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어디 다니다보면 쥐 보고 쥐 시체보고.. 그렇게 5번 넘게 보다가.. 중딩때 차가 오는데 비둘기가 안피해서 살짝 밟히고 도망치느라 털빠져서 도로에 털 왕창 날리는것도 보고...고딩때는 삼거리에 죽은 고양이보고.. 재작년에 집에서 나오니까 갑자기 전기줄에서 뭔가 툭 하고 떨어져서 보니 참새가 감전되서 죽고... 둘달전에 비둘기시체도 보고.. 한달전에 신호등 지나가는데 쥐 시체보고... 아 얼마전에 신호등 기다리다가 엄청 빠르게 도망가는 쥐도 봄.. 아니...21세기 서울에서 나만 이런거 보나봐ㅠㅠ 이젠 봐도 놀라지도 않고 아무런 감정도 안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