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1월말부터 계속 내려오겠다고 했다가 미루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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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약속 세번까지는 좀 서운할만 하지 않나.. 장거리 커플 같은데 만나는 거 하나하나가 되게 소중한거 아냐?

[둥이2]

돈을 왜벌어야하는데? 생계를 이어나가기위함이야 아님 데이트비용때문이야? 돈을 안벌면 당장 생활이안되는거면 이해하려고 노력할거같고 그게아니면 난 헤어짐까지 고려할수있다고 생각해

[글쓴둥이]

약간 애매한게 자취방 이사해서 거기 놓을 가구나 그런거 사려고 돈 버는거야

[글쓴둥이]

지금 더 돈 안번다고 생활이 안되거나 그런건 전혀아냐

[둥이3]

그럼 서운한티 내도돼 난 연애할때 상대가 밀리는느낌드는거 잘못됐다고 생각해 근데 얘기하다보면 남친이랑 크게싸울수도 있을거같은 소재인거같당..

[글쓴둥이]

자기가 안내려가고싶어서 안내려가는거냐고 되게 화내더라 왜이렇게 애같이구냐고

[둥이4]

엥.. 나같음 연애를 나혼자해? 우리 카톡친구니? 넌 나안보고싶어? 이게연애니? 내가왜자꾸 니우선순위에서 밀려야하는데!!!!!!라고할듯

[글쓴둥이]

4에게
근데 3월달부터 나 있는데서 사는데 그럼 그냥 참는게 맞아?

[둥이5]

글쓴이에게
음 그럼 싸우려들지말고 둥이도 남친상황 어느정도 이해하려 해보고 남친도 둥이가 안서운하게 좀더 연락에집중한다던지 다른쪽으로 표현해야된다고생각해 대화를해봥 어쨌든 무조건 참는건 잘못됐다고 생각.. 언젠가 터져

[글쓴둥이]

5에게
근데 서운하다고 할 수는 있는거 맞지 ㅠㅠ 남친이 서운한게 이해가 안된대

[둥이6]

글쓴이에게
오잉 서운하다는걸 왜 이해해야하지 걍 서운할수도 있지 여친 그정도도 못달래주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