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드라마씨디 성우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545l
이 글은 4년 전 (2020/3/29)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닝겐1
오오유
4년 전
닝겐24
헐헐 나 자신 칭찬해ㅠㅠㅠ 저는 오사무로 제가 애교 많은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사무는 무뚝뚝한 편인걸로 괜찮을까요??
-
사무야
지금 뭐해?

4년 전
글쓴닝겐
내 지금 집에서 닝이 생각 중이지~
닝이는 지금 뭐하고 있나
내 닝이 보고싶어가 죽겄다ㅠㅠ

4년 전
닝겐29
나 아까 사무 봤거든
사거리 빵집 앞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거

4년 전
글쓴닝겐
헉 밑댓 확인해주세요! 캐는 닝을 오전에 보고 지금은 저녁시간입니다! 혼동드려서 죄송해요 ㅠㅅㅠ

-
내 진짜 집이다
(집 안에서 찍은 반쪽 셀카)
너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뭐가 있노 ㅠㅠ
아까 오전에 시내 다녀오긴 했는데
닝이도 시내 다녀왔었나

4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아이구 제가 더 미안해용ㅠㅠㅠㅠ
-
응, 사무 줄 선물 사려고 갔는데
딱 봤지 뭐야
뒤통수 보고 안기려고 했다가
말투 듣고 놀라서 아는 척 못했어

4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아녜요 ㅜㅅㅠ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
내 봤다고?
내한테 바로 앵기지
쪼매 속상하다 ㅠㅠ

내 말투가 어땠드나

4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아닙니다ㅠㅠㅠ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ㅠ
-
말투가 평소보다 덤덤했어!
덤덤보다는 무뚝뚝인가?
그래서 사무 화난 줄 알고
안 건드리고 갔지요~

4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무뚝뚝했다고?
내? 내 완전 햇살이다 ㅋㅋㅋㅋ
맨날 방긋방긋 웃고 다니고 있다이가
그 때 쪼매 졸렸었나
내 원래 그러지 않는 거 알제?

4년 전
닝겐55
글쓴이에게
우리 사무 햇살인 거 내가 알지~
근데 나는 그냥 사무 자체도 좋아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 사실 다 알고 연락 한 거거든

4년 전
글쓴닝겐
55에게
어?
다 안다꼬?
내 무리하는 거 아이다
예삐가 뭐를 알고 연락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다 거짓말이다
내 믿지?

4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으음, 거짓말은 싫은데
사무 그렇게 가고 나서
혹시나 싶어 츠무랑 연락했어
그니까 진짜 사실대로 말해줘
나 때문에 무리한 거지,사무?

4년 전
글쓴닝겐
63에게
츠무 그 자식이 말했다꼬?
하 진짜 츠무는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진짜
무리한 거는 아이고
그냥 너 만나면서 애교 많아졌다카면
믿을 거가?

4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진짜 못 말려ㅋㅋㅋㅋㅋ
그래도 쌍둥이인데!
무리한 거 아니면 안심이지만
그래도 초반에는 숨긴 거 맞잖아
진짜 오사무 바보 바보
애교 안 부리면 내가
안 좋아할 줄 알았어?

4년 전
글쓴닝겐
66에게

니 학기 초에 애교 많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지 않았나
내 그거 듣고 쫌 숨겼다
무뚝뚝하면 내 싫어할 건 아이지?

4년 전
닝겐72
글쓴이에게
당연히 아니지
내가 지금 얼마나 너한테 빠졌는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
이 상태면 무뚝뚝이 아니라
무뚝뚝뚝뚝이 라고 해도
나는 미야 오사무씨가
너어무 좋은데요

4년 전
글쓴닝겐
72에게
그런 말 해주니깐 내 기분 좋아가
지금 쫌 죽을 거 같다이가
내 무뚝뚝해도 사랑해 주는 거
잘못 본 거 아이지?
내도 너 진짜 좋다
닝이 지금 어디고

4년 전
닝겐78
글쓴이에게
좋은데 왜 죽어!
나랑 백년 만년 살아야지
나는 사무 어떤 모습이든 다 좋아
음 근데 거짓말은 조금 괘씸하네
닝이는 지금 집 근처 공원에서
그네 타고 있지요

4년 전
글쓴닝겐
78에게
거짓말 조금 괘씸하면
내 지금 너한테 달려가 무릎 꿇으면 안되나
내 미안타
지금 보고싶어가 내 겉옷 챙기려고 하는데
가도 되나?

4년 전
닝겐83
글쓴이에게
무릎은 무슨
괘씸하니까 벌로 뽀뽀 10번이야
진짜 흥
빨리 오기나 하세요 바보 사무
나 기다릴게 조심히 와

4년 전
글쓴닝겐
83에게
벌로 뽀뽀 10번?
내 그거보다 더 할 수 있는데
지금 달려갈끼다

(네게 라인을 보내고 너가 추울까봐 내 겉옷을 챙기고는 현관문을 나서 근처 공원으로 가 두리번 거려. 그네를 타고 나를 등진 뒷모습에 조심스레 다가가 내 겉옷을 네게 덮어줘) 내 왔다. 춥지 않았나.

4년 전
닝겐91
글쓴이에게
조금? (네 손에 내 손을 겹치며 네 품 속에 쏙 들어가) 이러니까 좀 살 것 같다, 진짜. (네 등을 위 아래로 토닥여 주며) 벌 받을 각오는 됐지? (살짝 까치발을 들어 네게 짧게 입 맞췄다가 떨어지곤 웃어) 괘씸해 죽겠어 정말.

4년 전
글쓴닝겐
91에게
괘씸해 죽겠으면 내 한번 더 벌 받을게.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너가 너무 예뻐 나도 모르게 차가운 네 볼을 다시 잡고 입을 맞춰) 내 벌 받았으니깐 용서해주는 거가? (조금 얼굴이 빨개진 채로 내 품에 파고들어가 고개를 끄덕이는 너가 귀여워 네 정수리에 몇번 입을 맞춰) 미안타. 다음부터 내 거짓말 안 할게.

4년 전
닝겐95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놀라 빨개진 볼로 네 품에 폭 들어가) 이번만 봐주는 거야. 또 마음대로 그런 생각 하면 진짜 안 봐줘. (내 정수리에 입 맞추는 너에 볼이 더 붉어지는 느낌이 들어 네 품에서 떨어지며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 입술 더러워지면 어떡하려고 그래. 차라리 볼에 해줘.

4년 전
글쓴닝겐
95에게
응. 내 이제 그런 생각 안 할게. (입술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 너에 씨익 웃으면서 네 손가락을 장난스레 물어) 싫은데. 뭐가 더럽나. 예쁘기만 한데. (이제 귓바퀴까지 빨개진 너를 보고 푸스스 웃으며 네 입술에 다시 한번 뽀뽀해) 그래도 여기가 제일 예쁘다.

4년 전
닝겐104
글쓴이에게
진짜지? (아까 네 행동을 흉내 내듯 네 손가락을 아프지 않게 물어) 누구껀데 이렇게 손가락까지 예뻐. (네 입술을 손으로 톡톡 건드리다 아까보다 길게 입 맞춰) 뭐, 사무도 여기가 제일 예쁘긴 하지.

4년 전
닝겐2

4년 전
닝겐23
저 아카아시로 빵끗빵끗 잘 웃는 사람이 좋다고 했던 거요! 아카아시가 연하요!!
-
케이지!!
뭐해??

4년 전
글쓴닝겐
집에서 책 읽고 있었습니다
닝상은 뭐하고 계신가요?

4년 전
닝겐31
난 케이지 생각하고 있었어
아까 친구들이랑 놀던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4년 전
글쓴닝겐
제 생각을 하고 있으셨나요?
괜히 기쁘네요
친구들이요?
닝상 오늘 친구분들 만나고 오셨어요?

4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나야 언제나 케이지 생각이지
응?
나도 친구 만났지
오늘 시내에서
케이지 친구들이랑 노는 거 봤어!

4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저도 닝상 생각 항상 합니다
오늘 시내에서 저 보셨었나요?
왜 연락 안 주셨습니까?
연락 주셨으면 바로 닝상한테 갔을텐데

4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끄으으
케이지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울 말랑햄찌...
케이지였는데 분위기가 좀 달라서
긴가민가해서 연락 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맞는 거 같아서

4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말랑햄찌라니 조금 부끄럽네요 ㅋㅋㅋ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고요?
닝상이 저를 헷갈리지는 않을텐데...
닝상이 잘못 보신 거 아니었을까요?

4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말랑햄찌가 부끄러우면
아기천사햄찌는 어때
음 근데 친구들 옷이
우리 학교 배구부 져지였어!
케이지 아니야?

4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아기천사햄찌도 많이 부끄럽습니다
닝상이 더 귀여우니깐 아기천사닝상 하세요
우리 학교 배구부 져지였다고요?
그럼 저 맞을텐데

혹시 그 때 제가 말하는 것도 들으셨나요?

4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응? 케이지보다 귀여운 사람은 없어.
난 아기천사 아냐..
잘은 안 들렸는데
약간 츳코미 거는 거 같았어
음... 뭔가 냉한 분위기였어

4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닝상은 그러면 말랑햄찌하세요.
츳코미요?

보쿠토 상이 잘못하셔서 잠깐 대화 좀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많이 놀래셨었나요?

4년 전
닝겐69
글쓴이에게
그래 그럼 케이지는 말랑뽀쨕빵글햄찌해!
아ㅋㅋㅋㅋㅋ
아니 별로 안 놀랬어
냉한 케이지는 경기할 때만 봤지
일상에서 본 건 처음이라
긴가민가했을 뿐이야

4년 전
글쓴닝겐
69에게
말랑뽀쨕빵글햄찌라뇨 ㅋㅋ
어째서인지 애칭이 점점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별로 안 놀랐다면 다행입니다
경기할 때는 침착해야 돼서 어쩔 수 없지만
닝상 앞에서는 항상 웃겠습니다

4년 전
닝겐73
글쓴이에게
케이지의 귀여움을 담으려면
이 세상의 모든 단어 다 가져다 써도 부족한 걸!!
굳이 안 웃어도 돼!
어차피 내 눈에는 말랑뽀쨕빵글아기햄찌인 걸
정색하고 있어도 귀엽다구

4년 전
글쓴닝겐
73에게
닝상에 대한 제 사랑을 말하려면
이 세상의 모든 단어를
다 가져다 써도 진짜 부족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그럼 제가 정색해도 그대로 사랑해 줄 건가요?
제가 닝상한테 거짓말을 조금 쳤다고 해도
저에게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까?

4년 전
닝겐80
글쓴이에게
울 햄찌 이런 예쁜 말 어디서 배워왔어
둥기둥기 해줘야겠어
당연하지
정색 좀 한다고 해서
네가 케이지가 아닌 건 아니잖아
뭐 거짓말이었다고 해도
귀여웠으니까 용서해줄게!

4년 전
글쓴닝겐
80에게
둥기둥기라뇨
이제는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정말 귀여워서 봐준다는 말 믿고서는 말하겠습니다
저 거짓말 했습니다
죄송해요 닝상
닝상이 보쿠토 상한테 잘 웃는 남자가 좋다고 하셔서
그날부터 웃고 다녔습니다
이 것도 용서해주시나요?

4년 전
닝겐8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케이지 너무 귀여워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해
내가 데리고 살아야지
...?
그건 언제 들었어
하아..
내가 널 진짜 어떡해야할까

4년 전
글쓴닝겐
85에게
어떡하긴요
계속 예뻐해주세요
귀엽다 귀엽다 해주시고
계속 사랑해주세요
원하신다면 보쿠토 상만큼 웃고 다닐게요
그러니깐 용서해주시고 계속 저 좋아해주세요.

4년 전
닝겐90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잘 웃는 사람 좋아한다고 해서
내 앞에서 그렇게 빵싯빵싯 웃었던 거야??
아 너 진짜
왜 그렇게 귀여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ㅠㅠ
이런 귀여움은 용서 못 해
벌로 궁디팡팡에 볼 쪼물쪼물 할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90에게
엉덩이 때리는 거는 부끄러우니깐 피할래요
귀여우면 오늘부터 벌 주세요.
닝상 어디세요?
닝상한테 벌 받으러 가고싶은데.

4년 전
닝겐96
글쓴이에게
안돼안돼
궁디팡팡 피하는 거 없어
어...
나 지금 집인데
올 거야??
지금 늦었는데 괜찮아?

4년 전
글쓴닝겐
96에게
엉덩이 때리면 저도 닝상한테 벌 줄 거에요
응 괜찮아요
닝상만 괜찮다면 저 가도 되나요?
보고싶어서요

4년 전
닝겐100
글쓴이에게
케이지는 아기햄찌라 벌 같은 거 못 생각한대!
난 좋아
울 햄찌 옷 따뜻하게 입고
천천히 와
오다 다치면 안 돼!!
-
(네가 온다는 소식에 방을 허겁지겁 치우고 멀쩡한 옷으로 갈아입자 초인종소리가 울려 현관으로 달려가 문을 열어) 케이지!!

4년 전
닝겐3
헝ㄱ
4년 전
닝겐18
센세 혹시 고시키 가능하세요? 아니면 후타쿠치
4년 전
글쓴닝겐
후타쿠치 가능합니다!!
4년 전
닝겐33
앗 그러면 동갑 후타쿠치로 할게요!! 이상형은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었던 걸로!

-


나 오늘 시내에서
너 본 거 같은데
혹시 시내에서 피시방 갔었어?

4년 전
글쓴닝겐

나 오늘 피시방 다녀왔었지
너도 오늘 시내 다녀왔었어?
오늘 추웠는데 겉옷은 잘 챙겨 입고?

4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응 잘 챙겨 입었는데 ㅋㅋㅋ
그것보다 난 우리 켄지가 그렇게
험한 말을 잘하는지 몰랐네
너 솔직히 말해봐
나 때문에 말 예쁘게 하는 거지?

4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내가 험한 말을 잘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자기가 잘못 들은 거 아니야?
나 원래 말 예쁘게 하잖아
내 별명 자기도 알지 않나?
다테공 공주
공주처럼 우아하게 말 한다고 ㅋㅋㅋㅋ

4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구라치지마ㅋㅋㅋㅋ 니 공주인 거
공포의 주둥아리여서 그런 거잖아
나한테 다 맞추려고 하지 마
난 너 말 예쁘게 안 해도 좋으니까
친구들한테 하는 것처럼 편하게 해

4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공포의 주둥아리라니....ㅎㅎ
나 진짜 말 예쁘게 해 자기야
나는 자기한테 말 예쁘게 하고싶어서
그냥 내가 입버릇 고친 거야
혹시 실망했어?

4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실망은 아니고ㅋㅋㅋㅋ
오히려 난 더 좋던데
그니까 나한테도 그렇게 해줘
그리고 이상형 바뀐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말 예쁘게 하냐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
?????
이상형 바꼈다고?
언제 바꼈어?
하 씨
어차피 걸렸으니깐 그냥 물을게
새 이상형 뭔데?

4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새 이상형? 후타쿠치 켄지라고
완벽한 이상형을 찾았어
말은 예쁘게 안 해도 그냥 좋더라고
공주야 그동안 말 예쁘게 하느라 수고했어

4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 진짜 그러면 나 돌아버린다고 ㅋㅋㅋ
나도 좋아해
너가 내 이상형이야
수고하기는 내가 뭘 수고해
지금 나 기분 좋아서 죽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너 지금 어디야?

4년 전
닝겐67
글쓴이에게
공주야 일단 진정해봐
돌지 말고 죽지 말고 침착해
그리고 나 지금 집이야
우리 공주 올 생각은 아니지?

4년 전
글쓴닝겐
67에게
침착 못 해 ㅋㅋㅋㅋ
그 생각이면 어쩌게? ㅋㅋㅋㅋ
지금 집이면 가도 돼?
진짜 너 좋아서 보고싶은데

4년 전
닝겐74
글쓴이에게
응 와도 돼 ㅋㅋㅋ
우리 집 비밀번호는 알지?
나 나가기 귀찮으니까
문 열고 들어와

4년 전
글쓴닝겐
74에게
응 빨리 갈게ㅋㅋㅋㅋ

(네게 라인을 보내고 빠르게 겉옷을 입고 너네 집으로 달려가 현관문 앞으로 도착해. 잠시 문을 열기 전에 아까부터 올라갔던 광대를 괜히 손으로 꾹꾹 누르고 비밀번호를 쳐 너네 집 현관문을 열어) 자기야! 오빠 왔다!

4년 전
닝겐79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한 너의 모습에 살짝 놀랐으나 이내 웃으며 너를 반겨) 우리 공주 왔어? 뭐야, 너 왜 이렇게 신났어?

4년 전
글쓴닝겐
79에게
(웃으며 반기는 너를 보고 아까 간신히 잠재웠던 광대가 다시 올라가면서 너를 폭 끌어안아 양옆으로 흔들어) 어떻게 안 신나냐? 이제는 이상형이 나라는데. (내 품에 안겨있던 너를 조금 떼어내고 볼을 양 손으로 잡아 나를 보게 해) 그러니깐 다시 말해줘. 너 이상형이 누구라고?

4년 전
닝겐86
글쓴이에게
너요, 너. 후타쿠치 켄지요. (너를 올려다보며 이름을 부르자 환하게 웃는 너이기에 나 또한 웃음이 나와. 얼굴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에 너의 손을 잡으며) 근데 너 손이 되게 차가워. 밖에 많이 추워? 뭐라도 마실래?

4년 전
글쓴닝겐
86에게
(네 말을 듣고 꿈이 아니구나 싶어 환하게 웃으며 너를 봐. 내 손을 잡고 걱정하는 너에 고개를 저으며) 밖에 춥지는 않고, ...그, 아까 너한테 거짓말 걸렸을 때, 긴장해서 손이 차가워졌어. (어색하게 웃으면서 내 볼을 긁고는 말을 돌려) 안 마셔도 돼. 괜찮아.

4년 전
닝겐92
글쓴이에게
뭘 그런 걸로 긴장을 하고 그래, 내가 너 잡아먹는 것도 아닌데. (너를 소파에 앉히곤 부엌에 가 차가운 물을 컵에 따른 뒤 네게 건네며) 일단 물이라도 마셔. 너 뛰어온 것 같은데 목마를 거 같아서.

4년 전
글쓴닝겐
92에게
(네 눈치를 보며 소파에 앉아 물을 받아) ...거짓말 한 거는 사실이니깐, 조금 긴장 되는걸. 고마워. 잘 마실게. (물컵을 입에 대, 물 한모금을 넘기고는 그제서야 뛰어와서 벅찼던 숨을 조금 골라) ....자기야. 근데 공주 뜻 누구한테 들었어?

4년 전
닝겐97
글쓴이에게
왜, 알려준 애 찾아가서 뭐라 하게? (나 또한 너의 옆에 앉아 티비 채널을 돌리며 네게 말해) 원래부터 너 별명의 뜻은 알고 있었지, 근데 넘어갔던 거고. (말을 마친 뒤 너의 턱을 잡아 시선을 맞추며) 그래도 난 말 예쁘게 하는 공주보다 지금 우리 공주가 더 좋아.

4년 전
글쓴닝겐
97에게
(내 의도를 맞춘 너에 몸을 흠칫하며 애써 아닌 척 웃어) 에이-, 뭘 찾아가서 말해. 나 그런 애 아니야. (태연하게 티비 채널을 돌리는 너에 눈치를 보다가 내 턱을 잡는 너에 너무 예뻐보여 입을 짧게 맞춰) 미안, 너무 예뻐서. 뭐라고 했었지?

4년 전
닝겐101
글쓴이에게
(갑작스럽게 내게 입을 맞춘 너의 행동에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돌리곤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 들었으면서 또 못 들은 척하네. 그래서, 공주야 예쁘게 말하는 건 안 힘들었어? 나였으면 되게 힘들었을 거 같은데.

4년 전
닝겐4
라 hoxy 시라부 가능하신가용?
4년 전
글쓴닝겐
가능합니더~!~! 근데 캐붕 조금 있을수도 있어요...ㅎㅅㅎ
4년 전
닝겐25
괜찮아용♡ 제 이상형은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말 많이 해주는 사람 나쁜말 잘 안 쓰는 사람이요!
-
빼꼼
우리 왕자님 지금 뭐하시나~

4년 전
글쓴닝겐
왕자님 조금 부끄럽다 ㅋㅋ
나 지금 집에서 책 읽고 있지
너는 지금 뭐해?

4년 전
닝겐32
아 혹시
저번에 내가 추천해줬던 책?
오만과 편견 그거 완전 로코 클리셰라
너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흠ㅋㅋ
나 지금 시내인데
너 닮은 사람 봐서
신기해서 연락했지

4년 전
글쓴닝겐
32에게
응 오만과 편견 읽고 있었어
너가 추천해준 건데 당연히 좋지
지금 시내야?
나 닮은 사람 흔치 않은데 착각한 거 아니야?
오늘 춥던데 외투는 잘 챙겨입었고?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그러게 누구였더라 카와니시라고 했나
그 친구 닮은 사람도 흔치 않을텐데
과 연 착 각 일 까 요 👀

4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카와니시는 못생겼고 ㅋㅋㅋㅋ
아 아니
평범하게 생겨서 흔하지 않을까?
요새 피곤하다고 하더니 오메가3 사줄까?
눈 건강 챙겨야지 자기야

4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아이구 친구까지 팔아먹을 정도로
험한 말 쓰는 거 들키기 싫은가봐ㅋㅋㅋㅋㅋㅋ
아!!! 괜찮아
나는 어떤 너라도 좋아하는걸

4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험한 말을 쓴다니
나 험한 말 안 써 ㅋㅋㅋㅋ
너가 어떤 나라도 좋아한다는 건 기분 좋지만
갑자기 왜 그래?
뭐 들은 거 있어?

4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응 직접 들었지
카와니시한테
이 xx야라고 하는 거
근데 난 험한 말 쓰는 건 괜찮은데
거짓말은...~~

4년 전
글쓴닝겐
64에게
그건 카와니시가 잘못

미안해
거짓말 했어
이제 험한 말도 안 하고 거짓말도 안 할게
나 미워하진 말아주라

4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ㅋㅋㅋ아이구 왕자야
말했잖아
어떤 너라도 좋아한다고!
험한 말 쓰는 너라도 정말 좋아
나 때문에 일부러 예쁜 말 써주는 거잖아
오히려 기뻐

4년 전
글쓴닝겐
68에게
어떤 나라도 좋다는 말
진짜 기분 좋다 ㅋㅋㅋ
나도 너 좋아해 진짜
속여서 미안해
학기 초에 너가 예쁜 말 쓰는 사람이 좋다고 해서
어쩔 수 없었어
앞으로 험한 말 줄일게

4년 전
닝겐76
글쓴이에게
ㅎㅎ 진심이야
네가 예쁜 말을 해서 좋은 게 아니라
그냥 시라부 켄지로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거야
그러니까 네 말투가 어떻든 널 좋아할 수밖에 없는거지
그래그래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4년 전
글쓴닝겐
76에게
이래서 내가 너를 좋아했나 봐
응 그런 것 같아
옆에서 도와준다는 말 책임질 수 있지?
오늘, 지금부터 도와주라
보고싶어

4년 전
닝겐82
글쓴이에게
응? 나 뭐 했어?

ㅋㅋㅋㅋㅋ 엑 옆에 있는 카와니시는 어쩌구 지금 보자고 하는거야!
나야 좋지만

4년 전
글쓴닝겐
82에게
카와니시 옆에 없다니깐 ㅋㅋㅋㅋ
나 진짜 집이었어
이건 거짓말 아니었어
너 아직도 시내면 겉옷 들고 만나러 가도 돼?

4년 전
닝겐87
글쓴이에게
아ㅋㅋㅋ 그랬구나
머쓱해진당;
응 괜찮아~ 안에서 기다리라고 할 거 같으니까
(주소)
여기서 기다릴게

4년 전
글쓴닝겐
87에게
머쓱한 것도 귀여워
지금 갈게 기다려

(네 주소를 확인하고 집에서 나와 네가 있는 카페로 달려 가. 카페 문을 열기 전에 심호흡 한번 크게 쉬고 문을 열어 두리번 거리고는 너를 찾아 살짝 손을 흔들며 다가가) 많이 기다렸어?

4년 전
닝겐5
ㄴㄴ
4년 전
닝겐19
저 아츠무로 동갑인 사이! 닝이 다정하고 고운 말 쓰는 스타일 좋아한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랬던 거 ㅋㅋㅋㅋㅋ 아 아츠무가 이러는 거 상상이 안 가는데 일단 도전!

-
츠무야
너 어디야? 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내?
내 지금 집이지
공주 내 보고싶어서 그러가~?

4년 전
닝겐27
아이 ㅋㅋㅋ
그건 항상 그런데
나 아까 시내에서
너랑 똑같이 생긴 사람 봤어
너 진짜 집 맞아? 아무리 봐도 너같아
근데 욕 엄청 하던데...?

4년 전
글쓴닝겐
밑댓 확인해주세요! 시내는 오전에 가고 지금은 저녁 시간입니다! 혼동드려서 죄송해요ㅜㅜ

-
내 지금 집이다
아까 시내 나갔다 오긴 했는데
공주가 봤던 애는 사무 아이가?
내는 예쁘고 고운 말밖에 몬한다 ㅎㅎ

4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아아 제가 난독이었던 거 아닐까요ㅠㅠ 사과하실 필요 없어요 센세😍

-
아까 시내 가긴 했어?
ㅋㅋㅋㅋ
아니 근데 머리색도 똑같던데? ㅋㅋㅋㅋ
그분 아주 온갖 욕을 하던데
친구한테 폐품이라고도 하던데?;

4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
아까 사무가 푸딩 좀 사다달라고 해가
쪼매 잠깐 다녀왔다이가
머리색도 똑같았다고?
공주가 잘못 본거 아이가~?
폐품이라니 그런 못된 말을 하는 아가 누가 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6
우오아
4년 전
닝겐13
오이카와로 해보겠습니다^^! 동갑으로ㅋㅋㅋ
-
토오루
지금 어디야?

4년 전
글쓴닝겐
혹시 닝의 이상형은 뭐였나요?

-
나 지금 집이지
왜?

4년 전
닝겐26
저한테만 잘해주는 다정하고 조용하고 묵직한 남자?ㅋㅋㅋㅋㅋ
-
너 시내에서 본 것 같아서
진짜 집 맞아?

4년 전
글쓴닝겐
밑댓 확인해주세요! 캐가 시내 갔던 거는 오전이고 지금은 저녁시간입니다! 혼동드려서 죄송해요 ㅜㅜ 오이카와 지금 묵직하니깐 닝쨩이라고 안 하겠습니다!

-
집 맞아
(이불 위에 책 사진)
책 읽고 있었어
오늘 밖에 바람 많이 불던데
외투 잘 챙겨 입고 다녔어?

4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네네❤❤❤
-
응 잘 챙겨입었지
아까 시내 가지 않았어?
친구들이랑 있는 모습을 본 것 같아서
근데 너랑 좀 많이 달라서 긴가민가한데

4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다행이네 감기 조심해야지
아까 시내 다녀왔었어
이와이즈미랑 스포츠 용품점 다녀오느라
나랑 많이 달랐다고?
어떻게 달랐는데 긴가민가해?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우리 토오루는
되게 말이 없다 해야하나
조용한 편인데
얼굴 똑같은 그 친구는
굉장히 밝고 귀엽더라고
얼굴이 그렇게 똑같을 수가 있나?

4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잘못 본 거 아니야?
내 얼굴이 그렇게 흔하게 생겼었나?
나 원래 말 주변 없잖아
그나저나 걔 귀여웠어?
조금 질투나네

4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질투나?
토오루같은 얼굴이 뭐가 흔해
응 내가 보기엔 귀여웠어

4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아 진짜 귀여웠어? ㅎㅎ
아니
귀여웠구나
무뚝뚝한 거보다 귀여운 걸 더 좋아해?

4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갑자기 그 말투는
귀엽게
난 토오루 모습이면 다 좋아
뭐... 무뚝뚝한게 이상형은 이상형이긴 하지만 귀여운 것도 나쁘진 않지?

4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실수야
잊어도 돼
나도 네 모습이면 다 좋아
정말 좋아해
근데 귀여운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거는
그래도 무뚝뚝한 내가 더 좋은 거지?

4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토오루 나는
니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
니가 무뚝뚝하든 귀엽든ㅋㅋㅋ
너라서 사귄거지 니가 내 이상형 성격과 똑같다고 사귄건 아니니까

4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나라서 사귄 거라고?
진짜 기쁘다
그럼 나 하나만 사실대로 말 해도 돼?
사실 나 너한테 거짓말 하나 했어
실망하지 말아줘

4년 전
닝겐70
글쓴이에게

이상형은 이상형이니까
뭔데?
들어보고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70에게
들어보고 라는 말이 조금 무섭기는 한데

나 사실 성격 조금 숨겼어
미안 닝쨩 。゚(゚´Д`゚)゚。
잘못했어
오이카와 상이랑 헤어지자는 말만
하지 말아줘 (´°̥̥̥̥̥̥̥̥ω°̥̥̥̥̥̥̥̥`)

4년 전
닝겐7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토오루 어디야?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75에게
왜 웃어 ㅠㅠㅠㅠㅠ
오이카와상 지금 집인데
나도 닝쨩 보고싶어ㅠㅠ
지금 닝쨩 집 가도 돼?
가도 된다고 말해주라
응? 。・゜・(ノД`)・゜・。

4년 전
닝겐81
글쓴이에게
응 우리 집 와
기다리고 있을게
귀여운 토오루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와
아니다 안전하게 와!

4년 전
글쓴닝겐
81에게
아냐 오이카와상 달려갈게~
아니 날아갈게~~

(네게 라인을 보내고 빠르게 집을 나서 너네 집으로 달려가 현관문 초인종을 누르며 소리쳐) 닝쨩~, 오이카와상 왔어요! 문 열어주세요~

4년 전
닝겐88
글쓴이에게
(네가 온 소리에 문을 열어 너를 보자마자 팔을 벌려 안아주고는) 귀여운 토오루 왔어? 보고싶었어.(너를 꽉 끌어안고는 문을 닫고 거실까지 안은 상태로 걸으며) 아까 시내에 있던거 너 맞지?

4년 전
글쓴닝겐
88에게
(문을 열자 안아주는 너에 활짝 웃으며 더 세게 끌어안아 거실 안으로 들어가) 나도, 나도 보고싶었어. 닝쨩. (네 말에 귀가 조금 빨개지고는 입술을 우물쭈물거려) ...응. 그거 나 맞아. 어쩔 수 없었는걸. (네 눈을 못 마주치고 네 어깨에 파고들어 웅얼거려) 닝쨩이 학기 초에 ....무뚝뚝한 사람이 좋다고 했잖아.

4년 전
닝겐93
글쓴이에게
그렇게 몇 달을 연기해온 게 난 너무 신기하다. 나 때문에 그렇게까지 했다고? 넌 얼굴이 유혹이야. 이 모습으로 꼬셨어도 넘어왔을걸? (네 말에 키득키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줘)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잖아 안 그래? 토오루도 내가 이상형은 아닐 거 아니야.

4년 전
글쓴닝겐
93에게
(쓰다듬을 받으며 웃음기 있는 네 목소리를 들으며 웅얼거려) ...닝쨩이 좋으니깐 연기한 내가 좋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어. (내 이상형을 말하는 너에 숙였던 고개를 들어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네 눈을 마주해) 아, 아닌데...! 오이카와상은 닝쨩이 이상형이야. (안 믿는 것 같은 너에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으며 말해) 닝쨩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다정하고-, 귀엽고, 하여튼 나 닝쨩이 내 이상형이야. 진짜...!

4년 전
닝겐98
글쓴이에게
이 모습도 충분히 귀엽고 좋으니까 연기하려고 애쓰지 마.(너의 양 볼을 살짝 당기고는 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춰) 나 예뻐? 토오루도 잘생겼어. (장난스레 웃으며 너를 소파에 앉히고는) 뭐 마실 거 줄까? 뭐 마실래? 커피, 오렌지 주스, 야채 주스, 우유, 콜라, 물 다 있는데! 토오루가 골라!

4년 전
글쓴닝겐
98에게
(내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 너에 얼굴이 빨개져 어버버대) ...응. 닝쨩 정말 예뻐. (소파에 앉히는 손길에 정신을 못차리다 네 말에 손가락을 꼼질거리며 말해) 나는... 그럼 물로 부탁할게. 고마워 닝쨩.

4년 전
닝겐102
글쓴이에게
(네게 물을 한 컵 건네고는 네 옆에 앉으며) 우리 토오루 왜 이렇게 귀여워. 안절부절 못하는게 강아지같아.(키득키득 웃으며 네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봐) 얼굴만 봐서는 꽤나 여자 여러명 만났을 것 같이 생겨가지곤. 나 보면 떨려?

4년 전
닝겐7
르ㅡ
4년 전
닝겐20
와우 저 사무요 귀엽고 밝은 사람이 좋다고 했던 걸로!
-
사무야
지금 얘기 가능해?

4년 전
글쓴닝겐
지금?
내 가능하지~
닝이 원한다면 뭐를 못하겠노 ㅎㅎ

4년 전
닝겐37
아까 오전에 시내에서 사무 봤었거든
근데 평소 사무 모습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아서!
혹시 걔네랑 사이 안 좋아?

4년 전
글쓴닝겐
오전에 내 쪼매 잠깐 다녀왔었는데
그새 내 봤나?
봤으면 내한테 오지 ㅠㅠ
닝이 오면 환영한다이가
걔네? 나쁘지는 않은데?
왜? 닝이 봤을 때 싸우는 거 같았나

4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그냥 친구들도 다 있고 그래서
일부러 안 갔지ㅎㅎ
그래?
아니 그냥
사무 계속 웃지도 않고
말투도 딱딱하고 그러길래
처음에 잘못 본 줄 알았어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다음부터 내한테 연락하면
내 그 자식들 다 버리고 너한테 갈게
그나저나 내 웃지도 않고 그랬다고?
잘못 본 거 아니가? ㅎㅎ
아니면 그 때 쪼매 내 졸렸나보다~
닝이 많이 놀랐었나
하여튼 귀여워 죽겠다이가

4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됐어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놀 땐 걔네랑 놀아야지
잘못 본 건 아니었어
애들도 사무 모습 익숙한 듯 대하고
아 그래?
지금은 안 피곤해?
ㅋㅋㅋㅋㅋㅋ진짜 지금 사무랑은
완전 정반대여서 놀랐어

4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맞나
내 친구들도 내 피곤한 거 알아서 그랬나 보제
내 지금은 안 피곤하지 ㅎㅎ
정반대라서 놀랐나?
내 놀라게 해서 미안타 ㅠㅠ

4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괜찮아!
그런 사무 모습도 좋았거든ㅎㅎ
나한테 피곤해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런가?

4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그런 내 모습도 좋았다고?

니 진짜 그런 말 할때마다 내 맘 쿵 떨어진다카지 않았나 ㅠㅠ
내 니 앞에서 피곤하면 안 되지
너 만날 때 내가 왜 피곤하노
항상 행복해 돌아삐겠다 ㅋㅋㅋ

4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사무가 무슨 모습이든
난 다 좋던데 그냥ㅎㅎ
아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너무 귀여운데
무뚝뚝한 모습도 너무 귀엽더라고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없어 사무?

4년 전
글쓴닝겐
65에게
너한테 숨긴 거?
쪼매 하나 있다
내 무슨 모습이든 다 좋다는 거 참말이면
내 사실대로 말할게 ㅠㅠ
너 실망하면 내 진짜 어떻게 해야카는지 모르겠다

4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괜찮아
실망 안 하니까
그냥 말해줘
난 사무가 거짓말하는 게 더 싫어

4년 전
글쓴닝겐
71에게
내 사실 일부러 밝은 척 쫌 했다
니 학기 초에 귀여운 사람 좋다카서
혼자서 열심히 애교쓰고 그랬다
사실 내 무뚝뚝한데
거짓말 해서 미안타
니가 너무 좋아가 거짓말 쪼매 쳤다이가

4년 전
닝겐77
글쓴이에게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진짜로 무뚝뚝해도 귀엽던데?
난 사무가 어떤 모습이든 다 좋더라고ㅎㅎ
괜찮아
사실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어

4년 전
글쓴닝겐
77에게
어떤 모습이든 좋다는 거는
내 참말로 좋아하는 거 맞제?
근데 눈치를 채고 있었다꼬...?
... 내 열심히 숨겼는데?

4년 전
닝겐84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어떤 모습이든 다 귀여워 보여ㅋㅋㅋ
사실
사무한테 말 아예 안 하고
체육관 몇 번 놀러갔었어
운동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
사무 욕하는 것도 봤는데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84에게

내 욕하는 것도 봤다꼬?
....그거는 진짜 츠무일끼다
내는 욕 안한다
진짜 내 무뚝뚝해도 욕 안한다
못 봤다고 잘못 봤다고 해라 닝아ㅠㅠ

4년 전
닝겐8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진짜
하필 츠무랑 싸울 때 봐가지고ㅎㅎ
그때 말고는 본 적 없어!
아 발로 차는 것도 봤나?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89에게
왜 보지 않아도 될 거를 보고 있노
발로 찬 거는 내 할 말 없다
츠무가 자꾸 내보고
폐품이라고 카니깐 내 기분 나빠가 발로 쫌 찼다
이거는 이해해주라
다음부터는 내 발로 안 찰게

4년 전
닝겐94
글쓴이에게
사무가 화낼만했어
츠무가 너무 심하긴 하더라
진짜 괜찮은데ㅋㅋㅋㅋㅋ
아, 사무
그러면 친구들 소개 안 시켜줬던 이유도
다 이거 때문이야?

4년 전
글쓴닝겐
94에게

내 친구들 소개 시켜줬다 내 성격 말하면
큰일 나니깐 내 무서워서 소개 안 시켜줬다이가
소개 안 시켜줘서 서운했었제?

4년 전
닝겐99
글쓴이에게
안 서운했다면 거짓말이지...
내가 부끄러운가 싶어서
되게 많이 생각하고 그랬거든
되게 쓸데없는 생각이었네ㅋㅋㅋㅋㅋㅠㅠ

4년 전
글쓴닝겐
99에게
아니다
니가 왜 부끄럽노
내 자랑이다
츠무한테 항상 내 자랑한다
니같은 폐품은 닝같은 사람 못만난다고 ㅋㅋㅋ
그런 생각하게 해서 미안타

4년 전
닝겐105
글쓴이에게
자랑이라는 말 들으니까
기분 너무 좋다ㅠㅠㅠㅠ
아니야 멋대로 생각한 나도 잘못이지

4년 전
닝겐8
어이
4년 전
닝겐14
마츠카와 될가여....?
4년 전
글쓴닝겐
마츠카와는 못할 거 같아요 ㅠㅠ
4년 전
글쓴닝겐
그만!
4년 전
닝겐9
힝규ㅠㅠ
4년 전
닝겐12
한 발 느린 닝은 셍세를 응원하겠습니당..❣❣
4년 전
닝겐10

4년 전
닝겐11
센세 힘내요❤❤
4년 전
닝겐15
fsdfdf
4년 전
닝겐17
ㅠㅠㅠㅠ 자리 비면 불러 주세요ㅠㅠㅠ
4년 전
닝겐16
R
4년 전
닝겐22
하......ㅠㅠㅠㅠㅠㅠ따르흐흐그흐ㅡ르그르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21
와 짱빨라
4년 전
글쓴닝겐
오전에 캐 만나고 지금은 저녁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4년 전
닝겐28
댑앜..
4년 전
닝겐30
악 설거지하느라 늦었서!!!!
4년 전
글쓴닝겐
그리고 사투리 완전 어색 주의.....
4년 전
닝겐36
괜찮아요!!!!
4년 전
닝겐38

4년 전
닝겐39
앗 지금 보다니... 애교 있는 사쿠사 보고 싶었는데... 따흑...
4년 전
닝겐45
아.... 늦어부러따
4년 전
닝겐47
와 관음 중인데 진짜 맛집이다 여기 제 관 좀 들여놓을게요 (주섬주섬
4년 전
닝겐48
나도 ㅋㅋㅋㅋㅋㅋ 관음하는데 주제 너무 신박해서 재밌당
4년 전
글쓴닝겐
여러분.... 제가 너무 잠이 와서.... 오늘 같이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ㅜㅅㅠ 내일 시간 된다면 이어둘게요! 다들 잘 자요!
4년 전
닝겐103
잘 자요 센세❤❤❤❤
4년 전
닝겐106
센세 잘 자요!! 좋은 꿈 꾸고❤️
4년 전
닝겐107
센세 너무 좋았어요❤️❤️❤️ 좋은 꿈 굿나잇
4년 전
닝겐108
센세 잘 자요❤❤❤❤❤
4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만화/애니카구라랑 긴토키랑 진지하게 싸우면 누가 이길까?14 04.24 15:29869 0
만화/애니/드림🏐 각방 쓰기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캐 누구 떠오름? 9 0:17383 0
만화/애니/드림🏐🐼라인댓망 250 04.24 21:04636 3
만화/애니/드림질투 댓망 하고싶어7 04.24 22:5383 0
만화/애니멘탈 터지는 만화 추천해조 !! 7 04.24 23:54118 0
굿즈 혼자 뽑을만한 거 뭐 있을까 8:38 3 0
에반게리온 왜이렇게 비명 지르는 장면이 많아?4 2:29 204 0
히로아카 책으로 보는익있니...1 1:39 95 0
종말의 세라프 본 사람?5 1:18 43 0
드림 🏐 각방 쓰기 가장 싫어할 것 같은 캐 누구 떠오름? 9 0:17 383 0
쓰르라미 울적에 많이 무섭고 피폐해???1 04.24 23:56 86 0
멘탈 터지는 만화 추천해조 !! 7 04.24 23:54 118 0
드림 🏐 수인 시뮬 달리자! 04.24 23:42 63 0
드림 🏐 부부 사이 라인댓망 185 04.24 23:19 159 1
드림 🏐 해리포터 시뮬 달리자!!!! 04.24 23:02 37 2
드림 시뮬 진행 방식1 04.24 23:02 217 0
드림 질투 댓망 하고싶어7 04.24 22:53 83 0
꼬마마법사레미 스페셜 메모리즈1기만 나오는거 아니지 설마..? 04.24 22:08 16 0
드림 🏐🐼라인댓망 250 04.24 21:04 636 3
드림 건로즈나 유끝 같은 시뮬은2 04.24 19:59 517 0
단댓 하고싶다1 04.24 18:56 48 0
질문) 혹시 드림에 🐼<<이게 주술회전이야?8 04.24 18:30 347 0
주술 카톡 임티 생긴거 너무 좋다 ㅎㅎ6 04.24 18:23 260 0
안냐세요 애니 나히아 질문요 올마이트, 미도리야 ㅅㅍㅈㅇ5 04.24 16:38 62 0
카구라랑 긴토키랑 진지하게 싸우면 누가 이길까?14 04.24 15:29 86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