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브라좀 입으라는데

흰티에 그냥 브라안입고다니는데 

아니면 검은티라도 입으래 

난 집에서 브라입기싫거든 

 

매너는 지키라는데 브라입어야되니

[익인660]

타협점으로 검정티라도 입어달라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 일인가...이게 꼭 성별싸움으로 갈 일인가 싶고 진심 모르겠네. 난 남자든 여자든 ㅇㄷ 두드러지는거 싫음. 보기 불편해. 그렇게 학습된걸 어쩌겠어. 꼭 성적인게 아니더라도 불편함

[익인663]

22

[익인668]

33

[익인669]

44

[익인683]

5

[익인684]

66

[익인713]

77

[익인730]

8

[익인855]

99

[익인661]

그동안 브라 입어준 게 배려인데 무슨 배려를 또 바라는 거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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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2]

댓글 토론장임 정독 ㄱㄱ

[익인664]

공동체 생활에있어서
배려 기본 아닌가?
성별을 따지기 전에 상대방이 불편하다는디
그렇게 들어주기 어렵나
브라를 입어라는 것도 아니고
티 색 정도는 배려가능하잖아

[익인673]

근데 친오빠가 얼마나 민망하면 저런 말까지 했겠어... 예의는 지켜야된다 생각함

[익인676]

그냥 서로 배려하면 안되나? 어차피 가족이라는 공동체고 사람이면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잖아
왜 그런지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했으면 좋겠다 우리집은 안해도 되는걸로 끝났어 그니까 브라도 속옷인데 집에서 입어야하나, 그냥 비치지 않게끔만 하겠다 뭐 그런식으로? 애초에 나랑 동생은 평상시에도 노브라라서
쓰니가 흰티라서 그럴 수도 있을듯

[익인677]

난 흰티에 꼭지보이는건 남녀 둘다 싫어ㅠㅠ 흑흑

[익인679]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너 꼭 브라 하고다녀! 이게 아니지 않나?
나도 개인적으로는 여자 가슴이 남자 가슴만큼 성적인 의미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브라 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그 얘기가 아니잖아..

[익인680]

답답한 댓글 너무많다

[익인681]

아니 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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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8]

2 애초에 입기 싫으면? 오빠가 먼저 보기 싫은 거 배려하면 되잖아

[익인686]

근데 집에서 브라 안입는 사람 많나? 난 자취하는데 브라입는게 더 편해서 브라입어 꼭쥐쓰가 옷에 쓸리는 감촉이 싫어서

[익인689]

보기싫은걸 보는게 얼마나 스트레슨뎅..

[익인691]

와 브라를 입는게 매너라니.... 내가 노브라 하겠다는데 여기 무슨 상황이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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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0]

나 댓 첨부터 읽고 적는건데 매너라고하는 사람 꽤 있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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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4]

웅 그런듯해

[익인857]

‘브라를 입는 거’가 매너라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 사람이 불편하다면 생각해주는 게 매너라는 거임

[익인693]

보기 싫은 걸 보지 않을 자유? 있음 근데 타당하지 않은 이유로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면 그건 더 이상 자유가 아님

[익인694]

공동체 생활이면 서로 맞춰가며 살아야지. 그래서 내놓은 게 검은티라도 입어달라고 했다며. 검은티 흔하고 하나쯤은 거의 있잖아. 무조건 브라를 입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정 그러면 검은티라도 입어달라고 한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우면 혼자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는 동성이든 이성이든간에 남의 꼭지 보는 거 민망함.

[익인695]

꼭지를 성적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안 민망해져

[익인696]

성적으로 안 보는데..?

[익인700]

그럼 왜 민망한 거야?

[익인703]

그냥 민망한데? 굳이 이유가 명확히 있어야하나 민망한 걸 민망하다하지

[익인706]

703에게
이유가 명확히 없으면 남한테 뭐 해라 할 수 없지 않나?

[익인709]

706에게
민망하다니까?

[익인711]

709에게
그러니까 민망한 이유가 없잖아

[익인714]

711에게
아 대체 뭐라는 거야ㅋㅋ 걍 꼭지 보기 민망하다는데 이유가 왜 필요함

[익인715]

714에게
보기 민망하니까 가려! - 왜 민망한데? - 이유는 없어!

이게 대체 뭐라는 거야...

[익인719]

715에게
뭐라는겨 너가 성적으로 보이니 민망한 거라며ㅋㅋㅋ그럼 넌 애초부터 성적으로 보지말라는 거 아니냐고 난 성적으로 안 보는데도 걍 보기에 민망하다는 거고 굳이 명확한 이유가 필요하냐고

[익인722]

719에게
남한테 뭘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할 때는 타당한 이유가 필요한 거라고 그냥 내가 민망해! 따위가 아니라 ㅇㅇ 이건 걍 떼쓰는 거고

[익인729]

722에게
내가 민망하다는데 대체 뭔 상관이야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성적으로 봐서 그런 거 아니냐랬다가 이젠 걍 떼쓰는 거라하네 안 맞으면 지나가세요

[익인736]

729에게
그래 말했잖어 네가 민망한 거 상관 없다니까?? 혼자 민망해 하라고 남한테 뭐 해라 하지 말고 ㅇㅇ

[익인746]

736에게
왜 굳이 내 댓글에 와서 계속 의견을 따지는지 1도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민망을 어케해요 보기 불편한 체 nn년을 같이 살아야하는데 ㅋㅋㅋㅋ안 맞으면 제발좀 지나가

[익인716]

714에게
네가 민망한 거에 이유는 필요 없지만 남한테 뭘 해 줬으면 좋겠다 말할 때는 이유가 필요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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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5]

꼭지가 왜 성적인 부위야?

[익인707]

꼭지 보고 성적이라고는 딱히 아무 생각 안 드는데요? 그냥 보기에 민망한거지

[익인699]

나는 ,, 그냥 어두운티 입을랭 ,,

[익인704]

쓰니 하고싶은대로 해 집이자나

[익인717]

근데 이미 오빠가 충분히 타협점을 제시한 거 아니야? 쓰니는 집에서 답답하게 브라를 입기 싫고 꼭 입어야 할 이유도 없으니까 노브라로 있는거고, 오빠는 남의 꼭지를 보기 싫어서 그걸 가리는 용도로 브라를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정 싫으면 검정 티라도 입어라! 하면서 타협점으로 검정 티 입는걸 제안한거잖아... 아무리 가족이라도 여러 사람이 맞춰 사는 하나의 공동체인데다가 남매는 성별도 달라서 상호간 꼭지나 성기같은 부분은 보기 싫고 민망하긴 마찬가지인데 그정도 배려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닌감...

[익인723]

나도 집에서 노브라 울오빠도 빤스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그 누구도 신경 안써서 이게 문제가 되는지 전혀 몰랐다 .... 울오빠가 나보고 브라입고다니라햇음 싸웠을것같은데..

[익인726]

22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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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5]

그냥 오빠가 참으면 되는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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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3]

실제적으로 불편한 게 아니라 감정적 인식적으로 불편한 거잖아 근데 애가 흰 티 대신 검은 티 입는 게 싫으면 그것도 불편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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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3]

삭제한 댓글에게
불편함의 크고 작은 정도는 누가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러니까 누가 먼저 배려해라 할 수 없는 거지 그렇게 따지면 굳이 검은 티를 입어야 할까? 같이 사는 구성원인데 그냥 무시하면 안 되는 걸까?

[익인731]

음 그냥 누가 뭘 어쨌다 라기보다는 그냥 나라면 친 오빠가 내 꼭지를 신경 쓰는구나 라는 생각에 충격이라 입을 것 같음 ㅋㅋㅋㅋ

[익인737]

오빠는 이미 검은티에서 타협을 보고 배려한것 같은데 속옷만을 꼭 고집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검은티 입는게 서로 잘 지낼것 같다

[익인740]

가슴은 가슴일 뿐이야. 그걸 성적대상화한 건 미디어고. 다른 신체 부위와 별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면 문제될 것도 없는데 고루한 관습처럼 가슴이 성적대상화가 된 거고, 그 중에서도 여성의 가슴을 더 그런 거지. 그냥 있는 건데 그걸 대상화시키는 사람들이 이상한 게 아닌가? 여기 댓글들 읽다 보니 정말 답답하다.

[익인747]

2 진짜... 이걸 모르고 부끄러워 민망해 하는 거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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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9]

개인의 가치관으로 남한테 배려를 바랄 수는 없지 않아?

[익인762]

22 개인의 가치관인데 남한테 배려를 왜 구해야해..?

[익인767]

개인의 가치관에 사회적 시선이 배제될 수 있어? 미디어로 학습된 게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어? 그리고 겨드랑이를 가슴과 같이 성적대상화 시켜? 잘못된 예시 들고 오지 말아줘. 내가 민망함 얘기했어? 나 성적대상화 얘기했어.

[익인741]

에휴........ 평생 브라자 차고 꼭쥐 가리면서 살길 관짝도 브라자 입고 가

[익인742]

집에서까지 배려하고 살아야하나.....

[익인750]

그렇게 불편하면 ㄹㅇ 오빠분이 검은티 사주면 되는 거 아닌가

[익인745]

여기서 흥분해서 성차별이라고 부들거리는 익들 많네

[익인749]

근데 가슴 보이고 말고는 성차별 맞는 것 같애 ㅠ 실제 법으로도 남자는 가슴 노출 되고 여자만 안 됨 ㅠㅠ

[익인752]

성차별 맞아... 대표적으로 여자연예인들이 노브라하는거 욕먹는게 예 아닐까..? 조금 예민한 문제인듯 ㅠㅠ

[익인755]

나도 흰티에 노브라로 입어봤는데 갈색점 두개가 선명하게 보여서 스스로 보기에 민망하긴 했음.. 그래서 난 까만티 입어.

[익인757]

근데 튀어나와있고 덜렁이는것들끼리 비교하면 안돼? 여자가슴 얘기에 남자가슴을 비교하기엔 그 생김새부터가 좀 다르잖아. 마찬가지로 남자가 집에서 편하다고 덜렁이고 튀어나와있는거 잘보이는 팬티입고다닌다고 하의관리잘하라고 치면은 여자쪽은 하의는 대강 붙어있는거나 편한거아무거나입잖아??

[익인765]

여자가 팬티 입고 다녀도 뭐라고 하지 않음...??

[익인780]

팬티라고 말한다기보단 그냥 얼마나 튀어나와있는지를 보자는거지

[익인758]

흠.. 이런 오빠라면 차라리 여자 룸메가 낫다는 생각은 좀 들어.....

[익인760]

난 여자끼리도 불편해서 사바사인듯ㅜㅜ

[익인764]

웅웅 내 생각은 그렇다구~

[익인761]

아니 무슨 배려를 계산기로 두드리는 것처럼 하라는 댓글이 뭐 이렇게 많아. 배려라는게 사안 A에 대해서 서로 배려하시오! 해서 오빠가 나는 A에 대해 이렇게 배려하겠네 하면 동생은 그럼 나는 A에 대해 여기까지 허용하겠다 하면서 무슨 외교 협상해? 그냥 솔직히 이해 안가는거 아니잖아? 사안 A는 동생이 걍 들어주면 되고 살아가다 오빠한테 불편한 점 생기는 사안 B가 생기면 오빠가 그 사안 B 들어주겠지. 내가 윗댓 정독을 안해서 모르겠는데 오빠라 원래 평소에 배려를 안하던 사람이라 나도 그냥 하기 싫다 이런 논리면 나도 이해를 하겠는데, “배려은 서로 하는거니까”라고 이 상황에 대해 여기까지 저기까지 칼질하려는건 좀 우스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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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6]

22... 답답하고 속터진다 진짜....

[익인768]

근데 왜 젖꼭지 보기싫으면 가슴을 성적으로 보고있다는 결론이 나와? 너무 극단적이다
점이 크게 눈에 띄게 있으면 눈이 가는거 처럼
젖꼭지가 툭 튀어나와있으면 눈이 가는데 남의 가슴이니까 눈길가는게 싫은건데 그걸 신경안쓰기 위해 신경 쓰는게 싫고
특히 그 대상이 맨날 같이있는 가족이면..

[익인771]

그렇다고 점을 가려달라고 하지 않잖아

[익인772]

남의 점은 눈길 가는 건 괜찮아? 가슴이라서 눈길 가는 게 싫은 거잖아

[익인773]

점은 가슴이 아니니까 가족끼린 점에 눈이 가도 상관없으니까?

[익인774]

왜 보고 민망해지는데ㅠㅠ?민망해지는 이유는 성적으로 보니까 민망한거아닐까..? ㅠㅠ

[익인775]

ㅇㅇㅇ 내 말이 그 말 나 익771

[익인776]

남의가슴을 보는게 무례한거맞잖아

[익인777]

무례한 걸 알면 안 보면 되잖아

[익인785]

777에게
그래 밖에서 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끼리는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고

[익인789]

785에게
붙어있으면서 꼭지만 봐?

[익인787]

그런가? 난 내 몸이지만 흰티에 유륜이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민망하던데.. 난 지나가던 익인!

[익인778]

성차별에 민망해하는 오빠가 성적으로본다에 별 얘기 다 나오네..나도 집에선 노브라에 나시로 있지만 동생이나 아빠가 불편하다그럼 어두운반팔정도는입을 수있고 남동생이나 아빠도 드로즈입지만 내가 불편하다하면 옷 챙겨입는것처럼 가족마다 다른거지 너무 산으로가네...그리고 튀어나와있음 시선이가는거지 오빠가 그걸 신경쓰고있다는게 충격이라느니하는데 시선가고 신경쓴다고 다 성적으로보는건 아니지 너무 극단적으로 흑백논리로 흘러가는거같음. 가슴이라 눈길도싫다하면 이미 본인자체도 가슴을 성적인 부위로 인식해서 그런거아닌가. 얼굴처다본다고 저사람 나 성적으로보네? 이런생각은 보통 안하잖아

[익인783]

가리라는 것부터 성적인 부위로 인식했기 때문임

[익인831]

가리라는게 성적인거면 집에서 불편한데 흰티는 왜입어? 아예 벗음 제일 편한데...내 말은 집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건데 가리라는게 왜 꼭 성적인 부위로 이어지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위에 삭제댓은 내가 쓴거 아니야..혹시 기분나빠할까봐.

[익인850]

이 댓 다 받아..

[익인782]

오빠가 불편하다면 브라를 입거나 가려야지라는 댓글 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내가 너무 열려있나 착각하게 된다 ..ㅋㅋ..

[익인784]

숨막힌다... 자유는 자유라지만 남의 꼭지 보는게 좋은일은 아니지않니...

[익인786]

나쁜 일도 아니잖아

[익인792]

나쁜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경우에따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익인796]

그렇게 치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경우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는

[익인799]

그래.. 좋으면 많이보고다녀

[익인808]

799에게
응 너도 안 보고 다니면 돼

[익인810]

808에게
안보고 다니고 안그러고 다니드라
그만하자이제

[익인794]

근데
흰티는 꼭지뿐만 아니라 유륜도 보이잖아.

[익인795]

유륜이 왜??

[익인798]

유륜까지는 본적이 없어서 ㅎ

[익인797]

근데 남자 형제들 바지좀 입고 다니라고 하지 않냐 니네들?

[익인800]

ㅇㅈ이요

[익인801]

그 얘기는 오빠가 나 팬티만 입고 다닌다고 바지 좀 입으래 이거랑 맞는 말이지

[익인803]

아니 부위야 다르지만 맥락이 같잖아

[익인804]

부위가 포인트야 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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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7]

싫어한다 - 정상
싫으니까 남한테 뭐 해달라고 한다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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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1]

그래 강요한 게 아니니까 그대로 흰 티를 입어도 문제가 없는 거임

[익인814]

왜 싫으니까 남한테 뭐 해달라고 하는게 비정상이야?ㅋㅋㅋ 누가 너 때리고 너가 싫다하면서 하지 말아달라 하면 너가 비정상이야? 이걸 보면 “싫으니까 남한테 뭐 해달라고 한다 - 비정상”이라는 문장은 최소한 틀린 것 같네. 전제를 더 드러내줘 ㅋㅋ

[익인818]

저 글이 전제란다 그래서 답글로 달았잖니? 뭘 해 달라고 말할 때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단다 단순히 싫다는 이유로 남의 자유에 배려를 구할 순 없지 저게 때리는 것처럼 범법도 아니고

[익인812]

이유 없이 떼쓴다니 ㅋㅋㅋㅋ 기껏 이유 써놨더니 눈막 귀막하고 뭔 이유 없이야 이해가 안 되면 그냥 이해를 네가 못한 거지 왜 멀쩡한 사람들을 떼쓰는 사람 만들어 웃겨 죽겠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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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6]

그냥 싫다고 말하는 건 이유 없는 거 맞지 않아? 그냥이 어딨어.

[익인830]

??? 그냥이 이유 없는 거잖아

[익인813]

싫을 수 있어!!!!!!!!!!!! 그럼 안 보면 돼!!!!!!!!!!!!!!!!! 안 보면 된다고!!!!!!!!!!!!!!!!!!!!!!!!! 튀어나온 걸 보이는 걸 어떻게 안 보냐고??????????? 니네 남의 왕점이랑 계속 아이컨택하면서 안 있잖아!!!!!!!!!!!!!!!!

[익인824]

아이컨택까진 아니지만 중간 중간 눈길이 가는데ㅠㅠ

[익인828]

안 보면 돼!!!!!!!!!!!!!!!!!!! 처음이야 보이니까 본다고 쳐도 두 번 세 번 이상은 싫은데 왜 봐????????? 도대체 시선 하나 관리를 왜 못 하지?????????

[익인834]

같은 집에 살면서 자주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시선을 어떻게 피해 얘가 어디있겠다 예측하는것도 아니고ㅋㅋㅋ..

[익인837]

그때마다 꼭지에 시선을 꽂는다고?????????? 눈 앞에 꼭지가 딱!!!!!!!!!!!!!!!!!!! 나타나????????????????

[다른익인840]

837에게
흰티에 까만 게 있음 눈길이 젤 먼저 가긴가드라

[익인843]

840에게
옷 무늬는 가리라고 안 하잖아????????????

[다른익인847]

843에게
ㅇㅇ근데 유륜모양이 박혀있으면 가릴래. 난 좀 맞는 티여서 그런가 눈길이 먼저 가버리더라.

[익인838]

눈 코 입 발이 꼭지보다 더 튀어나와있는데 꼭지만??????????????

[익인846]

83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무늬를 왜가렼ㅋㅋㅋ볼때마다 시선이 거기에 간다는게 아니라 한번씩 가는거 자체가 싫은거짘ㅋ

[다른익인848]

846에게
앜ㅋㅋ맞아

[익인849]

846에게
본인이 싫은 걸 왜 남한테 가리라고 하지????????????? 그러니까 싫으면!!!!!!!!!! 안 보면 된다니까!!!!!!!!!!!!!!!!!!!

[익인852]

849에게
난 의도치않게 시선이 간다는거에 대해 말한거고 가리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냥 배려해줄수 없나 그정도였어 나는ㅎㅎ

[다른익인858]

849에게
나? 난 가리라고 한 적 없어. 내 티라면 가릴거라고 한거지. 사람은 뭔가 거슬리거나 불편하면 해결하고 싶어해. 심하게 티난 건지 어쩐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빠가 이성적으로 타협점도 제시해줬으니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해결될 문제라고 봐.

[익인819]

걍 오빠도 이제 바지 안입고 덜렁거리면서 살았음 좋겠다.

[익인821]

그럼 나도 바지 벗을랭

[익인823]

좋지~

[익인825]

훌러덩~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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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2]

맞아 그러니까 이게 성차별인 거임 ㅠㅠ

[익인833]

그래 그래 얘들아 브라자 열심히 입고 꼭쥐 가려라

[익인839]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밖에서 여름에도 노브라로 다니는 익 있오?

[익인842]

와 여름엔 노브라 필수

[익인845]

와 가슴 땀 안차? 여름마다 가슴 밑에 땀 차는거 닦아주고싶음

[익인853]

나는 내 오빠 성기를 전혀 성적으로 보지 않는데 덜렁거리는 팬티나 비치는 거 입고 있으면 기분 더러움 여기 댓글들이 무슨 다 여자 가슴을 왜 성적으로 보냐고 하는데 성적으로 보는 거 아니더라도 불쾌한 건 불쾌한거임 ㅋㅋㅋㅋㅋ 설마 여동생 가슴 보이는 거 보면 성적으로 뭐라도 생각될까봐 그럴까? 그냥 보기에 불편하고 불쾌하니까 같이 살고 매번 마주쳐야되는 사람으로서 요구한거고 내 기준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ㅋㅋ 물론 쓰니댓글에서 오빠가 남자는 괜찮다 라고 한 부분은 잘못된 게 맞지만 난 충분히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 요구할 수 있다고 봄
여자형제였어도 보기 불쾌했다면 난 말했을거야

[익인854]

개인적으로 노브라 지향하는 사람이지만 댓글들 너무 핀트 나갔고 억지인 듯 오빠한테 브라 해보라고 하라니ㅋㅋ.. 같이 사는 사람으로써 불쾌하다면 그 정도 요구는 들어줄 수 있을 듯 물론 집에서도 브라 하라고 하면 나도 ? 하겠지만 어두운 티 정도야 뭐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요구라고 봄 어려운 것도 아니고ㅋㅋㅋㅋ 그냥 자존심 부리는 거 같고 배려 없어보임 입장 바꿔서 남자형제보고 너 젖꼭지 튀어나온 거 보기 싫으니까 흰티말고 어두운 티 입으라고 했는데 충분히 어두운 티 입어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난 흰티 입을건데? 내 맘인데? 내 젖꼭지가 왜? 하고 억지 부리면 뭐하는 애지 싶을 거 같은데

[익인856]

2222

[익인859]

333인정 뭐 심술이야 무ㅓ야

[다른익인860]

44 이게 이렇게 말 나올 일인 지 모르겠어. 난 동성에게도 젖꼭지가 조금 비치는 정도가 아닌 흰티에 유륜이 빡 보여서 내가 불편하다면 까만티로 입을 생각없냐고 얘기할거야. 까만티로 입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이건 서로의 배려차원이라고 생각해.

[익인861]

꼭지가 많이 비치니? 많이 비치는데 까만 티 싫으면 색깔 들어간 티 추천! 아니면 걍 너 편한 대로 입고~

[익인862]

성적대상 이건 진짜 생각 못 했는뎈ㅋㅋㅋㅋ 가슴이 그래서 민망한게 아니고 꼭지쓰 도드라져 나오면 그 사람 제 2의 눈이 날 보는 거 같아서 보기싫은 느낌이여서 그랬는데 근데 보기싫은 건 싫은 거고 굳이 지가 내놓고 있는데 가리라고 하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