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을때 누구 전화 와서 받더라고 같이 손 잡고 걷는채로 애인 통화 하는거 들었는데 첨엔 누군지 몰랐는데 내용 들어보니 회사 얘기 같더라고 근데 수화기 너머로 살짝 여자 목소리 들리길래 여잔거 알았는데 오빠는 애인이 아닌 여자한테는 어떤 말투일까 궁금했는데 뭔가 재밌었음 그 상황이 ㅋㅋㅋㅋㅋㅋ 그냥 평범 말투로 일 얘기 하고 마지막에 응 수고 이러고 뚝 끊고는 아 주말인데 귀찮게 만들어 이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대하는 말투는 진짜 세상 이렇게 다정하고 스윗한데 ㅋㅋㅋㅋㅋ 뭔가 다른 모습을 보니깐 신기했어 ㅋㅋㅋㅋ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고 나라서 그런거였구나 ㅋㅋㅋ