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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296l
이 글은 4년 전 (2020/2/25) 게시물이에요
나아빠없으면 못살아 진짜 

근데 아빠가 암이면 나 어떻게 하라고 

아니진짜 나 아빠없이 진짜 못살아 아직 나 너무어리고 

아빠한테 못해준것도 너무 많은데 나진짜 어떻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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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 무슨일이야
4년 전
글쓴이
아빠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악성종양이 크대. 나 진짜 어떻게해 정신이 안차려져

4년 전
익인2
요즘엔 의학기술이 뛰어나서 의느님들이 고쳐주실거야.. 이럴때일수록 쓰니가 침착하게 아빠 지켜드리자
힘내고ㅠ 다 잘될거야

4년 전
익인3
종양이 커도 확실히 암은 아니잖아! 그치? ㅠ
4년 전
익인5
우리 아빠도 지방 대학병원에서 암판정 받았었어. 그냥 단순 큰 종양이었는데 지방에선 암이라고 선고했거든? 근데 서울 쪽 병원 수소문해서 바로 그 다음주에 검진받고 약 먹으면 사라지는 종양이라고 판정 받았어. 일단 병원 큰데 몇 군데 예약 넣어보자.ㅠ
4년 전
익인4
일단 침착하고 아버지 간호해드리자 빨리 나으실 거야
4년 전
익인6
나도 엄마 암 판정 받고 진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었어
검진 받고 입원하고 수술하고 그 과정이 못 견디게 괴로웠어
아직도 매일 통원하면서 몇개월 째 치료 받고 있어
그래도 차라리 정확한 결과가 나오니까 받아들이게 되더라
아마 지금 가장 불안한 사람은 아버님일 거야 쓰니가 할 수 있는 일은 곁에서 위안이 되어드리는 것이 아닐까 싶어
마음 잘 추스리고 부디 무너지지 않고 견뎌줘

4년 전
익인7
이겨내자.. 잘 될거야 아버지 완쾌하시길 빌게ㅠㅠ
4년 전
익인8
우리 엄마도 암이었는데 지금 진짜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 너무 걱정마! 잘 되실 거야 나도 응원할게
4년 전
글쓴이
혹시 무슨암이셨어?
4년 전
익인10
자궁암인가 자궁경부암인가 잘 모르겠는데 여성질환이었어!
4년 전
익인9
잘될거야! 무너지지말자 수술도있구 약도있고 그럴거야 걱정하지말구
4년 전
익인11
평소에 아프셨어..? 우리 엄마도 걱정돼
4년 전
익인12
괜찮아 우리 아빠도 췌장암 3기에 위치 때문에 수술도 못한다 그랬는데 항암치료 받고 암 크기 줄여서 수술도 잘 받았구 잘 살아계셔 괜찮을 거야 쓰니야
4년 전
익인25
특히나 췌장암은 증상이 없어서... 우리 아빠는 황달 보이고 나서야 병원에 갔거든... 지방 대학병원 갔는데 뭐 담도가 막혀있다고 그것만 뚫으면 괜찮을 거래서 이왕 수술하는 거 서울에서 한다구 고모 지인 통해서 서울로 갔더니 암이라네,, 그때 엄마 우는 거 첨봤어 엄마랑 맨날 부둥켜 울었다 진짜 아빠 죽는 줄 알았는데... 다 옛날 일이야 쓰니 꼭 이겨낼 수 있어
4년 전
익인31
우리 아빠도 지방에서 췌장에 혹 있어서 경과 보는 중인데 혹시 서울 병원 어디로 갔는지 물어봐도 될까ㅠ 아직 확정이 아니라 아빠는 서울로 안 가시려고 하는데 걱정이 많아서.. 지금 병원은 위치가 너무 안 좋다고만 하고 수술을 꺼려 하는 느낌이야ㅠ
4년 전
익인39
우린 끝까지 담도암인 줄 알고 담도수술 권위자? 찾아 간 거거든... 근데 거기서 췌장암인 거 알아서 ㅠㅠ 아빠 간 곳은 아산병원이야! 아무래도 그런 병은 서울로 가는 게 나을 거야 ㅠㅠㅠ 병원마다 진단이 다르게 나올 수도 있거든
4년 전
익인45
고마워ㅠㅠㅠㅠㅠ 췌장은 역시 그 병원이 유명하구나 정말 고마워!
4년 전
익인71
응 막상 가보면 암병동 자리도 없을만큼 암 환자 많아 그래서 수술하고 회복되는대로 퇴원시킨다 울 아빠는 계속 병원에 있고 싶어했는데 ㅠㅠㅋㅋㅋㅋㅋ 그만큼 요즘 암 환자는 그렇게 죽을 병도 아니고 금방 회복하실 거야 넘 걱정하지마
4년 전
익인13
나 초등학생땐가 우리 아빠는 큰 건 아니지만 오백원 동전만한 거 있다고 햤는데 내가 알기론 칼로 몸 대지도 않거 수술 잘 끝내서 지금 팔팔해 지금은 의학기술 더 좋아져서 금방 이겨내실거야 괜찮아 ㅠㅠ!!!
4년 전
익인14
쓰니 놀랐지 ㅠㅠㅠ 이겨내실 수 있을거야 쓰니가 옆에서 힘이 많이 되어드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옆에서 항암치료 할때 곁에서 도와드리는 거야 ㅠ 힘들겠지만 이겨내자!!
4년 전
익인15
꼭 이겨내실 수 있을거야 맘 단단히먹고 곁에서 잘 도와드려
4년 전
익인16
이겨내실 수 있을거야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4년 전
익인17
우리엄마 암수술 두번 했는데 수술 하고 잘 살고 있어 자궁이랑 갑상선.. 십년는게 매일 약먹지만 잘 도와드려
4년 전
익인18
괜찮아 우리이모도 암이었는데 완쾌하셨어!
4년 전
익인19
쓰니같이 아버지 좋아하는 딸이 있는데 아버지도 열심히 이겨내려고 노력하실거야!!! 진짜 응원할게!
4년 전
익인20
나도 처음에 우리 엄마 자궁경부암이라고 해서 너무 무섭고 힘들었는데 다행히 엄마가 힘내서 치료 열심히 받고 수술도 받으셔서 지금은 평소처럼 잘 생활하고 계셔 물론 병원도 자주 가고 약도 먹고 중간에 힘들어하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의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쓰니 힘들겠지만 아버지께 힘이 되어드렸으면 좋겠어 ㅠㅠ
4년 전
익인26
우리 엄마는 자궁경부암 치료 받는 도중에 다른 부위도 암 생기셔서 엄청 고생하셨어 ㅠㅠ 너무 힘들어서 또 어디 아프면 치료 못 받으실것 같대 그만큼 환자가 제일 힘들고 무서울 거야 쓰니도 쓰니 아버지도 힘내시길 바랄게 ㅠㅠ
4년 전
익인21
우리아빠도 암이셨는데 완쾌하셨어! 힘내 쓰니야
4년 전
익인22
우리 엄마도 작년에 종양 생기셔서 걱정 많이 했는데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약 챙겨드시고 했더니 수술로 절제 가능할 정도로 크기 줄어드셔서 잘 제거하셨어...쓰니 아버님도 좋은 경과 있을거야!!!
4년 전
익인23
쓰니 많이 놀랐겠다 정말,, 우리 엄마도 암판정 받으셨는데 그 때 진짜 막막하고 눈물 엄청 나고 그랬거든? 지금은 항암치료 중이신데 엄마가 되게 씩씩하게 이겨내주고계셔서 나도 잘 버티고있어 쓰니네 아버님도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야 쓰니야 힘내자
4년 전
익인24
아이구 마니 놀랐게따ㅜㅜㅜ 나도 몇년전에 엄마 암이셔서 진짜 무섭고 그랬거든? 근데 항암치료 잘 받으시고 지금은 건강하셔 (친구분들이랑 패러글라이딩도ㅠ하러 다니고 그러심) 놀랐겠지만 침착하고 치료 잘 받으시면 괜찮을거야 쓰니 힘내 내가 멀리서 기도할게
4년 전
익인27
괜찮아 지금 2020년이잖아 의학 기술도 고도로 발달했고! 당연히 완쾌 가능하지
4년 전
익인28
많이 놀랬겠다ㅠㅠ 괜찮아 요즘은 기술 발전해서 암 걸려도 많이들 괜찮아지셔ㅠㅠ 울엄마도 유방암초기 진단받으셨는데 항암치료받고 지금은 건강하시당!ㅠㅡㅠ 항암치료 받는게 좀 힘드니까 그때 옆에서 잘 도와드리면 괜찮을거야!!!
4년 전
익인29
좀 비싸도 요즘은 표적항암제같은것도 잘나오고,,, 완치되실 수 있을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고 힘내ㅠㅠㅠ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38
2222 이거 진짜
4년 전
익인51
333진짜 꼭 큰 병원가
4년 전
익인62
44444꼭
4년 전
익인66
5555
4년 전
익인70
666
4년 전
익인76
7777
4년 전
익인79
8888
4년 전
익인93
9999
4년 전
 
익인32
우리 아빠도 간암,소장암 이셨는데 작년에 수술 하고 지금은 약물 항암 치료 하시고 계속 좋아지시고 있어! 너무 걱정하지마 ㅠㅠ
4년 전
익인33
요새는 암치료 잘한다고 하더라고! 늦지 않았을 거야. 치료 받고 얼른 완쾌하셨으면 좋겠다...
4년 전
익인34
괜찮아 우리 할아버지도 몇년 전에 암 걸리셔서 무섭고 그랬는데 계속 방사선 치료랑 이것저것 하셔서 지금은 거의 완치되셨어! 얼른 큰병원 가서 치료 받으면 괜찮으실거야
4년 전
익인35
우리 아빠도 암이셨고 심지어 꽤 진행됐던 상태셔서 그 사실 알게 됐을 때 진짜 세상 무너지는 것 같고 그랬는데 항암 잘 받으시고 지금은 별 탈 없이 지내고 계셔!! 완치까지도 얼마 안남았구.. 그니까 쓰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곁에서 힘내시게 도와드리면 좋을 것 같아ㅜㅜ
4년 전
익인36
꼭 나으실 거고 치료도 잘 받으셔셔 완쾌 하실 거야 정말
4년 전
익인37
우리 아빠도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지금이라도 많은 시간 보내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리고 동영상이나 사진 많이 남겨둬 내가 제일 후회하는게 가족 사진을 어렸을때 이후로 못 찍은건데 하실 수 있으시면 하고 쓰니 아버님은 병을 이겨주셨으면 좋겠어!!! 쓰니는 힘들겠지만 아버님 앞에서 많이 웃고 해줘
4년 전
익인40
엄마도 갑상선이긴 한데 암때문에 서울 큰병원에 가서 수술도 하셨는데 지금은 완치됐고 몇달에 한번씩 병원가서 검사만 하면 된대. 주변에서 너무 불안해하면 환자 본인도 많이 불안해하실테니까 아버님과 함께 잘 이겨내보자ㅠㅜ 힘내
4년 전
익인41
아버님 완치되시고 건강 꼭 회복하실 거야!! 쓰니도 힘내자
4년 전
익인42
괜찮아 완쾌 하실거야 우리 아빠도 종양 발견돼서 검사했더니 위암이셨는데 완쾌하셨어! 너무 불안해하지말구 힘내 쓰니ㅜㅜㅜ
4년 전
익인43
일단 병원 한 군데에서 그런 거면 꼭 여러 군데 가봐... 나도 아빠 췌장암 말기라고 해서 한참 정신 못 차리고 살았는데 다른 병원 가보니까 오진이었어서... 그리고 만약 암 맞다고 해도 치료 잘 받으시면 괜찮아지실 거야 우리 할아버지도 치료 받고 지금까지 잘 살아계셔! 쓰니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고 절망적이겠지만 꼭 마음 다잡고 아버지랑 힘든 상황 같이 잘 이겨내보자
4년 전
익인44
이겨내려는 마음 꼭 가지고 치료 잘 받으시면 이겨내실 수 있을 거야!!!! 힘들겠지만 그런 상황일수록 더 마음 잘 먹어야 해 쓰니 야!! 기운 내고 아버님도 건강해지실 거야!!
4년 전
익인46
완치되실 거야 쓰니 힘내자!!
4년 전
익인47
우리엄마 암전이로 6개월 선고받았었는데 항암치료로 암덩이 작아지고 운동(꾸준히걷기!) 열심히해서 6년은 더 살 수 있대 너무 걱정하지마
4년 전
익인48
무조건 서울 큰병원으로 가 쓰니야
4년 전
익인49
아빠친구 위암 말기였는데 수술받으시고 완치판정받고 새벽까지 일하시고 3시간 주무시고 이러는데도 아무 이상없다
4년 전
익인50
꼭 나으시길 바래!!!! 꼭 나으실 거야!! 완치되시길 소망할게!
4년 전
익인52
최근엔 암 완치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 아버님 꼭 완치 되시길 바랄게ㅠㅠ
4년 전
익인53
우리 엄마도 완쾌하셨고 혹시모르니깐 큰 다른 병원 또 가봐! 나으시면 이 마음 그대로 잘 해드리면 되는거야 쓰니도 힘내고 아버님도 완쾌하시면 좋겠다!
4년 전
익인54
꼭 큰병원 가
4년 전
익인57
가족이 무너지면 답 없더라 꼭 힘내
4년 전
익인55
우리아빠도 5일전에 위암 판정받으셨어... 힘내자 우리
4년 전
익인56
나도 우리아빠 간암이라는 소리듣고 다음날까지 펑펑 울었는데 3년전에 수술하고 완전히 회복하셨어! 매달 병원 꼬박꼬박 지금까지 다니시는데 아무문제없대!! 힘내고 화이팅팅
4년 전
익인58
쓰니야! 악성 종양은 아니지만 가족 중에 뇌종양 수술한 사람이 있는 사람으로써 얼마나 걱정될까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지금부터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꼭 서울 큰 병원에서 수술하길 바라고, 암환자들을 위한 카페가 있을 거야 거기 발품팔아서 괜찮은 병원, 의사 찾아. 그리고 그런 의사는 일단 수술날짜 잡기가 어려울 거거든 아는 사람이나 건너건너 사람이라도 체면 무릅쓰고 의료인있으면 부탁드려 수술 앞당겨서 할 수 없는지.. 그리고 아빠 앞에서 절대절대 울지마 그건 아빠의 정신적 안정 뿐 아니라 정말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야 나머지 가족들과 힘을 합쳐서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헤쳐나가길 바라 잘될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4년 전
익인59
쓰니야 응원도 응원이지만 현실적으로 멘탈 꽉 붙잡자 ! 나는 내 멘탈관리 못하고 가족들에게만 매달렸다가 내 인생이 무너져버렸었어.. 울고싶을땐 꼭 울어 꼭.. 참지말고.. '가족들을 위해'이런 생각 너무 하지말고 너무 참지마.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리 무너지지만 말자. 아버지도 분명 괜찮으실거야
4년 전
익인60
우리엄마도 암 두번 확진받았는데 다 잘 나으셨어 힘내자 쓰니야 잘 될거야
4년 전
익인61
우리아빠도 나 중학교 2학년때 위암판정 받으셨는데 그때는 나도 쓰니처럼 아빠없이 못산다고 진짜 걱정많이하고 내가 첫째라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앞에서 울기엔 동생도 힘들까봐 울지도 못했는데 아빠 수술도 잘받으셨고 병원도 다니시더니 지금은 건강하셔! 그리고 내가 벌써 22살이고 쓰니 아버지도 수술잘받으셔서 건강해 지실꺼야 너무 걱정하지마 요즘은 이름만 암이지 암도 수술받으면 금방 좋아지는 경우 많대 내가 멀리서라도 응원할께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멘탈 꽉 잡자
4년 전
익인63
우리 아부지도 암이였어 내가 재수할때였는데 공부하고 집에 딱 오니까 뭔가 집안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고 그래서 물어보니까 엄마가 아빠 암이라고 막 그러시더라..진짜 가슴 철렁하고 그냥 눈물만 줄줄 나왔는데 지금은 완전 정정하심! 그때 나도 진짜 무서웠는데 쓰니네 아버님도 잘 될거야
4년 전
익인64
일단 조직검사한거 원본블럭 달라고해서 병원 여러군데 가봐 힘내
4년 전
익인65
난 부모님은 아닌데 할머니가 대장암 3기 판정받으셔서 수술하시고 또 얼마 안돼서 폐에 전이되었는데 그래도 수술 하고 약 잘 드시니까 지금은 건강하셔! 그니까 쓰니 아버님도 꼭 쾌처 하실거야 힘내자!
4년 전
익인67
우리아빠도 위암 3기셨어
요즘 암 완치율 높으니까 걱정말자

4년 전
익인68
큰 병원 꼭 가야해 되도록이면 빅 5로 우리 가족에 암, 백혈병 환자 다 있는데 다 완치 판정 받고 잘 살고 있다. 지금은 쓰니가 정신차려서 제대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곳 찾는게 먼저야 정신바짝차려야해
4년 전
익인69
나 22때 췌장암 판정받고 2년동안 엄청힘들었는데 지금ㄷ완전건강해!!!! 물론 췌장다짜르고 덕분에 당뇨에 이것저것얻었지만 멀쩡해!!! 그리구 요즘은 워낙 좋아져서 쓰니아버지도 치료잘받고 금방 건강되찾으실거야~ 나 입원햇을떄 옆에 92살 할머니도 완치하셨어!!! 그분도 암! 나두 그 무섭다는 췌장암이여도 멀쩡히 살았으니까 화이팅! 대신 무조건 서울병원가 나 병원에서 10에 9 는 지방에서 너무 지체해서 쉽게 낫고 치료할수있는거 악화되서오신분 정말 많이봤어. 무조건 큰병은 서울 3대병원이야 !!
4년 전
익인72
다른 병원 몇군데 더 가셔서 검사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 ? 그리고 괜찮으실거야 ㅠㅠ
4년 전
익인73
일단 큰병원가서 다시 한번 검사받아봐! 나도어렸을때 엄마 암 있으셨는데 지금 엄마 나보다 훨~~~~~~~~~~~씬 더 건강하셔 걱정마 아버지 완치하시고 더 건강해지실거야 그리고 오래오래 사실거고
4년 전
익인74
다른 유명한 병원도 가봐 꼭
4년 전
익인75
아이고ㅠㅠㅠㅠ 우리 엄마도 암세포 때문에 수술하셔야 하는데 같이 힘내자ㅠㅠㅠㅠ
4년 전
익인77
쓰나 많이 놀랐겠지만 진정하자 이럴수록 냉철해야해 아빠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너가 더 동요하면 아버지도 동요하게 되실거야 슬프고 힘들겠지만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자 아빠 한테 해준게 없어서 그러는 거라면 지금부터 하면돼 아플 때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너는 할 도리를 다 하는 거야 서울 큰 병원을 가는게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너가 사는 동네 큰 병원이라도 가자 진단 받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되 큰거 없어 그리고 주변말에 흔들리지도 말고
쓰니야 괜찮아 괜찮을거야 안괜찮아도 그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빤 평생의 너의 보호자셨지만 이번엔 너가 보호자가 되어드리자

4년 전
익인78
우리 외할머니도 18년에 위암 판정 받으셨는데 얼마전에 내시경 해보니까 깨끗하고 괜찮다고 결과나왔어! 앞으로 5년동안 더 꾸준하게 지켜봐야하긴 하는데 그래도 완치하신거라 보면 된대! 할머니 80대라 기력없으신데도 괜찮아지셨으니까 쓰니 아버지도 다 나으실거야~!
4년 전
익인80
쓰니가 보고 꼭 희망 가졌으면 해서 써. 우리 아빠 나 10살, 그니까 15년전에 악성 뇌종양 판정 받으셨어. 쉽게 말해서 머리에 악성 종양(암)이 생겼다는거야. 수술을 만약 안한다면 2-3개월 ? 판정 받으셨고 수술을 한다해도 치료를 위해 한다기보단 그냥 생명 연장밖에 안됐고, 부위자체가 장애를 가질 수 있는 부위였어. 근데 우리 아빠 결국 수술 하셨는데 장애도 없이 10년 사셨고,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교수님 학회 논문 자료로도 쓰일 만큼 기적이 일어났어. 그리고 우리 아빠 2-3개월 판정이었는데 나 초,중,고 졸업하고 대학가는것도 다 보셨어. 결국 재발하셔서 얼마전에 돌아가셨지만 나는 진짜 이것도 엄청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아빠도 잘 버텨줘서 많이 고마워. 쓰니 부모님도 분명 쓰니 보면서 이겨내실거야. 너도 그렇게 부모님 믿어줘. 미리 많이 사랑한다고 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 진심으로 너희 가족을 응원해
4년 전
익인81
서울 큰 병원 가서 다시 한 번 검사 받고,쓰니야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 거 아는데 이럴 때일수록 너가 침착해야돼 힘들어도 조금만 진정하고 요즘 의학기술 발달이 잘 돼서 암 치료 잘 되니까 희망을 갖고 다시 큰 병원 가보자
4년 전
익인82
다른 병원들도 꼭 가보고.. 암이라도 완치될 수 있으니 진정하고 아버지 옆에서 도움많이돼드려
우리엄마도 암 2번이나 걸렸는데 면역력은 약해지셨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 힘내

4년 전
익인83
지금이라도 잘해 나중에 더 후회하지말고
4년 전
익인84
병원 알아봐
4년 전
익인86
쓰나 우리 아빠도 나 어렸을때 암때문에 다들 가망 없다고 했는데 수술 성공 하셨구 그 뒤로 림프종도 생기고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걷지도 말하지고 못하셨는데 지금은 건강해지셨어...쓰니 아버님도 완치 되실거야!!
4년 전
익인87
쓰니야 우리 아빠도 간암이였고 지금 수술해서 완치 받고 잘 지내고 있어 쓰니 아버님도 괜찮으시길 바랄게
4년 전
익인88
쓰니야 많이 놀랐지 괜찮아 울 엄마도 암은 아니지만 나 고3 때 뇌출혈인데 이미 터졌는데 동네 병원만 다니다가 한 일주일 지나서야 큰 병원으로 갔는데 수술 잘 끝나고 오래 걷지는 못하지만 지금 매우 잘 지내시고 있어! 꼭 서울 큰 병원 가보고 완치되실거야
4년 전
익인89
쓰니야 지금 당장은 마음을 추스리기 힘들겠지만 아버지 앞에서 만큼은 온마음 다 표현할 있도록 스스로를 잘 토닥여 주자, 쓰니 아버님 분명 괜찮으실 거야 무슨 일 있어도 꼭 잘 될 거야 그러니 무너지지 말고 아버지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해보자
4년 전
익인90
괜찮아 괜찮을 거야. 괜찮아. 쓰나 괜찮을 거야.
4년 전
익인91
제거하고 지켜보자 괜찮을거야
4년 전
익인92
우리 엄마도 나 11살 때 암 걸리셨다가 완쾌하셨어!! 서울에 큰 병원 가보길 바래 꼭
4년 전
익인95
우리 동생은 혈액암이였는데 몸이 너무 약해서 위험한 수준까지 갔었거든 그만큼 치료 기간도 길고 힘들었고.. 아직도 약 먹으면서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기는 하지만 옛날에는 잘 걷지도 못하던 애가 지금은 춤도 배우러 다닐 정도로 정말 정말 많이 좋아졌어. 쓰니 아버지도 꼭 이겨내실 수 있을거야. 지금 많이 놀라고 힘들겠지만 너무 동요하지말고 쓰니가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렸으면 좋겠다. 꼭 꼭 괜찮아지시길 기도할게.
4년 전
익인97
우리 엄마도 작년초에 유방암 4기 판정 받고 종양 크기가 이미 너무 커져서 치료 힘들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힘들게 항암치료 받고 수술 잘 끝내서 올해 5월쯤에 퇴원 가능하다고 하셨어 나도 처음에 매일 울면서 자고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거든 근데 이게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옆에서 힘 되어드리면 쓰니 아버님도 잘 이겨내실거야 암 치료 할 때 환자 가족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거 알지? 그니까 너무 불안해하지말고 같이 힘내자
4년 전
익인98
우리엄마도 나 고3 입시할 시즌에 갑자기 엄청 아파서 집 근처 병원부터 점점 큰 병원으로 총 세곳을 갔었어. 이전까진 너무나도 건강했던 사람이라 난 정말 많이 충격받았어.. 살짝 통통했던 편인데 주말에 한번 보러 가니까 살이 다 빠져서 그냥 말라있더라.. 병원에서 병을 진단을 못 내려서 몇달을 끙끙 앓고 그랬어ㅜㅜ 중환자실도 갔었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서 1인실밖에 못 쓰고 그랬어.. 지금 우리엄마보면 병원에서도 놀라 이렇게 괜찮아질 수가 있는 거냐고 진짜 많이 호전됐어. 힘들겠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버텨내실 수 있게 응원해드려 아플 땐 긍정적인 마인드가 진짜 좋아 그리고 무조건 서울에 있는 큰 병원가
4년 전
익인99
우리 외숙모도 위암이엿다가 치료받으니 또 백혈병이라네? 하..진짜 나도 그 얘기듣고 손떨리고 너무 힘들었어.. 근데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시니까 병 이겨내시더라. 요즘 의학 너무 좋아서 늦은 시기만 아니면 다 이겨내 걱정하지마. 가족들이 얼마나 힘을 주냐에 따라 달라. 나도 우리 삼촌이 매일 외숙모 옆에서 간호사 의사보다 더 미친듯이 공부하고 몸 체크해줘서 의사가 혀를 내둘럿다자나. 그정도로 열심히해주면 나으실거야. 환자가 제일 힘드니까 항상 힘되는말 해드려. 힘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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