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성격이 내향적인 타입이라..
난 못느꼈는데 그분은 억지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리드하는게 부담스러웠나봥..
나도 선톡도 자주하고 나름 호감 표시는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주된 이유는 그게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이 따로 있었다고 그것만 아니면 계속 만났을거라고 하는데 뭔지 알려주기 싫다고 해서 듣지도 못했고..
통보받은지 삼일이 넘었는데
이렇게 설레여봤던 적이 너무 오래간만이라 진짜 잊혀지지가 않는다 ㅠㅠ
한동안은 많이 허할거같은데 시간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되겠지?
고작 단기간의 썸이였으니까 ㅠㅠ
내가 좀 매달려서... 그분은 정 다 떨어졌을텐데 난 계속 그분 생각만 나 ㅠ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