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술취하면 제정신 아닌데 요즘 코로나 땜에 급 신천지 말이 많아져서는 엄마가 근 1년 전부터 집안일에 손 떼셨거든 그랬더니 갑자기 아빠는 그게 아무래도 신천지 믿기 시작해서 그런거같다는 하고 있고.... 엄마는 또 아빠 술깬 담에 하는 얘기가 신천지를 왤케 싫어하냐며 다른 절이나 교회나 다를게 뭐가 있냐 걔나 쟤나 똑같지라는 말 하고 자빠졌음.... 엄마 의도는 난 그딴거 전부 신경 안쓴다는 말인데 누가보면 진짜 신천지 다니는 거 같잖아..... 아니 말을 왜 저렇게해 진짜 속터져 죽겠어 둘다 맨날 저런식으로 반복해 아 짜증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