그랬는지 확실하지 않고 한쪽 이야기만 들었으니 위로한다는 이유로 친구가 못됐다는 반응은 아직 나오면 안되는거 맞음 댓글에 친구 욕하는거보고 왜지 싶었음...
4년 전
익인145
쓰나 힘내자 어머니 꼭 완쾌하실거야
4년 전
익인150
그 친구는..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몰라도 쓰니 입장에선 많이 서운하고 속상했을거야
4년 전
익인148
와... 친구 맞아? 남도 그렇게는 안하겠다ㅋㅋ... 아 그리고 댓글에서 상처받지 마 쓰나
4년 전
익인151
뭔 로봇이야? 이성적 판단 운운하고 있네
4년 전
익인155
나는 쓰니 이해되는데..
4년 전
익인161
22
4년 전
익인162
나도 충분히 이성적인 사람인데 지금은 그럴때가 아닌듯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18 21:18:5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68
이게 어떤 부분에서 부담인거야 ..?
4년 전
익인186
누구 욕할 문제가 아닌데 왜 쓰니탓으로 돌리냐궁 익인아...... ㅠ
4년 전
익인160
친구 너무한데...
4년 전
익인164
10년 친구한테 울면서 본인 힘들다고 말도 못 하나... 친구가 매정한데 힘내 쓰니야
4년 전
익인165
와 난 진짜 울었어 쓰니 속상하겠어,,,
4년 전
익인167
쓰니가 뭘 잘못한건지 판단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힘들다고 올린 글에 중립기어놓고 친구 입장은 어쩌구하며 왈가왈부할게 뭐 있지? 쓰니가 같이 친구욕해달라하길 했어 뭘 했어? 그냥 힘들겠다 힘내 이 한마디가 그렇게들 어렵나...
4년 전
익인179
쓰니야 힘내. 어머님도 꼭 좋아시길 바라..
4년 전
익인169
얘들아 익명 커뮤니티라고 생각을 하지 말고 면대면으로 얘기한다고 생각해봐........ 당장 너희 눈앞에서 누군가의 부모님이 시한부 선고를 받아서 단짝한테 전회해서 몇 번 울었더니 차단을 당했다고 고민털어놓는데 친구한테도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친구도 부담느꼈을 거라고 말할 수 있음? 익명이라고 진짜 다들.........
4년 전
익인284
22....처음부터 댓글읽고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어
4년 전
익인170
일단 걔네 신경쓰지말고 어머니한테 집중하는 게 어때??..ㅠㅠ 솔직히 힘들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면 오래가기 어려웠던 친구라고 생각해 특히나 이렇게 힘든 일에는.. 이런 일로 힘들어하는거 엄마가 아시면 더 슬프시지 않을까?ㅠㅠ.. 지금은 엄마랑 뜻깊은 시간 보내는 데에만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위에 몇몇 댓글들 신경쓰지마 진짜 제발
4년 전
익인173
그래도 10년 친구인데..ㅠㅠㅠㅠ아이고 쓰니야 힘내고 파이팅해,,ㅠㅠㅠㅠㅠ여러모로 힘들지ㅠㅠ
4년 전
익인176
힘들면 친구한테 의지 좀 할 수 있는 거지..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쓰니 너무 힘든 상태인데 이성적인 사고로 딱딱 판단하기도 힘들 테고
그래서 인티에 위로받고자 글 쓴 거일텐데ㅠㅠㅠㅠ
안 그래도 힘들텐데 쓰니는.. 쓰니야 정말 힘들겠지만 우선 어머니 간호에 힘쓰자ㅠㅠ많이 힘들지

4년 전
익인225
그리고 내 '이성적으로는' 안 그래도 힘든 10년지기 친구를 왜 하필 지금 차단했는지 이해가 안 감
4년 전
익인177
십년친구가...어머니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어케 버리냐ㅠㅠ에휴ㅠㅠㅠㅠ쓰니 어떤 마음일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4년 전
익인180
진짜 다들 너무한다 힘든 일 있어도 생전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 안 하고 살아?
그리고 현실에서 누가 이런 얘기 털어놓으면 면전에 대고 이성적인 말들부터 해?

4년 전
익인189
그리고 윗익 말마따나 누구 욕해달라고 쓴 글도 전혀 아니잖아 그냥 쓰니 힘든 일 좀 털어놨을 뿐인데...
4년 전
익인187
몇몇 댓글들 본인이 쓰니같은 상황 직접 겪고도 이렇게 말할 수 있나 난 궁금하다
4년 전
삭제된 댓글
(2020/1/20 23:43:1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94
그러면 서로 상부상조일 듯
4년 전
익인309
맞아. 대단한 판사들 나셨어. 그댓들 꼭 어떠한 절망적인상황에서도 남민폐안주고 항상 이성적이길 바랄게
4년 전
익인193
나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사람 진짜 많이 잃음. 자기 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어머니 안 계시면 당연히 힘들고 아픈건데 그걸 이해 못해주는 사람도 많더라. 사람들은 결국 아무리 친해도 내가 안 좋을 때도 옆에 있어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걸 깨달았어. 쓰니가 그렇게 힘든 시기에 쓰니 차단하는 그런 애는 쓰니쪽에서도 잘라내는게 훨씬 나아. 그런 애는 어차피 언제고 쓰니 떠날 애고 그런 애때문에 가뜩이나 힘든 쓰니가 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쓰니 어머니가 꼭 쾌차하시길 빌게
4년 전
익인200
나도 비슷한거 깨달음. 덤으로 그 이후론 내 상처나 고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게 됨. 세상은 역시 혼자인거같단 생각을 해본다 ..
4년 전
익인195
난 내 친구가 이런 일로 울면서 전화하면 새벽이든 이른아침이든 몇 백번이고 전화받아줄 수 있음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렇다고
절대 부담이 안되는 일...이게 왜 부담가는 일이고 연락을 끊을 수 있는 일인지 솔직히 이해가 안감...

4년 전
익인203
친구가 아버지 돌ㅏ가셨다고 울부짖는 소리 들었던게 아직도 안잊혀짐 나 얘 그렇게 우는 모습 처음 봤음 안그래도 마른 애 장례식장 가서 보니까 더 말라있더라... 아니 가족이 시한부라는데... 어떻게 진짜 내 기준에서 말도 안 나온다
여태까지 쌓인게 있음 병문안이라도 오지말지 ㅎ

4년 전
익인198
10년지기친구 평소에 쓰니한테 악감정 있었나??? 왜그랬지
4년 전
익인199
안그래도 힘들텐데 더 힘들겠다..ㅠㅠ 그냥 사람 걸렀다 생각하구 더 좋은 친구 만들어ㅠㅠ
4년 전
익인205
진짜 친구가 이해된다는사람들 내주위에 있을까봐 살짝 무섭다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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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214
댓쓰나 화난건 이해하지만 워딩 조금만 살살...ㅠㅠ
4년 전
익인217
?? 이건 좀 ㅋㅋㅋ
4년 전
익인222
ㅋㅋㅋㅋ???
4년 전
익인252
넘 심하다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기분나쁘다고 그런식으로 글쓰는거 아니야
4년 전
익인207
쓰니가 전날 친구한테 엄청 큰 실수한거 아닌 이상 당연히 당황스럽고 속상할 것 같은데... 솔직히 여기서 본인 부모님이 시한부가 됐는데 친구들한테 말도 없이 차단당하면 친구 입장 하나하나 생각하며 이해할 사람 몇 되겠어? 못됐다 정말...ㅋㅋㅋ 마음 잘 추스르고 나쁜 말들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 말을 해도 아직 많이 힘들겠지만 꼭 빨리 이겨내고 행복하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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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210
2222 뭔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포장하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09
10년 친구인데 쓰니 우는 것 정도는 나같으면 같이 울어주고 받아줬을 것 같은데...
4년 전
익인220
감정 쓰레기통이라고 말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야 ㅋㅋㅋㅋ 10년 친구이고 게다가 상황이 어머니가 시한부인 입장인데 의지될거라 믿는 친구였나보지ㅠㅠㅠ 나같으면 내 친구가 울면서 전화오면 달려갔음
4년 전
익인215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고 남한테 그대로 말하고 상처줘도 되는 건 아니야..
4년 전
익인226
쓰니 너무 힘들텐데 마음 잘 추스렸으면 좋겠다 옆에 있었다면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내주면서 토닥여주고싶네
4년 전
익인216
쓰니 너무 힘들겠다 .. 그 친구 사정이 있든 없든 정신적으로 무너져있는 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싶어...? 그냥 힘들겠다 힘내라 다 잘 될 거라고 응원해주면 되지... 여기 댓글 쓰는 사람들은 자기 엄마가 시한부에 매일매일 아프고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냉정할 수 있나...? 쓴아 좋은 댓글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해! 그냥 지금 힘든 상황 하소연할 곳이 필요해서 얘기한 거잖아 ㅜ.ㅜ 어머니 병세 호전되시고 쓰니 옆에 오래오래 계실 거야! 다 잘 될 거야! 어머니랑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고 좋은 거, 예쁜 거 보면서 견디다 보면 어머니도 힘이 나실 거야!
4년 전
익인219
친구 상황이 뭐든 간에 이 글 볼지도 안볼지도 모를 사람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쓰니 위로 먼저 해주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얘기만 나와도 눈물부터 나는데 나는... ㅠㅠ 꼭 완쾌하실거야 힘내자 💖
4년 전
익인221
아 진짜 쓰니 넘 힘들겠다....ㅠㅠ 옆에 있으면 토닥토닥해주고 싶어..
4년 전
익인229
친구가 부담을 느꼈을수도 있다지만 말도 안하고 차단하는건 정말 상처임...
4년 전
익인230
속상하겠다...내 생각엔 친구도 본인만의 사정이 있었울거같아 물론 미리 말했으면 좋았겠지ㅠㅠ상처 많이 받았겠다 어머니 병세가 호전되길 바랄게
4년 전
익인232
여기서 가장 힘든 거 쓰니인데 쓰니만 위로해주자....
4년 전
익인233
와 부담느낄순 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차단하는건 아니지 뭐야? 이렇게 사람 걸러지는거네
나는 친구가 어떤 상황이었다하더라도 이해안가

4년 전
익인235
쓰나 너 잘못 절대 네버 없어! 그러니까 마음 잘 추스리고 어머님이랑 좋은시간 보내자!! 행복하자
4년 전
익인236
사람들 참.. 이성적인척 무례한말 하기..
그거 인터넷에서만 하는거같지? 현실에서 그 버릇 나올거고 오래 되면 얼굴에도 나타난다
마음 착하게 먹고 살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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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248
222 진짜 이성적인 사람이면 이렇게 쉽게 말 안 할 것 같음
4년 전
익인237
친구가 친구한테 의지하는건 감정 쓰레기통이 아님...쓰니야 상황이 너무 많이 힘들겠지만 다 지나갈거야 다 괜찮을거고
4년 전
익인238
나는 걍 어떤 이유에서든 친구 입장 이해 안 가
10년 친군데 하필 이 때 차단했어야 했나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4년 전
익인239
나는 이해하라는 댓들이 더이해안가. 다들애들인가. 나 아빠 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쓴이맘 정상아닐거 잘알아. 자식을 낳고 제법 나이가 지긋하신분도 부모님 시한부이면 되게흔들리시던데 내가쓴이상황을잘모르지만 지금 기댈곳별로없으니 십년지기한테 그런거같은데 뭐친구한테 돈을빌려달랬어 이식을 해달랬겟어? 그게십년지기니? 나는 그친구가 그릇이 좁고 어린거라생각해. 댓들도 그런상황 안돼봤으면 맨탈을챙겨라는말도 쉽게하는게 아니라생각해. 나도 그때 아빠장례식이후로 손절 친 사람엄청많거든 그런말이있어 경사는못가도 조사는챙겨야한다고. 이런말 좀 그렇지만 쉽게 얘기하는사람들 나중에 그런상황오면 꼭똑같은 취급받았으면좋겠다
4년 전
익인257
2222 이 댓 다 받아 나도 부모님 아프시다 돌아가셨는데 이 일 기점으로 몇몇 친구 걸렀어. 세상에 무서운 애들 많더라 부모님 아프실때 막말하는 친구도 있었어 정말 손절한게 다행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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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 16:02:4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327
22..말이라도 좋게 해줘야지 이 글 보고 상처받을게 누군데 ㅠㅠ.....
4년 전
익인245
10년 그거 아무것도 아니드라... 내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옆에 남아있는게 친구지 좋을때10년 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드라.
상황도 안좋은데 10년 지기가 그래서 맘 많이 아플텐데 멘탈 잘 챙겨..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거야.
친구라는거 내가 좋으면 언제든 붙었다가 내가 안좋으면 언제든 떠날수 있는거라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어려울때나 즐거울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 만나면 감사하다 생각하는게 좋은거 같아

4년 전
익인246
설마 부담이 돼서 차단 했겠어..?뭔가 사정이 있겠지 쓰니 잘못 아닐 거야
4년 전
익인249
그 친구도 어떤 사정이 있어서 힘들었을수도 있고 아님 감정의 쓰레기통 될꺼같아서 그랬을수도 있고 그 이유뿐만음 아닐꺼야
4년 전
글쓴이
익인이들아 진짜 그 친구한테 무슨 일이 생긴거면 어쩌지 무슨 안 좋은 일이나 마음이 아픈 일이 생겼는데 나한테 말도 못 해서 차단한거면 어쩌지
4년 전
익인260
쓰니야 일단 너랑 너희 어머니 걱정만 해 친구 걱정은 뒤로 미뤄두자ㅠㅠ
4년 전
익인275
쓴아 지금은 친구 생각 제쳐두고 어머님한테 집중하는 게 너한테 더 좋을 것 같아ㅜㅜ 속상하고 상처받은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지금은 어머님이랑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조언하고 갈게 어머님이 차도가 있으시길 바라!
4년 전
익인254
쓰니야 10년친구도 사정이 있었을거야. 남들 하는 모난 말 다 신경쓰지 말고 마음 잘 추스리자!!
4년 전
익인269
그리고 쓰니가 뭐 판단을 해달랬나?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똑같이 돌려받았으면 좋겠네
4년 전
익인256
쓰니 너무 걱정하지마 네 잘못 아냐! 앞으로 쓰니 랭복했으면 좋겠다ㅠㅠㅠ
4년 전
익인259
쓰니 지금 엄청 힘들겠다.... 토닥토닥 일단은 감정 잘 추스리고....ㅠㅠ 무슨 위로의 말을 해야할자 잘모르겠어... 일단 친구가 10년지기면 지금은 잠사 틀어졌을자 몰라도 조금만 지나면 다 이야기해주지 않을까? 쓰니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4년 전
익인263
쓰니가 친구탓하기를 했어 뭐했어 쓰니는 오히려 친구 걱정하고 있는데 이성적으로 친구 생각한답시고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짜 너무한 거 아니야?ㅠ
4년 전
익인277
쓰니 일단은 쓰니랑 어머니 생각만 하자! 안그래도 힘들텐데 더 심한 맘고생은 안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267
반대로 친구가 쓰니한테 뭐라고 욕을 하길 했을까 아니면, 대놓고 꼽을 주길 했을까..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 쓰니는 쓰니대로 감당하지 못할 큰 슬픔이 찾아온거고.. 친구도 친구대로 뭔가가 있지 않았을까 싶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 잘 추스르고 남은 시간 동안이나마 좋은 추억 잘 만들고그런 지나갈 사람 하나쯤은 훌훌 털고 잊어버리고 행복하게만 살았으면
4년 전
익인268
그냥 친구 그릇이 그 정도인거야
4년 전
익인274
10년 친구인데 ...? 일단 친구 사정이 있더라도 차단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 난 내가 감정 쓰레기통이 되줄것같은데 그것도 못들어주면 친군가
4년 전
익인278
무슨 상황이야 제목만 보고 속상해서 들어왔는데 ... 10년 친구가 그 정도라니... 나라면 쓰니 너무 걱정했을텐데 아무리 사정이 있어도 그렇지 ㅜㅜ
4년 전
익인279
아무 이유없이 이것만 놓고보면 너무하다...
친구란게 힘들때 속사정 말할 수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 애초에 엄마가 시한부 선고받았는데 맨정신으로 통화할 수 있겠어? ㅠㅠ 전부터 힘든일로 엄청 징징대는 스타일만 아니었다면 부담이 좀 돼더라도 옆에서 다독여주는게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4년 전
익인280
쓰니야 다 상관없고 네 입장으로만 생각해 너 차단한 사람은 연락할 필요 없어 걍 버려 어머니만 생각해 그 친구가 뭔 일 있었더라도 일단은 말야 너만 챙겨
4년 전
익인282
위에 댓글들 신경쓰지말고, 쓰니 마음이랑 몸 잘 챙겨 ! ㅠㅠㅠ 속상한 일 더는 없었으면 좋겠고, 잘 풀리길 바래 진짜로
4년 전
익인285
힘들때도 함께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일텐데... 쓰니 힘내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86
쓰니야 어머니랑 쓰니만 보고 지내자 그 친구가 무슨 일 있어서 그런거면 연락올거야
4년 전
익인289
원래 내가 행복하기만 했을때 친구보다 힘들때 같이 견뎌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랬어 그 친구의 그릇은 거기까지 였나보다..
4년 전
익인293
내가 겪어봤는데 나 제일 힘들 때 버리고 간 친구 걱정도 생각도 미련도 안두는게 좋더라.. 힘내...!!
4년 전
익인295
십년이든 이십년이든 돌아서는 건 한순간임 얼마나 힘들었든 언질도 없이 차단한 거면 걍 거기까지야 힘들겠지만 미련 주지 말자
4년 전
글쓴이
익인이들아 정말 고마워 나는 위로를 받고 싶어서 또는 친구를 욕먹기 위해서 썼던 글이 아니고 하루아침에 차단을 당한게 너무 속상해서 적었던 글이였어 많은 익인이들이 같이 공감해줘서 너무 고마워 나는 같이 욕해달라는 것도 아무런 목적의 글도 아니였는데 많이 공감이라는 걸 해줘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힘이나 세상에 따뜻한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나도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하게 되었던거 같아 그리고 그 친구는 너무 속상하고 미워 근데 너무 내가 좋아했던 친구야 너무 소중했고 믿었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 그런 친구였어 앞으로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았는데 못 하게 된게 조금 속상해 그 친구한테 또 무슨 일이 생김건 아닐까 조금 걱정도 되고 하지만 나는 우리 엄마 언니 나 우리 가족만 생각할려고 우리엄마 오래 살릴꺼고 나는 할 수 있고 우리가족의 일상 다 다시 돌릴 수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친구들한테도 힘들다는 이야기도 그만해야겠다고 느꼈어 나만 생각했던거 같아 순간 안좋은 말만 듣는 친구들의 입장을 생각 못 했어 그냥 나한테 세상을 준 사람이 내 세상이 아프다고 해서 믿기지 않았나봐 지금도 문득 너무 괜찮다가 눈물이 터지고 그래 우리엄마 가끔 기억 못 해도 울컥하다가 아니야 괜찮아 우리 추억은 그대로고 내가 다 기억하니까 괜찮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또 웃어 장녀라 혼자 힘들 우리언니앞에서도 웃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어 나를 위로해주고 위해주고 걱정해주는 지인들이 너무 많아서 고맙고 또 고마워 익인이들아 공감해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이들은 올해 꼭 건강하고 행복하자 우리가족도 건강하고 행복할테니🙆🏻‍♀️
4년 전
익인305
쓰니 너무 힘들테지만 언니두 있구 다른 남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ㅠㅠㅠㅠㅠ 아 뭐라해줘야 쓰니가 힘이 날까 ㅠ.... 뭐라 말해줘도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ㅠㅠㅠ 그래도 멀리서라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단것 알아줭 쓰나!!ㅠㅠ
4년 전
익인308
쓰니랑 가족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혼자 견디기 너무 힘들 때는 익잡에 편안하게 털어놓기도 하고... 나도 그렇고 분명 쓰니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4년 전
익인314
쓰니 괜찮아 다 잘될거야. 맘 단단히먹고 . 니가흔들리면 어머니가 맘아프셔. 밥 잘챙겨먹고. 언니랑 으쌰으쌰잘해. 신은 인간이 감당할수있는 역경만 주신대
4년 전
익인299
음 쓰나 너가 이 글 읽을지 잘모르겠지만 쓸게.
무례하게 느낄지모르겠지만 지금 내 생각은 이래
난 작년에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어 교통사고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서 슬픈 감정도 순간 안들더라
장례 다 치르고 나니까 그제야 나 진짜 혼자구나 하고 눈물나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든 생각은 딱 하나였어.
사고 있기 바로 전날로 돌아가서 사랑한다고 한마디 하는거. 부모님 사고나기 전날 엄마랑 엄청 싸우고 방에 들어가서 대화도 안했거든 그리고 아침에 우물쭈물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진짜 장례끝나니까 그때 사랑한다고 한 마디 말 못한게 지금도 후회돼..
쓰나 지금 멘탈 잘 못잡을꺼야 친구문제로 더 흔들릴꺼구
근데 지금 어머님한테는 쓰니랑의 남은 시간보내는게 더 크게 다가올꺼야
힘들겠지만 친구문제는 나중에 생각하고 어머님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친구문제로 쓰니가 멘탈 흔들리는것보단 어머님한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전해주는게 어머님이 더 원하는 반응일꺼야..

4년 전
글쓴이
맞아 익인아 방금도 엄마랑 전화해서 잘자 사랑해 내일보자 엄마 사랑해라고 서로 이야기 했어 엄마가 혼자 전화온게 나는 너무 행복해
4년 전
익인304
잘했어 쓰니 기특하고 이쁘다ㅎㅎ
비록 익명이지만 익명의 누군가가 쓰니와 쓰니 어머님, 언니분을 위해 기도할게💓

4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너무 힘들었겠다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잃었으니 세상이 무너졌을텐데 지금까지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이가 행복하도록 나도 기도할게 ❤️
4년 전
익인303
진짜 초반 댓글 반응 어이없네....쓰니가 진짜 친구한테 감쓰짓했는지 확실치도 않고 보니까 그냥 충격먹고 울면서 전화 한두번한 게 다인 것 같은데 나와있지도 않은 친구 상황까지 헤아리고 공감하면서 정작 위로받고싶어서 글 쓴 쓰니한테는 '아마도 너가 그랬으니까 친구가 그랬겠지', '친구도 사정 있겠지 너가 뭔갈 잘못했겠지' 라고 뭐라하는 게 정상임..? 저건 이성적인 반응도 아니고 그냥 이성적인척 하고 싶어하는거로밖에 안보임 아니면 본인이 감쓰당하고 연끊은 적 있어서 그게 세상의 전부인줄알고 쓰니한테 괜히 화풀이하는거거나..너무 상처받지마 쓰니야
4년 전
익인311
본인 생각만 하고 댓글 함부로 다는 사람들 꼭 똑같이 돌려받고 벌받았으면 좋겠다 정말... 밖에서 그러고 다니지마 공감능력결핍이라고 욕 먹어 밖에서 그런 소리 안 듣는다고 반박 안 받아요 이미 여기서 까발려졌는데 무슨 ㅋㅋ 자기들은 친구 앞에서 대놓고 너 공감능력 진짜 딸린다~ 라고 하나
4년 전
익인313
쓴아 윗댓들 말처럼 어머니랑 소중한 시간들 잘보내구 마음 잘 챙기잣!! 쓰니 너무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어 이미 쌓인 상처들은 조금씩 다 치유되면 좋겠다..!! 쓰니 어른스러운 사람 같아 그리고 다 할 수 있을것같아 쓰니는!! 쓴아 힘내 진짜 응원할게!! 쓰니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321
난 쓰니 너무 이해되는데 댓 반응 진짜 마상이다.. 뭐가 중요한건지 모르나... 그냥 위로받겠다고 올린 글일 거 같은데 쓰나ㅠㅠ 댓글 반응 넘 신경쓰지마 안그래도 힘들텐데 어머니랑 좋은 음식 많이 먹고 좋은 거 많이 보자! 꼭 힘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323
쓰니 속상하겠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해보자!!
4년 전
익인324
그친구도 뭔가 정신적으로 힘든시기라던지 그런거 아닐까.. 모르겠다 나는 사람마다 다 사정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해서 마냥 그친구가 나쁘다고 보기보다는 그냥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연이구나 생각하구 쓰니는 남은시간 어머님과 더 많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
4년 전
익인328
아니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그렇지... 그럼 솔직하게 말하고 양해를 구하든가 그냥 띡 다 차단해버리고 혼자 연 끊어버리ㅕ면 다야?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이해 못한다... 아니 걍 이해가 안 돼... 10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허무하게 끊길 시간이 아니잖아 안 그래도 힘들 텐데 진짜 많이 힘들 것 같아 쓰니야 멘탈 잘 잡자 응원할게
4년 전
익인337
댓글 보니까 요즘 세상이 정말 각박해졌구나
또 한번 느끼게 된다....

4년 전
익인340
쓰니야 내가 뭐 이렇다 할말은 없지만 힘내
4년 전
익인341
근데 차단한건 확실해? 전화도 안되는건가...어떻게 만나서 얘기라도 해보면 좋을텐데...
4년 전
글쓴이
알바하는 곳은 아는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않아...친구가 곤란할거 같아...그치...
4년 전
익인343
쓰니가 너무 답답하겠다...ㅠㅜ 나도 아버지 큰병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며칠동안 울기만 한 것 같아. 근데 쓰니는 친구문제도 있고...일단 안좋은 생각하지말자. 이건 누굴 탓할 문제가 아니야...
4년 전
익인342
무슨 사정이 있을지 몰라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일 때 아무 말도 없이 차단하는건.. 친구 아니야 떠난 사람은 잊고 쓰니는 쓰니랑 쓰니 엄마만 생각하자
4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 한명한명 다 너무 고마워 이따가 다 고맙다고 인사해야지 익인이들한테 🥰
4년 전
익인344
어...내가 다 속상해서 눈물 나오는데...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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