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만 전형적인 대치동엄마고 스캐에 나올법한..자녀의 행복보다는 성적이나 그런것만 중요시하는, 밖에서 자기는 좋은 엄마인척하는 위선적인 사람이야 그래서 그런지 나 스스로도 나를 옭아매고 완벽주의에 빠져서 우울하고 죽고싶었는데 과외선생님이랑 문제 풀다가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야.. 과외쌤이 많이 힘드냐고 물으셨고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된다고 해주시면서 쥬스 주셨는데 이게 왜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억나는지 모르겠어ㅠㅠ처음 받아본 공감같은거랄까ㅠㅠ계속 울었어 집와서 *인티사람들 너무 좋고 마음이 따뜻하다ㅠㅠ말할 곳 없어서 하소연해봤ㄷ데 위로를 많이 받고가는것 같아ㅠㅠ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눈물났어 다들 너무 고맙고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