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요새 바쁘고 아니 항상 바빴어 근데 방학이라 내가 너무 한가해서 더 크게 느끼나봐 요즘들어 안좋은쪽으로 생각이 많이 되고 혼자 갑자기 서운해하고 티내고 힘들어하고.. 더는 안그러고싶은데 어쩌지.. 잘못된거같으면서도 마음을 못잡겠어 원래 그런거야??? 내가 정확히 어디서 서운해하는지 모르겠는데 애인이 자기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 그래서 할일 다 끝나고 날 만난단 말이야 그게 뭔가 요즘 난 시간남으면 만나는건가? 느껴지고 난 항상 연락기다리고 작업중엔 연락도 잘 안되고. 물론 이해되고 내가 서운해항 상황이 아닌것같아서 더 우울해 이러다 나한테 지칠것같아 애인도 내가 어리게 행동한다고 생각해.. 전화하다가 먼저자러간다는것도 서운하고 눈물나 나만 한가하고 얘 기다리는것같아서.. 그만 서운해하려면 어떡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