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들 부모님들 중에 이런 분 있으셔?? 진짜 답답해

한 삼백일 가까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자꾸 걔가 뭐가 좋냐는 둥 언제까지 사귈거냐는 둥 걔만 만날거냐, 너한테 잘 해주냐, 왜 만나냐 이렇게 꼬치꼬치 캐묻는데 그냥 난 내 연애에 관시 좀 꺼줬으면 좋겠거든...어차피 내 일이고 내 주변사람들인데. 자꾸 엄마가 네 안목을 믿어도 되겠니~ 이러고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관심 좀 끄라고 하면 엄마니깐 관심 갔는다 그러고 ㅠㅠ 나만 꽉 막혔니

[둥이1]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결혼할 때 아니면 솔직히 안물어봐줬으면 해 ㅠㅠ

[글쓴둥이]

그러니깐 ㅜㅜ 아직 20대 초반인데 내가 결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 그만 좀 물어보시라구요

[둥이2]

나는 엄마가 전남친 싫어해서
손도 잡지마 안지도 마 등등등 간섭심했어
전화통화중일때 야~익인이랑 헤어져 등등
지금 남친은 그냥 좋은 관심 가져서 다행이라고 생각중,,

[글쓴둥이]

다행이네 ㅠㅠㅠ 예쁘게 사겨

[둥이3]

울엄마도 나 남자보는눈 없다규 뭐라해 스트레스

[둥이4]

울 엄마도 똑같이 물어보신다ㅠㅠㅠ 스트레스받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