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간 친구가 자꾸 힘들다 하길래 연락 끊음

거의 6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자꾸 페메로 힘들다, 돈 없다, 피곤하다 ㄹㅇ 이 말만 달고 살고 메세지 전반적인 것도 다 이런 것밖에 없음 처음엔 들어주다가 응원도 해주고 그랬는데 메세지 확인 할때마다 저러니까 너무 짜증나서 연락 끊음 

누군 맨날 즐겁게 사냐고... 좀 적당히 했으면

[익인1]

잘했어, 진짜 징징대는 게 블랙홀 같이 끝이 없는 사람들 있음... 내가 커버할 수 있을 때는 들어주는 거지만 나까지 거기 빨려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럴 땐 잘라내야 해.

[익인2]

아..숨막힌다 진짜...잘했어..

[익인3]

잘했어! 누군가의 감쓰가 되진말자...들어주는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ㅜㅜ 매번 그러는건 선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